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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계열 성신레미콘,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산자부 장관상

2022년 이어 다시 수상…고강도콘크리트 배합설계 능력등 인정 성신양회 계열사인 성신레미컨 구리공장이 '2024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성신양회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1994년에 시작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등으로 나뉘어 총 87개 팀이 참가했다. 성신레미컨 구리공장은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신레미컨은 ▲고강도콘크리트 배합설계 능력 ▲특수콘크리트 연구개발 ▲저탄소콘크리트 인증확보 ▲공정개선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부문에서 성신레미컨 세종공장은 KCL 은상을, 성신레미컨 본사는 KCL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우수한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성신양회 주력 계열사인 성신레미컨은 고강도콘크리트 배합능력은 물론 순환골재를 활용한 콘크리트 개발과 함께 주요 규격 저탄소콘크리트 인증을 받으며 '안전과 환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진하 성신레미컨 대표는 "앞으로 콘크리트 기술개발 방향은 친환경 및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될 것"이라며 "이에 발 맞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11:0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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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비상계엄 사태 후 첫 국무회의 "北 도발시 즉각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만에 하나 북한이 도발하면 언제든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를 비롯한 전 내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교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은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정이 일관성을 갖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외공관, 외신 등 다각도 채널을 통해 국제사회에 적극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도 꼼꼼히 챙길 것을 경제부처에 주문했다. 그는 "경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금융시장이 동요하는 일이 없도록 경제 부총리를 중심으로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면밀히 대응해달라"며 "특히 한국 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털과 정부의 경제 안정화 노력을 국제기구와 신용평가기관들과 직접 만나 설명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 안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회와 정치권, 종교계 등에서도 국정의 조속한 안정과 국민통합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2024-12-10 11:05: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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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스웨덴서 '1100억' 초고압 전력망 수주...유럽 시장 입지 강화

대한전선이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at)과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도심을 관통하는 420kV(킬로볼트)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1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Anneberg) 지역과 남쪽의 스칸스툴(Skanstull)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한다. 420kV 전력망은 스웨덴에서 사용되는 지중 교류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업체 선정 시 엄격한 평가가 수반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품질, 엔지니어링 역량,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과 아시아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확보하게 됐다. 미국에서는 72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84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3분기 말 기준 2조 3258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한 가운데, 4분기에 연이은 계약으로 인해 수주 잔고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결과,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스웨덴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망 수요 확대가 지속 예상되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10 11:02: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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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산업현장에 색 입혀...안전사고 방지 캠패인 진행

회색으로 인식되어온 공장에 다양한 색을 입혔다. 공장 외관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꾸민 것을 넘어 색을 사용해 안전문화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 SK에너지가 안전보건공단,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찾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색을 활용한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입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미 국내 몇몇 업체들이 이를 도입해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SK에너지의 대표 생산현장인 SK 울산CLX는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현장 구성원들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적용가능한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해 11월부터 동력공장에 안전 디자인을 우선 적용했다. SK 울산CLX 동력공장은 정유·석유화학 공장 운전에 필요한 스팀을 생산·공급하며, 고온·고압으로 운전되고 배관 등 구조물이 많아 안전 디자인을 적용하기에 최적지이다. SK 울산CLX는 우선 동력공장 내 구성원 이동통로, 대피로, 계단, 경계석 등에 안전 디자인을 적용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25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100여개의 크고 작은 공장이 있는 SK 울산CLX에서 구성원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에 설치한 안전 디자인의 영향을 분석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SK 울산CLX 전체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0 11:02: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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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대표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SK온은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기술 인재 배치를 중심으로 한 SK온의 임원 인사 이후 첫 공개 활동으로, 이 CEO의 기술 중심 경영 철학을 밝혔다. 10일 SK온에 따르면 이 CEO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진행한 CEO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연에는 이차전지 관련 연구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CEO는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교육 혁신의 장인 SK미래관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SK온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SK온은 에너지 밀도, 급속충전,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개발, 매년 매출 2배 성장 등 최고의 기록을 달성해왔다"라며 "미래 성장 목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동화 시대를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화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기술 기반 제조업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온은 지난 5일 임원 인사를 통해 피승호 SK실트론 제조·개발본부장을 제조총괄로 선임했다. 피 총괄은 SK하이닉스에서 플래시공정T팀장, 연구개발(R&D) 공정담당을 지낸 제조 전문가다. 이 CEO 역시 기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CEO를 지낸 바 있다. 현대전자, 미국 인텔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지난 2010년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SK하이닉스 CEO에 이어 2023년부터 SK온 CEO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SK온은 지난 7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CEO 특강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 카이스트, UNIST, 성균관대, 한양대 등 배터리계약학과를 통해 석·박사를 양성하고, 연세대한양대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R&D 부문 인재는 상시 채용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0 11:02: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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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친환경 문화 전파' 앞장…그린메이트 수료식 성료

23기에 17개大서 20명 대학생 참여…3개월간 다양한 미션 수행 락앤락이 그린메이트 2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락앤락에 따르면 2013년에 시작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해 온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그린메이트 23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난 3개월간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진행했다. 락앤락의 프리저핏, 바로한끼 밥용기, 메트로 카페, 컬러스텐코지, 큐브쌀통 등을 활용해 일회용품과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청계천과 광장시장 일대에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락앤락 다회용기를 활용해 광장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다. 특히 단체 미션인 그린 캠퍼스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개 팀으로 나눠 동국대, 연세대 등 캠퍼스 일대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텀블러 키링 만들기, 그린 퀴즈쇼 등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고취에 앞장섰다. 이번 기수에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덕성여자대 안희정 학생은 "3개월간 그린메이트로 활동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대학생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았다"며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으로도 진심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E지락팀'은 각종 환경 챌린지를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친환경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환경에 진심인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는 더 알차고 의미 있는 그린메이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사업경계와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중장기 감축 로드맵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글로벌 플로깅 데이' 등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10 10:5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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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전시 후 자연으로…현대백화점, 친환경 ESG 실천한다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4개 점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년 봄 주요 공원과 도심 숲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는 친환경을 주제로 조성됐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중앙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트리팜'에는 플라스틱 대신 전나무 생목이 사용됐다. 이 트리는 오는 2025년 1월 15일 크리스마스 연출이 끝난 뒤 검수를 거쳐 내년 봄 공원과 도심 숲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그린 크리스마스'로 의미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본래 눈이 내리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그린 크리스마스'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농장에서 자란 트리 나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숲을 이루는 뜻깊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친환경적인 연출 의도를 살리기 위해 조명 등 장식을 최소화하고 추후 생목 트리가 자연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뿌리 손상 방지 등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0 10:52:5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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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협목우촌 소유 'MZ성지' 성수동 부지 개발 나선다

NH투자증권이 농협목우촌과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농협목우촌은 지난 9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신재욱 IB2사업부 총괄대표, 조대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부지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방안 및 금융조달 등 자문 등을 책임질 계획이며, 개발사업 프로젝트관리(PM) 전반에 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한다. 개발 대상지는 농협목우촌 소유 1070여 평의 성수동 부지로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상업·업무시설 등 복합업무시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장 계획 예정지다. NH투자증권 측은 "대상지는 우수한 도시 이동성과 접근성으로 신흥 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및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MZ세대 성지 및 리테일 상권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과 농협목우촌은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및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성수동 부지 개발의 효율성 제고 및 금융 조달의 자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복합 업무시설 개발 및 개발사업 프로젝트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등 금융파트너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10:47: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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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에 K-뷰티산업 콤플렉스 추진

인천경제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Holdings Inc.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3,024억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에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투자 파트너로 동행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5월 7일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관한 '인천시 글로벌 톱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인천시와 LCS Holdings Inc. 간 상호협약으로 이어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국제업무지구 I 블록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화장품 제조사들이 대거 모여있는 남동공단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K-뷰티산업 콤플렉스의 그림을 완성했다. K-뷰티산업 콤플렉스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직영기숙사 등을 집적시켜 K-뷰티 산업 서비스 메카를 만들고 필리핀 등에 국내 뷰티 서비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배출하여 K-뷰티 수출과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1년 내에 LCS 측은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뷰티 산업 전문업체를 참여시키고 필리핀 정부(TEDSA; 필리핀의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 담당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K-뷰티 기술을 교육받고자 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본 사업은 지난 10월 28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LCS측은 지난 11월 11일 FDI 미화 1억달러를 신고한 상태이다. 윤원석 청장은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며 "국제업무지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K-뷰티산업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 정치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K-뷰티 산업 유치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상호협력이 강화되고, K-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0 10:4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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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바깥 포럼 1895'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20세기 무명의병 21세기에 어디에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포럼은 2024년 초 제정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중에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일제강점기 민족혼, 애국심, 자치역량,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애도로서 20세기 기념양식을 계승하고, 변화된 21세기에 걸맞는 기념주제를 찾기위해 필요한 지식을 나누는 공론장에서 정신적 가치를 모색한다. 이길 수 없음을 알지만, 죽음의 두려움을 덤덤히 받아들였던 과감한 모험의 연대가 공동체에 기여한 역사성, 돈으로 사고 팔 수 없는 경이로운 인간적 가치가 사라져 가는 최근 경향을 정치철학과 문화비평으로 해명한다. 소멸과 분열의 시대 생존전략을 서로 다른 반응 조건에서 찾아보고, 향후 무명의병 기념사업에서 다루어지면 좋을 철학적 의제를 이야기한다. 박구용(전남대 철학과 교수), 이택광(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 대담자로 무대에 오른다. MC유성(작가 유홍일) 사회로 토론을 진행하며, 관객과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역사, 예술, 철학을 사랑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역사적 사실이 정보에만 머물지 않고 앎으로 이어져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무명의병이 기념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남다른 주제의식을 갖고 싶은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2-10 10:4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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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4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으로써는 최초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9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CCM 수여식'에 새로 인증을 받은 기업을 포함해 인증기업은 총 236개(2025.1.1 기준)에 이르렀다. 경상원은 2024년을 고객중심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과 외부고객만족도 및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 CCM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의 기본적인 고객 개념인 최종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보기보다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심사총평에서 소상공인을 외부 고객의 주체로 보는 기관 최초의 사례이자 새로운 형태의 CCM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 밖에 타 인증기관들과는 차별적으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정담회'를 추진해 고객 의견 청취를 통한 사업 고도화 방안 모색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으로써는 최초로 인증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경상원의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분들의 입장에서 그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10:4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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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김관창 교수팀,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 돌파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를 최근 돌파했다. 김 교수팀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일공 수술 800건(813건)을 돌파한 후 올해 11월까지 219건의 단일공 수술을 성공해 6년여 만에 1000례(1032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적으로 폐암 환자 수술은 개흉술 또는 흉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넣어서 진행한다. 수술을 위해 구멍을 하나만 뚫는 단일공 수술은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있어야 시행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에서는 유착이 심해 흉강경 접근이 불가하거나, 다량의 출혈 발생 시를 제외하고 모든 폐암 환자에게 단일공 수술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수면(non-intubatin) 단일공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관창 교수팀의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 달성이라는 기록적 성과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김관창 교수는 "단일공 수술은 폐기능 저하나 고령 등 기도삽관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가능하며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이대서울병원에서는 향후 수면 단일공 수술을 비만환자를 제외한 모든 수술에 적용해 통증 및 합병증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빈치 SP 단일공 시스템을 국내 두 번째로 도입한 이대서울병원은 폐암 단일공 수술을 비롯해 전립선암, 대장암-간 전이암 동시수술, 비장절제술 등 고난이도 수술을 수행하며, 오는 2027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폐암 단일공 수술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어 자부심이 크다"라며 "스마트 병동 등 뛰어난 하드웨어도 품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향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돼 대한민국 의료의 대표모델을 제시하는 병원으로 우뚝 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10 10:36: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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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넉 달 연속 ‘셀 코리아’…지난달 상장 주식 4.1조 순매도

외국인이 4개월 연속으로 증권은 순매도, 채권은 순투자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지난달 4조 237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에서는 83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외국인은 4개월째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보유잔액은 전월 대비 35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 주식은 지난 11월말 기준 693조6000억원어치로, 이는 시가총액의 27.4%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미주(1조6000억원), 유럽(9000억원), 아시아(5000억원) 등이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영국과 대만이 각각 6000억원, 2000억원 순매수했으며 미국과 룩셈부르크가 1조4000억원, 7000억원씩 순매도했다. 미국이 279조3000억원으로 선두였다. 전체 외국인의 40.3%를 차지했다. 유럽(214조2000억원, 30.9%), 아시아(101조원, 14.6%), 중동(11조2000억원, 1.6%)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 채권 3조259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772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1조48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보유액은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270조원이다. 보유량은 전체 상장 잔액의 10.4%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채권 투자 지역별 현황을 보면 중동(1조1000억원), 아시아(1조1000억원) 등에서 순투자 했고 미주(2000억원) 등은 순회수 했다. 종류별로 국채는 3000억원 순투자했으며 통안채는 1조1000억원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국채는 242조원(89.6%), 특수채는 27조9000억원(10.3%)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1년 이상 5년 미만 채권은 1조1000억원, 5년 이상은 1조원어치 순투자했다. 1년 미만 채권에선 600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액은 5년 이상 채권이 120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44.6%), 1~5년 미만은 99조7000억원(36.9%), 1년 미만은 49조8000억원(18.4%) 순으로 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10:3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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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 영화 실사판" 인간 뛰어넘는 기술 등장에…노벨 수상자들 우려 '한목소리'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전쟁 무기에도 활용될 만큼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자 노벨상 수상자들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당초 예상보다 AI 개발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적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지만 군사 AI 규제 등에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글로벌 AI 군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AI 군사 무기가 작전 지휘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리학자들은 인간의 인지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가 가져올 통제 불능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 방산업체와 AI 무기 개발 협력 10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해 방산업체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챗GPT로 유명한 오픈AI는 방산업체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미군의 드론 방어 능력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들은 오픈AI의 AI 모델을 이용해 드론 공격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격추하는 안두릴의 대(對)무인항공기시스템(CUAS)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미국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도 최근 실드AI와 AI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뿐만 아니라 오픈AI의 경쟁자로 꼽히는 AI 기업 앤스로픽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손잡고 AI 모델 '클로드'를 미국 정보부와 국방부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메타는 지난 4일 미국 국방 기관과 관련 민간 업체에 자사 AI 모델 라마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도 AI 방위 산업에 뛰어든 데는 글로벌 군비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서다.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각 국 정부들은 민간 AI 기업과 협력해 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최고 성능의 AI 모델을 앞다퉈 도입하는 한편 국방 관련 첨단 무기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실제 AI 기반 무기는 각국 전쟁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백㎞ 떨어진 곳에서 러시아 중심부의 전력 시설과 정유 공장을 정밀 타격했다. 공격 수단으로 사용된 AI 드론은 스스로 지형을 탐색하고 목표를 찾아내 자폭 공격에 나선다. 이스라엘군은 AI로 팔레스타인 주민과 무장 단체의 연관 가능성을 추정해 테러 의심자를 찾아내고 있다. 국내 방위산업체도 인공지능(AI)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년 내 실전 배치를 시작해 약 5년 뒤에는 AI 자주포 등 중화기까지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항공우주(KAI)는 유·무인 전투기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AI 조종사'를 개발 중이며 2020년대 후반께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초지능 AI 등장 코앞…군사용 AI 우려" AI 기술이 실제 전투에도 도입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자 노벨 물리학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인간의 인지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가 10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들이 통제불능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는 지난 7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에서 개최된 물리·화학·경제학 노벨상 수상자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개발 속도를 보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지능은 5~20년이면 개발 될 것"이라며 "(AI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의 안전성을 보다 일찍 고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힌터 교수는 AI의 단기적 위협으로 '자율 살상 무기 체계(LAWS)'의 개발을 꼽았다. LAWS는 AI가 적을 스스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는 체계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는 전쟁에서 AI 모델인 'GIS 아르타'를 작전 지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론 등으로 적군 위치를 파악하면, GIS 아르타가 근처 어느 부대가 어떻게 적군에게 포격할지 최적의 경로, 위치 관계, 사거리 등을 판단해 바로 알려준다. 이에 힌터 교수는 AI가 군사 분야에 사용되고 있음에도 군사 AI 규제는 미온적인 것을우려했다. 힌턴 교수는 "각국 정부는 LAWS와 관련해 규제를 스스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며 "유럽의 AI법은 AI의 군사적 활용을 제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이스라엘 등 무기를 공급하는 주요국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군사 AI 규제에 미온적이라는 것이다. 실제 일각에서는 AI 기술이 탑재된 무기가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람을 겨냥해 사살하는 '킬러 로봇'이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어 힌터 교수는 "최근 AI의 개발 속도를 고려할 때 나는 5~20년 안에, 허사비스는 10년 안에 초지능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AI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려할 때가 됐다"고 했다. 그는 "AI 안전성을 보다 일찍 고민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하기도 했다. 오픈AI 내부에서도 회사가 군사용 AI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픈 AI 일부 직원들은 최근 안두릴과 체결한 군사용 인공지능(AI) 파트너십에 대해 윤리적 우려를 제기했다. 오픈AI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에서 AI 기술을 군사적 용도로 제공하는 데 대한 불만을 표명한것. 오픈AI는 지난 4일 안두릴과의 협력 사실을 발표하며 AI 기술을 미군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국한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이 기술이 사람이 조종하는 항공기를 겨냥하거나 다른 광범위한 군사적 목적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10 10:29:0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