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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

장성군이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 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낸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는 ▲울울창창 초록숲 ▲둘레둘레 축령산 ▲고샅고샅 마을들 ▲도란도란 사람들 ▲싸목싸목 장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도닷컴'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 '울울창창 초록숲'은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다. '둘레둘레 축령산'은 축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난다. '고샅고샅 마을들'에선 축령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도란도란 사람들'은 귀농인과 청년, 작가 등의 삶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싸목싸목 장성'은 장성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공간을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령산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권당 1만 4000원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온라인서점과 지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장성군 서삼면 모암·추암·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는 축령산은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독림가 춘원 임종국 선생(1915~1987)이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에 숲을 일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다.

2024-10-31 14:47: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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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종사자수 전년比 11만2000명↑...입·이직자 감소 추세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입·이직자수는 각각 8.5%, 8.1% 감소했다. 명목임금은 3.4% 올랐지만, 실질임금이 1.4% 증가하며 임금 인상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9월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2002만3000명)대비 0.6%(11만200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용근로자는 0.2%(2만7000명), 임시일용근로자와 기타종사자는 각각 2.8%(5만5000명) 2.5%(3만명) 늘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종자사수는 1665만1000명에서 1674만2000명으로 0.5%(9만1000명) 늘었다. 300인 이상은 339만3000명으로 0.6%(2만1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2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만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2만명↑) 순이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19%)은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2만7000명), 건설업(-2만3000명), 도매 및 소매업(-1만4000명)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사업체 종사자 중 기타종사자를 제외한 입직자(91만1000명)와 이직자수(88만8000명)는 전년 동월 대비 각 8.5%(8만4000명), 8.1%(7만8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입직률은 5.3%에서 4.8%로 0.5%포인트(p) 하락했으며, 이직률도 0.4%p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는 7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인 8만6000명이 감소했다. 이직자는 78만5000명으로 7만9000명 줄었다. 반면,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는 12만명에서 12만2000명으로 1.5%(2000명) 증가했으며, 이직자는 10만 3,000명으로 1.4%인 1000명이 늘었다. 8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387만원으로 전년 동월(374만2000원)대비 3.4%(12만8000원) 증가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37만9000원으로 1.4%(4만6000원) 올랐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1 14:47: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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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백화점 빼고 마트·편의점 등 전부 마이너스

지난 9월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가 함께 줄어들었다. 8월에 증가했으나 한 달 만에 반전됐다. 특히 제조업 생산에서는 반도체업종 감소 폭(-2.6%)이 커 전반적인 산업생산 후퇴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4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산업 생산 지수는 113.6(2020년=100)으로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생산은 지난 8월 1.3% 늘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9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서비스업과 광공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든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광공업 생산의 경우 -0.2%였는데 이 중 반도체는 -2.6%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7%, 건설업은 -0.1%로 집계됐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등이 감소를 이끌었다. 전산업 생산은 4월(+1.4%)에 증가한 이후 5월(-0.8%), 6월(-0.1%), 7월(-0.6%)에는 3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이후 지난 8월(+1.3%) 증가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달인 8월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승용차·가전제품 등 내구재(+6.3%)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화장품 등 비내구재(-2.5%), 의복·신발·가방 등 준내구재(-3.2%)에서 판매가 줄었다. 백화점 소비는 증가한 데 반해, 슈퍼마켓·잡화점·대형마트·면세점·편의점 등지의 소비는 감소했다. 이 같은 소매판매는 올해 4월(-0.6%)과 5월(-0.2%) 2개월째 감소한 뒤 6월(+0.9%) 증가로 전환했지만 7월(-2.0%)에 다시 감소했다. 이후 8월(+1.7%) 다시 늘었다가 또다시 뒷걸음질쳤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하면 제조업은 '플러스'로 나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 보인다"며 "반도체 제조업 등이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고사양 메모리 반도체 등의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많고 수출도 잘 되고 있어, (호조세) 흐름이 꺾이는 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기업이 미래에 대비해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8.4%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지난 3월(-5.6%) 감소한 후 4월에는(+1.6%) 증가했다가 5월(-3.6%)에 다시 감소했다. 6월(+3.5%) 오르며 증가 전환한 후 7월에는 항공기 수입 등 운송장비 투자가 크게 늘면서 +10.2% 증가를 기록했다. 8월(-5.1%)에는 다시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31 14:46: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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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독립영화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해 온 강길우 배우의 출연작 28편과 추천작 2편을 소개하는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가 걸어온 연기 여정과 독립영화계에 남긴 발자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My Shooting Star은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 2017년부터 한국독립영화계의 주역을 소개하고 재발견하는 기획전으로, 매년 활약이 두드러진 배우를 집중 조명한다.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에서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강길우 배우의 느긋하고 편안한 호흡,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고도 직감적으로 드러내는 표정과 제스처를 살펴볼 수 있다. 배우 강길우는 2013년 연극 '마법사들'로 데뷔한 뒤 영화 '전,란', '베테랑2', '서울의 봄', '비밀의 언덕', '여섯 개의 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해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탄탄히 넓혀가고 있다. 장편 11편과 단편 17편, 추천작 2편으로 구성된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에서는 ▲상실의 시간을 보내는 시인 '진아'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한강에게'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소녀의 이야기 '비밀의 언덕'을 비롯한 장편 11편 ▲단편영화 '명태', '시체들의 아침'을 포함한 4섹션으로 구성된 단편 17편 ▲'인사이드 르윈', '블루 발렌타인' 등 2편의 강길우 배우의 추천작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장편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는 미개봉작으로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을 통해 먼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1월 10일 소극장에서 상영하는 장편 '한강에게' 상영 이후에는 배우 강길우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우지현 배우와의 GV 행사도 예정돼 있다. 강길우 배우의 연기 세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음은 물론, 배우 강길우와 우지현의 찐친 케미를 기대 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독립영화를 빛낸 주역을 소개하는 My Shooting Star 강길우 배우전은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내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V 행사는 11월 10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2024-10-31 14: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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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내 유일 <영덕펀박스레이스> 개최

영덕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일과 3일 양일 간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무동력 자동차대회 <영덕펀박스레이스>를 영덕 야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14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2일(토) 영덕 야성초 운동장에서 각자 제작해온 차량 전시, 팀별 소개가 진행되고 11월 3일(일) 오후 2시부터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영덕펀박스레이스>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무동력 자동차를 만들고 언덕을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이다. 해외에서는 무동력 다운힐 방식의'Soapbox race'가 열리고 있고 글로벌음료회사인 레드불에서 진행하는 대회가 특히 유명하다. <영덕펀박스레이스>는 작년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메인 이벤트로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었고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나아가 영덕 고유의 환경문화콘텐츠로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총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올해 <영덕펀박스레이스>는 지난 7월부터 약 1달간 예선을 진행했고 서울, 인천, 부산, 함안, 포항 등 전국 14개 지역 총 17개 팀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영덕에서 사전 워크숍을 통해 대회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준비 사항 등을 교육받았고 현장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등 사전 연습도 진행했다. 폐자원으로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3팀이 중도 포기하고 본선에는 총 14개 팀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본선에 참가하는 14팀은 11월 2일(토) 각자의 차량을 영덕야성초 운동장에 설치,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제작 콘셉트와 특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월 3일(일) 오후 2시 영덕야성초 옆 덕곡4길에서 각 팀별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진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과 관람객 평가가 합산되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관람객 평가는 대회 전날 전시부터 시작되는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참가자 100명에게 간단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영덕펀박스레이스>의 또 하나 특징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 점이다. 11월 2일과 3일 영덕야성초 운동장에선 우다다다프리마켓, 낭만팜상회, (아나)바다중고마켓 등 50여 팀이 대규모 마켓을 열어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 다양한 직업을 놀이와 함께 체험하는'키자니아', 전동 고카트, 직접 조종하는 RC카, 조립해서 즐기는 미니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덕곡천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펀박스레이스가 작년 처음 시도한 대회임에도 영덕 안팎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받았아.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17개 팀이 신청해서 14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실컷 웃고 역동적인 레이싱도 즐기면서 친환경 이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행사로 펀박스레이스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실제 대회도 보고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4-10-31 14:45: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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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으로 교수·연구원·학회 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한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담양경찰서 외 12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를 구성해 소외·취약계층 청소년의 보호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지원, 청소년이 행복한 가족공동체 구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 설립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과 함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은 202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23명의 청소년에게 4,000만 원의 위기청소년특별지원금을 통해 생계, 학업, 의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적응을 어려워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약 100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재)담양군복지재단, 담양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학교밖청소년 수학여행지원, 장학금, 의복 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의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31 14:45: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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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도시민 유치에 박차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혜택을 설명하고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여 함평군의 상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부스 주변에는 고구마,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 방문객의 체험의 장을 마련, 농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아침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농촌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기술력과 노동력을 요구하는 농업 분야의 후계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귀농·귀촌자들이 가진 기술과 역량은 지역 농업의 변화를 선도할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홍보부스를 통해 함평에서의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들어오고 돌아오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10-31 14:44: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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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남방송 피해 접경지역 찾아 "민방위기본법 개정해 보상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31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접경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방위기본법을 개정해 피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 위치한 당산리마을회관에서 열린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은 지난 10월2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방송 소음으로 인해 저희 일상은 무너졌다.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지 못한다"며 무릎 꿇고 국방위원들에게 대책 마련을 호소한 바 있다. 북한의 대남방송 재개는 한반도의 긴장 상태와 관련 있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 당시 북한 화해 무드가 조성됐던 2020년6월 대남 확성기를 철거했으나, 올해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판하며 오물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우리 군은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이용한 방송을 재개했고, 곧 북한도 대남방송을 다시 틀기 시작한 것이다. 이 대표는 민방위기본법을 다루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위원장인 신정훈 민주당 의원을 바라보며 "민방위기본법을 개정해서 보상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선거 때 약속을 드렸는데, 조금이나마 보상할 수 있는,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보겠다"고 했다. 민방위기본법 제32조2항은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민방위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명구조 ▲진화·수방 및 그 밖의 응급조치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방역과 방범 ▲임시주거시설, 생활필수품의 제공 및 그 밖의 구호조치 ▲그 밖에 수습 및 복구와 관련하여 중앙민방위협의회 및 지역민방위협의회에서 심의·결정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남방송으로 인한 피해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통합방위사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국가적 재난, 그 밖에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는 재난사태 등에 해당하지 않아 민방위기본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은 민방위사태가 발생하지 않아도 적(敵)의 침투·도발에 의해 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국민 피해 지원과 같은 수습 및 복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오물풍선 살포,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결론은 정치와 국정이 주민들이 더 편하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줘야 되는데, 이 정치와 국정이 잘못되다 보니까 결국은 여러분들이 직접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말 상황이 심각하다. 우크라이나 전쟁하는데 뭐 하려고 거기 끼어들어서, 이것도 사실은 우리 한반도 특히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켜서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겠다"며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저를 포함한 정치권이 무능하고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하튼 이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할 텐데 어쨌든 남한 국민이 무슨 죄가 있나"라며 "정부 당국자끼리, 정권끼리 부딪친다 해도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북한도 자제해야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10-31 14:42: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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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더채리티클래식' 기부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더채리티클래식 2024' 대회의 기부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선수 기부금 1억원과 동아쏘시오그룹 동반 기부금 2억원을 합한 총 3억원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소속 박상현 프로는 상금 전액을 기부해 선수 기부금 조성에 힘을 실었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 환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된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설해원CC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한 골프대회다. 1976년 개최했던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해당 대회를 통해 나눔 철학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총 상금과 같은 규모인 10억원을 기부했고 선수들은 획득 상금의 10%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또 프로암 대회 참가자들과 갤러리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과 선수 애장품 경매로 모은 수익금 등이 더해져 총 12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 기부금을 소아암, 소아 심장병,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겪고 있는 소아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31 14:38: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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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美 DSH와 맞손…"글로벌 뷰티테크 육성해 K뷰티 주도"

LG생활건강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와 협업해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LG생활건강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 해당 공간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는 기술 개발,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LG-드레이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 및 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한다. 또 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 '미트 더 드레이퍼'를 활용해 LG생활건강만을 위한 뷰티 트랙 에피소드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글로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해 K뷰티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는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설립한 DFJ의 자회사로, 전세계 20여 개국에 3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31 14:35: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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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 게임 속 플레이어 콘셉트 '윈터 플레이어' 패딩 신제품 출시

휠라코리아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가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휠라 키즈 윈터 플레이어' 콘셉트의 겨울용 패딩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휠라 키즈 윈터 플레이어' 콘셉트에는 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이번 신상 제품군에는 휠라 키즈와 함께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신규 제품으로는 '글로우 다운'과 '멜로우 다운' 패딩이 있다. '글로우 다운'은 윤이 나는 소재가 특징인 거위 털 패딩 제품으로, 은색, 검정, 연한 분홍색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성별 구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일반 기장에 탈부착형 후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멜로우 다운'은 하늘색, 아이보리, 노란색 등 3가지 파스텔톤 색상으로 구성된 패딩이다. 파스텔톤 펄 광택 소재와 부드러운 인조털 소재인 보아 퍼(boa fur) 후드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한겨울에도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아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휠라코리아 측 설명이다. 신규 상품군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매장과 휠라 키즈 네이버 브랜드 매장, 패션 플랫폼 무신사 키즈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31 14:34: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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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세 번째 행사 성료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 본사가 있는 서초 지역 양재천 인근에서 지난 30일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양재천에 EM흙공 3000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흙을 혼합해 만든 공 모양의 환경 개선 도구로, 일정 기간 발효된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EM흙공 500개를 직접 만들어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하는 활동에도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중순 경기도 이천의 소주 공장에서 4차 행사를 마지막으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전북 완주와 경남 창원에서 각각 제1차,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에 진심을 다하고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계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31 14:33: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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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시장 회복?…미분양 줄고, 집값 반등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이 늘면서 미분양이 감소하고 가격 상승세도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10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선 총 2033가구의 대단지인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를 비롯 '문수로 금호어울림' 등이 '완판'(100% 계약)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2406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4월 3159가구에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0월 3주간 기준으로 한 주 만에 0.02% 반등, 비수도권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는 울산에서 내년부터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진 양상으로 보고 있다. 내달 분양 예정인 건설회사들도 마케팅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11월 중 울산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30일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로 이뤄진다. 입주 이후에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 회원가 이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당초 초대한 인원보다 많이 참석해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보여줬다"며 "차별화된 설계 적용 내용과 조식서비스를 비롯한 입주자 특화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고 말했다.

2024-10-31 14:32: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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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40주년..."펭귄파스 전통 이어갈것"

파스 명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국민 파스 '제일파프'가 어느덧 4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4년 3월 16일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일쿨파프'는 붙이는 형태의 진통제가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을 함유해 통증 완화에 효과를 갖췄다. 또 멘톨, 캄파, 박하유 등의 성분이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항균 효능이 있는 티몰이 염증 발생 부위에서 소염 작용을 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1980년대와 1990년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파스는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고,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던 국내 파스 시장에 수입되어 있던 일본 제품들은 진입 장벽이 높았다. 그런 시대적 상황에서 제일쿨파프는 통증에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한 가격 덕분에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서민들 피로 개선에 필요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품의 효과·효능도 소비자 주목을 받았고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파프지', '통증엔 역시 펭귄이 제일' 등의 광고 문구를 씩씩하게 외치며 서로의 몸에 파스를 붙여주는 깜찍한 펭귄 캐릭터가 남녀노소 모두의 머릿속에 기억되면서 선풍적인 인기가 이어진 것이다. 그 결과, 제일파프는 국내 파스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지금까지도 '펭귄파스'로 불리고 있다. 2024년, 추억의 '펭귄파스'는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올해 1월 1980년대 제품 광고 모델이었던 펭귄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40주년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한 것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40년 전통의 펭귄 캐릭터를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 소환해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펭귄파스가 앞으로도 통증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온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를 상징하는 펭귄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작한 신규 광고도 공개했다. 과거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당 광고에는 골프, 등산, 테니스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는 펭귄들이 등장한다. 특히 급변하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펭귄파스는 변치않는 제품력으로 소비자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가 추억의 제품으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적극 마련하는 중이다. 특히 기존 약국 공급만 취급하던 유통 채널을 확대해 전 연령층 소비자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펭귄파스 제일파프는 안전상비약인 제일쿨파프와 의약외품인 제일파프 쿨, 제일파프 핫 등 세 가지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외품인 제일파프 쿨과 핫은 각각 두툼한 냉습포와 온습포를 사용해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적합하다는 것이 제일헬스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들은 밀착포를 부위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안전상비약으로 분류돼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일쿨파프는 청량감과 냉찜질 효과가 우수한 습포제형 파스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러한 제일파프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성세대 소비자뿐 아니라 MZ세대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10월 CU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제일파프 제품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3월부터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 출시 후에도 국내 최초 공기 투과선을 도입한 파스제품인 '케펜텍', 손목과 발목에 감아주듯 부착할 수 있는 '제일롱파프' 등 다양한 제형과 성분을 갖춘 파스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파스 명가'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를 통해 지난 40년간 받은 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강원도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 행사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했다. 이밖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에 '제일 쿨파프'를 기부하는 등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연말에는 2024년도 연간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2024-10-31 14:32: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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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전남 농수산식품 유럽 세일즈외교 성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농수산식품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30일(현지시간) 판아시아(PanAsia·회장 정종완) 본사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판아시아는 8천600개 이상의 거래처를 가진,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이다. 한·일·중 식자재 약 2천700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판아시아는 앞으로 5년간 3천만 달러 규모의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유럽시장으로 수입하게 된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종완 회장은 "2021년 2월부터 전남도 상설판매장 신청을 계기로 시작된 전남도와 판아시아의 인연이 어느덧 4년차를 맞았다"며 "다양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유럽시장에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판아시아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유럽시장 개척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은 케이(K)-푸드 인기에 반영해 전남의 맛을 유럽 전역으로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럽 소비자에게 전남의 고품질 영양 만점 먹거리를 소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들어 9월 현재까지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억 7천523만 달러다. 이 가운데 유럽 주요국 수출액은 3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6.1% 증가했다. 김, 커피, 음료류가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0-31 14:31: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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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반도체 외교' 투자유치 위해 박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 유럽순방의 핵심목적인 '반도체 외교'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김 지사는 현지시간 10월30일 '반도체 노광(露光)장비 세계 1위'인 네덜란드 ASML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또한 네덜란드 '첨단산업 중심지' 노르트브라반트주와 반도체 협력강화를 고리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에인트호번 공대를 방문해 우리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늘 첫 일정으로 방문한 에인트호번 공대는 ASML 등에 핵심인력을 공급하는 '반도체 인재의 산실'이다. 네덜란드에서 김동연 지사의 하루는 첫째도 반도체, 둘째도 반도체, 셋째도 반도체였다. 김동연 지사는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 ASML의 본사에서 웨인 앨런 총괄부사장(CSPO) 및 주요 임원들을 만났다. 김 지사와 웨인 앨런 총괄부사장은 세계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면서 양측간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담은 당초 30분 예정이었으나 1시간을 넘겼을 정도로 폭넓고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동연 지사는 AI 반도체의 부상과 반도체 산업 전망, 세계 각국의 반도체 패권주의, 경기도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현황 및 의지,경기도에 대한 투자유치 및 반도체 인력양성 순으로 논의를 이끌어 갔다. 김 지사는 AI 반도체의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한국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는 점을 설명했고, ASML측도 공감했다. 이어 김 지사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며 경기도-ASML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조목조목 언급했다. 김 지사는 "(화성시에) 삼성과 공동리서치 센터를 추진하려던 당초 계획이 변경된 상황인데, 부지활용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란다"면서 "경기도나 화성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ML측은 "화성시 등 경기도에 투자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며, 투자는 우리의 주요사업"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김 지사와 ASML 측은 반도체 산업발전의 핵심인 인력양성과 교류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오늘 회담엔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 루드 클라센 ASML글로벌 대외협력 전략매니저 등이 배석했다. ASML은 반도체 제조 핵심공정의 하나인 '노광(Lithography)' 분야 장비 전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276억 유로(약 40조 원)를 기록했다. <노르트브라반트주지사와는 반도체 투자협력 강화에 사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나 아데마 노르트브라반트주 주지사와 '경기도-노르트브라반트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노르트브라반트주는 ASML과 필립스 등의 세계적 대기업이 위치한 경제 중심지로, 에인트호번 등의 도시를 품고 있다. 그런만큼 MOU의 핵심은 반도체였다. 이나 아데마 주지사는 "경기도의 첫 브라반트주의 공식 방문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맞고 있다"면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한 부분이 바로 ASML이 경기도와 브라반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ASML이 소재한 경기도 화성시의 정명근 시장님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르트브라반트는 경기도가 한국에서 그렇듯이 유럽과 네덜란드의 '혁신 핫스폿'"이라고 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와 첨단산업과 기술의 선두에 서 있는 노르트브라반트주와의 협력관계를 '혁신 동맹'이라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런 뒤 "양지역이 협력관계 MOU를 맺으면서 특별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그리고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기후테크, 그리고 스마트농업, 청년과 청소년 교류, 마지막으로 문화 교류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관계를 하는 지평을 새로 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김 지사와 이나 아데마 주지사는 회담 도중 양 지역이 삼성, ASML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어시스트'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가 "저와 화성시장이 경기도의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도청과 화성시가 필요한 부분을 어시스트하도록 하겠다"고 하자, 이나 아데마 주지사가 "우리도 그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흔쾌히 동감의 뜻을 표했다. 양 지역은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MOU 서명이 단순히 '사인 세리머니'로 그치지 않도록, 실무책임자 레벨의 채널을 만들어 실천에 옮기는 노력을 하기로 했다.

2024-10-31 14:31: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