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경북대와 기후 대응 관련 업무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경북대학교가 기후 대응 및 블루 카본 협력을 통한 탄소 중립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북대에서 열린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는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참석해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 분야 블루 카본 공동 개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수산 분야 공동 개발 ▲탄소 중립 기여 및 ESG 경영 실천 ▲인적 교류·교육,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다. 앞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 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경우, 상호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의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인적 교류와 기술·정보 교류를 더 확대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의 중심 역할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08:45:5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개막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이 용인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양 도시의 우호교류와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관할하는 곳으로,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상위의 행정구역이다. 용인이 미국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지역 내 각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10만 인구를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향후 인구가 158만 여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에 따른 '2040 도시계획'을 만들고 있다"며 "이처럼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피해서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투입될 반도체 관련 투자는 무려 502조원으로 이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용인을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월 15일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이라크와 경기를 하는데 경기장이 이곳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며 "용인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경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우리 대표팀이 이곳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자"고 말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이날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용인의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광양시 정인화 시장과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사천시 ▲강원도 속초시 ▲전라남도 함평군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남도 고성군 등 용인의 자매도시 관계자들도 행사장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용인특례시 홍보대사인 배우 민우혁과 가수 서은광·김경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영상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축하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와 김연숙, 테이가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고, 성악가 강이슬과 양태종, 뮤지컬 배우 박해미, 그룹 포커즈의 무대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와 환영 만찬을 갖고, 지속적인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장에서 사인회를 열었던 우상혁 선수도 참석해 용인 알리기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과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를 비롯해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오늘 용인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의 협력관계는 우리 세대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다음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상일 시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시민들 사랑을 받는 특별한 매력이 용인특례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관광자원과 반도체산업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의 기반을 잘 구축하고, 다양한 도시와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29일에도 계속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용인청년페스티벌', '용인먹거리페스타' 부스가 운영되며, 마술사 류엘의 '매직버블쇼', '신기한 과학실험 쇼', '도전! AI 골든벨' 등 화려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24-09-30 08:45: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대학 최초로 ‘중·고교 밴드 대전’ 11월 진행

동명대학교는 오는 11월 2일 '2024 제1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 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2~18세 국내 중고교생은 물론 외국인·이민자청소년(TCK Third Culture Kid)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글로벌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밴드 그룹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대학 총장상급 대회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출전 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 및 보컬을 실연할 수 있어야 하며,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홈페이지 내 신청서 작성 후 예선 심사용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결선 진출팀은 10월 23일 10팀 내외로 발표 예정이다. 11월 2일 결선 공연과 함께 이뤄지는 시상은 총장상(대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부산의 글로벌 도시 성장과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은 필수불가분한 관계"라며 "젊고 활기찬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익투스엔터테인먼트, 에드하트NGO, 온스테이지뮤직&댄스, 플랫폼작은도서관 등이 협력·후원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는 부·울·경 유일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디지털 음악 프로듀서 양성 학과다. 2024년 창설했고, 2025학년도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로 개편해 인공지능 기술과 더욱 접목된 사운드 제작 디지털 콘텐츠 문화 기술(CT) 예술공학(AT) 분야 진로 개척에 기여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08:44: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TP를 비롯 우주 산업 관련 기관, 주요 대학 및 관련 기업 등 13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부산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한국항공우주 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APEC기후센터 등 관련 기관과 부산대, 동서대, KAIST 등 대학,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업 28개사,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등 우주항공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을 선포하는 오픈 세레모니에 이어 36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우주항공 경제 창출을 위한 산업과 인재 육성, 글로벌 클러스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 부산 우주 산업 육성과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부산시는 부산샛 제작,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개최 등 우주 산업 육성의 기초를 마련해왔으며 이번 얼라이언스 발족으로 관련 산업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TP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전국의 우주 관련 기업, 전문가, R&D 인력들이 지산학 협력체계와 정주 여건이 확립된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부산이 선점한 전력 반도체 산업도 우주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방 산업이 된다. 관련해 부산TP는 부산 지역 우주 산업 연관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기업을 150여 개사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부산TP는 지난 24일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한국항공우주 산업(KAI)과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되는 전력 반도체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8월 29일에는 부산의 잠재된 우주 산업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도권 등 우수 우주항공 산업 기업 5개사와 부산 사업장 설치 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은 부산이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 관련 지산학연의 에너지를 응축시켜 부산 우주 산업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43: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27~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 ITFB)'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27개국 86개 업체가 21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전시 행사, 특별 행사, 부대 행사 등을 마련하는데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의 참가를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둬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TPO는 공동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이달 초 호찌민 최대 관광 박람회(ITE HCMC 2024) 참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TPO의 주요 활동과 회원도시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홍보관에 마련된 TPO 회원도시 홍보존에 베트남 호찌민시, 중국 싼야, 인천 강화군, 충남 보령시, 강원 강릉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 전주시를 소개해 각 도시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을 전 세계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로 TPO의 글로벌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회원도시와 함께 교류하며 TPO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국내·외 관광 전문가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TPO는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9-30 08:43: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중앙亞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 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을 출발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두바이까지의 민간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성과다. 이번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설명회는 시와 재단, 부산 소재 재솢내대학이 한 팀을 이뤄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K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대학별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앞으로 유학생 유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터디 부산 30K 프로젝트'는 청년 인구 유출과 생산 인구 감소 등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유학생 수 1만 2000명, 이공계 비율 12%, 취업 구직 비자 전환율 22%를 2028년 각각 3만 명, 30%, 4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팀으로 참여한 대학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8개 대학이다. 현지 한국교육원 협조 아래 대학별 ▲학교 소개 ▲부스 상담회 ▲청년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각각 설명회를 진행하고, 27일에는 사마르칸트에서 양 도시 대학 관계자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활동은 마무리됐다. 유학생 유치 설명회 행사장에서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청년단원들의 부산 홍보 공간 운영과 태권도 시범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21일에는 재단과 알마티한국교육원이 교육 분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카자흐스탄의 부산 유학생 유치 확대와 양 도시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을 통해 유학생 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의 대학들이 한 팀이 돼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직접 나섰다"며 "부산 대학의 특성과 '공부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잘 알려 앞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공부할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30 08:43: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오픈 스튜디오 진행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들이 각자의 공간을 어떻게 자신만의, 모두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바꾸는지를 기획 전시, 스튜디오 전시, 토크 콘서트, 작업 프레젠테이션,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가장 먼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엄정원 작가의 기획전시이다. 작가는 식물과 빛을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객이 식물과 빛이 돼보는 경험을 할 전시를 선보인다. 작품 '해와 눈을 마주쳐 보라', '해와 눈을 마주쳐 보라_2' 등을 통해 햇빛의 모양을 미디어 작품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그들이 사는 세상', 'Sunburn' 등의 설치물을 통해 식물과 빛의 관계를 그려내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과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8년 홍티아트센터 6기 입주 작가이기도 했던 엄정원 작가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홍티아트센터를 찾아오게 됐다. 부산 출신 작가로서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학사 및 UCL 슬레이드 스쿨 오브 파인아트 미디어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 서울, 광주, 울산 등 국내 여러 지역과 영국, 일본, 프랑스 그리스 등 다양한 국가의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10월 4일 오후 4시에는 최우열 작가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최우열 작가는 미술 경연 방송인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최종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술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방송에 출연해 매력적인 유화 작품으로 우승까지 차지한 작가와 함께 미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부터 한국의 미술계, 한국에서 미술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청년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우열 작가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지만 자신만의 생명을 지켜가고 있는, 주변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그림에 담아냄으로써 예술의 진정성을 드러내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졸업했으며 가나아트스페이스, 춘천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다양한 아트페어 출품 및 미술대전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한강뮤지엄미술관, 현대약품 등의 기관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홍티아트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펩타이드 클린 뷰티 화장품 랩클이 최우열 작가 작품 '스며들다'와 컬래버 해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310ml' 아트 컬래버 에디션 상품을 부산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을 위해 후원한다. 현대약품은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 발굴과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매월 아트엠콘서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미술작품과의 컬래버를 통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10월 4일 오후 1시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레지던시 공간인 홍티아트센터, 스페이스 위버멘쉬, 예술지구P, 아트인네이쳐 입주 작가들이 연합해서 작업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진다. 부산의 레지던시 공간에서 부산을 배경으로 작업하는 새로운 예술가들을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5일에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티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현대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감각을 활용할 체험이 준비돼 있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의 주제처럼 홍티아트센터의 숨은 공간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08:42: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아이파크, 완성형 육성 시스템 구축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7일 부산 사하구 체육회에서 사하구 아이파크 U12 WFC 운영을 위한 유소녀 축구 발전 상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하구 체육회 이영수 회장, 박창석 부회장, 배대기 사무국장과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11월에 있을 여왕기 대회 출전을 목표로 유소녀 유망 선수 발굴 및 육성,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정수진 사하구 U12 WFC 감독은 1990년부터 1997년까지 7년간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을 비롯해 은퇴 이후 지도자로만 27년이 넘는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아이파크 유소녀 축구단 창단식 이후 사하구 아이파크 U12 WFC 선수를 모집 및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예비 꿈나무 선수들을 관리하며 지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아이파크는 사하구 아이파크 U12 WFC 운영을 위해 엘리트 선수단 운영 및 홍보에 필요한 네이밍 사용 권리와 선수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하구 체육회에서는 부산아이파크의 네이밍을 활용해 선수 선발 및 관리, 대회 참가, 진로 지도 등 축구단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정수진 감독은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의 유소녀 축구 발전 협약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유소녀 축구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감독으로서 선수 개개인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 능력들을 경기장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지도해 부산에서 미래의 한국 여자 국가대표 선수 후배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아이파크의 총괄 디렉터, 스카우터, 피지컬 총괄 코치 등 우수 선수 발굴 및 전문 선수 육성에 필요한 영역별 전문가들을 추가적으로 선임해 유소년 육성·운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유소년 총괄 디렉터부터 초등 선수 육성반 심화반(U9) 지도자까지 공통된 방향성과 연결성 있는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산아이파크는 올 한 해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제53회 전국 소년체전 우승 , K리그 U12 챔피언십 무패우승 (U12) 등의 모든 연령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부산아이파크는 구단의 유소년 축구 철학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미래의 권혁규, 김진규, 조위제와 같은 성골 유스 출신 프로선수들을 배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2024-09-30 08:42: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DRB동일,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버금장상 수상

DRB동일은 지난 27일 부산시가 주최한 '제16회 부산시 사회공헌장' 베풂 부문 버금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본보기로 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1945년에 창립해 고무 산업에서 미래 첨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DRB는 그동안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공용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모든 시민들의 창의적, 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구, 문화예술단체 등에 입주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보호 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꾸준히 기업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DRB동일 류영식 대표이사는 "DRB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부터 노년층 까지 생애주기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08:41: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내 복합 재난 대응 훈련 진행

부산교통공사는 27일 오후 2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지진 및 도시철도 내 배터리 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 육군 제53사단 6339부대, 국민체험단 등 민·관·군의 10개 유관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중점 사항에 따라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협력 대응체계 점검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지진에 따른 도시철도 탈선 및 열차 내 승객이 소지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화재 상황을 가정했다. 공사의 초기 대응과 탈선 차량 복구에 이어 소방·경찰·보건 분야 등 유관 기관에서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설물 복구 등의 조치를 이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사의 초기 대응과 차량, 전기, 신호, 통신, 시설 등 분야별 탈선 차량 복구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소방서의 배터리 화재 진압 ▲지진에 의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육군의 화생방 대응 훈련 및 드론을 활용한 피해 상황 확인 등 상호 연계한 유관 기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공사는 이번 훈련에 재난 관련 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최초로 도입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PS-LTE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군 등 관계 기관이 실제 상황처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사고 수습 및 현장 지원 체계 점검 등 긴밀한 협업 관계를 확인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훈련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성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실제와 같은 체계적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41: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보건대, 실전 사례 활용 ‘항노화 아카데미’ 참가

부산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부산보건대에서 주최하고 8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2024 실전 CASE를 활용한 DBL 항노화 아카데미'를 지난 26~27일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프케어 항노화 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체 애로사항 해결 및 신규 아이템 발굴과 멘토링을 통한 아이템 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항노화 산업 영역의 이해와 다양한 문제 상황별 제시, 문제 해결 기반 참여형 워크숍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과제형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별 공개 발표 후 실시간으로 진행된 심사 평가와 피드백은 참가 학생들에게 긍정적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아카데미 심사에서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2팀이 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부산보건대 간호학과 정경준 학생은 "처음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어려워서 힘들긴 했지만, 멘토분들의 조언을 듣고 진행을 하다보니 성과물이 잘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경험을 했고, 함께 매진했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규명 부산보건대 LINC3.0사업단장은 "지난해에 5개 대학의 46명의 재학생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8개 대학 51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더 확장성을 갖게 됐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항노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짧은 시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항노화 산업 발전과 학교 간 교류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혁신지원사업(ICK),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024-09-30 08:41: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선보공업-보명피앤티 이정화 대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27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복지의달 기념식'에서 부산사랑의열매 나눔 명문기업인 선보공업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보명피앤티 이정화 대표가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로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보공업은 1996년 설립 이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장학 사업, 교육사 업,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약 100억원을 기부했으며 아울러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봉사, 연탄 및 밑반찬 배달 봉사, 인근 지역 환경미화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선보공업는 부산시 사회공헌장 '베풂부분 으뜸장'을 수상했다. 이정화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특히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6년에 가입한 이후 초고액 기부자 클럽인 하이클래스 아너에도 2021년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했고, 전(前) 여성 아너 클럽 회장으로써 매월 아동생활시설 급식 및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분 버금장'을 수상했다.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부산시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보명피앤티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감사한 순간들이 많았다"며 "오늘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에서도 많은 기부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41: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전략 추진, 단위지구 개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진해경자청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40m→60m)로 입주 기업의 4000만달러 증액 투자를 견인하고,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와 창원시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부산항건설사무소 진행계획과 창원시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을 이끌어 내는 등 규제 완화와 기관 협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단위지구 개발 분야에서 맞춤형 분양과 규제 완화 노력을 통해 분양률 상승을 이끌며 장기적으로 지연된 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 계획을 마련한 것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성과들은 경자구역에서 첨단 산업 육성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 강화하는 기반이 됐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자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것 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투명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경자구역 내 입주 기업 테크로스는 지난해 산업부 주관 ESG 경영수준 확인 시 A등급을 도출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각 경자청별 지원하는 투자 유치 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차등 반영해 경자구역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토록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진해경자청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 유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해경자청은 지역 산업과 AI 산업 간 동맹,'제조+가공+물류' 산업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투자처로서 위상을 강화해 동남권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9-30 08:40: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실적늘어도 수익 줄어"...수수료 인하 전망에 카드업계 '곡소리'

지난 8년간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50% 넘게 증가했지만 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로 벌어들인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카드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금융위원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 회의를 진행했다. 카드업계와 소비자단체, 가맹점단체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금융당국은 연말까지 카드업계의 수수료 인하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업계는 금융당국이 수수료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적격비용 재산정 논의 후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연말까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카드업계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0.5%를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다.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 한해 수수료율을 2.5%로 책정했다. 자구책 마련도 한계라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카드업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상승세지만 판매비와 관리비 등 지출을 줄여낸 결과다.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 여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 또한 지난해 여전채 금리 인상에 따라 '혜자카드', '알짜카드' 등이 잇따라 단종됐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소비자 혜택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최근 8년간 신용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는 ▲2017년 ▲2019년 ▲2022년 순으로 3차례 조정했다. 2017년 신용카드사가 연매출 5억원이 넘는 일반가맹점에 부과한 수수료율은 2.5%다. 이후 2022년 해당 구간 가맹점주의 카드수수료율 1.3%까지 떨어졌다. 실제로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줄어드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8조1023억원이다. 지난 2017년(11조6738억원)의 69.4% 수준이다. 반면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매년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체크·신용카드의 합산 승인 금액은 1162조2000억원이다. 지난 2017년(760조7000억원) 대비 52.7% 증가했다. 소비 수준이 증가하면서 신판잔액이 늘어났지만 카드사의 수익은 줄어든 셈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 사이에선 '긁을수록 손해'라는 말이 유행처럼 나온다"라며 "그간 카드업계가 가맹점주와 상생을 강조했던 만큼 불합리한 수수료를 요구하겠다는 건 아니다. 합리적인 선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아직까지 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다.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인상 카드를 빼 들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그간 적격비용 재산정을 상반기에 매듭지었지만 올해는 총선 등에 가로막혀 연말로 미뤄졌단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카드업계는 재산정 주기 연장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적격비용 재산정은 3년에 한 번씩 진행한다. 카드사가 영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산정 주기를 최소 5년까지는 늘려달라는 입장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가 늘어나면 조달비용 상승 등 외부적인 요인에 더욱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30 07:00:24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알토란처럼 영양 풍부한 '토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공기가 느껴진다. 이럴 때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당긴다. 특히 가을이 제철인 '토란'은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내서 국물 요리 재료로 인기가 높다. 토란(土卵)은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에서 나는 알'을 의미하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 흡사 달걀처럼 생긴 땅 속 알줄기 부분이다. 추석이 되면 무와 함께 고깃국으로 끓여 차례상에 올린다. "알토란 같다"라는 말의 주인공이 바로 토란이다. 토란은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토란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 이유는 끈적거리는 토란의 식감 때문인데 이는 그 안에 함유된 전분 성분 때문이다. 토란은 모양새도 그렇고 땅에서 캔다는 점에서 또 다른 구황작물인 감자와 매우 비슷한데 그 안에 3대 영양 성분과 끈적임을 유발하는 전분이 많다는 점 또한 유사하다. 토란의 전분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변비로 늘 복통을 달고 살거나 화장실 가기가 두려울 만큼 배변에 어려움을 겪을 때 토란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또한 토란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토란은 내장 지방을 줄여주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나트륨은 거의 없는 반면 칼륨 성분은 풍부하여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다. 국물 요리라고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얼큰한 맛이 일품인 육개장이다. 이 육개장의 주요 재료 중 하나가 땅 밖으로 쭉 뻗은 토란의 줄기 '토란대'이다. 토란대는 칼슘이 무척 풍부하여 말린 것의 경우 식물성 식재료 중에서 칼슘 함량이 손에 꼽을 수준이다. 2020년 한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칼슘 부족 상태라고 한다. 칼슘이라고 하면 보통 뼈의 성장과 유지에 관련에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혈액의 응고와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세포대사 등 각종 생리 기능에도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따라서 칼슘 섭취를 위해서라도 토란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2024-09-30 05:45:4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