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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차량 배기관 개선으로 환경관리원 작업 환경 개선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전체 청소차량 50대 중 이번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 대상인 차량(내연기관 압축 또는 압착식 진개 청소차량)은 21대로, 현재까지 9대에 설치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전체 대상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12-04 08:50: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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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사회와 함께한 ‘유학생의 밤’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유학생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베트남,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짐바브웨, 파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된 한국어 단어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학생들 간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각 팀은 경쟁을 넘어서 서로 협력하며 국적을 초월한 화합의 축제를 만들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는 국립창원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100여 명이 소통하는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순위에 따라 상품도 받았다. 참가한 유학생들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 협력본부장은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더 깊은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4 08:5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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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발기인 총회 개최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 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 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 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 기관들의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부산금융중심지와 벤처 투자를 연계해 지역의 자본 시장을 활성화하며 국내외 창업 기업과 투자자가 수시로 교류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하는 등 부산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중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의 대표를 비롯한 임원 후보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까지 임원 선발을 완료해 창투원 이사회를 구성하며 2월 중 법인 설립을 완료해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창투원은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경영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상근 임원인 원장을 비롯한 상근 임직원은 35명으로 출범한다. 앞으로 55명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창투원에 필요한 인력은 기존 창업 지원 기관에서 창투원으로 옮기는 직원 외에도 경력 직원과 신규 직원을 차례대로 채용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향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창투원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부산 미래를 위한 창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우리 시는 이번 출범을 통해 창투원이 부산을 넘어 국가적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04 08:5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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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DNA+드론 기술 개발 성과 시연회 개최

우주항공청과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 연구진은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세계 최초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은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와 드론의 융합을 의미하며 2020년 사업을 착수했고 비(非)가시권·자율·군집비행·원격 운용 등 드론 운용 및 통신 기술과 실시간 드론 융합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드론 표준 데이터 ▲공중지향 이음5G 이동기지국 ▲4D 지상관제 플랫폼 ▲지상 소형 객체 탐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숲, 산악, 해양 등 전파 음영 지역이나 넓은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시 소수의 숙련된 전문가의 드론 조종을 통해 해당 지역 영상을 획득하고, 이를 오프라인상에서 분석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4K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여러 대의 군집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짧은 시간 안에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고, 차량 기반 5G 이동기지국과 실시간 소형 객체 탐지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 각 드론의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AI 분석해 골든타임 내 실시간 실종자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런 군집 드론 기반 실종자 수색 서비스 외 ▲고층 구조물 시설점검 서비스 ▲수자원 상시 감시 및 수해 피해 방지 서비스 ▲드론 활용 정밀 농업 서비스 등 공공 수요를 분석해 4개 분야의 DNA+드론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수행했고, 두 차례 대국민 챌린지를 통해 중간 결과물을 공개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시연회에서 DNA+드론 기술 개발 대표 성과 중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을 통한 실시간 실종자 수색 과정을 시연했다. 카메라를 장착한 군집 드론이 동시에 투입돼 수색 임무를 수행했고, 드론에 특화된 이음5G 통신을 통해 4K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것을 보여줬다. 차량 형태의 이동기지국과 관제국을 통해 실시간 AI 분석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넓은 지역에서 신속한 실종자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채덕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 성과로 개발된 DNA+드론 플랫폼은 현재 B2C 기반 중국 기술의 시장잠식이 이뤄진 상황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드론 센서 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드론 서비스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 DNA+드론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첨단 에어모빌리티 분야로 확장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시연회에서 "이번 세계 최초의 DNA+드론 플랫폼은 기술적 성과를 넘어 드론산업 발전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4 08:4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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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NES 2024' 개최...K-원전 산업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산업시찰 △채용설명회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등을 포함해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원전 발전 기자재, 원전 해체,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들이 참가한다. 수출상담회는 체코 CEZ, 폴란드 PEJ, 캐나다 AtkinRealis, 튀르키예 IC Ictas, TUNAS 등 16개국, 30개사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B2B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글로벌 원자력 전문가들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트레비치시 시장단과 튀르키예 신규원전을 위한 국영기업 TUNAS 사장단 등 국내 원전 수출 희망 국가에서 원자력 안전 및 지역주민 수용성을 주제로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World Nuclear Cities Summit)'이 열린다. 5일에는 신흥 원자력 시장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ANBP(Asia Nuclear Business Platform)도 동시 개최된다.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KNA에서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글로벌 원자력 동향, 한 미 원자력 협력 라운드 테이블, 세계 SMR 개발 현황, 기후변화와 원전 등 3일간 다양한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채용설명회는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한 인력양성 세미나와 함께 한전,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기업별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원전의 우수성이 전 세계로 널리 알려져 원전 수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주시도 SMR 제조, 소부장 산업육성 및 집적화로 미래 원전 수출시장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48: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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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대외사업 본격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주요 클라우드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를 신규 취득했다. 이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최적화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받은 기업에 부여된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인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와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를 취득하며 경쟁력 있는 MSP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강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 대상의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토대로 AW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결합, MSP와 SaaS 분야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해 그룹사뿐만 아니라 GS칼텍스 등 다양한 외부 고객에게도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AWS 데브옵스 인증 및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확보를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플랫폼, 온라인몰,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은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SaaS 포탈 'FinOps 포탈'과 관련 SaaS 서비스 8종은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이그레이션 및 모더나이제이션 컴피턴시(Migration & Modernization Competency) 등 추가 인증 취득과 대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4 08:43: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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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 선포

하동군은 2025년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력하동의 환경분야 중점사항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읍 예쁜거리 만들기 사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매력적인 하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4가지 주요 중점 추진사항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쓰레기 집하시설 확충 ▲폐농자재 수거·처리 지원 ▲자원관리사 교육 및 모집이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동네 골목길 곳곳에 퍼져있는 쓰레기 배출 지점을 한 곳에 집중한 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심야를 제외한 시간대에 인력이 상주해 분리배출을 지원한다. 센터 내부에는 종량제봉투 배출함, 재활용품 수거함·수거 자판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등이 설치된다. 이는 외관상 쓰레기 노출 방지를 통한 경관 개선, 상주 인력을 활용한 청결 관리, 환풍·수도 시설 설치를 통한 악취 및 오염 최소화의 장점이 있다. 도움센터는 하동읍 중앙1동 주차장, 금남면 계천시장 총 2곳에 신규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설 규모는 약 59㎡로 설치비용은 3억원이 투입되며 2곳의 운영 효과를 검토한 후 진교·옥종 등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도움센터를 구축해 분리배출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해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쓰레기 집하장 15개도 추가로 설치한다. 쓰레기 집하장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설치돼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여건 조성이 가능한 거점 수거시설로, 군은 읍면별 특성을 고려해 소형 및 중대형, 태양광 자동접이식 등 상황에 맞게 검토해 설치할 계획이다. 쓰레기 집하장 설치를 통해 재활용 자원의 수거량을 늘리고,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던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도시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농촌 지역에서 골칫거리로 떠오른 보온 덮개, 차광막, 모종 트레이 등 재활용이 불가한 폐농자재를 해결하기 위한 집중 수거 지원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폐농자재 수거·처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가에서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 폐농자재를 배출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수거된 폐농자재는 군에서 위탁해 처리한다. 이를 통해 농가 처리비용 및 수집·운반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 현장에 방치되는 폐기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원 순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자원관리사를 모집하고 양성한다. 자원관리사는 하동읍, 진교, 옥종 등 주요 시가지 중심에 파견돼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자원관리사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자원 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범을 보이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수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켜 깨끗한 하동 거리 조성의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축제나 행사 시 이벤트를 준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배출 실천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 시간 및 요일을 집중 홍보하며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매력 넘치는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하동은 모든 군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2024-12-04 08:3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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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그린바이오 연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달 28~30일 진주시 일원에서 국내외 연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연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워크숍'을 경남도, 진주시와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드림팜에서 현장 네트워킹과 심포지엄으로 진행했다. 11월 29일 심포지엄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김형준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해숙 소장,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주환 부학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후 그린바이오산업과 이와 연계한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천연물 클러스터 거점은행 활용 방안 ▲농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동향 ▲일본의 우주농업 연구 동향 ▲일본의 식물공장 현황 ▲경남 그린바이오산업과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연계 육성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조계만 GADIST 개척연구팀장은 "경상국립대의 농생명·바이오와 우주항공 분야가 연계돼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상남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산업'과 우주항공 농식품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08:3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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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제2회 게임 이용자 소통 토론회’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CKL기업지원센터 16층에서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에 따른 게임 이용자의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게임 이용자 소통 토론회와 같이 게임 관련 의제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 뒤,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용자의 실질적 권익 증진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게임 이용자 누구나 현장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발표 주제는 ▲국내대리인지정제 도입에 따른 시행령 개정 방향 ▲국내대리인지정제 도입에 따른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으로 구성된다. 이어 게임 이용자 협·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한 게임 이용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소통 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신뢰가 향상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과 관련해 게임 이용자의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게임위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08:3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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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0원 잔액’ 인증 이벤트 실시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잔액 소진 '누리 제로!' 2차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해당 대상자에게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위해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도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자로 마감됐으며 내년 2월부터 자동 재충전 및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재단은 대상자의 자발적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한 '누리 제로' 1차 이벤트를 11월에 추진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고 12월 2차 이벤트를 추진한다. 2차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산문화누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12월 1일~29일까지 0원 잔액 인증이 가능한 잔액 소진 내역 확인 문자 혹은 영수증, 문화누리집 잔액 확인 내역 등 증빙 가능한 이미지를 첨부하고 신청자 정보를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선착순 30명씩 12월 총 120명에게 부산의 문화·관광상품 이용권을 증정한다. 일정과 상품, 당첨자는 달라 매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의 남은 지원금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되기 때문에 12월 31일까지 지원금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12월 잔액 소진 이벤트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NH농협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4 08:3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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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수도권 진출 속도…지역별 '기업금융' 공략

올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가 수도권 진출에 속도를 낸다. iM뱅크는 12월 중 서울·화성에 각각 2·3호 역외지점을 출점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영업망 확대에 나섰다. 기업금융을 늘리기 위한 포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옛 DGB대구은행)는 오는 19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개점한다. 이는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이후 강원 원주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거점 점포다. 이어 이달 말에는 화성 동탄 지역에 '동탄금융센터'를 개점한다. iM뱅크가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만큼 영업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타 은행들이 판관비 절감을 위해 금융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며 기존 점포를 통폐합하는 추세인 만큼, 신규 점포를 연달아 출점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iM뱅크는 신규 출점하는 점포들을 지역별 환경에 특화한 기업금융 전문 점포로 운영하는 한편, 1인 지점장인 '기업금융전문가(PRM)'의 활동 거점으로도 활용해 영업점 당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iM뱅크의 1호 거점 점포는 강원 원주 지역에서 문을 열었다. 기존 은행 점포와는 달리 모든 창구를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해 고객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고, 기존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중소기업 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iM뱅크의 2호 거점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구로·가산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서 개점한다. 7000여개에 달하는 벤처 기업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디지털·벤처 기업 금융 특화 점포가 될 전망이다. 가산디지털단지 내 벤처 기업에는 IT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최근 핀테크 육성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는 DGB금융 및 iM뱅크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이어 3호 거점 점포인 동탄금융센터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한 곳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 문을 연다. 동탄2신도시 인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 화성 지역 내 기업 단지는 22곳에 달하며, 입점 기업도 2만7000개 이상이다. 아울러 동탄2신도시가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고 아동 인구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인 만큼, 기업금융 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소매금융 확대도 함께 겨냥하는 모습이다. iM뱅크는 향후 3년 내 전국에 총 14개 거점 점포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iM뱅크 영업점이 없었던 충청·수도권에 집중해 우선 출점할 예정이며, 전라·부울경 지역에서도 지역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등 향후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iM뱅크는 거점 점포 설치를 통한 기업금융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각종 마케팅을 통한 비대면 금융·소매금융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손대권 iM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로운 지점 개설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브랜드, 협력 업체와 마케팅을 진행해 전국 고객들과 다방면으로 만나고자 한다"라며 "많은 혜택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매금융 점유율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04 07:5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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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PG사 갈등 확산...유권해석 두고 '팽팽'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PG)사가 영업구역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업계 간 온도차가 뚜렷한 가운데 금융당국의 교통 정리가 요구된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PG협회는 카드사와 가맹점 간 직승인 계약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 가맹점의 결제 서비스를 담당하는 PG사의 업무 영역을 침범했다는 주장이다. 카드사가 결제 시장의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PG사와 밴(VAN)사의 영역에 진입하는 것이 '갑질'이란 주장이다. PG협회는 비씨카드의 영업에 주목했다. 비씨카드가 NH농협카드 및 주요 은행계열 카드사 대상 밴(VAN) 직매입 영업을 확대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PG협회는 지급결제 시장의 성장을 위해 자체적인 투자를 계속해 왔음을 강조했다. 비씨카드는 직접 계약이 문제가 없다고 반론했다. PG사를 거치지 않은 만큼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가 낮아진다는 입장이다. 가맹점과 직접 계약은 카드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영역이며 가맹점의 연결 요청에 응한 것이란 설명이다. 카드업계 또한 PG협회의 성명서를 두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카드사는 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PG협회가 관련 업계를 '골목상권'이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도 '어불성설'이란 입장이다. 일부 PG사의 경우 신용카드사 대비 높은 수익고를 올리고 있다는 것. 비씨카드 관계자는 "가맹점들은 수수료 및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각 카드사는 결제 관련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당사가 제공하는 '거래 중계 서비스'는 카드 결제 과정의 서비스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G업계는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카드사와 가맹적이 직접 계약하는 '밴리스(VANless)'가 활성화하면 영세 벤 사업장 400여곳이 사라질 것이란 우려다. 아울러 카드사가 신용 등을 문제로 직접 계약을 거절했던 가맹점에 관한 담보를 PG업계가 도맡았던 만큼 직접 계약이 상도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PG협회 관계자는 "PG사와 밴사는 결국 카드사로부터 돈을 받는 '을'의 위치에 있다"며 "향후 법령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난 30년간 가맹점을 모집하고 책임져온 입장에서 난처한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가 임의로 법정 수수료율을 낮추거나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문제 소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카드사 가맹점 간 거래에 부가통신업자의 전기통신서비스 제공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는 않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임의로 수수료율을 낮춘 사실이 전무하다"며 "PG협회가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은 지난 2016년으로 카드업계는 보다 최근 관련 내용을 질의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4-12-04 07:49: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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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4일자 한줄뉴스

<산업>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추격하며 글로벌 시장 선두를 탈환한 데 이어 한국 기업들의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LG전자를 밀어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현지 대학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미·중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 강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메타와 애플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 경쟁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AI스마트 안경'의 심각한 악용 가능성을 드러내며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부동산>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에 동의하면서 과세까지 2년이라는 시간을 더 벌게 됐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까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해 온 보험업계가 수입보험료 감소에 따른 성장률 둔화와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규제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고양은평선'이 만들어진다. ▲출범 후 2년이 지난 KB라이프생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본시장> ▲연말을 앞두고 한국 증시에 '산타 랠리'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증시 상승을 기대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수익률 하락을 겪고, 인버스에 투자한 기관은 수익을 내는 중이다. ▲증권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증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최근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조정 국면을 보였던 비트코인 테마주와 테슬라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조정 이후 상승세 재개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은 직접 챙길 예정이다.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사장실 직속으로 만들었고, 본부의 역할이나 조직 구성을 직접 책임 있게 가동시키겠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통 라이프> ▲연말 식품 물가에 초비상이 걸렸다. 기후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관세 정책이 식품업계를 덮친 것이다. ▲국내 제약 업계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HER2) 표적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법원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관련 소송에서 이용자들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게임업계가 다시 한번 확률형아이템 규제의 늪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올해 신세계의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정용진 회장 체제에 들어간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우선 할인점 부문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정책사회> ▲환경부는 모든 국민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탐방 기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층 더 향상된 탐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남해군, 순천시, 남원시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신중년 특화훈련과정을 올해 2500명에서 2026년까지 1만5000명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연세대학교가 지난 10월 실시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돼 '재시험 이행' 소송을 냈던 수험생들이 최근 이를 '시험 무효 확인' 소송으로 변경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행정서비스 누리집을 개편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4-12-04 06:1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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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추가 대국민담화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어제(3일)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추가 대국민담화 전문.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2-04 04:52: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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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투입 군 철수… 국회 요구 수용해 계엄해제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회의 계엄령 철회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어제(3일)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일 저녁 긴급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야권의 정부 각료 탄핵 소추, 특검 추진 등을 들며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의 전원 찬성으로 해제됐다.

2024-12-04 04:46:08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