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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서 돌아온 李 대통령, 남은 8월은 숨가쁜 '외교전'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정에 복귀한다. 이 대통령은 국정에 본격 복귀한 뒤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경남 거제 저도 청해대에서 휴가를 보낸 후 전날(9일) 관저로 복귀했다. 이 대통령은 휴가를 보내면서도 지속적으로 현안 파악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는다.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국 정상의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을 만나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 등 경제협력에 방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빈만찬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은 아직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5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취임하고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다. 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후속 조치와 방위비분담금·국방비 인상 등 '동맹 현대화'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만남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동맹 현대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의 국방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측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우리측에 GDP 3.8% 수준의 국방비 지출 증액을 요구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국내총생산(GDP)의 5%로 국방비를 증액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방미 전까지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회담 전까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라인이 미국측과 사전 협의·조율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를 만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8일 복수의 일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정상회담이 오는 23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국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이 이번에 방일한다면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도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연쇄 회담에서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한미 정상회담 앞에 잡힌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같은 소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이미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이 나온다. 한편 숨가쁜 외교 일정 외에도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명단을 확정한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15일엔 경축식뿐 아니라 이 대통령의 국민임명식도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이 광복절을 계기로 한일관계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10 16:41: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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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심의·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11일) 오후 2시30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안건은 일반안건 1건으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7일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및 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사면심사위에서 추천한 대상을 보고받고 결정하는 것은 이 대통령 몫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사면·복권 명단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심사위가 심사 대상 범위를 정할 때부터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는 만큼, 이들이 사실상 사면·복권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야권에서는 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사면을 요청한 이들이다. 송 위원장이 강 실장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이 포착돼 비판을 받자, 송 위원장은 이를 "철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10 16:19: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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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국힘 해산' 언급하는 정청래… 통진당은 왜 해산됐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통진당(통합진보당) 사례에 따르면 국힘(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은 물론 당권을 잡은 후에도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으로 규정하며, 위헌정당 해산이 필요하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통진당 사례를 들며 국민의힘도 같은 논리면 해산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통진당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는 판단을 받고 해산됐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주장과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를 비교한 기사를 공유한 뒤 "통진당은 내란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혐의로 정당이 해산됐고, 국회의원 5명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고 썼다. 정 대표는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만으로 정당이 해산됐는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는 통진당보다 10배, 100배 더 중한죄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윤석열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피의자 보유정당으로서 공식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한 기억도 없다"고 꼬집었다. 정 대표가 언급하는 '정당해산'은 헌법 제8조4항에 나와 있다. 헌법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재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재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국민의힘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질서에 위배된다는 것이 정 대표의 주장인 셈이다. 박근혜 정부는 2013년 11월 헌법재판소에 통진당의 위헌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헌재는 2014년 12월19일 청구 인용 결정을 내렸고, 통진당은 곧바로 해산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헌재는 해산과 함께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상실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해산의 계기는 '통진당 내란선동 사건'이었다. 통진당의 '지하혁명조직'이 수도권의 전화국이나 평택의 유류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던 이석기 전 의원은 체포됐다. 헌재는 통진당의 강령이 주체사상에 기반했고 당 소속인 이석기 전 의원이 내란선동을 주도한 점, 그리고 이 사건을 당 인사들이 다수 참가하거나 옹호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비례대표 부정경선, 관악을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 등 활동 역시 비민주적이라고 봤다. 그리고 당의 목적을 위해 폭력적인 수단을 동원한 것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이 같은 판례를 근거로 보면 국민의힘 해산 여부는 지도부 등 유력 정치인들이 12·3 내란 당시 어떤 활동을 했으며, 이것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해악을 끼쳤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국회 표결 당시 국민의힘 대다수가 표결에 불참하고, 표결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에 있다. 내란특검이 실제로 표결 지연 의혹에 대해 밝혀낸다면, 헌재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또 당내 유력 정치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거나,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한남동 대통령관저로 당 의원 45명이 몰려간 것 등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당의 다수 인사가 '내란선동 참가·옹호'를 했다는 이유로 통진당이 해산됐는데, 같은 논리면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한 행위도 비민주적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은 탈당했으나,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탄파(탄핵 반대)' 주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복당 등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통진당의 경우 원내 5석의 작은 정당이었지만, 국민의힘은 107석을 보유한 제1야당이다. 정부가 직접 나서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의미다. 결국 내란특검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깊게 연루된 것이 밝혀지면 정부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 대표는 정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한 정당해산 심판 청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10 15:58: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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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K-스마트팜 수출상담 90여건 성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2025 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우수 스마트팜 기업이 각사의 기술·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기자재와 스마트 축산, 수직농장 등 여러 분야의 국내 10개 기업이 협업해 '한국관'을 조성했다. 또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K-스마트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수출상담회에선 현지 바이어 48개사가 참석해 실질적인 수준의 수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93건의 수출상담이 성사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통적인 농업 대국인 호주는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해 정밀농업, 자동화 기술, 에너지 효율형 온실 시스템 등 농업 혁신 기술에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또 "호주 농업당국 역시 '디지털농업 혁신전략'을 수립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정책 변화에 주목해,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이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모니터링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 이후 ▲9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러시아·캐나다 ▲10월 사우디아라비아 ▲11월 중국에서도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10 15:57: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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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광복 80주년 맞아 전방위 마케팅… 기부·참여형 콘텐츠 확산

유통업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사회 운동)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고객 참여형 콘텐츠, 제품 패키지 재단장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5일까지 '오늘의 올림'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오늘의 올림은 사라져가는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자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목적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가 신세계스퀘어에서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해 14일까지 상영된다. 신세계 자체 제작 영상 '내 나라 대한'도 함께 상영되며, 광복절 당일엔 초대형 태극기가 하루 종일 신세계스퀘어를 물들일 예정이다. 신세계 측은 "내 사랑 대한은 방법이 아닌 순국열사를 기리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도심 한복판에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장에선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에는 데니 태극기 포토존(사진 명소)이 설치됐으며, 멤버스 바에선 고객에게 제공되는 음료 컵 홀더와 초콜릿에 데니 태극기 디자인을 입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는 독립기념관에 1억원을 기부해 무호적 독립 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긴 벽돌 조형물을 쌓는 데 동참한다. 해당 조형물은 내년 3.1절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마트는 노브랜드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 상품을 이달 14일 선보인다. 우유, 도시락김 등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에 국보와 보물 등 문화유산 이미지 10여 점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김홍도, 신윤복, 정선 등이 그린 조선시대 국보 그림과 고려청자, 불상 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협업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마트 김혜영 노브랜드 PN개발팀장은 "이번 협업은 노브랜드가 추구하는 실용적 가치에 문화적 감성을 더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는 태극기 도시락을 통한 기부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CU는 이달 1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철성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기부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구철성 선생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산업에 사용된다. GS25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선보였다. GS25는 2018년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를 시작으로 8년째 역사·애국 정신 고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태극 문양을 적용한 적색·청색 2종 패키지에 윤봉길 의사의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문구를 독립 서체로 담았다. 수익금 일부는 광복회를 통해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되며 한국해비타트 '815런'에 81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과 광복 80주년을 의미 있게 기리고자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일상 속 가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0 15:50:2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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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농업장관, 정체됐던 양자협력 재개 합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양자 회동을 갖고, 양국 간 농업·농촌 분야 협력 확대와 교류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쥔 장관은 10~11일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및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농촌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현장성 있는 농업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중단된 국장급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재개해 농업 정책, 기술, 연구인력 교류를 확대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협력,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APEC·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무대에서도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중 양측은 농업유산 분야에서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송 장관은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농업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역량을 갖춘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만남이 농업·농촌 협력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면담에 대해 "양국이 수년간 코로나19와 외교적 여건 등으로 인해 다소 정체됐던 농업분야 협력 관계를 복원하고, 실질적인 협력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10 15:39: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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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美 시장 향해 전진...임상성과 결실 맺을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HK이노엔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 요법을 평가한 내용이다. 해당 임상은 최대 8주의 초기 치료 후 완전히 치유된 미란성 식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진행됐다. 중등도 이상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군에서 케이캡은 통계적으로 뛰어난 치료효과 유지율을 기록했고, 가슴 쓰림에 대한 지속적인 증상 조절 능력을 입증했다. 케이캡은 앞서 지난 4월에는 미란성 식도염,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적응증으로 한 미국 임상 3상에도 성공했다. HK이노엔은 이처럼 케이캡 임상적 가치를 극대화해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2021년부터 세벨라 파마슈티컬스 자회사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와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 대한 케이캡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시장 진입을 준비해 왔다. 현재 유럽에서도 케이캡 기술수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그룹은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심의 로드맵을 펼치며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HLB그룹은 '리라푸그라티닙' 신약허가신청에 앞서 최근 미국 FDA 사전미팅을 요청한 상황이다.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자료 제출 계획, 허가 전략 등을 사전에 논의하는 과정이다. HLB그룹은 현재 리라푸그라티닙을 담관암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2상에서 계열 내 최고 약물 가능성을 뒷받침할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적응증을 확장해 암종 불문 항암제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리라푸그라티닙은 2023년 미국 FDA에서 '혁신 신약'으로 지정받아 신약허가신청 시 우선심사 대상이기도 하다. 아울러 HLB그룹은 '리보세라닙'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HLB그룹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됐다. 다만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에 미국 FDA로부터 각각 1차 서류보완요구서한(CRL), 2차 CRL을 수령해 간암 신약 품목허가 승인은 두 번 실패했다. 무엇보다 캄렐리주맙이 승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리보세라닙 승인도 자동적으로 보류되는 위기를 겪고 있다. HLB그룹 측은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관련 FDA의 지적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며 "항서제약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간암, 담관암 등 신약 후보물질이 순차적으로 상업화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 미국 FDA 문턱을 넘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특히 병용 약물인 리브리반트의 피하주사(SC)제형이 올해 하반기 중 미국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해외 시장 점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 측은 "현재 글로벌 여러 국가에서 품목허가 및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제형변경으로 인한 투약 편의성 개선 등은 실제 처방 현장에서 약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8-10 15:30: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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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한국 성장률, 최근 15개월간 OECD평균치의 1/4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실로 간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증가 폭이 0.5%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최근 5개 분기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을 합하면 우리나라 성장률은 미국 수치의 6분의 1 내지 7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일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서도 최소 4분의 1 수준이다. 이에 3분기 중 연이어 발표될 새 정부의 경제성장전략(舊 경제정책방향) 및 내년도 예산안이 한층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는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충분조건 여부를 가늠할 잣대일 수도 있다. 10일 OECD 홈페이지 내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성장률 비교에서 줄곧 회원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그뿐 아니라 GDP 규모가 비슷한 국가들 중에서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합산 수치가 최하위권이다. 우리나라 GDP는 작년 2분기에 전분기 대비 0.2% 줄어든 뒤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0.1% 늘어나며 제자리걸음 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 다시 0.2% 후퇴한 뒤 2분기에는 기저효과 영향으로 만회(+0.6%)했다. 5개 분기 합이 고작 +0.4%이다. 같은 기간 GDP 규모 세계 1위인 미국 성장률은 +2.7%(0.7%, 0.8%, 0.6%, -0.1%, 0.7%)에 달했다. 올해 2분기 수치가 미발표인 일본의 경우 4개 분기 합산만으로 +1.8%를 기록 중이다. OECD 평균(0.5%, 0.5%, 0.5%, 0.2%, 미발표)도 네 분기 합이 +1.7%였다. 또 경제규모 13위인 한국과 15위권에서 경합 중인 3개국 모두 우리에 앞섰다. 스페인(12위)과 호주(13위), 멕시코(15위)다. 스페인 GDP는 5개 분기 동안 매분기 0.6~0.8% 늘며 무려 +3.5%라는 고성장 가도에 올라 있다. 우리(+0.4%)의 9배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수치가 아직 나오지 않은 호주도 4개 분기(0.2%, 0.3%, 0.6%, 0.2%=1.3%) 합산만으로 우리의 3배를 넘고 있다. 멕시코 경제는 지난해 4분기(-0.7%)에 주춤했지만 올해 2분기(미발표)를 제외한 4개 분기 합(+0.5%)이 우리보단 낫다. 한국은 경제규모 10위권에서 일찌감치 밀려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추정치에 따르면 14위 호주가 우리 턱밑까지 따라붙은 데다 15~17위인 멕시코, 튀르키예, 인도네시아까지 맹렬한 기세로 추격 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5월 펴낸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은 1.8%로 추정되며 2040년대 후반에는 0% 내외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전망을 냈다.

2025-08-10 15:25: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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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11월말 소멸...기한 없는 중장기 대응책 나올까

최근 몇몇 국제투자은행(IB)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 0%대 성장 예측이 중론인 가운데 1% 선은 지켜 낼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소비쿠폰 등의 경기 부양책에 더해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의 완화 등이 상향조정의 근거로 꼽힌다. 또 지난달 하순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미션단장인 라훌 아난드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시작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그는 국내 추가경정예산 및 정치 불확실성 해소 등에 힙입어 회복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IMF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0.8% 늘어나는 데 머물 것으로 봤다. 주요 IB들과 달리, 종전의 1.0% 전망에서 0.2%포인트(p) 낮췄다. 미국과 일본·영국·독일·캐나다·호주 등 선진국 다수에 대한 예측치는 올려 잡은 반면, 한국만 내린 것이다. 규모가 우리나라와 유사한 스페인과 호주 경제는 올해 각각 2.5%,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국의 내년 성장률은 1.8%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지난 4월 전망인 1.4% 대비 0.4%p 포인트 상향했다. 이처럼 IB들과 국제기구가 바라본 회복 시점은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어쨌든 희망 섞인 수치들이 올해 3분기 들어 제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관세에 따른 수출이다. 협상 타결에 따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낙관론이 있는 반면, 수출 위축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국내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은 미국발 관세에 따른 향후 타격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7일 발표한 '8월 경제동향'에서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협상 타결로 통상 불확실성은 완화했으나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하방 압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기업 심리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며 "향후 (최근 호조세를 보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선제적 수출 효과가 축소되고, 관세 인상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둔화될 위험이 높다"라고 했다. 또 "글로벌 가치사슬을 감안하면 향후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는 대미국 수출뿐 아니라 여타 국가로의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했다. 타결에 의해 대미 수출 시 관세가 15%로 조정됐지만 이는 자유무역협정(FTA)하에 누리던 한국산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무력화한다. 일본도 15%, 유럽연합도 15%인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됐다. 미국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 다른 관건은 소비인데 큰 폭의 회복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KDI에 따르면 지난 6월 승용차를 제외한 부문의 전반적 부진 탓에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 안팎의 증가세에 머물렀다. 게다가 숙박·음식점업(-2.7%) 등의 서비스 소비는 뒷걸음질했다. 올해 기댈 곳은 두 번의 추경 집행과 정부가 지급하는 두 차례의 소비쿠폰이다. 소비·건설투자 등을 집중 지원하는 내수 진작의 결과물은 3분기 성장률 수치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확장재정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의 쟁점은 물가상승 압력이다. 폭염·폭우에다 전 국민의 소비쿠폰 사용까지 겹치면서 먹거리 물가의 급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채류·육류 등의 공급 물량이 달리는데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 처해 있다. 소비자물가는 2%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이미 꿈틀대는 중이다. 더 뛸 경우 3분기 이후 가계의 소비 여력이 의문시되는 대목이다. 또 정부가 대형마트 사용을 금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누리는 반사 이익은 한시적이다. 1차와 2차(9월 지급 예정)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오는 11월 말까지다. 12월은 연말 특수를 바랄 수 있고, 그 직전까지 일단 끌고 갈 수 있다는 게 정부 측 계산일 수도 있다. 이달 중 기획재정부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는 명칭을 '경제성장전략'으로 바꿀 것으로 전해진다. 한시적 효과에서 한두 발짝 더 나아가야 하는 게 관건이다. 잠재성장률 제고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묘수가 담길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올해 1%대 성장을 방어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중장기적인 성장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연구원(KIET)은 7일 펴낸 '한국 산업의 도약을 위한 전략과 과제' 보고서에서 ▲성과 중심의 수요지향 ▲시장중심 산업기술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수급 시스템 구축 ▲사후적 산업경쟁력 영향평가 및 탑-다운형 규제개선 체계를 통한 새로운 규제개혁 접근 방식의 도입 등이 요구된다고 했다.

2025-08-10 15:22: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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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이익 1조2386억원… 부채비율 60%p 개선

민수용 미수금은 14조1353억원으로 늘어 한국가스공사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부채 비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최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조3628억원, 영업이익은 1조2386억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0.66원/MJ)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톤) 늘어나며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조3873억원) 대비 1487억원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736억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595억원)가 반영됐다.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호주 GLNG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모잠비크 FLNG,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9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관계기업 등의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하락과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등 금융손익(962억원)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 하락 폭은 제한됐다. 반면,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90억원 증가한 628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비율은 그간 가스공사의 재정 건전화 계획 이행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말 기록한 423%에서 363%로 크게 개선됐다. 다만 상반기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877억원 증가한 14조135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0 15:12:04 한용수 기자
[부고]8월10일

▲박민남씨 별세, 박형철(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장)씨 부친상 = 1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108호,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53-961-4444. ▲유재희(향년 82세)씨 별세, 조승리(비즈니스포스트 산업&IT부 기자)씨 모친상 = 10일 오전 3시25분, 인천 세림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23-8844. ▲황일우(경북대 의대 명예교수·전 경북대병원장·전 대한외과학회장·향년 95세)씨 별세, 황윤진(경북대 의대 명예교수)·황윤재(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씨 부친상, 김숙영(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이미경(랩지노믹스 진단검사의학과의원 원장)씨 시부상 = 9일 오후 10시20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영천호국원. 053-650-4444. ▲문기남(전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전 울산대 축구부 감독·향년 77세)씨 별세, 이창실씨 남편상, 문경민(개인사업)·문경희·문유진·문경근(서울신문 기자)씨 부친상 = 9일 오후 10시께,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10일 오후부터 조문 가능),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62-4811. ▲박연이(향년 95세)씨 별세, 이정근·정숙씨 모친상, 전창국씨 장모상, 전재훈(연합뉴스 기자)·두리씨 외조모상 = 9일 오후 11시30분, 인천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17-0710.

2025-08-10 14:55: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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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단장...'공감지능 AI' 경험 전한다

LG전자가 2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경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는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방문객 약 150만 명을 기록한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은 YG(Young Generation)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재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AI for LIFE ▲AI for AIR ▲AI for ENTERTAINMENT ▲AI for FUTURE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AI for LIFE'테마에서는 AI홈으로 편리해진 일상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한다.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은 'AI for AIR'에서 감상할 수 있다. 'AI for ENTERTAINMENT'와 'AI for FUTURE'는 방문객과 상호작용하며 공감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로 구성됐다. LG 스마트 모니터와 카메라로 방문객의 표정을 인식하고 맞춤형 webOS 콘텐츠를 추천하는 영상 예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공감지능 AI For YOU' 캠페인을 통해 AI 경험 확산에 나선다. LG전자의 공감지능 기술과 비전을 담은 테크멘터리 영상 24편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에는 AI 연구개발에 참여한 LG전자 구성원이 출연해 신뢰도를 높였다. LG전자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금성전파사는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LG전자의 공감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고객과 공감하는 차별화된 AI 가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0 14:49: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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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하반기 모집 시작..1년6개월 의정 갈등 막 내리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다. 정부가 한 발 물러서면서 사직 전공의들도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지난 1년 반의 의정 갈등이 마무리 될지 관심이 모인다. 10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11일부터 전공의 하반기 수련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낸 모집 공고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인턴 3006명, 레지던트 1년차 3207명, 레지던트 상급연차(2~4년차) 7285명 등 약 1만3000여명 규모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원할 경우, 기존 수련 병원에 같은 과목·연차로 추가 선발이 가능하도록 '사후 정원'을 인정하기로 했다. 해당 병원에 이미 자리가 차 있어도 초과 정원을 허용한 것이다. 사직 전공의들이 하반기 복귀하면 국방부와 협의해 입영 시기도 수련 이후로 미뤄준다. 불가피하게 수련 도중에 입대하게 되면 사후 정원을 조정해 제대 후 수련병원 자리도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모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병원별 자체 일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선발된 전공의들은 9월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한다. 정부가 '특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길을 열어준 데는 1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을 끝내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가 필수의료 패키지를 발표하며 지난 19년간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결정한데 반발해 집단 사직한 바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신뢰가 깨진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투명하고 민주적인 거버넌스를 만들어 의료인, 국민, 환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전공의들이 얼마나 복귀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일부 사직 전공의들은 입대했으며 또 일부는 일반 병의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더라도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인기 과에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 6월 기준, 전공의들이 가장 많이 복귀한 과목은 영상의학과로 나타났다. 응급의학과, 외과 등 필수의료의 경우 전공의 증가율이 5%에도 못 미쳤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 날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전문과목별 2025년 전공의 복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숫자는 지난 3월 1672명에서 지난 6월 2532명으로 3개월 새 51.4% 증가했다. 지난 3월과 비교해 6월에 전공의 숫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과목은 영상의학과로 전체의 16.9%를 차지했다. 이어 정형외과(12.9%), 비뇨의학과(11.8%), 성형외과(10.5%) 순이었다. 반면 내과(5.0%), 외과(2.1%), 산부인과(3.3%), 소아청소년과(1.0%), 응급의학과(3.5%) 등의 증가율은 5%에도 미치지 못했다. 6월 기준 사직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전공의의 67.8%(8110명)는 다른 병의원에 재취업해 근무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8-10 14:45: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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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 줄리앙 협업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 방문객 10만명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7월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 방문객 수가 지난 8일 기준 약 10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체험존을 방문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경험한 것이다. 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75% 이상이 1030세대로 그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존은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을 통해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히는 특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장 줄리앙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의 주요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메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낭한 '뉴페이스 셀피' 프로그램은 큰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Z 플립7'의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에 장 줄리앙의 캐릭터를 띄워 마치 자신의 얼굴인 것처럼 촬영하는 방식이다. SNS에서는 관련 게시글이 2주간 약 4000건 올라오며 셀피를 찍을 때에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Z세대의 챌린지 문화로 이어졌다. 또 갤럭시 AI 기능인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후 대형 미디어 월에 띄우는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후 제공되는 장 줄리앙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 파우치, 공책, 부채 등 굿즈도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되는 체험존은 실내 공간과 밀레니엄 광장, 파르나스몰, 별마당길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코엑스 일대 대형 전광판과 옥외광고를 통해 '갤럭시 Z폴드7·Z플립7'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1030세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신제품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일주일 동안 장 줄리앙의 캐릭터와 함께 혁신적인 폴더블 폼팩터와 갤럭시 AI의 다양한 매력을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0 14:43: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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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집 고치고, 차량 지원 등 현대차·SK 광복 80주년 맞아 사회공헌 나서

국내 주요 대기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과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독립유공자 공훈을 기리고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 사료를 전산화한다. OCR은 이미지를 스캔해 글자 정보를 인식하고 구조화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정비 과정에서 차량 번호판·계기판·차량등록증 등을 촬영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추출하는 등 OCR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해봉환식에 필요한 유해운구 차량, 유가족 이동 차량 등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국외 서거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유해봉환식은 국외 서거자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197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예정된 유해봉환식부터 G90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셔틀버스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각 1대씩 기증한다. SK이노베이션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4개 세대의 노후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전문 시공업체를 도와 주거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공사를 관장한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기리자는 구성원들의 댓글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1억원은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부터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후손이 거주하는 충남 서산의 주택 개선 활동을 벌여왔는데 지난 7일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후손 어르신들과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 허경 선생은 1937년 충남 홍성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세우는 활동을 벌이다 일제에 체포됐고 가산을 팔아 독립자금으로 내놓는 등 나라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8년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훈 활동에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0 14:4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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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9, 美 테크 매체서 호평 잇따라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9(모델명: M90SF)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 M9(모델명: M90SF)이 최근 미국의 주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잇따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4K 해상도 ▲ 165Hz 주사율 ▲ 0.03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 ▲4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 화질 최적화 ▲액티브 보이스 프로 등 AI 기능을 통해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여 한층 더 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M9은 전작 대비 비약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룬 제품으로 32형 4K QD-OLED 패널이 뛰어난 명암비와 색감을 구현해 영화 감상 경험을 향상시킨다"며 "M9은 삼성 OLED 4K 모니터 중에서도 최상급 성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M9이 삼성 비전 AI를 지원해 화질 최적화와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며 "AI가 어떤 장면이더라도 색상과 밝기를 최적화한다 "고 덧붙였다. 미국 IT 매체 테크아리스는 스마트 모니터 M9에 10점 만점에 9.7점을 부여하며 2025년 톱픽 제품으로 선정했다. 테크아리스는 "색감은 강렬하고 생생하며 퀀텀닷 백라이트 덕분에 색상이 바래지 않는 놀라운 밝기를 경험할 수 있는 모니터"라며 "QD-OLED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9은 현존하는 어떤 모니터와 견주어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M9은 뛰어난 4K QD-OLED 화질, 165Hz 주사율, 0.03ms 응답속도, 스마트 TV 앱과 게이밍 허브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모니터"라며 "업무와 게임 모두를 단 하나의 모니터로 해결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확실한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중 하나"라며 "빠른 반응성과 색 정확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도 열광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M9은 단순히 삼성 모니터의 최상위 모델이 아니라 기존의 틀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호평하며 별 5개(5점 만점)와 함께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0 14:36: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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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흥행 몰이 나선 팰리세이드…하이브리드로 친환경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응해 하이브리드(HEV)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친환경차 동력원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과 중국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해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실제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33만1227대의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만7775대)보다 28.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회복을 겨냥해 이달 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1회 주유시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효율성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판 아이오닉 5로 불리는 일렉시오는 현대차가 중국 현지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전기 SUV다. 현대차는 중국에 이어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국내에 출시한 신형 팰리세이드의 미국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팰리세이드는 이미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팰리세이드는 완전변경 출시 전인 올 1~7월 미국에서 7만43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2.9% 가량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통상 신차 출시가 임박하면 기존 차량의 판매가 감소하지만 팰리세이드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한국과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빠르게 중국 시장에 투입한 것은 그만큼 중국 내수 판매 회복이 절실하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현대차가 간판급 신차를 통해 중국 내수 판매 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이다. 현재 울산 4공장 1라인과 울산 2공장 2라인에서 내수와 수출 모델을 생산하며 글로벌 흥행 대응을 위해 특근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5-08-10 14:36: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