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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뉴질랜드 비밀 담은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 출시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뉴질랜드의 신규 와인인 '시크릿 스톤'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크릿 스톤'은 뉴질랜드 말보로에서 2004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뉴질랜드의 신비한 돌인 '그린스톤'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아름다움과 영원함을 상징하는 그린스톤처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아로마와 감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특유의 자른 풀과 자몽 향의 강렬한 뉘앙스를 가진 와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상큼한 시크러스와 핵과류 향이 코를 즐겁게 하고, 입에 머금자마자 느껴지는 신선한 산도가 인상적이고 자몽 향이 긴 여운을 남긴다. 식전주로도 손색없고, 굴, 초밥, 숙성회와 같은 해산물 요리와 크림 또는 오일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나라셀라 직영점(와인픽스·나라셀라 리저브)과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와인 쿨러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가성비가 좋은 프레시한 뉴질랜드 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충족시킬 와인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13:14:1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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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대동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MOU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동대학교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대동대학교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과 부산광역시가 중점 추진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BNK금융의 모바일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하나의 앱을 통해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이용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BNK시스템이 구축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부·울·경 지역 소재 대학과 연계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은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에 따른 부담이 감소하며 업무량 경감 및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에게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대동대에 올 2학기 전자출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부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동백전 플랫폼의 활성화에도 함께한다. 특히 대동대 교직원 및 재학생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고, 부산은행은 계좌개설 및 카드 발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제1호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대동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교와 지역경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9 13:10: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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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등학생들 '2024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 장관상 수상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코딩 The Key'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초·중학생이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52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엔트리 등 코딩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딩 The Key'팀은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규칙 지키기 퀴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재해로 고립된 상황에서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보조 와이파이 시스템과 낯선 장소에서 단체 행동을 위해 필요한 미아 방지 팔찌를 발명하는 등 뛰어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 팀 리더인 이준혁(6년) 군은 "수상한 기차역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졌고, 책 속 다양한 문제 상황을 코딩으로 구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전남도가 2019년부터 체계적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역할도 컸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섬마을, 지역아동센터, 장애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SW교실', 'SW미래채움 아카데미', 'SW메이커 코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코딩, 3D프린터, 로봇, 드론 등 소프트웨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의 발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2:0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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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AI 퇴직연금을 위한 테스트베드 심사 통과

교보증권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인공지능(AI)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교보증권과 교보DTS가 컨소시움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교보그룹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사업으로 그룹 계열사간 협력으로 얻은 결과물이기에 더 주목받고 있다. 교보DTS는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으로, 교보증권은 퇴직연금 일임형 시스템으로 총 2종이 심사를 합격했다. 교보DTS는 두 가지 알고리즘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퇴직연금 제약요건을 반영한 알고리즘과 미국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기반으로 하는 알파형 알고리즘이다. 작년 12월11일 운용공시 이후 약 7개월 동안 퇴직연금 ETF형은 최고 누적 수익률 24.02%를 기록했다. 알파형 알고리즘도 최고 19.30%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교보증권은 교보DTS의 퇴직연금용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시스템 심사를 받았다. 보안성과 안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조성호 교보증권 IPS본부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운용까지 실행해 효율적인 전문 자산관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올해 말 퇴직연금 일임 운용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적합 상품을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9 12:00: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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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스탁키퍼, 토큰증권 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신한투자증권 본사 TP타워에서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과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탁키퍼는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스탁키퍼가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국내 최초 가축투자계약증권 1호는 발행 나흘 만에 100%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208%라는 높은 청약률을 달성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탁키퍼 가축투자계약증권 예치금 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조각투자상품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뱅카우 서비스의 신규 고객 유치, 프로젝트 펄스를 활용한 토큰증권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되는 모든 기초자산(한우·미술품) 조각투자에 대한 예치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스탁키퍼·서울옥션블루)하는 최초의 증권사가 됐다.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예치금 관리 서비스는 '프로젝트 펄스'의 주요 서비스다. 프로젝트 펄스는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법무법인 광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다. 조각투자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통합 솔루션 및 블록체인 기반 금융 분산원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투자자가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상품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각투자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9 12:0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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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 유치... 국비 240억 원 확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1,0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혁신밸리의 확산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20개월간 실습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농업법인의 참여로 공동출하 및 판로확보, 영농기술 지원 등 청년농의 창업과 영농 정착을 도우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7-19 11:59: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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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 실시

광주 학생들이 과학 인재로써 꿈을 키우기 위해 19일 유럽 과학 명문대학교와 연구소를 둘러보는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로 출발했다.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시교육청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19~29일 진행된다. 캠프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공계 분야 실적,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1차 서류 심사, 참여 동기와 진로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2차 면접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취리히 대학, 로잔 대학, 유럽 중력파 관측소,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등 유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특강, 교육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캠프 진행을 위해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안전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캠프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3일~7월 17일 5차례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전교육 동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숙경 교수의 특강 등을 통해 과학과 유럽의 역사·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교육, 사전답사 결과 안내, 질의응답 등에 참여하며 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교육에 참가한 배은빈 학생은 "캠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고 싶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토대로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되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1:5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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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촬영소 건립사업’ 착공식 개최

부산 기장군은 18일 오후 4시 기장도예촌 일원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부산촬영소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주요 영화인,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부산촬영소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착공식은 지역민들의 숙원인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지역 주민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추진된 기장군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다.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관광지 내 연면적 1만 2631㎡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과 '오픈 스튜디오', '아트워크 시설', '제작 지원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소로 조성된다. 2015년 부지 확정 이후 올해 착공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다림을 거쳐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기장군이 영화·영상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영화 촬영소가 국내 영화인들이 꿈을 펼치는 영화·영상 산업의 전진기지이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기장영화 촬영소 건립사업을 위해 문체부, 부산시, 영진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도예촌 일원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촬영소와 함께 부산시가'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 촬영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영화 촬영소로 조성되면서 명실공히 국내 영화·영상 산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2024-07-19 11:4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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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한국석유공사, 지역 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북 포항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현장사무소를 포항에 설치하고, 지역 항만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조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활용과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가스전 개발과 연계된 신산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포항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스전 개발은 정체된 영일만항 개발에 가속을 붙일 수 있는 동력이며, 기후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항만 인프라 개발과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동해 심해에서 1차공의 시추를 계획해 왔으며, 올해 1월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승인을 요청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시추 위치 등 세부 사항을 최종 결정 후 오는 12월 첫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4-07-19 11:25:58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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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ESG성과 보고서 발간

동양생명이 지난 2년간의 ESG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동양생명은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ESG활동과 관련한 비재무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두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보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사회적 이슈 대응 상품 개발 ▲윤리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강화 ▲기후 변화 대응 등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녹색·친환경 투자를 확대하면서다. 지난해 친환경투자금액은 4661억이다. 지난 2021년 대비 24% 증가했다. 친사회투자 1조 2051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ESG 투자금액은 같은 기간 3배가량 상승세다. 소비자중심 경영 및 정보보안, 금융의 포용성 및 접근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담았다.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사기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체계 및 지배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배분에 대해서도 기술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담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로서 '생명존중'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9 11:04: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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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남다른상점' 기획전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동물성 생크림 100%로 깊은 풍미와 극강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 디저트 브랜드 포코멜로(대표 강현우)는 뉴욕식 크림푸딩 베이스에 신선한 생과일과 바삭한 쿠키 등 풍부한 식감을 살린 토핑으로 레시피한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디자이너 여성백 브랜드 비바라비(대표 강영선)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코튼, 레이온 등의 소재를 더한 친환경 비건가죽 여성백을 선보인다. 천연가죽과 비교해 한결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지가죽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다. 또한 셀럽초청 응원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방송인 현영, 허은순 작가, 푸드 인플루언서 루비아, 뚝딱후니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지난 6년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판로확대를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19 11:0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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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수원화성 행리단길내에 위치한 미식가의 주방에서 올해 선정된 도내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23명을 대상으로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공사가 2020년부터 발굴한 관광테마골목의 안정적 관리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골목별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골목 매니저'는 관광테마골목의 운영 주체로서 골목관광 이해, 상품 기획, 홍보·마케팅 등 필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현장 실무형 교육 및 1:1 개별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인 만큼 전체 사업 및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시문화기획자인 박승현 대표의 골목 관광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골목 매니저의 역할과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2020년에 선정된 수원 행리단길 골목을 유옥현 활동가와 함께 투어하면서 역사, 공방, 식음 등 골목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콘텐츠 기획 경험을 직접 접하는 등 골목 매니저가 해야할 일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동 교육은 이번 대면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 운영 인력이 부족한 개별 골목에 관광 운영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4-07-19 10:5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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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1000원부터 1억까지 적립식 투자 가능"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 편리하게 개선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기반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기능을 담아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매일, 매주, 매월 중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주문 단위에 맞춰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정기적으로 구매해 모을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이나 주문 수량에 맞춰 주 단위로 자동 투자되며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먼저, 보유한 잔고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내 모으기'에서 사용자가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전체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단에 추가하고 '수익률'을 누르면 평가 금액, 총 투자금, 보유 수량 등 상세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본인의 투자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수익률에 따라 바로 판매·구매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버튼도 추가해 모은 주식을 팔거나 추가 구매를 원할 경우 끊김 없는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다. 가격 변동 등 투자정보의 접근성도 높였다. 사용자가 실시간 시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의 시세 알림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 투자에 도움을 주는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를 통해 보유 종목의 차트, 뉴스, 토론방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주식 모으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식 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 없이 8월 30일 오후 9시 30분까지 '주식 모으기'를 통해 1000원 이상 투자하면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10회 이상 주식을 모으면 추가 리워드 기회가 제공된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페이지 내 '주식 모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간편하고 막힘없는 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자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0:57: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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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92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2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첫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서비스 평가 분석 : 참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에서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금융회사(사업자)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에 대한 퇴직연금 가입자의 평가를 분석하고,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금융회사(사업자)를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두번째 리포트, '금맹(金盲)을 탈출해야, 경제수명 늘어난다'에서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직장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평균 소득 및 지출, 실물자산 및 금융자산, 부채 등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직장인 특성별로 노후준비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금융시장의 자동조타장치(Autopilot), TDF : TDF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에서는 미국 및 한국의 TDF 현황을 분석하고 TDF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퇴직연금이 노후준비의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관리에 대해 약간은 소홀한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평가해보고, TDF 등 퇴직연금 운용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24-07-19 10:5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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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1분 내 사망…'안락사 캡슐' 스위스서 사용 임박

버튼만 누르면 수초 내로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전망이다.18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락사 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The Last Resort)는 곧 스위스에서 조력사 캡슐 '사르코'(Sarco)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조력 자살은 의료진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살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7년 세상에 공개된 사르코는 캡슐 내부의 산소를 질소로 바꿔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용자가 기계 안에 들어가 버튼만 누르면 순간적으로 질소 농도가 짙어지면서 수 초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사르코를 발명한 필립 니슈케 박사는 "일단 버튼을 누르면 30초 이내에 공기 중 산소량이 21%에서 0.05%로 급감한다"며 "그 후 사망 전 약 5분 동안 무의식 상태에 머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버튼을 누르면 돌아갈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사르코 캡슐을 이용해 조력 자살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정신 의학적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니슈케 박사에 따르면 캡슐에 들어간 사람은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버튼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등 세 가지 질문에 구두로 답해야 한다. 세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한 경우, 최종적으로 '사망에 이르고 싶다면 이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아직까지 사르코의 첫 번째 사용자가 누구인지나 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올해 안으로는 사용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5일 스위스 현지 매체는 이달 내 사르코가 사용될 예정이며, 첫 번째 사용자는 이미 스위스로 여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더 라스트 리조트는 스위스에서 사르코를 사용하는 데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형법 제115조에 따라 '이기적인 동기'로 다른 사람의 자살을 돕거나 유도한 경우에만 처벌하고 있다.

2024-07-19 10:34: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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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2+α'기 수주…최종 계약까지 남은 과제는

대한민국 팀코리아가 원전 강국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의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우선협상대상자인 만큼 내년 3월 계약을 유리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협상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다.다만 사업비가 당초 예상했던 30조원보다 적은 24조원으로 추산되자, 고물가에 수익성이 저조하면 어쩌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미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전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전일 오전 1시50분께(현지시각) 신규원전 건설 사업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팀코리아는 1000㎿(메가와트)급 대형 원전의 설계부터 구매, 건설, 시운전, 핵연료까지 일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애초 체코 정부는 원전 4기를 발주했지만, 우선 2기만 진행한다. 남은 2기는 5년 내 체코 전력 수요 등을 살펴 추가로 진행할 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인 만큼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민관이 총력을 다한 결과 원전 강국들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한 지 15년 만에 쾌거를 거뒀다.아직 기뻐하기엔 이르다. 내년 3월 계약 체결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9부 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앞서 한국전력이 지난 2017년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계약은 체결하지 않은 전례가 있다. 이와 관련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전에서 이 사업은 우리가 추진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계약까지 가봐야 최종 확정이란 의미다.팀코리아도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 준비에 돌입했다. 체코 정부가 추산한 2기의 예상 사업비는 1기에 약 12조원씩 총 24조원이다. 애초 예상했던 30조원 보다 적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실제 계약금과 재원조달 방식, 국내기업 참여 비율 등 세부적인 사안이 모두 계약 때 결정되는 만큼 협상 준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계약을 체결해도 우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보다 적은 단가를 경쟁력으로 내세워 수주에 성공했는데, 사업비가 당초 예상했던 30조원에 못 미치는 데다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시된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전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수원의 입찰은 모든 평가 기준에서 프랑스의 EDF보다 우월했다"며 "제시한 가격도 체코 정부가 원래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유리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사업 시 60%는 체코 현지 기업을 포함한다는 조건을 내건 만큼, 우리 기업들의 기회가 적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원전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원전 2기의 사업비만 발표한 것이 12조원 씩 총 24조원이다. 애초에 언론 등에서 예상했던 30조원은 4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다. 2기에 24조원은 결코 적지 않다"며 "5년 간 추후 논의를 거쳐 2기를 추가로 맡게 될 수 있다. 이 경우 1기 당 12조원 씩 42조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수원 관계자도 "EDF보다 가격을 적게 제시했다고 외신 등에서 나오는데, 정확히 EDF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지 못한다. 저희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가격경쟁력만 내세운 게 아닌, 기술경쟁력으로 선정된 점을 강조했다.고물가 우려에는 "원전 사업은 수십 년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라 물가상승률도 다 고려해서 협의한다"며 "아직 계약 체결 전이다. 비용이 급증할 수 있는 그런 요인도 반영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약까지 또 다른 변수는 미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이다. 웨스팅하우스는 이번 체코 수주전에 참여했지만, 체코가 사업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탈락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 10월 한수원과 한전의 한국형 원자로 APR-1400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현재 한수원은 1차 항소를 제기,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안 장관은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소송에서 풀어야 할 부분이 있는데, 현재 마지막 조율 단계"라며 "정부에서 직접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 한수원이 해결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우리 정부는 미 정부와 원자력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안 장관은 "지금은 우선협상자 지위지만 계약을 잘 체결해 끝까지 성공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07-19 10:34:2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