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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이채원 의장 "인게이지먼트 펀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이끈다"

가치투자의 시초이자 대가였다. 1998년 국내 첫 가치투자 펀드인 '밸류이채원펀드'를 개발했고, 1999년 기술주 열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투자로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13년간 가치주 펀드로 1400%의 누적 수익을 내며 '국내 증시에서 가치투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보란 듯 깼다. 외길을 걸어온지 30여년, 그의 이름은 그대로 가치투자의 고유명사이자 대표 브랜드가 됐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사진)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만났다. 그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지난 17일 주최한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의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의 운용자산(AUM)은 출범 3년만에 1조2600억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선 '기적'으로 불린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ESG 기반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대표 상품인 '라이프한국기업ESG향상1호'는 '착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국내 첫 '인게이지먼트 펀드'다. 이 대표의 운영 펀드는 2022년 한해 코스피지수가 24.9% 추락할 동안 0.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롱바이어스드(매수 위주) 주식형 사모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내 주목을 받았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55.69%에 달한다. 이 의장은 자신이 고수해 온 전통 가치투자의 한계를 뛰어넘은 '착한 행동주의 펀드'로 국내 증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시대의 흐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대세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국내 증시의 고질병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의 투자 철학은 무엇인가. "'모두를 위한 투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라이프(LIFE)는 'Longterm Investment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장기 투자)'의 약자다. 한 단계 진보된 형태의 가치투자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 인게이지먼트 펀드를 만든 계기는. "2000년부터 가치주 펀드를 운용하며 13년간 1400%의 누적수익을 냈다. 하지만 마지막 3년은 정말 어려웠다.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상황에서 전통 가치주 펀드들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 가치주라고 투자한 기업들은 거버넌스가 취약했다. 소통을 거부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었고, 상속 승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주가가 오르는 것을 원하지도 않았다. 가치주의 함정에 빠진 것이었다.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ESG를 접목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어떤 전략을 취하나. "인게이지먼트 전략은 주주협력주의로 표현된다. 기존 주주행동주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행동주의 펀드는 주식을 먼저 사고 그 뒤에 배당 등을 요구하지만 협력주의는 주주 환원보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며, 기업 가치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 기업만 골라 투자한다.기업과 상생해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 의장은 이제 '도덕'이 지배하는 세상이 열렸다고 봤다. 도덕적인 사람과 기업, 적어도 '도덕적인 척이라도 하는' 사람과 기업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인 변화 속에, 투자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한다고 조언했다. - 경제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뀌었나. "과거 10년은 저금리·디플레이션 구간이었다. 좋은 부지를 좋은 가격에 얻어 공장을 세우고, 낮은 이자로 자금을 조달하기 쉬웠다.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후발주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시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고금리·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됐다. 물가가 높고 자금을 조달하기도 어려워 새로운 사업을 하기에는 너무 힘든 세상이 됐다. 이제는 선발주자의 시대다. 차입금이 없고, 현금을 충분히 들고 있고, 좋은 부지에 좋은 공장을 갖추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 사회적으론 어떤 변화가 있나. "과거 세상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은 꽤 오랜기간 군사력과 권력, 즉 '힘'이었다. 그리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하면서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됐다. 신자율주의, 자율경제로 자본주의가 팽창하며 불평등과 빈부 격차와 같은 양극화 문제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힘과 돈을 거쳐 '도덕'이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이 된 것이다. 이제는 우량한 기업들 가운데 지배구조가 훌륭하고, 개선의지가 있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착한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봤다. 여야가 제시하고 있는 상법 개정, 세제 개편이 가시화 될 경우 국내 증시를 떠나간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코스피 5000시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능성은. "이미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와 명분이 확실하다. 아직 아젠다만 제시한 상황이지만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그대로 갈 것이라고 본다.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에 역대 최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한국은 작년에 이익 성장이 가장 부진한 시장 중 하나였지만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68.93% 로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턴어라운드 시장이 될 전망이다. 환경은 바뀌고 있고 수급도 좋은 상황이다. 한국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은 뭐라고 보나. "비합리적이고 불균형한 문제들이다. 국내 기업들의 배당 성향은 15%에 그친다. 일본의 배당성향은 35%, 대만 50%, 미국은 자사주 소각까지 포함하면 거의 90%라는 얘기가 있다. 국내 기업들이 배당을 안하는 것은 세율의 불균형 때문이다. 모든 대주주가 부담하는 배당소득세는 최고세율 58%에 달한다. 반면 주식 양도소득세는 25%로 상대적으로 낮다. 대주주 입장에선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가 기업을 팔아버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일반주주에게 15.4%, 대주주는 25%를 과세하면 기업 이해관계자들도 배당을 안할 이유가 없어진다. '모든 기업의 이사는 회사를 위해 일한다'라고 지정해 놓은 상법 382조 2항도 문제 요소다. 선진국들은 기업이 주주를 위해 일한다는 '주주 자본주의'도 문제를 삼고 있다. 기업이 회사와 주주만이 아닌 일반 직원들도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 여전히 기업 자본주의에 머물러 있고, 주주 자본주의까지도 못간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여전히 30~40%의 지배주주가 60~70%의 일반 주주의 이익을 편취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모든 기업의 이사는 회사와 주주를 위해 일한다'로 개정이 이루어지고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돼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정말 가능할까. "기업 입장에서 정부가 주장하는 세법 개정은 '당근'이고, 야당이 주장하는 상법 개정은 '채찍'이다. 이 당근과 채찍이 동시에 실현이 되고, 상속세 정상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코스피 5000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가치투자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던 이 의장은 이제 '인게이지먼트 펀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착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밸류업의 최종 목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과 인게이지먼트 전략이 맞아 떨어진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게이지먼트 펀드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시장은 엄청 활성화 되고 커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앞으로 투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하나. "시장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이제는 업종보다는 업종 가운데서도 개별 종목, 좋은 기업들에 집중해야 할 때다. 주당순자산가치(PBR)가 너무 낮다는 것은 사실 성장성이 없고 사양 산업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PBR 뿐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ER)도 함께 낮은 기업을 보는 것이 안전하다. 비즈니스 모델이 향후 지속가능성이 있고,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 향후 기업 가치를 재고할 의지와 주주 환원 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하나하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7-23 13:5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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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내 철강업계 최초 리스크 관리 국제 인증 'ISO 22301' 취득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2301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내지 IT 관련 업종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중요시되고 있는 국제인증으로서,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취득한 국제인증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당진이나 순천에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설비와 인력 등을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부터 인증 획득을 추진해 각종 위험 요소별 대응 매뉴얼과 복구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모의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위험 요소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며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13:57: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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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한 명이 가입한 로밍 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지난 4월 선보인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8·13·25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로밍패스에 가입 시 데이터 1GB를 각각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월 9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기본 데이터의 2배(최대 50GB)를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프로모션인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대표자 한 명이 신청한 로밍패스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1·2·3·5·10·25GB 단위로 최대 49명에게 나눠줄 수 있다. 가령 50GB를 제공하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은 일행 49명과 1GB씩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최대 일행 전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에 받는 전화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AI 기반의 로밍 챗봇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이용하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정보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박 숙박권(1명) ▲아웃백 식사권(10만원권, 30명) ▲스타벅스 기프트카드(1만원권, 1천명) 등 경품을 선물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3 13:52: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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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지역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은행은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광주은행은 배회감지기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3억5000만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2%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1200여대의 배회감지기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보급되는 배회감지기는 'SKT Smart 지킴이2'로 정확한 위치정보와 이동 경로, 심박수 및 건강정보,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을 탑재하고 있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함께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배회감지기 후원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3 13:36: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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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제18기 'KB희망서포터즈' 과제 발표회

K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희망서포터즈' 18기 과제 발표회를 진행하고 9명의 서포터즈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고객패널이다. 지난 13년간 총 110여명의 고객패널을 운영해 왔다. 이들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해 상품, 제도, 서비스 등 1000여건에 달하는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날 과제 발표회에서는 '다이렉트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도출된 개선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페이지와 KB손해보험 앱을 통한 다이렉트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 점검 후 타보험사와 비교를 통해 불편사항과 당사만의 우수 사례를 파악했다. 도출된 48건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종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다이렉트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KB희망서포터즈 18기는 2월 발대식 후 3월 한 달 동안 '금융 취약계층 서비스'를 점검한 바 있다.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가감 없이 제안했다. 최종 39개의 개선 아이디어 가운데 최종 22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연내 반영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체험하고 가감 없이 아이디어를 내어주신 KB희망서포터즈분들께 감사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3 13:35: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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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리센츠' 가보니…한달새 매매가 1억원↑

"서울 잠실동 '리센츠'는 이미 조성된 인프라가 너무 좋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고 단지 내에 잠신초·중·고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등 주변에 문화시설이 잘 돼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지난 23일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단지 인근 공인중개업소 A대표는 준신축 아파트임에도 주변 환경이 좋아 수요가 몰린다고 했다. 리센츠는 2008년 잠실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로 총 5563세대의 대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는 지난 5일 전용면적 84㎡가 25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거래가격(24억5000만원)보다 1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중개업소 A대표는 인프라를 생각하면 오히려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센츠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수요자들만 거래를 한다"며 "2억원 가량 저평가 됐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워낙 주변 환경이 좋아 매매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잠실·신천동 재건축과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외 지역 거주자들의 매매거래가 증가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서울 외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서울 아파트는 송파구(245건)에 위치했다. 강동구가 191건, 강남구가 189건으로 뒤를 이었다. 리센츠 인근의 또다른 공인중개업소 B씨는 수요자들이 송파구로 몰리는 이유는 강남 3구 가운데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B씨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연속 오르고 있다"며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강남에서부터 상승 흐름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신축 분양가가 고공 행진하는 것도 최근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라며 "구축·준신축이지만 '제대로 된 한 채'를 선택하자는 심리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23 13:33: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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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스마트홈 시대…삼성·LG, '보안강화' 승부수

국내 유수 기업들이 '스마트홈' 사업 확장을 위해 보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홈 IoT' 기술은 첨단통신기기(ICT)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정 내 기기들을 서로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흔히 '스마트홈'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홈 사용자는 아파트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기기를 통제할 수 있고 외출 중에도 집안 온도를 조절하거나 보안 카메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홈은 인터넷 상용화와 함께 등장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스마트홈 기기 해킹 등과 같은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스마트홈 시장 확장은 지지부진한 모양새였다. 23일 메트로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홈 보안 관련 기업을 각각 인수하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어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2017년 394억 달러(약 54조7070억 원)에 그쳤으나 2023년 1348억 달러(약 187조1670억 원)로 약 3.5배 이상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8년에는 2316억 달러(약 321조692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英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인수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영국의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옥스퍼드대 교수 3인방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지식 그래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 그래프 기술은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비슷하게 저장·처리하는 기술이다.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개인에 맞춰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네덜란드 기업 '앳홈' 지분 인수 LG전자는 지난 3일 네덜란드의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의 지분 8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지분 20%는 향후 3년 내 인수할 예정이다. 앳홈은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를 보유한 기업으로, 유럽, 호주,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 앳홈은 자체 개발한 허브와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스마트홈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제품인 호미 프로는 가전과 5만 개가 넘는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앳홈이 운영하는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이케아 등 전 세계의 브랜드 제품을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10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이 등록돼 있다. LG전자는 앳홈의 개방형 생태계를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씽큐(ThinQ)와 결합해 많은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결 과제는 '보안 강화' 스마트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IoT보안 시스템'등 보안 기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I와 IoT를 접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A IoT 기반 스마트홈은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패턴을 수집해 학습하므로 유출되면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체 스마트홈 보안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삼성의 10억 대 이상의 제품에 적용 중이며, 7000만 대 이상의 삼성 기기를 관리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저장·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를 적용한다고 CES 2024에서 공개했다. 또 화이트해커를 활용해 IoT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23 13:31:2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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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ETF' 간판 단 첫 상품 선보인다

KB자산운용이 'RISE ETF'로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변경한 뒤 첫 출시 상품으로 현재 시장 상황에 가장 최적화한 테마인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기존 AI 테마 ETF와 차별화해 국내 최초로 AI 밸류체인별 대표종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현재 국내에는 AI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대부분 AI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AI 전력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해 투자하고 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은 AI 밸류체인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로 나눠 분야별로 5종목씩 총 15종목을 선별한다. 카테고리별 대표종목을 각 15%씩 절반 가까이(45%) 담고, 하위 4종목은 동일 비중(4.58%)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요 투자종목은 오라클(15.22%) 마이크로소프트(15.13%), 엔비디아 (13.98%) 팔란티어 테크놀로지(5.42%), 세일즈포스 5.10% 등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4541억달러 수준이었던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연평균 19%가량 성장해 2032년에는 약 2조575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의 총 보수는 연 0.05%로, 국내 상장 AI 관련 ETF의 평균 총 보수(연 0.43%)와 비교 시 최저 수준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AI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AI 밸류체인의 3가지 카테고리별 대표종목들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AI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저렴한 총보수로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23 13:30: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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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글로벌 공랭식 AESA 레이다 시장 선점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미래 수출 주력 제품인 AESA레이다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2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전시에서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 레오나르도와 '공랭식 AESA 레이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사인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랭식 AESA 레이다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공격기 ▲소형 정찰기 ▲각종 무인기까지 탑재할 수 있는 여러 AESA 레이다 라인업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노린다. '공랭식 기술'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해 기존의 수랭식과 달리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레이다를 소형·경량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나의 레이다에 신호처리장치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합한 일체형 AESA 레이다 개발도 가능해져 날개 전장 기준 3~5m급 소형 무인기 및 드론에도 고성능 레이다를 탑재할 수 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게 될 AESA 레이다엔 초고해상도 SAR를 탑재해 공중?지상?해상 정보 수집 및 이동 표적 탐지 임무가 가능해 감시·정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AR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파를 보내 지표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시간순으로 합성해 지표면의 지형도를 만드는 기술이다. AESA 레이다는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는 미래 공중전의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로,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다. 레오나르도는 유럽 내 다양한 항공기에 탑재되는 레이다를 비롯해 항전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유럽 대표 방산기업으로, 한화시스템은 향후 레오나르도가 확보한 공급망을 통해 이탈리아 및 유럽 시장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공랭식 AESA 레이다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공랭식 AESA 레이다 시장 선점 및 다양한 항공기에 적합한 AESA 레이다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천궁-II 다기능레이다에 이어 AESA 레이다도 한화시스템의 미래 수출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3 13:25: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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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서울대·미시간대와 교육 협력 MOU 체결

HD현대가 한·미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시간 22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맥콤 커뮤니티 대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 자문, 미시간대학교 조선·해양 공학대 조너선 페이지 교수를 비롯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서울대학교는 공동연구 및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등 미시간대학교와의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등 미국 내 다른 대학교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이 지난 2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 HD현대가 보유한 선박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한 후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새로운 교육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HD현대 조선소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미국의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종계 HD한국조선해양 기술 자문은 "조선 분야의 한미 교육 협력은 미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국 함정 MRO 등 향후 가시화될 양국 간 사업 협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3 13:25: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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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 네스프레소의 글로벌 첫 제휴카드 신한카드는 네스프레소 코리아와 손잡고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카드사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양사는 카드 출시와 함께 브랜드 콜라보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에 위치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더현대 서울'에서 제휴기념식을 진행했다.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되며,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한번 이용할 때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받을 수 있다. 네스프레소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 패션, 숙박, 여행 관련 이벤트 NH농협카드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7월22일~8월4일) 6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9CM(7월18일~7월31일), W.CONCEPT(7월15일~7월26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 pay에서는 '더위 극복! 이벤트'가 열린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비스포크 큐브에어 공기청정기(1명), LG디오스 와인셀러(3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권(30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여름휴가 준비를 알차게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3 13:11: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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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지원 강화위해 '6본부 1연구센터 22실 8지역본부'로 탈바꿈

기능조정·지역본부 신설…업무 효율화 제고, 24일자 인사발령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23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 따라 조직을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 7지역본부'에서 '6본부 1연구센터 22실 8지역본부'로 탈바꿈했다. 먼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으로 재기지원 관련 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 재도약지원단을 재기지원본부로 개편했다. 상권정보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정보화전략실 아래에 있던 빅데이터팀을 빅데이터실로 격상했다. 이는 기존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동향분석실에서 담당하고 있던 상권정보와 빅데이터 기능 기획·운영 업무를 이관받아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서울과 강원으로 분리, 강원지역본부도 신설했다. 이는 그동안 서울과 강원 간 지역적 특성과 물리적 거리를 고려한 지역본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의 춘천센터를 강원지역본부로 승격해 지역본부와 센터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기능혼합형 조직 형태로 운영한다. 아래는 조직개편에 따라 24일자로 단행한 인사발령. ◆소진공 ◇본부장급 전보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양숙경 ◇지역본부장급 전보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도열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강성한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봉희 △강원지역본부장 백순임◇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경영지원실 오윤배 △성장지원실 노준호 △시장경영지원실 박상규 △특성화지원실 박진희 △지역상권실 최찬우 △금융지원실 이재형 △디지털지원실 김용 △빅데이터실 송하령 △광주호남지역본부 부본부장(전주센터장 겸임) 김관호 ◇센터장급 전보 △서울지역본부 동작센터장 김정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남부센터장 박영남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센터장 이현명 △경기남부지역본부 하남센터장 오광용 △경기남부지역본부 이천센터장 노종운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천센터장 이화진 △대전충청지역본부 논산센터장 정원기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센터장 강정연 △강원지역본부 원주센터장 김정기

2024-07-23 12:0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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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5~27일 코엑스 ‘2025 수시 대입정보박람회’ 개최…149개교 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수시 대입박람회에는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도 현장을 찾아 1대 1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1대 1 대입상담'은 코엑스 3층(319~326)에서 박람회 기간 중 진행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전화상담 서비스 및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와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이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장학금 등 안내 및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소개가 이뤄지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홍보관(체육특기자 선발 종목·대학·전형·인정대회별 검색서비스 및 활용 안내, 체육특기자 대입 정보 제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정보 제공) ▲전공자율선택제 홍보관(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취지 및 학생들에 대한 기대효과, 관련 모집 학과 정보 제공) ▲대학알리미 홍보관(대학알리미 검색 방법 시연 및 안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홍보관(차세대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어디가' 및 표준공통원서 접수시스템 활용방법 안내) 등의 특별관도 마련된다.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2000원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3 12:06: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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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전년 대비 16억달러↓…"환율 변동성 축소 영향"

올해 2분기(4~6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78억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16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폭이 작아지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7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1분기·1~3월)와 비교해 16억1000만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5억9000만달러 줄었다. 외환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며 현물환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2022년 0.5%→ 2023년 0.47% →2024년 1분기 0.32%, 2분기 0.37%을 기록했다. 원·위안 환율은 같은기간 0.39%→ 0.37%→ 0.26%→ 0.32%로 변동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둔화된 수준이다. 2분기 현물환 거래규모는 246억2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5억달러(-5.7%) 줄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189억3000만달러)가 4000만달러(0.2%) 증가하고 원·위안 거래(17억6000만달러)가 16만6000만달러(-48.6%) 감소했다. 현물환 거래는 계약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에 인수도(결제)가 이뤄지는 거래를 말한다. 통상 환율 변동폭이 축소되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위한 거래량도 줄어든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31억7000만달러로 같은기간 1억1000만달러(-0.3%) 줄었다. 선물환거래(133억2000만달러)는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2억6000만달러)를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6000만달러(0.5%) 증가했다. 외환스왑거래는 284억1000만달러로 외국환은행간 거래(-6억2000만달러)는 감소한 반면 국내고객(1억8000만달러), 비거주자와의 거래(4억9000만달러)는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5000만달러(0.2%)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3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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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우리맛 공간, K-푸드 명소로 각광받으며 외국인 발길 이어져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샘표 우리맛 공간'이 우리맛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샘표는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 중구 본사 1층에 우리맛 공간을 마련하고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쿠킹클래스가 꾸준히 열리는 가운데, 최근엔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22일 유튜브 '핀란드언니' 채널에 핀란드 인기 가수 로빈 파칼렌(Robin Packalen)이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한식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봄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처음 방한해 3개월 정도 머물렀던 로빈 파칼렌은 한국에 정착한 핀란드인 유튜버 로타와 함께 샘표 우리맛 공간을 찾아 김치볶음밥과 겉절이,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고 맛보았다. 핀란드에서 요리쇼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로빈 파칼렌은 이홍란 샘표 우리맛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요리했다. 해외로 수출되는 샘표 캔김치를 활용해 순식간에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한국식 팬케이크 김치전도 완성하며 즐거워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으로 고추가루 스틱이 포함된 '김치앳홈'으로 겉절이를 만들고 모든 양념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된 샘표 양념으로 잡채와 불고기도 간편하게 요리했다. K-컬처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샘표의 우리맛 공간 방문을 희망하는 단체도 크게 늘었다. 샘표는 80년 가까이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온 대표 식품기업인데다 한식의 재료와 조리법 등을 과학적인 방법론으로 분석하는 우리맛 연구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대학과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우리의 건강한 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맛 공간에서 김치와 김밥 등 K-푸드 대표 메뉴를 만들었으며, 6월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한국에서 연수 중인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케냐의 공무원들도 한식 요리를 배웠다. 이에 앞서 4월에는 국내 외식 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싱가포르 외식기업 및 식품제조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맛 공간에서 '한식 맛내기 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을 알려온 그간의 노력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외국인들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직접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해외에 수출되는 제품을 활용하고 비건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맞춤 운영을 통해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3 11:47: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