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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Zero Waste To Landfill, 이하 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지난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온 사업장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SK온 서산 공장이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결과다.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첫 평가에서부터 우수 폐기물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SK온은 SHE(Safety(안전)·Health(보건)·Environment(환경))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병행하는 등의 다양한 재활용률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SK온은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온 전영록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다 다양한 SHE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09:23: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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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 수상

하이트진로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그 중 '올해의 소통대상은' 5회 이상 수상 또는 장관상 및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관) 중 고객만족도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두 번의 장관상을 포함,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무엇보다 브랜드별 SNS가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두꺼비 캐릭터로 2030 소비자 팬층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는 '진로', 모델 아이유의 월간 콘텐츠로 '디지털 굿즈 장인'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참이슬', '더블 임팩트 라거' 콘셉트에 어울리는 협업 콘텐츠들을 다채롭게 선보인 '켈리' 등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한 점이 돋보인다. 올해는 특히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 활동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를 냈다. 지난 6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테라 모델 공유와 특별한 케미를 자랑하는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이 SNS에서 가장 먼저 화제가 됐다. 유튜버 협업 콘텐츠를 통해 확실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3개월 만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출시 초기 빠르게 제품 인지도를 높인 테라 라이트는 3분기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9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소통의 성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고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7 09:2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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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본격 추진

경기도가 글로벌 경제 위기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개 사 선정에 총 82개 사가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가 자동 조정되도록 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제도다. 중앙정부가 도입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가 10% 이내에서 변동할 경우 상호 합의한 조정 조건에 따라 납품단가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 제도를 지난해 4월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경기도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원재료비 기준을 납품대금의 5%로 낮추고, 5천만 원 이상의 모든 거래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노무비와 가스료, 전기료까지 연동 대상에 포함하고 거래 기간 제한도 없애 더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위탁기업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가 신청해 전년 대비 각각 6개사와 26개사 증가했다. 시행 2년 차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법정 기준보다 더욱 완화된 연동제 적용기준이 도내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과원은 기업 규모, 거래 금액 등의 정량 평가와 상생협력 의지 등 정성 평가를 거쳐 이번달 중 20개 사를 선정해 12월 초 도지사 표창과 최대 3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의 판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올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한 기업 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기업들이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위·수탁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SG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7 08:3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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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어컴퍼니, '코리아더마 2024'서 피코어맥스등 공개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도 선봬 김성민 대표 "K-뷰티 미용 의료 장비 기술 개발에 매진" 블루코어컴퍼니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서 차세대 피코세컨드 레이저 '피코어맥스(PicoreMax)'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을 공개했다. 7일 블루코어컴퍼니에 따르면 '코리아더마 2024'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피부과학 학술대회로, 전 세계 63개국에서 45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미용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회는 특히 피부과 의료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K-뷰티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강화했다. 블루코어컴퍼니가 선보인 피코어맥스는 1200mJ의 고출력 에너지와 2.67GW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피크 파워를 탑재, 기존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장비로 주목받았다. 6종의 리커브 핸드피스를 추가로 개발해 피부층을 초정밀하게 타겟팅함으로써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 심부의 콜라겐 재생 촉진을 이끌어낸다. 이에 대해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장비"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로, 리프팅과 토닝을 복합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시술 중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장비는 최근 FDA 인증을 획득하여 그 안전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이번 코리아더마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블루코어컴퍼니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놀랄 수 있는 K-뷰티 미용 의료 장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코어컴퍼니만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8:3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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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면세점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

상생협력기금 5천만원 출연…파트너사 10곳 ESG 경영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면세점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7일 동반위에 따르면 작년에 면세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올해에도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중소 파트너사 10개사를 모집해 이들의 ESG 경영인식 개선과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3월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면세품 운송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제1·2 통합물류센터에 업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채용, 광고, 기획전 등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돕는 등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면세업계 대표 기업으로, ESG 경영 기조가 면세업계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동반위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면세산업 내 ESG 경영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여러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08:31: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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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신청사 이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8:2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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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는 8일 인공지능 비전 선포식 개최

포항시가 경북도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한다. 포항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 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가 AI 추진 전략'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인공지능(AI)산업 혁신 방안과 정부의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 대응 전담 조직인 '경북 포항 AI 혁신위원회'의 출범식을 갖는다. 또한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AI)산업 기업 간 연계·협력을 위해 56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북 포항 AI 기업 얼라이언스'도 발족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 간 집적화가 강한 도시이자 전통 제조 철강산업과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미래신산업이 공존하는 흔치 않은 도시인 만큼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지역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치열한 글로벌 AI 산업 총력전에서 AI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AI산업을 견인하는 AI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7 08:23:1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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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3대 핵심 방향 및 17개 주요 실천 과제 추진

게임물관리위원회는 6일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콘퍼런스룸 B에서 현장 기자단 대상 소통 간담회를 통해 새로 부임한 서태건 위원장의 앞으로 3년 간 역점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더 다가가는 게임위, 다 나아진 게임 생태계!' 3년 간 핵심 사업목표 제시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이용자 및 사업자 협·단체, 주요 기업·학회 등 방문을 통해 직접 듣고 느낀 점들을 언급했다. 또 게임위가 지난 10여 년간 '등급 분류 중심의 규제 기관'으로 대외적 이미지에서 시대적 환경 변화에 맞게 '사후관리 중심의 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야 하는 데 대한 깊은 고민을 했고, 내부 구성원들과의 중지를 모아, 최종적으로 '더 다가가는 게임위, 다 나아진 게임 생태계!'라는 새 사업 목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핵심 방향으로 ▲소통(Communication) ▲신뢰(Confidence) ▲ 변화(Change)의 3대 역점 방향(3C)과 7대 중점 과제, 17대 주요 실천 과제를 당일 현장에서 함께 발표했다. 게임 생태계 소통 대상 및 정기적·지속적 소통 확대 게임위는 3대 핵심 방향의 가장 중요한 영역을 '소통'으로 보고 ▲ 상시 소통 체계 강화 ▲게임 전문가 참여·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게임 이용자 및 사업자 협·단체와 학계 등과 정기적인 만남으로 의견을 청취해 각 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게임 이용자 소통 토론회'를 통해 게임위와 게임 이용자 간 상호 이해와 게임 이용자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외부 게임 전문가를 게임위에 초청해 내부 직원들에게 게임기술, 게임비즈니스모델 등 최신 게임트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도 시작한다. 이와 더불어 게임위의 업무에 게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한다. 게임물 사후관리 과정에서 게임 이용자와의 기준 인식 차이 해소를 위해 개발자·이용자를 중심으로 게임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등급기준 적정성을 자문하는 절차를 신설·운영한다. 또 등급 분류 과정이나 등급 분류기준 수립 시에 '게임 이용자' 참여 근거를 빠른 시일 안에 '등급 분류 규정'에 담아, 근거를 바탕으로 게임 이용자의 참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갈 예정이다. 과학적 근거 확보 노력 및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 강화 게임위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업무체계 확립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 ▲ 글로벌 리더쉽 확보를 통해 게임 이용자의 신뢰 회복과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체계 마련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과학적 근거 기반의 등급 분류와 사후관리 업무를 위해 유관 기관과 R&D 협업으로 AI 활용, 게임물 등급 분류 기반의 기초를 다진다. 기존 전문 연구원 중심의 게임물 검토에서 AI 활용으로 시간 등을 단축해 등급 분류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고, 2025년부터 R&D유관 기관과의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리고 '스마트 사후관리 모니터링시스템'을 고도화해 불법 게시물 추적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이 사후관리에 활용할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위는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게임이용자권익보호센터' 신설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종합적인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 체계를 만들고,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전담 기구' 설치를 지원해 게임 이용자 피해 구제 및 권익신장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 게임위는 국제등급 분류연합의 아시아 지역 유일한 회원 국가로 입지를 다지고, 국제등급 분류연합 및 아시아 국가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가별 상이한 게임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류·협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등급 분류기관 등급 분류 사례 비교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수준으로 국내 등급 분류 기준을 개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등급 분류 민간 이양 및 자체 등급 분류 게임물 사후관리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민간 등급 분류 이양 지원 및 전문역량 강화 게임위는 ▲민간등급 분류 이양 지원 ▲전문 역량 및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게임위는 '사행성을 제외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물의 민간 이양을 지원하기 위해 등급 분류 기준 사례 연구를 통한 표준 매뉴얼 수립 등을 추진한다. 민간 등급 분류 이양 및 게임물 내용수정신고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을 위한 법령 개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지정된 10개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와의 정기 간담회 운영과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민간 등급 분류기관 직원 교육 내실화를 통해 자체 등급 분류 게임물과 민간등급 분류게임물의 등급적정성을 향상 시켜 나갈 예정이다. 게임위는 게임물 사후관리 직원 교육 확대와 등급 분류 게임물 검토연구원 전문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직원들의 모니터링 역량 확대를 위해 모니터링 관련 직무 개별 교육·연수,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유관 기관 학술대회 등 참여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취득한 정보는 모니터링 직원 전체에 공유해 전체 모니터링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등급 분류 게임물 검토 연구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등급 분류 사례 분석, '콘텐츠 심의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다른 콘텐츠와 게임 간 등급 분류제도 비교 분석 및 해외 등급 분류 기관과 인적 교류 등을 추진 한다. 현안에 대한 현장 기자단과 게임위 간부진 간 소통·토의 한편,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는 최근 게임위의 현안으로 떠오른 ▲게임산업법 제32조2항3호에 대한 헌법소원 ▲확률형아이템법 시행 이후의 현황 및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기자단과 게임위 간부진 간의 허심탄회한 논의도 진행됐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우리나라 게임물 등급 분류제도가 25년 이상이 돼가고 있고, 시대와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게임위의 성격도 등급 분류보다는 사후관리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본다"며 "오늘 말씀드린 소통·신뢰·변화를 핵심 방향으로 게임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더 다가가고, 더 노력하는 게임위가 되고,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는 게임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8:2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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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정부와 민간부문 부채 현황과 진단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부채 규모와 수준은 증가하고 있다. 먼저 국가부채를 보자. 국가채무에는 국채, 차입금, 국고채무부담을 기준으로 하는 국가채무(D1)와 여기에 비영리공공기관의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D2)가 있다. 정부가 밝힌 2023년 국가결산보고서(D1기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은 2023년에 50.4%로서 이제까지 나름 경계선으로 여겨왔던 5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IMF가 집계한 D2기준의 우리나라 GDP 대비 국가채무 55.2%로서 전 년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면 기업부채와 가계부채는 어떤가? 한국은행 자료에 나타난 우리나라 기업부채는 2023년 2734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GDP 대비로는 122.3%를 나타내고 있다. 가계부채 또한, 2023년 2246조 원으로서 GDP 대비 105%로 매년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정부, 기업, 가계 채무를 합쳐 보자. 정부 부채는 보수적으로 D2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1233.7조 원이고, 여기에 기업과 가계부채를 모두 합치면 총합계가 무려 6213.7조원 규모에 이른다. 이를 2023년 총인구로 나누면 국민 1인당 부채규모는 1.25억원이 된다. 과히 부채 공화국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물론 혹자는 "국가채무비율이 우리보다 유럽이나 일본이 더 심각한 100%를 상회한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런데 이들 나라의 기업 및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의 부채 규모가 증가한 원인과 그 의미를 살펴보자. 먼저, 국가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비용과 재난지원 등에 의한 400조원에 육박하는 정부지출 증가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고령화 추세로 인한 복지지출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경기 부진 등으로 세수가 제대로 걷히지 못하면 세출과의 부족분 만큼 국가부채로 늘어나게 된다. 선진국에 비교해서 우리의 국가채무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를 거울삼아 국가균형재정을 지켜야 한다. 기업부채 증가원인으로는 부동산부문으로의 신용대출 확대, 경기부진에 의한 영업자금 수요증가, 그리고 대기업의 시설투자(반도체, 2차전지) 등을 지적할 수 있다. 그런데, 2023년 금융권의 부동산업 대출잔액이 기업부채 잔액의 2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부채의 상당 부분이 생산성이 높지 않은 부동산부문에 몰려 있다. 코로나 이후 고금리로 인해 외국의 경우 기업부채가 줄어든 것과는 달리 우리는 증가하고 있다. 가계부채의 증가원인 또한, 코로나19 이전부터 이어진 부동산가격 상승에 따른 개인의 자금 수요의 확대라 말할 수 있다. 최근 고금리하에서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가격 불안정이 대출수요를 자극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은 주요 선진국을 보더라도 가계부채가 GDP 대비 100%를 넘은 나라로서 우리가 유일하다. 최근 정부는 신용대출이 부동산자금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은행권에 대해 차입자의 주택담보와 신용대출을 포함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한도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의 부작용으로 부동산구매와 무관한 서민과 영세 소상공인들은 신규대출이 막혀 시름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2023년 정부와 민간의 부채가 GDP 대비 278%라는 사실이 우리 경제에 던지는 의미를 몇 가지 보자. 첫째는 부채 규모가 크더라도 자금이 생산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입되고, 경제 신장으로 이어진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경우 과도하게 높은 부채 수준은 결국 소규모 개방국가인 우리 경제에 주는 외부충격이 매우 크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둘째는 채무조정을 통한 부채 축소가 필요하다. 부채는 은행권도 수익을 위해 제공한 부채이므로, 고정이하여신에 대해 채권자인 은행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부채 책임의 일부를 지게 하는 것이다. 채무조정에 의한 부채감축이 일시적으로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에는 긍정적이다. 셋째는 경제 신장을 위한 혁신경제의 강력한 추진이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벤처생태계가 현재의 흉내 내기식에서 벗어나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대수술이 시급하다. 채무조정과 혁신벤처생태계 작동이 여발통치(如拔痛齒)와 같은 묘수는 아니지만 진정한 부채 해법이 되지 않을까?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4-11-07 08:17:4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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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한파', 내년에도 지속 가능성↑

은행권이 비대면 신규 대출 취급 중단과 대출모집인 채널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은행권 대출한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732조812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141억원 증가했다. 월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8월 9조6259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9월 5조6029억원, 지난달 1조원대로 낮아지면서 둔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은행권의 가계대출 조이기는 더 심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부터 쏠(SOL)뱅크 비대면 대출상품의 한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대상은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전체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전세대출이 모두 포함된다. 대출 제한 해제 시점은 현재로선 미정이다. 우리은행도 지난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중단했다. 중도금 대출을 제외하고 갈아타기 상품 등 비대면 주택금융 상품 판매가 전면 중단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 상품 판매도 일부 중단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비대면 대출 3개 상품(i-ONE 직장인스마트론·i-ONE 주택담보대출·i-ONE 전세대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또한 은행권은 비대면 대출과 더불어 '대출모집인' 채널까지 중단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8일부터 지역 농협 부동산 중개업소를 포함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시행 기간은 별도 통지 전까지다. 앞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대출모집인' 취급 대출을 전면 중단했고, 하나은행 역시 지난달 23일부터 대출모집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대출모집인이란 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 신청 상담, 신청서 접수와 전달 등 은행이 위탁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출모집 법인과 대출 상담사다. 은행 입장에선 대출모집인이 가계대출을 늘리는 요인 중 하나로 판단해 취급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실제 대출모집인이 유치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액은 올해 1~8월 월평균 9조781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출모집인이 끌어온 신규 주담대가 사상 처음 10조원을 돌파했고 주담대가 급증한 지난 7월과 8월은 각각 11조923억원, 11조4942억원을 기록했다. 은행권은 당초 대출금리를 올려 가계대출을 관리하려고 했으나 금융당국이 예대마진 증가를 지적하자 대출 취급 중단으로 관리 방안을 선회했다.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연말을 넘어 내년까지 은행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말 총량관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대출 문턱을 더욱 올릴 가능성이 높다"며 "금융당국의 기조가 일괄되게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출 한파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07 06:00: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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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는 단순 물세척만 진행하는 시설의 적용 범위를 '해조류·갑각류·조개류'에서 '전체 수산물'로 확대하고, 폐수의 위·수탁 전산시스템에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으면 보고 절차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일 충청남도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 화학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할 능력은 있으나 구직활동 없이 쉰 인구가 1년 전에 비해 24만여 명 늘어났다. ▲국가 대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가 6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올해 글로벌 선도기업 7개사가 총 1조 2600억원(9.2억달러) 규모 투자를 신고한다. ▲정부가 베트남 정부의 한국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조사와 관련, 최소 규제를 요청했다. ▲민관이 230억원을 투자해 행성 탐사용 로버(Rover) 핵심 부품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이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시장>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전략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트럼프 수혜주인 방산·금융 종목 등은 급등세를 보인 반면, '해리스 트레이드' 종목인 2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은 일제히 무너졌다. <금융·부동산> ▲ 앞으로는 교육·문화·복지분야 등의 바우처를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CBDC)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바우처는 종이 상품권이나 카드로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 전자지갑에 CBDC기반 예금토큰으로 지급해 하나의 앱에서 QR코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은행권이 비대면 신규 대출 취급 중단과 대출모집인 채널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은행권 대출한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산업단지 등 일자리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아산 탕정이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분양권이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면서 2차 분양가에 이어 3차 분양가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 관광객 유입과 트렌디 상권 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주요 상권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개념 비만치료제가 기존 GLP-1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수성을 근거로 한 약가 정책,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스타 마케팅'이 치열하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 배우와 스포츠 스타를 앞세워 침체된 소비 심리를 부추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경직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신청 받고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선다. 그러나 내부 인력들은 더 근본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주의와 보고를 위한 회의, 보고서 작성으로 점철된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다. ▲고려아연이 한화그룹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기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주식 7.25%(543만6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매매대금은 약 1520억원이며 계약체결일은 11월 6일, 거래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2024-11-07 06:00: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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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우정의 세계

앞서 얘기한 관포지교도 그렇거니와 수어지교(水魚之交)처럼 물고기가 물 없이 살 수 없듯이 친구 사이의 우정이 그렇게 생명과도 같은 관계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자의 사자성어 중 지란지교(芝蘭之交)도 있다. 친구 사이가 지초와 난초만큼 향기롭고 맑은 품격 있는 우정을 나눈다는 뜻이다. 지란지교는 공자가 언급한 것으로 공자는 성정이 바른 사람과 같이 하면 마치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방안에 함께 있듯 그렇게 서로가 향기롭게 동화됨을 의미함을 말했다 는 데서 유래됐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는 제2의 재산이다." 라고도 했다.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만날 때 자못 진정한 친구가 있어 힘이 되어 주면 삶에 그런 재산이 없을 것이나 만만치는 않음이다. 중국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 인물인 장자(壯子)도 이와 유사한 고사가 있다. 하루는 장자가 아들을 불러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나 되냐고 묻자 아들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자는 아들에게 말하길 실수로 살인을 저질렀는데 이를 숨기기 위해 친구의 도움을 받으라고 하자 아들은 진정한 친구라 생각한 사람들의 집에 시체를 지고 갔지만 모두 외면을 했다. 이에 아들은 당황하였고 이번에는 장자가 자신의 친구 집을 찾아갔더니 장자의 친구는 "우선 이리 들어와 정신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처리하세."라며 받아들였다는데 살인은 실제가 아니라 장자가 아들을 가르치려고 한 설정이었고 시체라고 한 것은 갓 잡은 멧돼지였다는 얘기다. 꼭 이와 같은 과장된 설정이 아닐지라도 형편이 좋을 때만 친구인 경우가 우리 인간사에는 허다하다. 영미권에서도 "필요할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라는 속담이 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2024-11-07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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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0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07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인의 잔재주에 말리는 투자는 신중. 4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0년 추락하는 새에게 새로운 날개를 붙일 수는 없다. 72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84년 고난과 시련은 늘 있는 것이다. [소띠] 37년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49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하다. 61년 양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3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다음날에. 85년 친구가 찾아오니 즐겁다. [호랑이띠] 38년 알아도 모르는 척 실수를 덮어 줄 것. 50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6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74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86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토끼띠] 3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51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이 좋은 날. 63년 환경을 바꾸고 싶다면 불평하지 말고 공부. 75년 십 년 묵은 체증이 오후에 해소. 87년 힘내라는 말을 기대하지 말도록. [용띠] 40년 이기적인 마음은 실수가 따른다. 52년 주식투자보다는 집을 사는 것이. 64년 주황색이 행운을 준다. 76년 월급 타면 실비보험을 들자. 88년 부자가 천국으로 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이치가 있다. [뱀띠] 41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53년 경험은 언젠가 금과옥조를 탄생시킬 것. 6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77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니 급한 마음을 차분히. 89년 직장 이직은 비현실이니. [말띠] 42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54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66년 출퇴근 시간약속을 중시하라. 78년 명예가 높아지며 기다리던 승진의 선물이 들어온다. 90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시작을. [양띠] 43년 천하를 다 얻은 듯하다. 55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서 미뤄둔 일을 마무리. 67년 개천에서 용이 난 형국이다. 79년 꿈은 현실로 이어지며 뿌린 대로 거둬지니 시작하자.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44년 사돈과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56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68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이다. 80년 시작하지 않으면 생각이 좋아도 허상으로 끝나버린다. 92년 취미로 인해 가정을 등지는 일은 하지 말아야. [닭띠] 4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57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69년 옆 사람에게 충실히. 81년 즐거움은 작은 동물에게도 있으니 반려 아가들을 때리지 말고 키우도록. 93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개띠] 4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노력이 필요. 70년 꿈이 원대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그림의 떡일 것. 82년 운명적인 인연이라 해도 일반적 만남일 뿐. 94년 일이 즐거우니 행복. [돼지띠] 4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 5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1년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83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비가 와야 토지가 비옥해지는 이치. 95년 연인과 백년가약(百年佳約)의 날을 잡는다.

2024-11-0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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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증설로 악취 저감·공중위생 개선 기대

고양시가 6일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 이후, 고농도의 하수 유입과 하수량 증가로 시설 과부하와 노후화가 가속되며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8월에는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시설 가동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고양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 상반기 고압 전기시설에 자동소화설비를 설치하고,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시설의 부담을 줄여 하수 처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 방식(BTO-a)으로,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9,000t 증설해 전체 처리량을 48,200t/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0년간 벽제수질복원센터와 관련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위한 자격심사는 올해 12월 25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상세 자격 요건 및 신청 방법은 고양시와 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증설된 시설은 지하화되어 악취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부에는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공중위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6 19:15: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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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유휴 부지 활용 방안 논의…시민 공동체 기반 조성 기대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는 11월 4일 고양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휴 부지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공동체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뿐만 아니라 자치도시연구소 연구진,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저이용 도시공간을 공동체 기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회는 화전동 주택가 골목길, 주엽동 백암공원, 탄현동 보행자 도로 등 5개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 강원대학교 이나겸 박사는 빈집 및 유휴 부지를 주민 참여형 공원, 커뮤니티 정원 등으로 재구성하는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명대학교 이강용 교수는 민간 관리위탁을 통해 문화·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케이제이엔지니어링 김동재 대표는 체육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로의 전환을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공간활용연구회 최성원 회장은 "저이용 공간 활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고양시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향후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공간 활용 정책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11-06 19:15: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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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인연 이어온 파주-글로스터, 자매도시 체결로 우정 강화

파주시는 11월 5일 영국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며, 교육, 경제, 스포츠 교류를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스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로레인 캠벨 글로스터시장, 제레미 힐튼 글로스터시 시의회 의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주시와 글로스터시는 지난 2014년 파주시에서 자매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래, 학교 교류 및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파주시는 글로스터셔 군인박물관 내 한국전쟁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초기에는 개인 방호복 1,000세트를 글로스터시에 전달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전쟁 때부터 시작된 두 도시의 인연이 오늘 자매도시 체결로 더 굳건해졌다"며, "앞으로 교육, 스포츠, 경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스터시는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글로스터셔주의 주도로,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전투에서 활약한 글로스터셔 연대의 본거지로도 유명하다. 이번 방문에서 파주 대표단은 글로스터셔 군인박물관, 임진기지, 파주길 등 파주 관련 시설을 방문하며 양 도시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또한 파주시는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로 불리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새긴 동판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두 도시의 지속적 우호 관계를 다짐했다.

2024-11-06 19:15:2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