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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 2024’ 성료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26~27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 2024' 행사를 '새로운 우주항공시대를 위한 담대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한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우주항공청이 후원했다.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로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 학계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네덜란드 대사관 등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우주항공청의 '우주항공청 개청과 2024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Review'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국방우주학회에서 '트렌드 에어로스페이스 코리아 2025(Trend Aerospace Korea 2025)' 기조연설을 했고, 글로벌 기업 지멘스에서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진출 확대 전략'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GS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GSITM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 화상 연결한 '글로벌 디지털전환(DX) 트렌드와 우주항공산업' 강연과 한국항공우주 산업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시대, First mover와 Fast follwer'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참석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성과·조직 관리 리더십' 강연과 '디지털 및 가상 환경 기반의 우주항공산업 인력 양성과 생산현장 고도화 전략' 강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와 미래 우주항공산업에서 혁신적 변화의 상징으로 주목받는 뉴 스페이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로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27일에는 대기업 중심 그룹별 오픈 상담 및 일대일 미팅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하고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방향성 제언을 위한 관계자 간 교류가 이뤄졌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와 연계해 연구소 기업 총회를 개최해 40여 개의 연구소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소 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밀착형 성과 도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마련했다. 또 공동 주관 기관인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항공드론 산·학·연 협의체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특화 분야 CEOPIA협의회, 지역문제해결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노력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 및 연계산업 기업들과 전문 지원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지역 산업이 활성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박재현 단장은 "항공·드론 첨단 신기술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이용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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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규제 발굴과 개선 실적 등을 5개 지표와 11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거창군은 올 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각종 규제에 따른 경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규제 사례를 발굴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공무원이 직접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개선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사항을 접수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에 '산업단지 입주 기업 초기 공공폐수처리비 감면'이 벤치마킹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지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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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찾아가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고심타파’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직원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고심(고혈압·심혈관질환)타파'를 운영한다.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은 대한민국 성인들 사이에 흔히 발생하지만, 동시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기도 하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포항제철소 직원들 사이에서도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는 올해 12월 '고심타파'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현장에서 함께하는 고혈압/심혈관질환 예방 운동'이라는 주제로 운동처방사 및 헬스 트레이너가 직접 공장이나 섹션을 찾아가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전수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관 손상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후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무실 ·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대근육운동 △동료와 함께하는 운동 △소도구 활용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소규모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충분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다. 지난 1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판부 김봉주 과장은 "오랜만에 하는 운동에 직원들이 다들 즐거워했고, 프로그램 이후에도 직원들끼리 혈당 변화 효과에 대해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트레이너에게 배운 운동법을 습관화해서 건강 관리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유해성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직원들의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는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 운동시설인 메디컬피트니스에서 '운동 지도용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면 상주 트레이너가 자세와 운동 방법 등을 지도하도록 해 편리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2024-12-30 16:08: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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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 전면 취소

경주시는 31일 예정됐던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을 전면 취소하고, 내달 1일 열릴 문무대왕릉 신년 해룡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인해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경주시는 매년 신라대종 타종식과 문무대왕릉 해룡축제를 통해 시민 간 화합을 다졌지만,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타종식은 전면 취소되며, 해룡축제는 규모를 대폭 축소해 조촐하게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고, 시민들이 축하보다는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애도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해룡축제의 축소된 일정과 내용을 추후 구체적으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타종식 취소에 따른 추가 변동 사항도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동안 경주시는 다른 공공 행사들도 자제하며, 시민들이 안전과 애도의 시간을 존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24-12-30 16:07: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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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6.5km 전 구간 31일 개통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1496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구간은 KTX 경주역과 경주시 도심이다. 기존 국도 4호선을 이용하던 차량은 14km를 약 10분간 운행해야 했으나, 신설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는 6.5km로, 시간은 약 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경주시 북부의 안강읍, 현곡면, 용황동과 남부의 외동읍 등 주요 거점 지역 간 이동 시간도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건천IC를 우회하던 기존 노선에 비해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돼 산업단지 물동량 처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광객 교통 편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광지와 KTX 경주역을 연결하는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동이 원활해지고,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 구간 개통은 도심 교통 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경주의 물류와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개통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교통 인프라 강화의 핵심 사업으로 보고, 도심과 주요 관광지 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30 16:07:3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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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복지경영학과 학생회, 부산시장 표창 수상

동명대학교는 '부산시 2024년 전통 시장 산학 협력 유공 표창'에서 복지경영학과 학생회와 미래융합대학 태동숙 학장이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부산시장 표창은 전공과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학습 효과가 높은 서비스 러닝 교수법으로 전통 시장과 성인 학습자 간 호혜적 성장과 변화를 끌어낸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학생회는 부산 내 다양한 전통 시장과 프로젝트를 하며 시장 내 복지 향상과 경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전통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행사와 상권 활성화 하나로 일본 킨키대학 학생들 중고 상품을 지원받아 플리마켓을 가져 그 수익금을 지역에 기부하는 모범을 보였다. 학교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장을 받은 태동숙 학장은 "지역 전통 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다. 이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동명대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은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 대학을 2년째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을 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유인할 마케팅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학생들과 학내 구성원들의 노력은 전통 시장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복지경영학과 학생회는 성인 학습자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서비스 러닝에 복지경영학과 학생 모두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2024-12-30 16:0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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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이상호 교수, 부울경남언론학회 회장 취임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제33대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앞서 20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이상호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생성형 AI와 OTT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 통신 미디어와 언론의 대응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는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33년 역사의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대표 지역 언론학회"라며 "대한민국 역사상 큰 격변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 전국 및 지역 미디어 생태계를 위한 의미 있는 학술 연구를 통해 지역과 산업, 학계 모두 함께 상생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 보겠다."라고 밝혔다. 1992년 설립 이후 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학의 학문적 기반 조성에 힘썼으며 2001년 한국지역언론학회를 공동 설립했고, 이후 융합의 시대를 맞아 미디어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산학 협력 등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보였던 대표적인 언론학회다. 제33대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성대, 국립부경대, 신라대, 동명대, 동의대, 동아대, 경남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12개 대학 교수진과 언론 및 DM 스튜디오 등 산업계 인사들이 이사로 구성됐다. 이 학회가 발간하는 '지역과 커뮤니케이션'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이며 편집이사로는 경상국립대 송지훈 교수가 맡고 있다. 한편, 이상호 신임회장은 전국과 지역 언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 부산콘텐츠마켓(BCM) 이사, 부산방송영상포럼 상임이사,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및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한국방송학회 감사,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부산시 지역방송발전위원 및 문화협력위원 등으로 재임 중이다. 이 밖에도 지역대학 예술계 음악 분야 연합 공연 대학교 향악축제, 미술·디자인·영상 분야 연합전시 디그리쇼(Defree Show) 등의 개최를 주도하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지산학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30 16:0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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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빼기 주력하는 유통업계…2024년 내수부진에 줄줄이 비핵심 사업 정리

유통업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물가, 경기침체, 내수 부진이 이어지자,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거나 협력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기업들은 한 해 동안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주력하는 전략 등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GS리테일은 호텔 및 식자재 사업을 완전히 걷어내고, 오는 2025년부터 본업 경쟁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GS리테일은 이사회를 통해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를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특정 사업 부문을 분리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주주들에게 신설 회사의 지분을 동일 비율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난 12월 1일 인적분할이 본격 시행되면서, 2일에는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를 자회사로 둔 GS피앤엘(GS P&L)이라는 신설 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GS피앤엘은 23일 신규 상장을 완료했으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원석 전 GS리테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한편, GS리테일은 앞서 2024년 초인 1월에도 디자인 전문 온라인 쇼핑몰 텐바이텐을 20억원 헐값에 매각하며 비핵심 사업 줄이기에 본격 나선 바 있다. 롯데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비핵심 사업 정리에 나섰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이달 초 롯데렌탈을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으며, 같은 달 롯데헬스케어 사업 운영을 종료하고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 롯데는 유통군 내에서도 매출이 나오지 않는 점포와 백화점들을 매각하며 군살 빼기에 집중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본격적인 매각 검토에 나섰으며, 작년에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폐점했다. 롯데마트의 경우 가장 최근 롯데마트 수원 영통점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한편,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해외 기업과 손잡는 곳도 있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G마켓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측은 출자 비율 5 대 5로 그랜드오푸스홀딩이라는 이름의 합작법인을 설립,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를 각각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G마켓의 경영난을 손 볼 길이 없자,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해외 시장을 노리고자 한 행보로 풀이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G마켓의 거래액은 지난 2021년 16조원에서 올해 13조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적자도 계속됐다. 지난 2022년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을 시작으로, 2023년 321억, 2024년 341억원 적자 기조를 계속 이어갔다. 당시 신세계 그룹 관계자 역시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결정하게 된 것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에 대해 우려섞인 소비자 반응도 나온다. 평소 이커머스를 이용한다는 김 모 씨는 "아직 중국 제품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잘 모르겠다"며 "제품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데, 신세계가 이 같은 인식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다" 말했다. 실제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와의 합작 법인 설립을 발표한 26일 기준 7만5500원이었던 이마트 주가가 현재 30일 기준 6만3400원까지 급락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30 16:06: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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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취약계층 성금 기부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지난 27일 오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3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달한 성금 330만원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아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금정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애니 방장은 "가수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임영웅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이듯 가수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팬클럽 회원님들이 잊지 않고 연말 캠페인에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진정한 영웅이 돼준 영웅시대 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금정구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부산 금정구, 동래구, 기장군, 양산시를 주축으로 모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들은 2021년 부산사랑의열매에 첫 기부 이후 매년 임영웅의 기념일마다 기부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총 2730만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연말연시를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2024-12-30 16:0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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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속도 …기업 이미지 쇄신

홍원식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타격을 받았던 남양유업이 본격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진했던 외식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하는 등 효율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억900만원, 당기순이익 4000만원을 기록하며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내리막을 타왔다. 매출액은 2013년 1조2299억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타고 2019년 1조308억원, 2020년 9489억원을 기록, 1조 클럽 타이틀을 반납했다. 불가리스 관련 논란과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21년에는 매출액이 7107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영업손실액은 2020년 767억원, 2021년 779억원, 2022년 7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손실폭이 줄어들면서 한앤코 체제 출범 후 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 남양유업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실제로 외식사업 부문에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제외하고 '일치프리아니' '오스테리아 스테쏘' '철그릴' 등 모든 외식 사업을 정리했다. 백미당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순차 리뉴얼한다. 브랜드의 BI(브랜드 정체성)도 교체하고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업에서는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테이크핏 맥스'를 담백질 함량 24g으로 증량해 선보였다. 지속적인 고단백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리뉴얼된 테이크핏 맥스는 출고가 변동 없이 기존 21g에서 24g으로 단백질 함량을 늘리며, 단백질 음료 중용량 제품군(200~290ml)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테이크핏 라인업은 소비자의 다양한 목적과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총 8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 노력의 결과로 테이크핏 단백질 음료는 출시 2년 만에 오프라인 시장 매출액 기준 상반기 1위(마켓링크 조사)를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향후에도 신규 플레이버 출시, 용량 다양화, 맛과 향의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홍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얼룩진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올해 5월에는 준법 윤리 경영을 위한 대표집행임원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했다. 지난 8월에는 '준법 윤리 경영 쇄신안'을 발표하고 각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위회'를 출범했다.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임신육아교실 행사,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각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남양유업 측은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 1월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되면서 60년간의 오너 경영 체제의 종지부를 찍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30 16:0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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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의정·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한국언론연대 주최하는'제3회 의정·행정 대상'에서 김정희 의장이'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공기업, 광역자치단체·의회 및 기초자치단체·의회 등 의정ㆍ행정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가와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한 이들을 선정하며, 이번 제3회 의정·행정 대상에서는 대상, 공로상, 특별상, 우수상, 봉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김정희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제9대 후반기 의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하여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정희 전반기 의장은"'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군민의 마음'이라고 여기겠다."라면서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일을 내 가족의 일같이 생각하며,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30 16:05: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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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내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발표

부산 지역 제조업의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66'으로 크게 악화됐다. 내수 및 수출 전망 악화와 함께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 확대 여파로 지역 제조업이 4년 만에 다시 코로나19 수준의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재정확대 등 조속한 경기 부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30일 지역 제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1분기 부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 1분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66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됐던 2020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국내 정책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라 경영 환경이 악화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수출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역 제조업은 내년 내수 판매와 수출에서 각각 49.4%, 43.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악화를 우려했다. 조사 기업의 62.9%는 올해 목표 영업 이익 미달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1%p나 증가한 것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68.4%), 원자재 가격 상승(19.6%), 수출 부진(11.4%)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초부터 대형 조선사 경기 호조로 실적 호전 기대감을 높인 조선 기자재업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구인난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조사 기업의 47.9%가 투자 실적 미달을 전망한 가운데 영업 실적 악화(52.5%), 경기 둔화 우려(29.2%), 투자 비용 증가(16.7%) 등을 주요 투자 실적 미달 요인으로 꼽았다. 지역 기업은 내년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물가 변동성 확대(36.7%)와 트럼프 2기 통상 정책(30.1%)을 각각 꼽았다.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과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후방 산업의 업황 부진 및 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 확대도 지역 제조업의 부담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영 부문별로 매출(75), 영업 이익(73), 설비 투자(79), 자금 사정 등 전 부문에서 기준치(100)을 하회하는 부진을 전망했으며 업종별로도 의복 모피(47), 자동차 부품(52), 섬유(60), 신발, 조선 기자재(83), 화학 고무(88) 등 전기 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한편 지역 제조업과 국내외 주요 기관이 전망한 내년 경제 성장률이 엇갈렸다. 주요 기관이 전망한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 초반'인 것에 반해, 지역 기업 60.6%는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 지역 기업 78.9%가 내년에도 우리나라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상의 조사연구팀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내수 침체의 심화와 최근의 환율 급등세는 지역 기업들의 채산성 확보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강도 높은 경기 부양책과 외환 당국의 조속한 환율 안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4-12-30 16:0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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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야의 종 타종 취소·해맞이 행사 대폭 축소

양산시는 오는 31일과 2025년 새해 첫날 개최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025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발생한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새해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양산시의 설명이다. 양산시는 당초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양산대종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어 새해맞이 축하공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천성산 정상 해맞이 공간인 천성대 일원에서 새해 첫날 오전 6시 20분 양산라이온스클럽 주관 시민안녕기원제와 함께 다채롭게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시민안녕기원제 위주로만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양산라이온스클럽과 협의를 마치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축소하는 행사라도 안전사고 예방에는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30일 오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만큼 애도의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해 예정된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하게 됐다"며 "대폭 축소하는 해맞이 행사도 특히 안전에 더 유의하면서 시민안녕기원제 위주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4:5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