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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4 한화생명 콘서트'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5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다. 올해 공연에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 씨는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3기로, 한화생명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바이올린 솔로 연주와 변진섭과의 협연을 선보였다. 2024 한화생명 콘서트는 이날 열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부산, 광주, 안양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이어온 한화생명 콘서트는 오는 10월 2일 광주 공연 때 100회째를 맞는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20년 동안 지역민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음악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한화생명 콘서트가 100회째 공연을 맞는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23 15:55:0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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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2024년 하반기 공개 채용'

iM뱅크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우수 금융인재 확보 및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금융·디지털·ICT 부문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 금융' 부문의 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리테일 금융 채용은 오는 10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iM뱅크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경우 '일반금융·디지털·ICT' 3가지 부문의 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 절차 진행 시 AI역량평가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리테일금융 채용 또한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각 권역별 지원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의 일반금융의 지원 자격과 같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진행하며, 일반금융 전형과 같이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되며 1년 동안의 근무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금번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3 15:5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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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안락사 없는 보호소' 책임비를 할부결제하시나요?

14년을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 여전히 인스타그램에는 관심사인 반려동물 관련 게시물이 뜬다. 여러개의 게시물을 쭉 훑다가 '안락사 없는 보호소'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고 적힌 입양 홍보 게시물이 보여 계정을 살펴봤다. 해당 계정 프로필에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유기견 보호소라고 하기에는 3개월 정도 되어보이는 어린 품종견과 품종묘들 게시물이 대다수였다. 알고보니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 펫숍'이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면서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펫숍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자 이를 교묘히 속여 판매하는 신종 펫숍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반려견 입양이 처음인 사람들은 실제 유기견 보호소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반려견 카페 게시글 중에는 '좋은 취지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고자 했는데, 알고보니 보호소를 가장한 펫숍이었다'는 피해 사례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은 분양비 대신 '책임비'를 받는다. 책임비는 민간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입양할 경우 의료비 또는 후원의 형태로 받는 입양비를 말한다. 보통은 10만원선이지만, 신종 펫숍에서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른다. 수십개월동안 후원금 명목으로 5만~10만원씩을 부담해야한다는 계약서를 들이밀기도 한다. 할부결제와 다를 게 무엇이란 말인가. 신종 펫숍은 분양자들에게만 돈을 받는 게 아니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 '펫호텔'이라고 소개하면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된 보호자들에게 수백만원의 파양비를 받아 돈을 번다. 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말과는 달리 파양당한 반려동물을 되팔기도 한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유기견 입양이라는 착한 취지를 악용하는 곳인 것이다. 정부는 신종 펫숍에 대한 수사 확대와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현명한 예비 반려인이라면, 동물보호소를 통해 입양할 경우 해당 보호소가 지자체에 '동물판매업' '위탁 호텔링 서비스업'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진짜 '보호소'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야겠다.

2024-09-23 15:5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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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 잘하는 강진군’ 전국 최고 지자체 등극

방치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주 가구에게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를 제공해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영대전으로 ▲지방물가 안전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연 개발 등 7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27개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방소멸대응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진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역민이 다수인 공직자들과 속속들이 마을을 아는 이장들이 약 2년여 동안 발품을 팔며 빈집 실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파악해, 리모델링 공사 후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군 전입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군에 무상 임대시 5년 임대 5,000만 원, 7년 임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에서 직접 리모델링해 전입자에게 임대하며, 전입 예정인 관외거주자가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전입하면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진군은 민선 8기 시작인 2022년 7월부터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381동의 빈집을 파악했고 빈집의 상태에 따라 상, 중, 하 등급을 나누어 상·중 등급 210여 가구는 리모델링과 연계하고, 하 등급 171가구는 빈집 철거 사업과 연계해,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비교적 상태가 좋은 상·중 등급 224여 가구 중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 91가구를 선정해 빈집을 설계·공사했고 준공된 장기 임대 34가구는 '강진품애(愛)'라는 자체 브랜드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품애(愛) 입주자는 강진지역 권역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며, 가구마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34가구, 73명의 도시민이 강진군에 전입해 꿈꾸던 '강진살이'에 들어갔다. 특히, 입주자 선정은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강진군 빈집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해 신뢰감을 더했고, 전입자 수, 연령, 경제활동 여부 등을 평가할 뿐 아니라 면접 심사에는 강진품애(愛)가 위치한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도 입회해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상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주민과 전입자 간 갈등으로 인한 문제는 사업 시행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이미 중앙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인구소멸대응정책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문과 함께 전국 20여 개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왔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 활력 우수사례로도 소개가 됐으며,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전국 부단체장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주거와 함께 육아와 일자리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을 시행 중으로, 2024년 1월, 인구청년팀, 주거지원팀, 일자리팀, 지역경제팀 등으로 구성된 인구정책과를 새롭게 개설해 인구늘리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의 육아수당은 월 60만원을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만 7세까지, 최대 5,0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2년 10월 시행 이후 군에 65.6% 출생아가 늘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47명,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그 효과를 당당하게 입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강진군 출생아 수는 93명으로, 이는 2022년 1년 동안 출생아수 93명과 같은 숫자로 106.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중 지역 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6%로, 제로섬 게임이라는 우려를 씻고 '순증'을 증명했다. 또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민박 프로그램인 '푸소 시즌2' 운영 지원에 5,000만원( 푸소 2,000만원, 주택신축 3,000만원) 묵은지 지원사업에 2,000만원, 귀농정착자금지원 2,000만원, 도자기 육성 사업 2,000만원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거·육아·일자리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우선 대응하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타 지자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5:52: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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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스포츠파크 노후 관람석 열처리 복원 완료

거창군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11000석의 노후 된 관람석을 교체하는 대신 열처리 복원 방식을 도입, 약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성장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었다. 거창스포츠파크 관람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에 의해 백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존 방식대로 관람석을 전면 교체할 경우 16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플라스틱의 열가소성 특성을 활용한 열처리 복원 기술을 도입해 관람석을 원형의 색상과 형태로 복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보여준 창의적 접근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이 같은 혁신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열처리 복원 기술 도입이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성과 기반으로 관람석 외에도 노후화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복원 및 개선 작업에 유사한 기술을 적용해 추가 예산 절감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아이디어 창안을 통해 예산 절감이나 혁신적인 성과를 가져오는 경우 관련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을 부여하는 등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9-23 15:5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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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기금은 목적에 맞는 사업에만 써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시급하지 않은 홍보성 예산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23일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G콘텐츠 크리에어터 협업 콘텐츠 10건 제작으로 5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편당 5000만원의 거액을 들이는 점도, 결과물에 대한 검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도 모두 잘못된 일"이라며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또,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레포츠 시설 확충 사업비가 기정액의 10배에 이르는 6억5천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에 대해서도 "본예산에 반영해야 할 예산을 뒤늦게 추경으로 올리고, 게다가 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이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보급사업으로 5개 골프장과 1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서 "환경 오염 등 우려가 있고 다중이용시설로 보기도 힘든 골프장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공공기관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경기도서관 벽면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비 20억원을 기후대응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태양광보다 오히려 도정정책 홍보가 목적인 사업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을 보면 각 기금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많다"라며 "기금건전성을 위해 정해진 목적에 따른 사업만 기금을 사용하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09-23 15: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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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개막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4~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BIPC는 'Ports in Unity : Connecting Continents'라는 주제로, 12개국 32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세계 항만 및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운·항만 산업의 디지털화, 탈탄소화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눈앞에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첫째 날 주목해야 할 세션은 세계적인 해운시장 분석가인 라스 얀셴과 탄 후아주의 발표다. 이들은 최근 해운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혹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인지를 심층 분석하며 2025년 해운시장의 재편이 가져올 중대한 변화를 예측하고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세션 3도 마련돼 있다. 옌스 마이어, 샘 조, 노엘 하세가바가 중심이 돼 탈탄소화와 자동화 등 해운·항만업계의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항만들의 혁신적인 파트너십과 그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은 올해 BIPC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처음으로 선진항만과 개발도상국 항만 간 협력을 위한 특별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은 IMO의 2050년 국제 해운산업 탈탄소화 목표에 발맞춰 개발도상국 항만도 탈탄소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진 항만의 탈탄소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개발도상국 항만에 적용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해운·항만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번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는 지식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고 말했다. BIPC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및 연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BI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3 15:4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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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호우특보 대비 24시간 방재근무 진행

부산도시공사는 지난20일 오후부터 부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위기 대응체계에 따른 24시간 방재근무를 진행해 재난 안전 대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해제된 21일 오후 밤 9시 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가덕도 425㎜, 부산진구 422㎜, 사하구 421㎜, 금정구 419.5㎜, 해운대구 365㎜를 기록했다. 공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매년 공사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상특보 발효 등 위기 단계 시에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디지털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SMP)을 도입해 본사 재난 안전 종합상황실과 사업장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예방 및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방재근무 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SMP의 사업장 실시간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사업장과 관리시설 내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해 사업장 및 관리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급경사지·옹벽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사의 방재 시스템과 사업장 및 관리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15:4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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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약세에 '빚투'도 최저...짐 싸는 개미들?

코스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 자금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국내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 대한 투심도 축소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6조9926억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17조605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최근 한달 동안에만 3.47% 감소했으며, 하반기의 시작일이었던 7월 1일(20조775억원)보다는 15.36% 떨어졌다.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8조8762억원임을 고려했을 때, 평균보다도 9.97% 낮은 규모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서 빌리는 것으로, 잔고가 늘수록 '빚투(빚내서 투자)'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투자자예탁금도 감소세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54조6592억원 수준이었던 투자자예탁금은 이달 들어 51조원대로 떨어졌다.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일평균 투자자예탁금은 약 54조3000억원이다. 최근 2주간 투자자예탁금은 올해 평균보다 3조원가량 낮은 5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 연휴 휴장, 글로벌 변수들로 인해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힌 점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심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보여진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2.7% 떨어졌다. 거래대금 역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일평균 금액이 10조204억원으로 줄었다. 지난달 동일 기간 평균은 약 11조3411억원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한국 주식시장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반등할 때 한국 주식시장은 반등 폭이 비교적 작다"며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주식시장 부진의 원인으로는 ▲한국은행의 제한적인 정책 여력 ▲수출 모멘텀 둔화 ▲한국 대형 반도체 기업의 주가 부진 ▲낮아지는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이달 안에 증시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고, 11월 초 미국 대통령 선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앞두고 반등할 가능성은 있다"며 "하강 국면을 지나고 나면 충분히 싸진 국내 증시에서 다시 기회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고 짚었다. 실제로 오는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관망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서학개미의 거래대금(매수+매도금액 합계)은 255억600만달러(34조887억원)로 지난달(483억2600만달러)의 절반 가량에 불과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이 다가올수록 대부분 투자자들의 우려 사항에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금리인하의 긍정 효과를 제어하며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의 상단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도 "단기 상승은 진행되고 있으나 미국 증시의 매수를 권하고 싶지는 않다"며 "증시는 비싸고, 정치는 불확실하며,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경제는 둔화되고 있으며, 인하 속도는 다시 시험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23 15:49: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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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화학물질 안전 대책 매우 중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3일 오전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의왕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곽현진 의왕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직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의왕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과 '2024년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관내에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의 부재로 화학사고 발생이 일어나면 인근 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응급의료센터 리스트 작성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이어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1월에 시의회를 통과해 제정되었으니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라며, "위험물질 이동경로와 사고피해발생시 주민대피 동선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성을 반영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반구축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2024년도부터 2028년도까지의 계획수립을 하는 최종보고회가 하반기에 열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추후 2029년도 계획을 수립할 때는 전년도에 용역 일정과 예산확보를 검토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9-23 15:4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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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공연이 이어진다.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하는 음악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핑박람회는'지속가능한 캠핑'을 주제로 열린다. 모든 먹거리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빈손 캠핑 캠페인을 통해 캠핑객이 신선한 해남 농수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캠핑꾸러미 사전예약 판매로 지역사회 소비율을 높였다. 5일 오후 1시부터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들어선 해남126호텔 연회장에서 캠핑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캠핑산업 포럼이 개최된다. 해남군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야외 행사에 대비해 진드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3년차 맞은 캠핑 박람회를 올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국제적인 행사로까지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지속가능한 캠핑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해남 오시아노에서 올 가을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15:48: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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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미래의 중심지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 개최

하동군은 23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중심축이 될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개최하며 '컴팩트 매력도시 진교'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현재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지역을 3대 거점 지역과 비거점 지역으로 나눠 도시 기능을 압축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도 그 하나로, 각종 공공기관을 집약한 생활권 거점 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하동군의 대형 프로젝트다. 군은 첫 단계로 총사업비 677억원 가운데 170억원을 투입해 진교면청사와 민다리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진교면청사는 건축 연면적 1553㎡에 지상 3층 규모, 민다리복합센터는 건축 연면적 2508.06㎡에 지상 3층 규모다. 특히 민다리복합센터는 1층에 주차장, 2층에 수영장·체력단련실·요가/필라테스실, 3층에 카페·빨래방·운영사무실·회의실 등 군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진교면은 생활권 내 공공시설이 분산돼 있어 주민들의 이동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공공시설을 집약해 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가능하고, 주민들이 소통·협력할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은 내부 차량 진입을 차단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도시 공간을 개조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도시 선진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 시설에는 '진교도서관'과 '메모리얼 파크' 조성도 계획돼 있어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진교면에는 청년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함께 추진돼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초기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하동군의 새로운 미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진교의 매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3대 거점 지역 중 진교면을 제외한 하동읍과 옥종면에도 평생학습관과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꿈나무 행복키움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각각 추진 중이다. 군은 비거점 지역에도 행정집약복합타운과 귀농·귀촌 단지를 조성해 모든 지역을 빠짐없이 활용하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2024-09-23 15:4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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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풍성한 가을행사로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겨요

2024년 가을,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 있는 젊은 축제로, 각종 체험,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골목길 문학축제 이어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는 10월 5일과 6일에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기획했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 떠나 문학의 향연을 만끽하자. 문학축제에서는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일대에서 공연과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고,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와 전시, 토크 등이 개최된다. 또,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는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북교동 마을 골목길 곳곳은 문학의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극작가 차범석 작가의 생가가 있었던 자리인 현 빌라 주차장에서는 차범석 작가의 문학을 피아노와 클래식 공연, 몸짓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만의 이색 책방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근대 의상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예쁘게 조성된 할머니집 정원에서 꽃 구경도 볼거리다. 마을 골목길에서 다양한 7080 추억여행도 떠나 볼 수 있다. 그동안 비어있던 옛 현진슈퍼 건물에는 추억의 문방구와 만화방으로 바뀌어 누구나 편하게 만화를 보며 추억의 문방구 놀이도 할 수 있다. 문학 축제인 만큼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이색 책을 만날 수 있는 독립서점페어도 함께 한다. 소설가 은희경과 김세희의 북토크, 최근 책을 출판한 작년 목포문학박람회 청년 신진작가 출판 오디션 수상작가들과의 만남, 올해 목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토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의 24개의 이색 독립서점의 특별한 북큐레이션과 책을 만날 수 있다. ▲문화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인 목포항구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5 문화관광축제이자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대하게 개최된다. 목포항구축제는 '청년과 함께 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 전통파시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낭만항구 목포만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파시 경매수산물을 즉석에서 구워먹고 요리해 먹는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파시존에서는 제철 수산물을 직접 경매받아 구워먹는 파시구이터를 통해 목포의 맛을 볼 수 있다. 항구존에서는 청년창업존과 글로벌 푸드, 1987 건맥존,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현대존에서는 목포의 맛을 즐기는 목포미식페스타와 청년하이볼 프로그램과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샤먼시에서 무용단을 초청하여 직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청년들의 끼를 한층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100년 목포 역사의 숨결과 마주하는'2024 목포 문화유산 야행' 목포 근대역사 문화유산이 집적된 근대역사의 거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유·무형유산을 누릴수 있는 2024 목포문화유산야행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8야(夜) 테마에 맞춰 문화유산 야간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로 목포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무대인 근대역사관1, 2관에는 무형문화유산 박방금, 안부덕과 제자 김준수, 박애리의 콜라보를 보여줄'명창을 만나다', 무형문화유산 고(故)우봉 이매방 선생의 전통춤인 승무와 살풀이 춤을 전승교육자와 이수자들의 시연, 김시라 품바 연극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근대역사관1관에는 전통악극와 뮤지컬 공연'청춘연가'가 진행된다. 또한, 유달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옥장 장주원선생 옥공예 시연 및 작품 전시, 성옥기념관 잔디마당에서는 전우용 역사전문가의'근대역사 토크콘서트', 경동성당에서는 낭만가득 근대재즈콘서트 등 근대건축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플리마켓 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올 가을 목포로 가면 9월 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부터 10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 목포항구축제, 목포문화유산야행까지 풍요로운 낭만을 느낄수 있다. 가을 나들이 장소는 항구도시의 매력과 문학, 문화예술까지 접할수 있는 목포가 제격이다.

2024-09-23 15:46: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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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 성료

목포시는 지난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맞아 희망을 꿈꾸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청·도·지(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가 전남도민의 34년 숙원인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9억1천5백만원-국비 8억3천7백만원, 시비 7천8백만원)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업무를 수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0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현재 7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한 참여 중인 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회복하게 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복지, 청년 주거 등을 중심으로 청년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5:46: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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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 개장...화훼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

고양시가 지난 20일 '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을 정식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직매장은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화동)에 위치한 대규모 화훼 소매 매장인 플라워마트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화훼농협이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로컬 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 화훼농가들이 직접 화훼류를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매장 내 각 화훼농가별로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농가들의 얼굴이 걸려 있어 소비자들이 상품의 신뢰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직거래 방식은 화훼농가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품의 품질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과거 화훼농업인들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로컬 플라워 매장이 실제로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직매장 개장이 침체된 화훼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훼농협은 로컬 플라워 직매장 개장과 함께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K-플라워 굿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화훼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플라워마트 내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9-23 15:4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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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들 "6만 전자 끌어올리자"…자사주 매입 행렬에도 떨어진 주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6만 전자'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만 10명의 주요임원이 총 26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TV 사업을 총괄하는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20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6만4600원(총 1억9380만원)에 매입했다. 같은 날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5000주를 주당 6만4500원(총 3억2250만원)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어 최주호 베트남복합단지장 부사장이 자사주 1500주를, 김대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이 5000주, 박순철 지원팀장 부사장이 2000주를 사들였다. 지난 13일에는 손태용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1500주), 정용준 파운드리품질팀장 부사장(1000주), 이종우 시스템LSI IP개발팀 상무(749주) 등도 자사주를 매입했고, 지난 12일에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자사주를 6000주(총 4억110만원)를, 지난 5일에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자사주 1만주(총 7억3900억원)를 매입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종희 부사장을 제외하고는 이달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은 모두 주당 6만원대에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6월에도 전영현 부회장(5000주), 박학규 사장(5500주), 노태문 사장(5000주), 송재혁 사장(2300주), 김동욱 부사장(2000주), 정재욱 부사장(1330주), 박순철 부사장(1000주), 윤주한 부사장(360주) 등도 7만원대에 자사주를 사들였다. 하지만 임원들의 이러한 자사주 매입 움직임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9월 2일과 12일을 제외하고는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19일 장 중 6만22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 관련 리포트를 낸 증권사들도 대부분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낮춘 증권사는 DB금융투자, 키움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이었으며, 10만원 이상을 제시한 곳은 현대차증권(10만4000원)이었다. 이 외에 메리츠증권(10만8000원→9만5000원), KB증권(13만 원→9만5000원), IM증권(10만1000원→9만7000원), BNK투자증권(10만2000원→8만1000원), 신영증권(10만5000원→9만 원), NH투자증권(12만 원→9만2000원), 유안타증권(11만 원→9만 원) 등으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 아래로 잡은 증권사가 다수를 이뤘다. 이같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제품 수요 부진 등에 기인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하며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D램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스마트폰, PC 등 B2C 제품의 수요 부진은 하반기에도 크게 회복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한편 2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33% 오른 2602.01를 기록했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보다 0.63%(400원)하락한 6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2024-09-23 15:45: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