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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호국대전 완공

해남 대흥사(주지 법상스님)에 한국불교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순국 의승군을 추모하는 호국대전이 건립됐다. 대흥사는 이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흥사 호국대전 및 표충사 일원에서 현판식 및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본사인 해남 대흥사는 우리나라 대표 호국사찰로 임진왜란 당시 팔도도총섭으로써 의승군을 이끌었던 서산대사의 종통이 이어져 오는 곳이다. 서산대사의 유언에 따라 입적 후 금란가사와 발우 등을 대흥사에 모시고 있으며, 경내 서원인 표충사가 건립되어 서산대사와 사명대사, 처영대사의 영정이 봉안되고 정조대왕의 친필 사액이 하사되어 호국사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흥사 호국대전은 이러한 대흥사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의승과 순국선열 및 이름없는 영웅들의 넋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이 추진되어 왔다. 776㎡ 단일 전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유산청 사업으로 7년여의 기간을 거쳐 건립이 완료됐다. 앞으로 호국대전은 현대적 의미의 표충사로서 나라사랑의 숭고한 가치를 기리고 선양해야 할 순국선열들의 가르침을 전승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2일 9시 서산대사 탄신 504주년 기념 표충사 추계제향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의 공연과 종묘제례악, 김소영 작가의 글씨당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과 함께 법요식, 현판제막식, 국제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현판식 이후 내년 사월 초파일까지 조계종불교박물관과 총무원 문화부의 협조로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괘불탱 아카이브 전시 기획전과 대흥사에서 소장한 금동관음보살좌상(보물 1547호), 서산대사 금란가사와 발우 등 성보들에 대한 기획전시도 실시한다.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은"두륜산 대흥사에 오시면 이곳이 왜 서산스님이 귀의처로 정한 성소이고 한국인의 영적 성지인지 알 수 있다"며 올 가을 꼭 가보고 싶은 두륜산 대흥사를 방문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3 08:29: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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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에 '집값 상승’ 소비자심리, 9개월 만에 꺾여

앞으로 1년뒤 물가를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인하하고, 물가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채소류 가격이 높고, 공공요금 상승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1년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소비자들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4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7로 한달전과 비교해 1.7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지수 중 현재생활형편(90)은 전월과 동일했으나 생활형편전망(96)은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99)과 소비지출전망(109)는 각각 1p 올랐다. 경제경기판단(73)과 향후경기전망(81)은 각각 2p 상승했다. 그 외지수를 살펴보면 주택가격전망(116)이 한달 전과 비교해 3p 낮아졌다. 주택가격전망은 100보다 큰 경우 상승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100보다 낮을경우 하락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여전히 100보다 커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소비자는 많지만 지난달보다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주택가격전망지수 장기평균은 107인데 (10월 수치는) 이보다 높다"며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줄어든 것을 보면 아직은 집값이 상승할 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지만 다소 주춤하는 추이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뒤 물가수준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과 동일했다. 1년뒤 소비자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이 61.2%로 전월과 비교해 7.4%p 올랐다. 공공요금은 50.5%로 전월에 비해 6.8%p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이 이달부터 정식으로 공포하는 3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나타났다. 3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4개월~36개월 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8개월~60개월 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조사한 집계치다. 황 팀장은 "효과적인 통화정책을 위해 기대인플레이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기대인플레이션을 향후 1년에서 3년, 5년 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을 확충해 효율적인 정책운용과 함께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3 08:28: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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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착공식 개최

목포시는 오는 24일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부지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신안군청, 사업시행사,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 및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99% 이상)로 인해 위생매립장의 지속 사용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978억원, 일처리량 220톤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18년 9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1월 한국개발연구원 검토 결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이 확보되었다. 이후 2022년 3월에 사업시행사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적격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자원회수시설은 오는 2026년까지 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폐기물로부터 열 에너지원을 회수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인접 폐기물처리시설 간 연계 활용도가 높은 시설로 목포시 폐기물처리 백년대계 정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시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건강권 확보, 시설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08:27: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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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 최종 권고문 발표...목포시 제출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해 5월 목포시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손혜원 고문에게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권고문을 지난 21일 목포시에 제출했다. 이후 공론화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권고문을 발표하고,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나전칠기 작품에 대한 논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 목포시가 기증 작품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보존의 시급성을 고려해 열린 수장고 조성에 우선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나전칠기 기증품의 법적 소유권이 목포시에 있고 예술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했으므로 소중한 작품을 기증받은 목포시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마땅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습도, 조명, 공기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한 기증품의 특징을 고려해 수장고 건립이 필요하고 작품의 보존, 전시, 관람이 가능한 열린 수장고를 조성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열린 수장고 부지는 조성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해 목포문화도시센터(전남 목포시 남농로 105) 건물 1층 공간을 활용하고, 체험과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 보존·수리 등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시의회에 제출된 4억원 규모의 예산은 과소하므로 상당한 수준의 예산을 증액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박물관 또는 전시관은 필요하다고는 판단하나 경제적 타당성, 지속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인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 수준'의 깊이 있는 조사·연구를 선행하고 충분한 시민 공감대 형성 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 나전칠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지역사회의 논쟁에서 시의 재정 사정도 크게 작용하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박물관 등 건립과 건립 이후의 국비뿐만 아니라 지역 연고 기업의 후원 및 시민 기금 조성 등 재원 조달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익 공론화위원장은 "이번 권고를 계기로 나전칠기 기증품의 가치에 관한 소모적인 논쟁이 마무리되고, 기증품의 활용 방안에 관해 지혜를 모으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사항에 대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문화·예술에 과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사회적 덕망이 높은 인사,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시의회 추천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총 12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기증품 보관 장소 현장실사, 서울, 파주 등 유사 사례지 답사,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진행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했다.

2024-10-23 08:26: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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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재육성재단, 신규 장학사업으로 중국 역사문화 체험 진행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상해, 항주) 일원에서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신규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목포 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을 선발하고, 지난 21일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캠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방문 국가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해, 항주 등 중국 일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한인 독립운동가의 묘(만국공묘),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 공원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방문하게 된다. 또, 중국의 전통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화방 옛거리,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와 황포강을 가로지르는 황포강 유람선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08:2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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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 개최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가 '청소년, 지금 ON-AIR(온에어)'를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로데오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남 서남권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식전공연(댄스공연, 밴드공연)과 경연프로그램(흠뻑마당), 체험부스운영(청뽐마당 40개), 문화행사(5종)가 추진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광주용봉초등학교 2학년 김가윤 학생의 댄스공연, 순천고등댄스동아리의 밴드공연(백야)이 선보인다. 이후 경연프로그램인 흠뻑마당에서는 경연 참가 신청을 한 23개팀이 오후 1시부터 1시 40분,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두차례에 걸쳐 경연을 펼쳐 순위를 결정한다. 또, 40개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다.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챙기는 만보 이상 걷기에 도전하는 드림워크챌린지 in 로데오 ▲옛날 교복 체험과 추억의 과자만들기 체험인 레트로 Go Back(고백) ▲부스 10곳의 체험도장을 받고 본부석에서 확인받은 후 상품을 증정받거나 또는 레트로 Go Back(고백) 체험권을 증정받는 스탬프투어(도장찍기 여행) ▲원도심 상인회가 준비한 깜짝선물 이벤트인 목포원도심 상인회가 쏜다!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08:25: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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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임대료 월 1만 원 청년 상가 ‘완생’ 개소

완도군에서는 지난 17일 청년 상가인 활력을 찾는 '완생'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현철 완도부군수, 박성규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입주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 상가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완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에 이어 상가 라운딩, 입점 업체 음식 시식 등을 통해 상가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 청년 상가 '완생'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으로 15억 원을 투입하여 완도읍 구도심에 위치한 지상 4층짜리 빈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상가는 총면적 445.99㎡에 점포 7실, 휴게 공간 1실로 구성됐다. 상가에는 디저트 판매점인 '도스마르', 종합 여행사인 '여행 산책', 커피 내리는 엔지니어, 수산물 전문 플랫폼인 '어촌의 달인', 피부 미용샵인 '플로 뷰티', 굿즈 제작 업체인 '다누림 샵',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바다 곰 스냅' 등이 입점했다. 상가 임대료는 월 1만 원이며, 상가 계약 기간은 기본 2년, 1회에 한 해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청년 상가 개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청년 상가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완생이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3 08:24: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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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특화 사업 추진

합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한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35개 신청 사업 중 합천군의 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응모한 사업 모두가 선정, 도내에서 가장 많은 특화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들은 ▲합천읍의 어르신 겨울이불 지원 ▲가야면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묘산면의 1인 가구 정서지원 ▲초계면의 학생 독서 지도 ▲쌍백면의 어르신 목욕 동행 서비스 등으로, 구체적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홍남 주민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통해 행복한 복지 합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사회 보장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4-10-23 08:2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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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4시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인지예산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부산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인지예산 제도에 대한 관심을 반영, 성인지예산 제도 효과성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성인지예산 제도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해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아란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 연구원이 '부산 지역의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교국제개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춘호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과 최종순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 연구원, 이상현 부산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신미라 성평등위아 성평등정책연구소장이 참여해 전문적 시각을 바탕으로 성인지예산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지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성주류화제도 발전 포럼은 현재 부산 지역의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인지예산 제도가 실질적 지역 사회 변화를 끌어내는 방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주류화제도 발전 포럼은 부산 지역의 성주류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23 08:2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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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김정기 박사, 한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물리연구팀 김정기 박사가 지난달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의학물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 유효성 평가 연구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김정기 박사는 'EPR/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치료 전자선형가속기 선량검증 및 교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방사선 치료기 측정 분야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은 전자상자성공명(Electon Paramagnetic Resonance·EPR) 장비를 이용해 알라닌 시료 내 자유라디칼(Free Radicals)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흡수선량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방사선 고선량 측정 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고 있어 방사선 치료기의 교정·측정이 쉬운 게 특징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방사선 치료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치료 분야에서 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 선량 측정의 정확도를 평가해 고선량 치료 계획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1월 방사선·방사능 측정에 대한 10개 시험 항목에서 KOLAS 추가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전자상자성공명 분석에 따른 알라닌 선량계, 치아 및 식품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 방사선피폭선량평가 및 방사선·능 정밀측정기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면서 방사선 치료기 뿐 아니라, 연구용 원자로와 고리원전 및 중입자 치료기 등의 주요 시설이 있는 동남권 지역의 토양, 해수 및 동·식물과 식품 등에 대한 방사선 인체 영향 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23 08: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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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포항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전시, 낭독회, 작품 깊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 작가는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적·실험적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먼저 주요 작품이 전시되며 추후 포항시립도서관 6개소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4층 어문학 자료실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15종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함께 비치해 한강 작가의 위상을 알리고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포은오천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종을 2층 자료실에 전시해 포항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전시가 진행되는 11월 말까지는 도서관 내에서 열람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도서관 외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 프로그램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낭독하는 한강 작가 작품 낭독회가 열릴 예정으로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는 '한강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김살로메 작가의 진행 아래 총 6주간 진행된다. 한강 작가의 주요 대표작인 '흰', '희랍어 시간', '채식주의자' 등을 함께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강 작가의 작품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08:23: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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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명지늘봄전용학교 찾아 학부모 소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후 1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직접 찾아 늘봄전용 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감 만난DAY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한난희 북부 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정관 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 중인 학부모 1명 등 총 6명이 참여해 늘봄전용학교 이용 소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늘봄전용학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따로 학원을 보낼 필요가 없더라"라며 "아이가 앞으로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영어 뮤지컬, 펜싱, 방송댄스 등 32개의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양질의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부산 늘봄학교의 완성"이라며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많은 분이 이용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강서 지역 초등 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32개를 통합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이다.

2024-10-23 08:2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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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기장군장애인協,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성료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기장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사회 통합을 위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이 휠체어 장애인들과 함께 입장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다양한 공연 및 행사와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식전 공연인 신나는 난타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개회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장애인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항상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관계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08:22: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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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은 재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진로 체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진로 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36명이 참여해 '뷰티 물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트롯대학가요제 참가' 등 다양한 진로 활동을 수행하고 진로 체험 포트폴리오 및 진로 VLOG 영상을 제작해 결과 공유회에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팀은 취업진로처장상과 시상금을 지급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더 구체화시키고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멘토링을 통해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체계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23 08:2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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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지역 기업들과 정주형 유학생 취업 업무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부산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전기공 ▲정민전자 ▲원광밸브 ▲신화하이텍 ▲진일벤드 ▲범아유니텍 등 지역 6개 기업 대표 및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학생 취업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와 6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술 지원, 현장 실습, 재직자 교육 등 지역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심각한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함께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윈-윈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현장 목소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체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08:2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