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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공정거래위원장에 '하도급대금 연동대상 확대'등 19건 건의

중기중앙회, 한기정 위원장 초청 간담회…김기문 회장등 14명 참석 金 회장 "中企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 조성위해 적극적 역할" 당부 韓 위원장 "양극화 해소, 中企 핵심 성장동력 지원 공정위 내년 목표" 중소기업계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게 '하도급대금 연동대상 확대 및 실태조사 강화' 등 공정거래 관련 19건을 전달하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혼란스러운 국정 가운데에서도 한 공정위원장이 경제를 챙기고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위원장에게 ▲불공정거래 과징금을 활용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 ▲협동조합 공동사업 관련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보완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부당특약 무효화 규정 조속 신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의 생생한 애로를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로 불안정한 국내 상황으로 환율이 급격히 인상되어 원자재가격과 물류비는 치솟고 내수는 침체되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속한 현장 안착 등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 조성에 공정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연동제의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공정위의 2025년 목표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2-17 16: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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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다우존스 월드 지수' 4년 연속 편입..."세계적 수준 EGS 경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래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1월, '2050년 넷 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한 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매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구매 등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기후관련재무공시 협의체(TCFD) 보고서를 통한 위험 및 기회 분석,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SMI) 참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확대하고, 동시에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오염물질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자연자본(TNFD)에 기반한 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사회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SCI)에 가입했다. 이후 PSCI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원칙, 유럽 지속가능성보고표준 등에 따라 자체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해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는 등 인권 경영을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 및 경제 부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제도 도입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 및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운영 효율화를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확대되는 글로벌 ESG 평가 기준에 따라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12-17 15:57: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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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 합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지급을 언급하며 "경기도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서 재정확대와 실질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이번주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도는 이와 별개로 선제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 재건과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12일 비상민생경제회의와 15일 간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안을 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응 이 세 가지 원칙하에서 차질 없이 하도록 하겠다"며 "도의회와 협력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민생특조금도 준비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결정돼 얼어붙은 민생 경제에 다시 온기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에도 다시 한번 과감하고 대규모의 추경 편성을 촉구한다. 지금이야말로 정부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돈을 써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안전한 일상 회복에 대해 김 지사는 "특별히 북부접경지역 주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단호하게, 특히 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스러웠던 도민들의 일상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제자리로 돌려놓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너무 어렵다. 연말 특수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가혹한 비상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도청을 비롯해서 공공에서부터 당초 계획했던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시군에서 힘을 보태달라"며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도는 폭설 피해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710억 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다. 소상공인과 농·축산농가 등 피해 주민에게 긴급생활안정비(300억 원)와 재난지원금(410억 원)을 지급하며, 중소기업 환차손 보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고, 한파쉼터 7,949개소 운영과 취약시설 점검 등으로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다.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안보 대책도 강화된다. 대피시설 점검과 24시간 365일 민방위 경보발령태세 유지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며, 북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콜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노인·장애인가구 난방비 지원과 노숙인 보호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4,37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소속기관, 합의제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해이 행위 적발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2024-12-17 15:51: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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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연말을 맞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황대규)은 12월 17일(화)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한우곰탕 400팩(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받은 한우곰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부지역본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받은 상품권은 저소득가정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권정순 청송영양지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51: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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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선발

광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및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청년 취업특강이 계획돼 있다. 또한, 청년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시설 라운딩, 취업과 관련된 정보제공,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4주 동안 공공기관 현장에서 행정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다양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 중에서 아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각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학생 9명을 집중배치해 교육 지원과 돌봄 공백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을 통해 광주시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47: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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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안전 역량 교육 진행… 중대재해 예방 앞장

하동군은 지난 16일 군 소속 현업 업무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유지 관리, 공원녹지 관리, 도로 보수 등 현업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조재진 교육운영국장의 '산업안전수칙 및 안전보호구 사용법' ▲진주고려병원 이현두 보건관리실장의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하동군 이민지 보건관리자의 '유해물질 취급 교육'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위험성 평가, 작업 환경 측정, 특수 건강검진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현업 업무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지원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5:4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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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하였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여한 경기도박물관협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이천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이천시민 누구든 문화적 삶을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지자체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7 15:46: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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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특별성금 전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및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김영준 회장과 박장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씰 50시트와 그린 씰 20개를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의 결핵환자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결핵은 여전히 퇴치 노력이 필요한 위험한 감염병이다"라며 "그럼에도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점차 옅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이어 "질병 관리는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수인 만큼 경기도의회도 결핵 예방과 퇴치에 힘을 모아나가겠다"라며 "오늘 전달된 특별성금이 결핵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대국민 홍보, 결핵환자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결핵예방법 제25조(모금 등)'에 근거해 모금 활동을 진행 중으로 모금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2024-12-17 15:46: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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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 기관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2024년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으로 부산시에서 기관 표창을 단독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통합안전협력 유공 표창은 재난안전분야의 민·관 협력 기여를 비롯해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및 시민안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포상한다. 공단은 시설물에 대한 더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위한 스마트안전자문단 운영,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점검 및 훈련 등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경영 방침의 핵심으로 삼고,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주요 공공시설물의 주기적 점검·유지 보수에 힘써왔다. 아울러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예를 들어 부산소방본부, 경찰청, 구·군 등과 협업 추진한 대규모 안전 훈련과 캠페인은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로는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혁신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미래형 안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4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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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2024 UNIST 연구 행정의 날 개최

연구 행정의 문제를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풀어보는 워크숍이 열렸다. 연구 행정 선진화에 필수적인 '연구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4 UNIST 연구 행정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 행정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UNIST 소속 연구 행정 인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 행정의 날'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대학, 병원 연구기관에서 연구 행정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 행정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UNIST는 국내 최초로 '연구 행정의 날'을 도입하고 국내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박종래 총장은 축사에서 "UNIST는 국내 연구 행정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구자 지원에 헌신하며 다양한 제도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온 연구 행정 실무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UNIST가 대한민국 연구 행정의 새 패러다임을 주도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UNIST 연구 행정의 날에서는 한 해 동안 연구 행정 분야에서 있었던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여러 활동과 교육에 대한 수료 및 시상, 팀 빌딩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특히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사이드 아웃 프로그램은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전문가와 UNIST 연구 행정가들이 모여 만든 'UNIST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실무자가 직접 연구 행정 현장에 숨은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도록 설계했으며 디자인 싱킹 기법이 활용됐다. 연구 과제 협약과 정산, 학생 인건비 관리, 연구 장비 구매·등록, 공동 연구 과제 운영 등의 주제도 사전 조사를 통해 주어졌다. 서근숙 UNIST 전기전자공학과 연구원은 "특정 업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흐름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경력이나 교육·훈련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하면서 비효율에 적응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많이 깨닫고 배우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해 동안 진행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료와 시상도 진행됐다. '2024년 연구 행정 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이해도 평가를 통과한 1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최고점을 기록한 김미애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연구원은 "이해도 평가의 문항들은 실제 업무와 밀접해 풀면서 공부가 됐다"며 "문제 해설 시간도 있어서 강의 수강과 평가 응시 등 교육 과정 전체가 업무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제1회 연구 행정 지식잔치 in UNIST'에서 발표한 행정연구원 학습모임의 시상식에서는 팀 연애인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팀 응답하라2019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광호 UNIST 연구관리팀장은 "연구 행정은 단순한 지원 업무를 넘어 연구의 중요한 동반자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UNIST는 현장 맞춤형 연구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 행정 인력에 대한 동기 부여, 전문가 양성, 전문가 인증제 도입, 전문가 활용이라는 4단계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관명 UNIST 연구처장은 "UNIST는 연구 행정의 파이어니어(Pioneer)로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법으로 연구 행정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UNIST는 최고의 연구 행정 전문가를 양성해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하며 초일류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7 15:4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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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새해 첫날 예산 집행되도록 배정… 여야와 적극 협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가결 및 직무정지 이후 처음 열렸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통과된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국회증언감정법·국회법 등 6개 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이들 법안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기한이 남아있는 한 국회와 더 소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권의 동의를 얻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 권한대행은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관계 각료와 한국은행 총재 등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금융·외환시장 등 큰 틀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서민 생계 부담 완화, 취약 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마련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각 부처는 내수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향적 대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장관들은 소관 업무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들을 적극 청취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등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되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차원에서 계획된 연말 모임 등을 통해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해줬으면 한다"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는 행보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 권한대행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동맹이 변함없다는 점 등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정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2-17 15:46: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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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위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17일 해남 126오시아노호텔에서 도와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열어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공간정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전남도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과제 발표, 우수과제 활용방안 전문가 포럼, '2025년 공간정보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공간정보와 주소정보 연구과제 31편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4편이 발표됐다. 발표 결과 공간정보 분야는 '공유재산 시계열 관리체계 구축'을 발표한 영광군, 주소정보 분야에선 '신재생에너지와 주소산업의 연계'를 발표한 신안군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대학 교수와 전문가가 포럼 패널로 참석해 우수과제 4편에 대해 공간정보 정책 활용 방안과 도민 서비스로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한 전문가는 "공간지능정보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전남도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과 접목해 새 미래 성장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간정보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 행정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45: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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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제9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6일 '제9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요구되는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응급의료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 학습에서 나아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발표 및 케이스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응급의료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교수진, 외부 응급의료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시나리오 발표 ▲특강 ▲케이스 콘퍼런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 중심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했다. 특히 전남대학교병원 김건남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특강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학술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케이스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응급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술제를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강자인 전남대학교병원 김건남 응급구조사는 "이번 학술제에서 학생들과 함께 실질적 응급의료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구조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려는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가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학술 교류의 장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12-17 15:4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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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광주시가 외국인 유입과 정착 지원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은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광주시 외국인주민정책위원회를 열어 '제1차 광주시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4~2028)'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광주시 외국인주민정책위원회는 외국인주민 지원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 지원 기관·단체 대표, 외국인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서 '이민자와 함께 글로벌 포용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10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5대 전략은 ▲문화다양성 기반 소통으로 상호포용 환경 조성 ▲이민자 정착과 성장 기반 마련 ▲이민자 인권증진 및 보호 ▲이민자와 함께 세계 도시로 도약 ▲이민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10대 핵심과제로 ▲글로벌시민 인식 개선 ▲이민자 인권센터 설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역할 강화 ▲이민 2세대 성장 지원 ▲유학생 정주 지원 확대 ▲취약이민자 보호 강화 ▲지역수요 기반 광역형비자 설계 ▲현장소통형 정책 거버넌스 ▲해외인력 성장체계 마련 ▲글로벌 도시브랜드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 광주연구원에 외국인정책을 현안 연구과제로 의뢰하고,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세부사업 발굴 등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여기에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지원 기관·단체, 광주시 관계부서 담당자,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지역 외국인주민수는 2023년 11월 기준 4만6859명으로 전체 인구 수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연평균 7.8%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해외인력 도입 쿼터과 신규 허용 업종 확대 등에 따라 앞으로 지속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이민자 유치 및 지원 정책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5:4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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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크리스마스 기획전 승부수…작년보다 할인 폭 더 키웠다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기획전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할인 폭을 더욱 확대해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 연말 특수를 노리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크리스마스 기획전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할인 폭이 작년보다 더 커졌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점 토이저러스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2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토이저러스의 크리스마스 기획전 장난감 할인 폭은 무려 20%나 더 커졌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작년 인기 완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점포별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레고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에서는 '슈퍼루키 BIG4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에서는 오는 2025년 1월 1일까지 '톰과 제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SSG닷컴 역시 올해 크리스마스 상품 최대 할인 폭을 작년 대비 10%더 늘렸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획전 'X-mas 기프트 가이드' 행사를 진행하며 패션·뷰티·명품·완구 등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했다. 올해 SSG닷컴은 최대 할인가를 90%로 늘려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올해는 연령대별 인기 제품군을 나눠 제안하는 ' 쇼핑 익스프레스' 기획전을 통해 20대와 30대 연인들을 위한 패션 제품, 부모님을 대상을 하는 여행 제품, 어린 자녀를 위한 완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쿠팡 역시 올해 더 높은 할인가를 적용했다. 앞서 쿠팡은 작년 말, 크리스마스트리·조명 등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과 가전·뷰티 등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한데 묶어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푸드 상품 기획전 두 가지를 구성해 진행하고, 각 기획전 모두 최대 50% 할인가를 적용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맞이 장난감을 최대 80% 할인가에 진행하는 '토이페스타' 기획전을 추가해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전년과 다르게 올해 크리스마스 기획전 할인 폭을 확대한 배경에는 최근 저가격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온라인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는 기업 케이피알(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고물가와 관련된 키워드의 언급량이 지난 2024년 1월 44만 8124건에서 11월 86만 213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케이피알 관계자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는 오히려 둔화했으나, 물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물가지수의 완만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이 부담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7 15:39:3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