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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25일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기념행사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25일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새공공영상문화유산정책포럼(이하 영상유산정책포럼)과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World Day for Audiovisual Heritage)'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청각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전문가와 기관의 활동을 기리기 위한 유네스코와 세계시청각아카이브협의회(CCAAA)의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지난 1980년 10월 2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21차 총회에서 동영상 및 음성 자료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처음 인정한 권고문이 발표됐다. 2005년부터 유네스코 등은 이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27일을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지정하고, 이날을 전후해 전 세계 100여 곳의 시네마테크, 미디어테크, 박물관, 도서관 등 시청각 아카이브 관계 기관에서 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 음반 등 시청각 매체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보호와 보존을 통해 미래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의 테마는 작년에 이어 '세상을 향한 당신의 창(Your Window to the World)'으로,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과 영상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기리기 위해 영상유산정책포럼 등과 공동으로 영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1997)을 상영하고, 이어 전문가 대담 '이제야 함께 보는 시청각 유산-재일 코리안'을 진행한다. 기념행사 1부에서 상영되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은 해방 이후 50년에 걸친 재일 조선인들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자료와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전후 냉전 구조와 남북한의 영향으로 왜곡된 재일 조선인들의 삶을 묘사한다. 또한, 재일 조선인 1세부터 3세까지 상징적인 인물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하며, 재일 조선인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려내는 대담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2부 전문가 대담은 영상유산정책포럼 안해룡 이사의 사회로 영상 사회학 연구자 조경희 성공회대 교수, 공공역사 연구자 호시나 리나(서울시립대)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영화를 통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다룬 시청각 유산의 사료 가치를 논의하고, 이를 문화유산 제도 안에서 보존·전승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뉴스타파 함께재단을 비롯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기록과정보·문화학회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참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명환 소장은 "지난 2019년 한국외대에서 처음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사진·음성·영상 기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라며 "올해 행사를 계기로 재외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를 다룬 기록 영상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시청각 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이 기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1:3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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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타이어 주행성능 공동 연구

금호타이어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함께 고성능 차량 타이어 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KPC(Kumho tire Performance Center)에서 '고성능 차량 타이어 주행성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1990년 설립되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전략적 핵심 기술 개발, 국가 자동차산업 기술 기획, 신뢰성 평가 및 기술 교육, 지역특화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축적된 타이어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주행성능 테스트 및 분석을 지원하여 고성능 타이어의 전반적인 성능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고성능 타이어의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지역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산업과의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각자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연구 역량을 융합하여 프리미엄 차량용 타이어의 성능을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고성능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자동차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지역본부장은 "금호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차량 타이어 연구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금호타이어와 같은 모빌리티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술 개발에 다각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30: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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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해외 주요 거점 베트남서 ‘맹그로브 숲’ 복원 나서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숲 살리기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Manglub)'와 함께하는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ha)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의 맹그로브는 해안 지반을 잡아주고 바닷물이 저지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새우 양식장과 같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문제로 많은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고 있다. 베트남을 주요 해외 거점으로 두고 있는 HS효성첨단소재는 짜빈 지역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맹그로브 수종의 연구를 지원한다.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는 베트남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첫 활동으로 식재 및 관리, 지역 주민 대상 교육 등을 통한 지역 상생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국내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이어 베트남 지역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23: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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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사에 안전조끼 '4000벌' 전달...안전 향상 도모해

효성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 향상을 위해 안전조끼를 지원한다. 효성은 지주사를 비롯한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계열사의 건설현장 및 지방 사업장 협력사 200여 곳에 안전조끼 4000벌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조끼 지원은 효성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한다. 안전장비 지원으로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조끼는 효성티앤씨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협업해 만들었다. 두 기업은 조끼를 지속가능한 소재인 '리젠'으로 만드는 것과 더불어 착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사띠의 크기를 시중 제품의 두배로 늘렸다. 노랑, 빨강, 민트, 네이비 등의 눈에 띄는 색상으로 제작돼 착용자 식별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골조, 토목, 설비 등 업무가 나뉘어져 있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구분에 도움을 줘 안전관리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 관계자는 "안전조끼 활용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협력사의 안전을 상생의 핵심가치로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19: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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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만 최대 전자회로 기판 전시회 참가...'하이엔드 CCL' 대거 공개

㈜두산이 대만에서 하이엔드 CCL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두산은 오는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PCA Show Taipei(대만 전자회로기판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TPCA Show Taipei'는 전자회로기판(PCB) 및 회로설계, 반도체패키징 등과 관련된 대만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통신용 CCL ▲광모듈(Optical Module)용 CCL ▲반도체(메모리, 비메모리) 패키지용 CCL 등의 하이엔드(High-end) 제품과 함께 신사업인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도 선보인다. 통신용 CCL은 고속 네트워크 기판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AI 수요가 높아지면서 400GbE(기가비트 이더넷), 800GbE 등과 같은 빠른 전송 속도가 요구된다. 두산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따라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통신 지연율도 최소화한 통신용 CCL을 개발했다.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 규격인 1600GbE에 맞춘 CCL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통신용 CCL을 활용해 개발한 AI 가속기용 CCL도 선보인다. AI 가속기는 AI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다. USB와 유사한 모양의 광모듈은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나온 통신 신호를 각 서버 장치 사이에서 연결해주는 소형 장치로, 데이터센터 내의 빠른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이다. 두산의 광모듈용 CCL은 전송 손실이 적고, 낮은 열팽창 계수의 특성을 지닌다. 반도체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웨이퍼)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는 PCB 기판에 들어가는 소재다. 이 제품은 고온의 반도체 공정도 견딜 수 있는 고신뢰성, 고강성의 특성을 지니며, 박판화 및 소형화되고 있는 반도체 트렌드에 최적화됐다. 두산 관계자는 "고속 통신, AI 등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대만 내 CCL, PCB 고객사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신규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19: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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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고체·46파이·LFP+ 등 모빌리티용 배터리 전 라인업 공개

삼성SDI가 모빌리티용 배터리 전 라인업과 한층 더 강화된 안전성 기술 등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올해 8회차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배터리,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약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먼저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과 LFP+ 및 NMX 배터리를 공개했다. 현재 양산 중인 P6(6세대 각형 배터리), 21700 원통형 배터리 등 다양한 모빌리티용 배터리 제품들도 전시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독자적인 무음극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인 900Wh/L(와트시 매 리터) 에너지 밀도 구현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부터 고객사들에게 샘플을 공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내년 초부터 M-Mobility(마이크로 모빌리티)용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로 에너지 밀도가 LFP 배터리 대비 10% 이상 향상됐다. 또한 5000 사이클 이상의 장수명 성능과 2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 기술 등을 통해 상용차에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모듈을 제거해 동일한 부피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CTP(Cell to Pack) 콘셉트 팩과 안전성 강화 기술 관련 영상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의 적기 양산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19: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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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경영대학, 2030 비전 선포…“문제해결력 갖춘 성장형 인재”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경영대학이 22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영대학의 2030 비전 선포와 추진전략'을 공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연진 특임부총장과 한수진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진과 학생회장단, 동문,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 강희택 충남경제진흥원 실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외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수진 경영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연진 특임부총장의 축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호서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대표 시몬스와 기관대표 충남경제진흥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허유진 동문(17글로벌통상, ㈜엔켐), 우수한 동문(17경영, 마인드프린트), 여용수 동문(11디지털기술경영, DB손해보험)에게는 자랑스러운 호서경영인상을 수여하고 호서대 경영대학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부분에 감사를 표했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문제해결력으로 비즈니스 발전을 이끌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라며 "충청권 경영대학 1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1:0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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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인하대 교수, 다기능성 전극촉매 개발…"아연·공기 이차전지 상용화 가능성 높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백성현 화학·화학공학 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아연·공기 이차전지와 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기능성 전극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연과 산소가 각각 음극·양극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만드는 아연·공기 이차전지는 차세대 배터리로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두 셀의 공기극에서 일어나는 산소 환원 반응과 발생 반응은 반응속도가 느려 셀 성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촉매는 대부분 비싼 귀금속으로 만들기 때문에 상용화를 위해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비귀금속 기반 촉매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비귀금속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극 촉매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는 산소 환원 반응과 발생 반응에서 뛰어난 촉매능,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다기능 촉매 개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다양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용 N·Se 공동 도핑 탄소 및 충전식 아연·공기전지 배터리에 내장된 코발트·코발트 셀렌화물 나노 입자 기반의 효율적인 이중 기능 전기 촉매 개발'(Development of an efficient bifunctional electrocatalyst based on Co/CoSe2 nanoparticles embedded in N, Se co-doped carbon for AEMFC and rechargeable Zn-air battery)을 주제로 한 논문은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응용 촉매 B:환경과 에너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 and Energy·IF: 20.2·상위 0.6%)에 게재됐다.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4.3), 저널 오브 파워 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8.1)에도 연구 관련 논문이 올라갔다. 이번 연구들은 인하대 화학공학과 성해민, 손유진, 고다솔 석사과정생과 민경석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주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백성현 화학·화학공학 융합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한국연구재단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백성현 화학·화학공학 융합학과 교수는 "독특한 탄소 구조와 구조결함 테크닉을 도입해 전기화학적 활성점들의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었다"라며 "전기화학 촉매 제조법은 아연·공기 이차전지, 연료전지, 수전해와 더불어 다양한 에너지 변환과 저장장치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3 11:0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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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트롤리고', 전 분기 대비 3분기 이용률 53% 증가

글로벌 종합상사 STX의 B2B 디지털 플랫폼 TrollyGo(트롤리고)가 3분기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STX에 따르면 트롤리고는 3분기 동안 이용률이 전 분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재방문율 역시 7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 22일 기준 누적거래액 82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결과를 달성했다. 트롤리고의 글로벌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3분기 접속 국가 현황에 따르면 총 175개국에서 플랫폼을 이용했으며 국가별 비율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아시아 지역이 91%를 차지했으나, 3분기에는 아시아 82.9%, 중동 8.4%, 아프리카 6.6%, 유럽 1.1%, 남미·북미 1.1%로 고루 확대됐다. 트롤리고가 거래 영역의 확장을 추구함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됐다. 10월 누적 거래 품목 비중은 비철금속이 36%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도 ▲철강(32%) ▲모빌리티(22%) ▲에너지(4%) ▲석유가스(4%) ▲기계(2%) ▲농산물(0.8%) 등의 순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트롤리고가 그간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플랫폼 혁신을 위해 기능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TX 관계자는 "3분기 성과는 트롤리고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적 접근의 결과"라며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0:55: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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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동반성장 소통포럼' 개최..."상생협력 통해 성장 기회 만들 것"

삼성전기가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전기는 지난 22일 이오테크닉스사에 방문해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소통포럼은 회사의 전략과 계획, 투자 전망 등을 교류하고, 질의 응답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를 이례적으로 협부회 회장사인 이오테크닉스에서 개최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협력사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며 우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력사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사업부별 주요 추진 방향과 제품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전장(Mobility industry), 로봇(Robot), 인공지능·서버(AI·Server), 에너지(Energy)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Mi-RAE)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15년간 협부회 회장사로 활동하며 상생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하고, 동반 성장 실천해 온 이오테크닉스사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총 400여 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다. 회사는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등 협력사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0:55: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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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창립 26주년..."통합 양극재 사업으로 경쟁력 확보"

에코프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과 코스트 리더십으로 삼원계 양극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간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에서 26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실패와도전의 역사를 상기시키면서 현재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을 극대화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재의 캐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위기 타개책으로 중국 GEM과의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 법인 설립 구상을 제시했다. 이 전회장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과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해야 이차전지 사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며 "중국 GEM과 힘을 합쳐 광산, 제련에서 양극재, 리사이클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광산, 제련, 전구체, 양극재 등 크게 네 부문의 생태계로 구성된다. GEM은 인도네시아에 15만 톤의 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소를 운영하면서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의 가장 밑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소재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두 회사는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면 획기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양극소재 시장의 판을 뒤흔들 수 있는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더 좋은 에코프로, 더 큰 에코프로로 지속 성장하려면 차별화된 초격차 기술력,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두려움 없는 새로운 도전 등 할 수 있다는 혁신문화 정착을 실행하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0:55: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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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교실’ 운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보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천안중앙교회(담임목사 신문수)에서'시니어 1대 1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천안중앙교회 시니어대학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반으로 나눠 지난 8일과 22일 진행했다. 키오스크 실습은 충남도 디지털배움터의 사업지원을 통해 실물 키오스크와 태블릿 20대로 진행하고, 스마트폰 실습은 어르신들의 폰을 사용해 대학생 도우미 40여명이 어르신들 사이에 앉아 실습을 진행했다. 한 92세 어르신은 "문자 메시지를 배우며, 한글 자판으로 직접 이름을 처음 써보았고,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기뻐하셨다. 또 다른 83세 어르신은 "기본은 알고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배우니 도움이 됐고, 다들 배우려고 눈이 동그래져서 듣더라"고 전했다. 교회 시니어대학을 주관하는 강영훈 목사는 "어르신들이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대학에서 와서 학생들이 옆에서 실습을 도와주며, 활용면에서도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강의를 맡은 김경식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코로나 이후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대학생 청년들이 설명해 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자체에서 더욱 확산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지난해 9월 대한노인회 아산 배방분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천안 신안동 노인회, 천안장로교회 노인회, 5월 온양5동 주민자치회, 9월 천안갈릴리교회 노인대학, 10월 천안중앙교회 시니어대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0:5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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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니 국가개발기획부 차관 및 일행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인프라 프로젝트 국장 Sumedi Andono Mulyo, 에너지자원 광물국장 Nizhar Marizi 등 대표단 20명이 지난 15일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및 에너지·광물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교육 시설 견학 및 양국의 해기교육 사업 확대 가능성을 마련하고, 관련 부처와 기업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대표단 일행은 연수원 주요 사업과 해양수산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Sumedi Andono Mulyo 차관은 인도네시아 개발 현황과 미래 목표를 직접 언급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Sumedi Andono Mulyo 차관은 "인도네시아는 성장하고 있고, 한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며 "협력이 강화돼 양국의 이익이 되는 방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전을 기원한다"며 "연수원의 우수한 해기교육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2024-10-23 10:49: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