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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日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 진행

남해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해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남해 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승패를 떠나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이어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독일마을을 견학, 이국적인 독일마을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에 찬사를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양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와지시마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통해 남해군과 아와지시마는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남해군 청소년들의 아와지시마 방문도 추진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고,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2024-11-06 15:3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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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 표고버섯 활용 디저트상품 개발 교육 추진

울진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체 7회차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표고버섯을 활용 디저트상품 개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반찬 재료로 사용되던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정과, 바람떡, 개성주악, 양갱 등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여 표고버섯의 재발견을 이루었다는 교육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강사는 예천군 소재 한식 디저트 전문가인 덕유당 덧재한과의 양미순 대표를 초빙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강사가 기본 레시피를 교육한 후 교육생들과 함께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함께 개발한 디저트 상품을 전시 평가는 작은 품평회도 열었다. 품평회는 교육에 참여한 강사와 교육생,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시식하고 장단점을 분석한 후 개선점을 찾아내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같이 "우리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는 일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6 15:37: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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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우는 아이 입에 사탕 물리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9일 안정적인 주거와 양육자 생활 밀착형 지원을 골자로 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다. 내년부터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총 720만원의 주거비를 지급하고,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비롯해 결혼 준비와 혼인 살림 장만에 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결혼 살림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저출생 대책에 총 6조7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적잖은 시민들은 이날 시가 내놓은 저출생 대책을 '노답(답이 없는) 탁상행정'이라고 평가했다.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 대상을 '전세 보증금 3억원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로 설정해 놓은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에 애 있는 신혼부부가 사는 집 중 전세 보증금 3억원 이하가 없을 듯", "서울에 전세 보증금 3억원 이하 집이 많지 않다. 이건 그냥 안 주겠다는 거다"라고 평가절하했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인 신혼부부 결혼 살림 비용 지원 정책은 '업체 배 불리기'라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시가 스드메 비용을 지원해주는 순간 업체에서 100만원을 올려 신혼부부가 내야 할 돈은 똑같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서울시가 작년 9월 산후 조리 경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자 관내 산후조리원 10곳 중 3곳 이상(32%)이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산 바우처 지급 전후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을 분석한 결과 전체 114곳 중 37곳이 이용료를 최소 3%에서 최대 46%까지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가 '숲은 없고 타들어 가는 나무만 보는 정책', '우는 아이 입에 사탕 물리는 대책'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시는 올 4~8월 연속 서울시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난 것을 두고 그간 추진한 저출생 정책이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출생아 수는 1057명. 이와 함께 봐야 할 중요한 지표가 하나 있다. 바로 서울시 자살률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시민은 2165명에 달한다. 돈 몇 푼 쥐여주며 출생아 수를 억지로 늘려놓았다고 한들 산 사람의 행복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면 출생률 증가 수치는 의미없는 숫자 놀음에 불과하다.

2024-11-06 15:36: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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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불성실공시 늘었다"…금감원·거래소, 공시관리 강화 나서

최근 코스닥시장 중심으로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관련 불성실공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허위·과장공시 방지를 위해 공시 관리를 강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보완에 나선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관련 불성실공시는 10건으로 전체 불성실공시(54건)의 18.5%를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2021년 21.2%, 2022년 16.1%에서 2023년 9.9%로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상장사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유가증권 시장 5%, 코스닥시장 10%·3억원) 이상 계약을 체결하면 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라 공시해야 한다. 계약체결 공시 후 계약이 해지되거나, 최초 계약 금액의 50% 미만을 이행한 경우 위반 내용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된다. 금감원은 "이 같은 불성실공시로 인해 계약체결 및 진행 과정에서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 제공이 불충분하다"며 "대규모 수주계약이 테마주와 결합할 경우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A사는 코로나 백신 관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공시 전후 10거래일 간 주가는 62.3% 상승했다. 하지만 회사는 계약 금액의 절반도 이행하지 못하고 계약을 종료했고 결국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거래소는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 중 계약조건 관련 중요 내용을 본문에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관련 항목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 중 계약조건 관련 중요내용은 본문에 필수로 기재하도록 항목을 구체화하고, 계약금 유무 등 계약이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기입하도록 한다. 공시유보(비공개)는 원칙적으로 계약금액 또는 계약상대방 중 하나만 가능하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전부 공시유보를 허용하되 그 적용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공시유보하는 경우에는 기업이 해당 공시본문에 투자유의사항 문구를 기재하도록 했다. 정기보고서(반기·사업보고서)에는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 진행현황, 미진행 시 사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반기 단위로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최초 계약체결 공시와 진행상황 공시 내용을 수시·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허위·과장공시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기관 내, 기관 간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15일부터 개정된 정기보고서 서식,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수시공시 서식을 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허위 과장성 공시를 통한 주가부양 도모 등 부정거래 행위 시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6 15:3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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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재배 기계화 모형 소개...인력난 해소·경영 안정화 기대

양파 및 마늘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모형이 공개됨에 따라, 농가 일손 부족의 해소뿐만 아니라 경영비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6일 경남 합천에서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형 현장 전시회'를 열고, 양파와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소개했다. 최근 국내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올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벼 기계화율은 99.3%로 거의 완성됐으나, 밭작물 기계화율은 2022년 기준 66.3%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양파 정식과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각각 16.1%, 25.8%, 마늘 파종과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각각 14.8%, 43.8%로 다른 작업보다 낮다.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주요 밭작물 중 재배 면적이 넓고 노동강도가 높은 양파·마늘 재배 기계화를 우선 추진해 '재배기술-농기계-저장'까지 연계한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를 양파에 적용한 결과, 10아르(300평)당 노동력은 기존 38.2시간에서 5.1시간으로 87%, 생산비용은 기존 77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82% 절감할 수 있었다. 마늘에 적용했을 때 노동력은 45.7시간에서 9.4시간으로 79%, 생산비용은 122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74%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현장 전시회에서는 각각의 기계화 재배양식과 비닐피복, 파종(마늘), 정식(양파, 본밭 아주심기), 재배관리용 작업기 등 총 13개 기종을 소개하고, 양파 플러그묘 생산 기술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시연한 승용형 자동 양파 정식기는 자동으로 모종 상자에서 모종을 뽑고 이송해서 정식하는 작업기다. 한 명의 작업자가 타고 작업하며 4조식으로 두둑을 왕복하면 한 두둑에 8줄의 양파를 정식할 수 있다.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한 번에 8줄씩 마늘 종자를 뉘어서 줄뿌림하는 작업기다. 파종과 제초제 살포, 비닐 피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트랙터 부착형과 자가 동력으로 파종하는 보행형이 있다. 농진청은 앞으로도 양파·마늘 주산지에서 농업인에게 기계화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현장 연·전시회를 열어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형을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우선 우수 농가를 중심으로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형을 보급해 나간다면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를 줄여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06 15:32: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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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전시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시도교육청,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8일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으로, 7월 30일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7개 지역은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경기도교육청 전시관에서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변화 넘어 변혁 이끄는 경기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경기교육발전특구관은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 지역별 특색 맞춤 정책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전시 코너를 구성해 경기교육 핵심 정책을 소개한다. 전면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경기교육 비전과 정책 영상을 재생하고 교육발전특구 지도와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그래픽과 입체 다이어그램 조형물로 제작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형 이벤트를 상시적으로 진행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경기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소개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교육공동체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6 15:29: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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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 '우수' 획득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서 2024년(1.0) 수행 평가 결과 전국 21개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 2025년(2.0) 신규사업 선정평가 결과 '우수'를 획득했다.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인 '우수'를 받은 것은 부산이 유일하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자치단체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육성을 목표로 2024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1.0을 기획해 추진했다. 48개 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스마트 공장, 지역 주력산업 육성, 부산희망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약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사업을 수행하며 지원 기관과 참여 기업 간 소통창구인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의 수요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지난 9월 '레전드50+ 부산클럽'을 결성하며 산업은행과 부산환경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2025년도 프로그램에 추가 반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들어 냈다. 이 같은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행평가 결과 전국 21개 프로젝트 중 '우수'를 획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7일 중기부 장관이 참석한 2024년 지역 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지원기업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와 함께 레전드 50+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1.0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지역특화프로젝트 2.0사업의 신규 선정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우수를 획득하며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초정밀 소재부품과 실버케어테크 2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앵커기업 육성에 약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1.0 1차년도 평가 결과 및 2.0 신규사업 선정 결과가 모두 우수 등급으로 참여 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우리 시도 자체적으로 희망고용 유지사업, 시장 창출형 지능형 로봇 활용 및 확산사업을 추가로 연계해 앞으로 부산 주력산업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 지역 기업 간 단단한 협력의 결과가 우수한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혁신자원과 정책 수단, 지역 기업의 역량을 하나로 엮어 내고 우리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15:2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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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행사 개최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2024년도 주민자치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작년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하여 울진윈드오케스트라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우쿠렐라, 링고리 걸기,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가족 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하였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종득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북면을 목표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6 15:29: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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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은 상임위별 도의원 각 1명씩 13명과 재정분야 전문가 민간전문가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이 날 위촉식 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기능 정비 및 강화를 위하여 예산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자문위원을 통합하여 위원수를 26명으로 확대·일원화하여 경기도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김진경 의장은 위촉식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들에게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정책적 조언이 필요하다 하시며, 각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발휘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이슈 주요정책사업에 대한 행정, 재정 관련 대안 제시 및 예산결산 분석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재용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힘을 모아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도의회의 재정 분야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은 도의원 이은주(국민의힘, 구리2),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 김근용(국민의힘, 평택6), 민간전문가 이희원(前)광주부시장), 이종구(국회예산정책처 행정예산분석과장), 김예진(한국은행경기본부 경제조사팀과장), 전성만(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현정(한국지방세연구원 세외수입연구센터장), 황현기(노무법인 대명 대표), 최충열(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부회장), 김재홍(김재홍행정사 대표), 황혜신(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성하(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 송현주(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 하봉운(경기대학교 교수), 임상빈(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위원으로 총 26명이다.

2024-11-06 15:28: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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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맞손'

LS전선이 고난도 기술력을 활용해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LS전선은 노르웨이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에퀴노르가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750MW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터빈을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해저 케이블을 개발하여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국제 인증까지 취득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다이내믹 케이블은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견디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기술력은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함께 해저 사업의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2026년까지 총 2.5~3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밝히며, 지난 10월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공고를 통해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약 500MW의 물량을 배정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러한 정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6 15:28: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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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8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지방시대 정책 홍보 및 대국민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등 6개 부처, 국교위,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엑스포에 'K-에듀, 전남교육이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전남교육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 전남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 지산학 연계 지역 특화 인재 육성 ▲ 2030교실 ▲ 전남학생수당 ▲ 전남국제직업고 설립 ▲ 전남독서인문학교 등이다. 또,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전남교육 홍보 영상을 상영해 전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이벤트 등 기획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전남교육청의 우수한 정책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 시대를 위해 노력하는 타 지역의 정책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2024-11-06 15:2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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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상가처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 소속 김갑식 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3년간 시상을 이어왔다. 공단은 지하도상가 오수정화조 경보시스템이 산소 결핍을 조기에 경보해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예방, 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 농도 확인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을 받은 김갑식 과장은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개인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위험성 평가 진행 등 안전 관련 업무 개발로 안전문화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 사업장의 노하우 및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06 15:28: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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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 미술관,‘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 개최

순창의 예술혼을 담은'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순창의 문화예술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별로 2~4점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자연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평면과 입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곱 명의 입주작가들은 서양화,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지역과 순창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화한 평면과 입체의 다양한 작품을 각 2~4점씩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작가 중 한 명인 박진영 작가는"섬진강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창작의 원천"이라며 작품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시 관계자는"이번 윈윈아트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15:27: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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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의 '내수회복 지연' 진단, 12개월 연속 지속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달에도 내수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내수 회복에 제약이 있다는 KDI의 진단은 12개월째 지속됐다. KDI는 6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ICT 품목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며 내수 회복이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수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증가 폭이 기저효과 등으로 축소되었지만 ICT 품목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흐름은 지속하고 있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고율이 하락하고 평균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4.6% 증가하며 전월(7.5%) 대비 증가세가 주춤했다. 선박(-28.5%)과 석유제품(-34.9%)이 감소한 반면 ICT(28.4%)는 증가세를 지속했다. KDI는 "반도체 수출 물량의 증가세가 기저효과로 둔화하고는 있지만 수출 가격은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대외 수요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설비투자 증가세에도 상품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으로 내수 회복이 제약되고 있다는 게 KDI의 평가다. 이 보고서는 "반도체 설비투자는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출 호조세 영향이 내수 경기에 점차 반영될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반면 서비스 소비의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상품소비 감소세는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건설 관련 선행지표가 일부 개선되고 있으나 건설기성이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건설업 경기가 위축된 모습"이라며 "물가 상승세도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KDI는 지난달 경제동향에서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 개선이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상품소비는 최근 대다수 품목에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9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2% 줄어 8월(-1.3%) 대비 낙폭을 키웠다. 승용차(2.1%)가 생산 차질 완화로 증가했지만 음식료품(-6.1%), 의복(-2.3%), 화장품(-10.2%) 등 품목에서 크게 줄었다. 건설투자는 건설수주와 주택착공 등 선행지표 개선에도 그간 수주가 부진했던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가와 관련해선 "수요 측 물가 압력이 낮게 유지되면서 다수 품목에서 가격 상승 폭이 축소된 가운데 석유류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해 전월(1.6%)보다 낮았다. 변동성이 낮은 근원물가도 1.8%로 물가안정목표(2%)를 밑돌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06 15:26: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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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IXPO 2024’ 참가... 미래 전력망 시스템 선보여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K-전력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는온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만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BIXPO의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효성중공업이 그리는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국내외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전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6 15:24: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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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탈바꿈…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에 '들썩'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뜨면서 서울 동북권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이 열렸다. 지난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지 15년 만이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은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15만 6491㎡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4조5000억원 규모로 2028년 하반기 전체 시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운대역은 1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향후 GTX-C의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광운대역과 함께 동북권에서는 상봉역 일대 개발도 궤도에 올랐다. GTX-B(예정) 등 노선 연결에 대비한 광역환승센터 개발이 추진되고,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옛 상봉터미널 부지에는 지상 49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상봉9구역 재개발로 지어지는 시설로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999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30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인프라 개선을 예고하는 개발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광운대역과 상봉 일대 주택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광운대역에 이웃한 한진한화그랑빌 전용 114㎡는 9월에 10억 9000만 원으로 거래되며 올해 신고가를 썼다. 1년 만에 1억 6000만 원의 웃돈이 붙었다. 상봉동 상봉프레미어스엠코도 신고가를 쓰고 있다. 전용 74㎡가 9월에 9억 5000만 원으로 거래됐고, 101㎡가 10억 9500만 원으로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상봉과 광운대는 인프라 강화에 따른 일대 정비 효과가 특히 기대되는 곳"이라며 "본격적인 개발이 물꼬를 튼 만큼, 주변 정비사업으로 개발 열기가 번지면서 새 단장의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6 15:23:4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