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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병연씨 등 올해의 농업인대상 시상

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52세)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병연씨는 고품질(친환경)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67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64세),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59세),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5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용의 눈동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찬호씨는 1997년 해남군 참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선진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군 최초 비닐하우스 참다래 재배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과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웅식품 대표 이웅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남도미향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 제품을 입점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건영씨는 2016년 현산면 봉동숲에 6만여평 규모의 4est수목원을 조성하고, 수국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산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4est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에도 지정되어 임업분야에 선구적인을 역할을 하고 있다. 윤기현씨는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땅끝한우' 육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급여로 한우 사료비를 절감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및 HACCP 인증 획득 등 축산업 발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9명이 수상했다.

2024-12-23 15:16: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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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학교실’ 성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다양한 문학교실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 감성 증진과 문학 향유를 위해 시창작·시낭송·어린이시인학교·수필교실 등 4개의 문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강좌인 '이대흠 시인의 시창작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신예 시인 등단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한 해의 창작 결실을 담은 ·땅끝에서 시작詩作 하다 ·문집을 발간했다. 김현서 낭송가의 '시낭송교실'은 시낭송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감성스피치 강좌로 종강 기념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어린이시인학교'는'시문학의 고장 인문해남'의 문예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아동문학가와 지역 어린이들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한해동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파릇파릇 동시밭에 싹이 났어요·를 발간했다. '수필창작교실'은 상주작가인 김동하 소설가의 지도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여 일상의 서정과 사색을 산문으로 표현하는 강좌이다. 수강생 문집으로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를 발간했다. 군 관계자는"글 한 줄을 위해 일 년간 고군분투했던 수강생분들의 결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학 향유 확대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학강좌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15:16: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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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올해도 28명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 지역 17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난 20일 체험점포인 '꿈이룸' 점포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생들은 지난 5월부터 창업가로서 기본 소양을 배우기 위한 44시간의 집중 교육과 재단 컨설팅 수행과 병행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상품화했으며 앞으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 차미나 씨는 "막연했던 사업 아이템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수출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발전에 많은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정부 공모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료 시 지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에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내년에도 동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 양성을 위해 내년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4-12-23 15:1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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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민생 최우선으로 내년도 사업 차질 없이 수행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금 8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설피해 추가지원 예산의 일환으로, ▲경기도 예비비 및 응급 복구비 19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안성시 예비비 7억 원 등 총 38억 원을 마련해 축사 응급복구 및 철거지원, 농가 장비대 및 철거 지원, 소상공인 및 체육시설 복구 지원 등에 투입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 발행(안) 부결을 내렸고, 이에 시는 12월 4일,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적용해 1조 4,943억 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지만, 12월 19일,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시의회의 요구에 공감해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며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한편, 예산사업과 비예산 사업으로 나눠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공공배달앱 지원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 확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농축어업 피해농가 장비 및 인력 지원, ▲재정지출 확대 및 재정 신속집행, ▲인허가 및 지방세 과오납 환급 신속처리, ▲시민부담금 한시감면 및 피해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대설피해 농가 융자 기준 완화와 추가 특교세 및 특조금을 요청하고,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대설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관내 소상공인과 농축산업 등 많은 시민분들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을 두고 적극적인 재정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기본 방침을 토대로 편성 한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의 협조 아래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15:1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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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도시재생 분야 역대 최대 458억원 국비 확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 2개 지역이 선정되고,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뽑히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가 주도로 본격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인천시는 첫해에만 5곳에서 4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국 광역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뉴딜사업의 효과가 미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됐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민생 중심의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뉴빌리지 사업이 도입됐다. 올해 인천시는 국비 458억 원을 확보하며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규모를 초과한 성과로, 전국 광역시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인천시의 전략적 국비 확보 노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연립, 다세대 등)'을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에서 가장 취약한 주차장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 일신시장 일원은 기존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준비하다가 뉴빌리지 사업으로 전환된 사례이며, 남동구 간석3동 일원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독려를 통해 공모에 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다. 이는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궈낸 성과이다. 정창진 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전면 재개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에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저리융자 혜택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계속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상반기 '화수부두 일원'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이례적인 사례로, 인천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높은 중요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작전역세권은 지리적 이점과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간을 입체적으로 개발하려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여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내년도에는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되면 2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024-12-23 15:1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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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 수상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실천과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실현, 투명한 행정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편성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기준공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들의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이 신뢰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심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성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금 자치분권과 공약이행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2024-12-23 15:1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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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대설피해복구사업 선정

안성시는 대설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지정해 기부하는 제도다.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균 60.53cm의 폭설이 내려, 8명의 사상자가 발생, 총 18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피해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무너진 각종 시설을 복구하고 필요한 곳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기부는 안성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인만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정 기부를 하면 대설 피해 복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안성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피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의 대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2024-12-23 15:1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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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꼽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방재정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최초로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광명형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예산제 구축 ▲숙성된 숙의 과정 운영 ▲예산학교와 현장 사업접수 연계 추진으로 소통 창구 확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00인 원탁토론회로 최종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해 시민 권한을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참여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참여예산 교육과 홍보를 주도하며 시민과 소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주민참여예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5:1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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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장 주재 ‘2025년도 시정 업무 보고회’ 개최

부산시가 23일 오전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시정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를 재확인하고,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도시에 걸맞은 혁신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혁신 물류·거점, 디지털 혁신·금융 창업, 저탄소 그린·시민 안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 혁신 등 5대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과 북항 2단계 개발을 추진하고, 스마트 친환경 이동수단을 도입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혁신·금융 창업 분야에서는 경제 회복과 혁신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반도체·신소재 산업을 육성하며 디지털 금융 중심지를 조성하고, 아시아 창업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저탄소 그린·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며 녹색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재난 대응을 강화하며 원전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시민행복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며 복지·돌봄을 강화하고 노후를 지원하며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혁신 분야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고, 인구 정책과 재정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며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 집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의 파동이 부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해 재정 신속 집행과 규제 완화에도 힘써 줄 것도 강조했다.

2024-12-23 15:1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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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 접을 수 있는 ‘다공성 나노 고체’ 개발

'종이접기'인 키리가미(Kirigami)의 패턴을 닮아 접히는 다공성 나노 고체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최원영, 오현철 교수팀은 독일 드레스덴공대, 도르트문트공대, 이화여자대학교 문회리 교수팀과 공동으로 접히는 금속 유기물 골격체(Metal Organic Framework, MOF)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된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화학 결합한 직경 1~2 나노미터의 분자 터널이 3차원으로 연결돼 있다. 그 연결 구조가 키리가미 패턴을 닮아 가로, 세로와 같은 특정 방향의 분자 터널을 접거나 펴는 것이 가능하다. 키리가미는 종이를 자르고 접는 방식으로 복잡한 3차원 구조를 만드는 공예 기술로, 팝업북, 입체카드 등에서 볼 수 있다. 연구팀은 키리가미 패턴을 잘 만들 수 있는 금속과 유기물을 선정해 이를 합성한 뒤 X-Ray 회절 실험 등을 통해 합성된 MOF의 내부 구조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온도, 압력, 분자 등 외부 자극을 통해 키리가미 패턴으로 연결된 분자 터널의 크기, 방향, 차원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특히 분자 터널을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보일러 분배기, 상하수도관에서 쓰이는 매니폴드처럼 특정 방향의 유체 흐름을 차단하거나 선택적으로 개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매니폴드의 체크밸브 역할을 하는 분자 터널의 영역도 알아냈다. 이 MOF 구조에서는 금속 유기물 타일 영역의 회전이 체크밸브를 돌리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동 연구팀은 "분자 수준에서 종이접기의 영감을 받은 접힘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로, 이를 통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 메타 물질 설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된 접이식 MOF의 특성을 스마트 흡착제, 에너지 저장, 분리 물질 등의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독일 드레스덴공대(TU Dresden)의 안드레아스 슈네만 박사팀, 도르트문트 공대(TU Dortmund)의 세바스찬 헨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UNIST 남주한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이홍규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앙게반테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11월 21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UNIST 지원을 받았다.

2024-12-23 15:1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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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청사 건립 공사 내년 착수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남해군 청사 신축 사업 군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행 설계안과 공사비를 발표하는 한편,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 청사 신축 사업은 2019년 현 청사를 확장해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2021년부터 문화재 시굴 조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국가유산청 심의를 마쳤다. 이때 제시된 조건은 '읍성유구는 복토해 현지보존, 건물은 5m이격'이었다. 이 기간 민간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2024년 11월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에 따라 일정 기간 설계 용역이 중지됐고,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용역이 재개됐으며 올해 4월 '청사 1동, 의회 1동'으로 설계 공모 당선안을 수정해 계획 설계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사비 증가로 올해 10월 투자 재심사 가결 절차를 거쳤고 ▲교통 영향 평가 ▲건설 기술 심의▲건축 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남해군은 연내 조달청 공사 계약 의뢰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 설계안을 군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 청사 부지를 사업 부지로 결정하는 데 큰 산이 있었지만 모두 잘 마쳤고 이제 본격적인 착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60가구와 35개 점포를 기반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오신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건의 다툼없이 원만하게 이주를 해주셔서 철거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군 청사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집으로 주민께서 각자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공공의 의견이 합치될 두 있도록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은 공사 중 군청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청사 부근에 100여대 이상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행 설계 완료에 따라 책정된 공사비는 795억원으로 앞으로 조달청 원가 검토 및 낙찰율 적용 시 10% 내외가 축소될 전망이며 내년 3~4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2024-12-23 15:1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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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 협약 체결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오는 24일 14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컨소시엄(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해 2023년 9월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 사업계획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하였으며,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2024년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약 3개월간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 사업비는 5,906억원이며, 해양수산부가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를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해 약 283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iH 조동암 사장은"본 협약 체결로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며, "인천시 컨소시엄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15:13: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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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신도시 자족도시로 발전 위한 계획 강화

고양시는 창릉신도시를 주거, 일자리, 여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고양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수공원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의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등 9개 지역에 걸쳐 789만19㎡(238만6천 평)의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주거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며, 이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도울 중요한 프로젝트로 여겨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벌말마을은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의 중심 지역으로 꼽히며, 호수공원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 고양시는 창릉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근접성, 탁월한 교통망,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창릉신도시는 주거지 개발을 넘어 자족적인 도시 환경을 구축하려고 한다. 시는 이미 주요 대기업을 방문하여 앵커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과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열어 창릉신도시의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서 창릉신도시의 기업 규제 개선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2029년 완료 목표 창릉신도시 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창릉천을 환경 친화적이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창릉천의 정비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전체 18.4km 구간을 역사 생태지구, 친수거점지구, 근린친수지구, 경관·휴양지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래의 자족도시로서 창릉신도시 기대 고양시는 창릉신도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구축하려고 한다.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고양시는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고품질의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15:1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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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출산관련 예산 24% 증액…저출산 대응 강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어려워진 민생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생, 양육,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어렵게 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마련 등 경제적 부담이 5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여 임신과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출산, 양육, 돌봄 예산을 2024년 대비 24%(37억원)를 증액했다. 내년 저출생 극복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금액 상향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방학중 급식비 지원 ▲외국인 아동에 대해 연령별 보육료 50%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산후조리비용은 종전 첫째아 80만원, 둘째아 100만원 지원을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의 산모에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평생 동안 여성 1인당 25회 지원하던 것을 출산당 25회로 확대하고, 연령기준을 폐지해 모든 여성이 동일하게 회당 30만원에서 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다함께돌봄센터(5개소)와 순천형 초등돌봄기관(3개소)을 이용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방학기간 동안 급식비 1식 9,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내에서는 최초로 순천시에 체류지 등록을 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에게 연령별 보육료의 50%를 지원하여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순천형 응급의료 체계 확립 사업도 본격 추진중이다. 달빛 어린이 병원을 내년에도 지속 운영하며, 24시간 소아응급실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대학병원 설립과 연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소아재활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3 15:12: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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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고창군, 고창신활력산단 첨단산업 기업 속속 유치...3개 기업 1900억원 투자협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3곳이 19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분양 이후 잇따른 투자유치 성사로 고창신활력산단은 최첨단 산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고창군도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손오공머티리얼즈, ㈜지텍, 대경에이티(주) 3개사와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최원식 손오공머티리얼즈 대표, 김규현 지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진열 대경에이티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미분양부지 9만8418.1㎡(2만9711평)에 1630억원을 투자해 160여명의 고용과 연간 2만5000톤의 탄산리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핵심소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은 지난 2023년 6월 고창군과 투자협약 이후 이번 전북자치도와의 3자 협약을 통해 투자이행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내년 1월 중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6년 6월까지 총 21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전기·전자부품을 생산하는 '대경에이티㈜'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미분양부지 1만2716㎡(3846평)에 35억원 상당을 투자해 자동차 및 가전용 전기·전자부품, 첨단 스마트온실용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사업장 준공시점이 2025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 중 인력채용 등 가시적인 투자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전북 투자에 이어 연이은 첨단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한다"며 "전북자치도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고창군 입주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7년 사업개시를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가칭 스마트물류센터)와 함께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가 완판 분양되도록 첨단ESG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15:10:5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