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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jpa, 렌탈하우징 사업 협력 나선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공간 기획 전문 기업 'jpa.(Junglim Planning Advisory)'와 손잡고 렌탈하우징 상품 개발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jpa.'와 민간 임대 및 시니어 주택을 중심으로 한 렌탈하우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무 임대 기간이 만료된 민간주택이나 노후화된 소형 호텔, 오피스텔 등을 공간 브랜딩(컨셉 기획)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심 내 유휴 부지(유통점, 슈퍼마켓, 주차장 등)를 활용한 중소형 개발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jpa.'는 정림건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한 첫 번째 CIC(Company In Company)로, 브랜드와 공간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통합형 공간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하여 기획부터 경험 및 환경 디자인, 디자인 구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특히 공유주거, 시니어 주택, 임대주택 등 변화하는 주거 방식에 특화된 인사이트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추진하는 민간 임대주택 및 시니어 주택과 같은 렌탈하우징 사업 전반에 걸쳐, 'jpa.'의 공간기획 및 상품설계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마스턴투자운용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 사용자 관점의 설계 및 공간 기획 경험을 확보해 상품 및 운영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공유주거, 시니어타운 등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 기획을 함께 추진하며, 도심 유휴 부지 발굴과 리브랜딩 프로젝트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임대주택 운영 관련 테넌트 및 프로그램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주공동사업과 같은 구조에도 'jpa.'의 공간 기획력을 접목해 상품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물건 소싱 루트를 확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유휴 및 노후 자산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도심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라며 "공급 중심에서 운영 효율성 중심으로 변화하는 임대주택 시장에서 기존 자산의 리포지셔닝과 차별화된 공간 기획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렌탈하우징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1 12:38: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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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 200억"…한투운용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5월 상장한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8일) 기준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상장한 이후 꾸준히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들어서는 단 2거래일을 제외하고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미국 퀄리티 배당 성장주 투자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퀄리티 배당 성장주는 우수한 이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말한다. 최근 약 10년 내 배당을 시작하거나 재개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기술주가 대표적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해외 상장 ETF를 통해 수행한다. 편입 자산이 되는 ETF는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JEPQ(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이다. 3종 ETF는 공통적으로 대부분이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분배금에 대한 현지 원천징수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 외에 선택지도 있다. 미국 퀄리티 배당 성장주 투자에만 집중한 '한국판 DGRW(WisdomTree US Quality Dividend Growth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와 채권 투자 비중을 더해 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도 지난 5월 동시 상장했기 때문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분배금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 입장에서 느낄 외국납부세액 부담을 줄인 상품"이라며 "기술주 중심의 배당 성장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연 7~8% 수준의 목표 분배율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1 12:33: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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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산업 재편 ‘게임체인저’로…딜로이트, 6대 산업 가치 분석

생성형 AI가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재편하며 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양한 산업 사례 분석을 통해, AI의 전략적 통합이 향후 시장 지위와 기업가치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딜로이트)은 11일 '생성형 AI 활용서: 6대 산업별 생성형 AI 도입 가치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산업 현장에서 AI가 창출한 구체적 성과와 도입 시 고려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소비자 ▲에너지·자원·산업재 ▲금융 ▲정부·공공 ▲생명과학·헬스케어 ▲첨단기술·미디어·통신 등 6개 산업에서 총 60건의 활용 사례를 분석했으며, 비용 절감, 프로세스 효율화, 혁신 가속, 수익 증대, 규제 준수 개선 등 다양한 성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산업별로 보면 소비자 분야에서는 전략 기획부터 제품 개발·디자인까지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초개인화 마케팅·가상 쇼핑 경험·콘텐츠 자동화를 통해 고객 경험과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에너지·자원·산업재 부문은 자원 탐사, 현장 설계 최적화, 예지보전 강화를 통해 공급망 효율과 작업자 안전을 높였다. 금융 서비스 업계는 심층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 보안 강화, 실시간 리스크 관리, 차세대 시장 분석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공공 부문에서는 정책 수립과 입법 지원, 민원 자동 응대, 지식 자산 관리, 다국어 서비스 확대 등 행정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생명과학·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설계 자동화, 품질관리 고도화로 R&D 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했다. 첨단기술·미디어·통신 분야는 코드 자동화, 반도체 칩 설계 최적화, 게임·콘텐츠 개발 지원 등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도입은 산업 전반의 성장 기회를 넓히지만, 명확한 거버넌스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창모 한국 딜로이트 AI 통합 서비스(One AI) 그룹 수석위원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통합·활용하느냐에 달렸다"며 "이번 보고서가 국내 기업의 AI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통찰과 실행 방향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는 AI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실행·운영까지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조라 AI(Zora AI™)'는 산업별 업무 맥락과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전문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단순 반복 업무부터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한다. 범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솔루션과 차별화된 이 시스템은 현업 중심의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AI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보고서 전문과 요약본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1 12:0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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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생 동선 한눈에…‘아이살핌e’ 서울 남부 전면 도입

서울 남부 초등학교에 방과후 학생들의 돌봄 등 수업 참여, 귀가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학생동선 통합관리시스템(아이살핌e)'을 오는 1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살핌e'는 정규 수업 종료 후 다양한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동 경로, 수업 장소, 귀가 동행자 정보까지 자동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수기 관리에서 벗어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학생별 시간표와 출석부,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구로·영등포구 소재 공립초 66곳을 대상으로 희망 학교부터 순차 도입하며, 1~2학년 등 저학년을 우선 적용한다. 그간 현장에서는 학생별 방과 후 스케줄이 수시로 변동되고, 수백 명의 동선을 수기로 파악해야 해 업무 부담이 컸다. 한 명뿐인 실무 인력이 돌봄·방과후·늘봄교실 등 모든 참여 정보를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돼 왔다. 실제로 A초등학교 실무자는 "방과 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복도에서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다"라며 "수작업 정리에 시간을 쏟느라 정작 중요한 프로그램 기획은 손도 못 댄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와 협력, 기 구축된 RPA 인프라를 활용해 ㈜디티나우와 함께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문래초·세곡초·금나래초를 시범 운영교로 지정해 수십 차례 기술 회의를 진행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능 개선을 거쳤다. 시범 운영 결과, 시스템 도입 이후 담임교사의 하교 지도 혼선, 실무사의 업무 과중, 학생의 교실 착오 문제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살핌e의 주요 기능은 ▲요일별 수업·장소·귀가 동행자 등 개별 맞춤 시간표 자동 생성 ▲수업별 출석부 및 귀가 인계 정보 포함 보고서 자동 출력 ▲교직원 간 동선 자료 실시간 공유 ▲학생 스스로 동선 확인 및 자율 관리 등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살핌e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지키고 돌봄과 교육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시스템을 학생 안전 중심의 돌봄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서울뿐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11 12:0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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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여행업계 최초 ‘현지 도우미’ 시범 운영 개시

마이리얼트립은 11일 여행업계 최초로 자유여행자와 현지 거주 한국인을 연결하는 온디맨드 지원 서비스 '현지 도우미'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도우미'는 낯선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행자와 인근 거주 한국인을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 없이 요청 후 30분 이내에 도우미를 만날 수 있어 통역, 지역 안내, 긴급 상황 등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일본 도쿄 신주쿠구와 시부야구 지역에서 통역 및 가이드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인 인증을 마친 회원 중 해당 지역 여행 예약 내역이 있거나 현지에서 접속한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한 건당 최소 1시간부터 최대 4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거주 기간, 직업, 언어 능력, 유사 가이드 경험 등을 기준으로 현지 거주 한국인을 선발했다. 여행자가 지인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정보 전달과 소통을 즐기는 인원으로 도우미를 구성했다. 회사는 연내 구매·배달 심부름, 병원·관공서 동행, 맛집 줄서기, 짐 보관 등 기능을 추가하고, 북유럽·남미·인도·이집트 등 주요 여행지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낯선 여행지에서 한국인 여행자들이 현지 도우미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과 지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1:56: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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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첫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서울서 첫 발…美 거쳐 아시아로!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싱글 '9 WAY TICKET'의 타이틀곡 'WE GO'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Stay This Way', 'Supersonic', 'DM' 등 다양한 히트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를이끓어갔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 무대로 청량감을 선사했고 'REBELUTIONAL',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수록곡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솔로 커버곡 무대를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백지헌은 아이유의 '스물셋', 이나경은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가창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채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 리믹스 버전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송하영은 에반 지아의 'ANXIETY KILLS', 박지원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Greedy'를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후 이들은 팬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로 복귀했다. 'Talk & Talk', '눈맞춤', 'Merry Go Round', 'from'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눴다. 이채영은 "삼 일동안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준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지원은 "올 한 해가 우리 멤버들과 플로버한테도 큰 의미가 된 한 해 같다"며 "다섯 명이 새출발하고 무대를 설 수 있는 건 플로버 덕분이다"고 진심을 표현했다. 송하영은 "멤버들은 제 보물이다, 한 곳을 보고 같이 달려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프로미스나인은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믿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으로 데뷔 첫 월드 투어 'NOW TOMORROW.'의 시작을 알린 프로미스나인. 이들은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으로 발걸음을 옮겨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NOW TOMORROW.'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회차까지 오픈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과연 프로미스나인이 향후 월드 투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025-08-11 11:31: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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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 전 세계 매혹…"BMW M3·테슬라 모델3 라이벌 등극"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N이 지난달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후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오닉 6N은 아이오닉 5N에 이은 현대 N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로, 현대차가 쌓은 모터스포츠 노하우와 롤링랩(Rolling Lab) 데이터를 바탕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고성능 특화 기능이 집약된 모델이다. 아이오닉 6N은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최고출력 650마력과 N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출시한 아이오닉 6N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의 주 이벤트 '힐클라임 주행'에 참여해 모터스포츠 분야로의 확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남미 등의 글로벌 미디어들은 아이오닉 6N의 공개 소식을 다루며 성능에 대해 호평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미국 모터트렌드는 '날개를 단 슈퍼 세단,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라는 기사에서 "차량은 현대 N이 출범 10년 만에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미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도 '멋진 외모의 고성능,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라는 기사에서 "차량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6N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아이오닉5N의 뒤를 잇는 모델"이라며 "BMW M3의 예상치 못한 라이벌로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트랙에서 다듬어진 주행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는 "전기차에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한다면 아이오닉6N이 정답"이라며 "무엇보다 섀시, 가상 주행 사운드 기능, 가상 변속 제어 기능 등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N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최대 자동차 포털 사이트 오토홈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까지 확실한 차량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또 다른 포털사이트인 동처디는 "가상 주행 사운드와 가상 변속 제어 기능까지 구현한 아이오닉6N의 핵심은 운전의 재미"라고 밝혔다. 멕시코의 유명 자동차 미디어 오토코스모스는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도 운전석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했다. '마침내 등장한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라이벌,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서 미국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엔지니어링 익스플레인드'는 "마침내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라이벌이 등장했다"며 "아이오닉 6 N의 출시로 고성능 전기차 세계의 판도가 달라졌다. 실제 아이오닉 6 N을 운전해보니 정말 놀라운 주행 성능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위한 치밀한 고민이 담긴 디자인, 정밀한 조종 성능을 뒷받침하는 신규 섀시 사양, 주행 목적에 맞춰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하는 N 배터리 등이 적용된 아이오닉 6 N 이 일상과 트랙 모두에서 고객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1 11:2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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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원 업무 차량 SK온 배터리 탑재 현대차 전기차로 교체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자회사들이 임원 업무용 차량을 국산 전기차(EV)로 전환한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까지 포함해 임원진이 사용 중인 내연기관 차량을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 또는 'eG80'으로 교체하기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다음달 초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계열사 임원들의 차량을 두 모델로 교체하는 것은 SK온이 해당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만큼 자회사의 성장과 국내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SK온은 지난해 6월부터 임직원의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자사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한해 구매 보조금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3분기에는 아이오닉9의 구매 지원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전기차 전환에 맞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포함한 주요 사옥의 전기차 충전시설과 안전설비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악화와 전기차 캐즘 등 영향으로 국내 전기차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체 임원진이 전기차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률 확대 등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지난달 30일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 강화를 위해 SK온(배터리)과 SK엔무브(윤활유·액침냉각)의 합병을 공식화하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지난달 30일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미래 전기화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토털 에너지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1 11:26: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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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 삼성윌렛, 누적결제 430조..."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윌렛'이 지난 10년간 모바일 결제 생태계 변화를 이끌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월렛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윌렛이 지난 2015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통합 제공해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행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원 확인 기능까지 지원한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은 2016년 약 23조5000억원에서 2024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한 약 3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삼성월렛의 국내 가입자 수는 2015년 160만명에서 2025년 현재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가 증가했다. 연간 결제 금액은 2016년 3조6000억원에서 2024년은 88조6000억원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총 누적 결제금액은 약 430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국내 금융사 및 간편결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삼성월렛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모바일 결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다양한 결제 수단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성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현지의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결제에 대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삼성월렛을 통해 카드를 이용한 사용자에게는 캐시백과 함께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삼성월렛은 10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을 혁신하며 모바일 월렛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 삼성월렛이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1 11:26: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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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과 LFP 양극재 사업추진 MOU

포스코퓨처엠이 주력인 삼원계 하이니켈 양극재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중국 CNGR,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ESS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과 CNGR은 지난해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맺고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전구체 생산 협력을 LFP 양극재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사업 검토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간·출력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장기간 사용이 필요한 ESS에 적합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LFP 배터리는 글로벌 ESS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프리미엄급 전기차용 하이니켈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엔트리·스탠다드급 전기차용 LMR(리튬·망간 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했다. 또 지난 3월부터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고밀도 LFP 양극재 사업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다양한 양·음극재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조 역량, 포스코그룹 차원의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고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1 11:25: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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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서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청년 자립 지원'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무상 직업교육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지난 9일(현지시간)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누적 졸업생 수는 611명으로 늘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다. 졸업생 모두가 IT 기업에 취업하거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사회에 진출해 있다. 졸업생 가운데는 두바이, 케냐, 남아공 등에 위치한 LG전자 해외법인 및 현지 기업체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도 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이다. 매년 필기시험, 면접 등을 실시해 입학생을 선발하며, 전기전자, 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 및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점을 인정 받아 지난 2020년에는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직업훈련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특히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1 11:24: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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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요즘웨딩'과 제휴…"신혼부부 재무설계 돕는다"

롯데손해보험은 웨딩플랫폼 '요즘웨딩'과 제휴를 맺고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산업 종사자들이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재무설계까지 직접할 수 있도록 이색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요즘웨딩'은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웨딩 플랫폼이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부터 드레스 블라인드 테스트, 맞춤형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원더'를 통해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예비·신혼부부는 자신에게 꼭 맞는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만약 월 보험료 10만원 수준의 보장성 보험에 신규 가입할 경우 상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수수료 혜택과 첫 계약 축하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패키지도 마련했다. 주택화재보험, 태아보험, 난임보험 등 신혼기에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신혼 세이프 키트'와 '신혼 맞춤 플랜'을 요즘웨딩 전용 패키지로 구성해 손쉽게 설계·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예비·신혼부부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력해 새로운 보험 서비스와 영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1 11:24: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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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대한적십자사와 2차 사회공헌 캠페인 개시

넥슨은 11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차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차 헌혈·기부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게임 IP를 활용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 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해 약 1만3000명의 이용자 참여를 이끌었다. 전국 154개 헌혈의 집에서 헌혈자에게 캐릭터 굿즈를 제공해 헌혈 참여율을 전주 대비 67% 높였으며, 굿즈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등 팬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2차 캠페인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샬레 스토어'에서 재난구호 특별 굿즈 2종을 예약 판매한다. SD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포토카드, 메탈 구호 팔찌 등이 포함된 '구호기사단 응급구호세트'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가 대표 제품으로, 판매 수익 전액은 재난 피해 이재민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한다. 또한 1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전국 헌혈의 집에서 헌혈자에게 홀로그램 포토카드 세트, 미니 투명 L 홀더, A3 PET 포스터, 인게임 쿠폰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헌혈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1차 캠페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차 캠페인에서도 헌혈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넥슨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과 기부를 넘어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1 11:22: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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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GPT-5, 창의적 정책 설계서 두각...제미나이·클로드와 해법 비교

오픈AI가 지난 7일(현지 시간) 공개한 'GPT-5'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자는 10일 GPT-5를 비롯해 구글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네트 4'에 동일한 질문 두 가지를 던져 각 모델의 특징과 강점을 비교해봤다. 하나는 2025년 '스탠퍼드 AI 인덱스'와 '맥킨지 기술 동향 전망' 보고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보다 진일보한 글로벌 AI 규제안을 제시하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 택시를 전면 도입하려는 도시의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정책을 설계하라는 과제였다. 첫번째 과제에서 GPT-5는 AI 시스템의 '용도, 능력, 연산량' 세 가지 축을 기준으로 위험도를 평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고성능 모델에 대한 사전 면허 취득과 계산 자원 통제라는 독창적인 방안도 내놓았다. 워터마킹, 출처 추적, 72시간 내 사고 보고 등 실무적 차원의 세부 조항도 제안했다. 2030년 경제적 효과 전망에서는 '전 산업 생산성 2~4% 상승'이라는 정량적 수치를 제시하며, 저숙련 일자리 감소라는 부정적 영향까지 함께 언급하는 등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줬다. 반면,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윤리적 설계 의무화'나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 설립' 등 원론적이고 보편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데 그쳤다. 클로드 소네트 4는 실시간 위험 재분류, 국제 AI 감시기구, 시민사회 참여 거버넌스 등을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특히 '동적 위험 평가'를 통해 AI의 성능 변화에 따라 위험 등급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방식을 제시한 점이 눈에 띄었다. 자율주행 택시 정책을 설계하는 두번째 과제에서 GPT-5는 출퇴근 시간대 운행 제한과 혼잡 통행료 부과라는 직관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 또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모빌리티 관리'나 '안전 관제' 업무 재교육을 제안하고, 발생한 수익 일부를 고용 안정 기금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혼합 운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등 기술·시스템적 해법에 강점을 보였다. 클로드 소네트 4는 2026년 심야 시범 운행, 2028년 비출퇴근 확대, 2030년 전면 도입 등 단계별 로드맵과 함께 조기 퇴직 지원, 창업 대출, 생활 안정 자금, 피크 요금제, 환승 할인 등 촘촘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종합하면 GPT-5는 창의적인 추론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기술과 사회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해법에, 클로드 소네트 4는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단계적 접근에 강점을 보였다. 샘 올트만 오픈AI CEO는 GPT-5 공개 당시 "우리는 여러분이 이전의 어떤 AI보다 GPT-5를 훨씬 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번 비교 실험에서 GPT-5가 보여준 창의적 정책 설계 능력, 현실적 실행안 제시, 균형 잡힌 분석을 통해 그 자신감의 근거를 일부 확인할 수 있었다.

2025-08-11 11:1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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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오토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3년 약정 기준 월 4만4000원

KT스카이라이프는 KT와 '스카이오토(SkyAuto)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스카이오토는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KT 무선 데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다. 터널 등 위성 신호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 무선 모드로 자동 전환돼 끊김 없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KT는 기존 기본형, 고급형 요금제에 스카이오토 프리미엄을 더해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새 요금제는 지상파와 종편 채널은 물론 드라마, 오락, 스포츠 등 43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3년 약정 기준 월 4만4000원에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이 이동 중에 실시간 방송과 유튜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로 확대한다. 50GB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를 소진한 고객은 최대 3M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KT스카이라이프와 KT는 이번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버스를 비롯해 캠핑카, 미니밴, 소형 선박 등의 라인업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면서 OTT 콘텐츠를 보려는 고객들이 증가해 이동형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시장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함형민 KT스카이라이프 영업총괄은 "이번에 스카이오토 프리미엄 요금제를 내놓으며 모빌리티 시장에서 위성방송과 OTT를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이동형 미디어 플랫폼 표준이 되기 위해 기술력과 유통 역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1:12: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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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펀드 서비스…총 45개로 펀드 라인업 확대

카카오뱅크가 펀드 상품 라인업을 45개까지 대폭 확대하며 새로운 펀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펀드 서비스는 2024년 1월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 라이선스 기반의 투자 서비스다. 쉽고 명확한 상품 설명과 대화형 인터페이스 형식의 간편한 가입 절차로 접근성을 대폭 낮춰,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처음 도전하는 고객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투자베트남주식35', '미래에셋인도주식35' 등 카카오뱅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펀드도 단독 판매하는 등 고객의 선택지를 꾸준히 늘려온 결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계좌 수 26만 좌, 잔고 17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카카오뱅크는 작년 11월에 이은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3개였던 펀드 상품이 총 45개로 2배 가까이 늘면서 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위험도가 낮은 우량채권 투자부터 'AI', '글로벌 헬스케어', '우주항공' 등 미래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품들을 추가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 편리하게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검색 기능도 도입한다. 펀드 화면 내 '펀드 찾기'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내 투자성향 알아보기'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성향에 따라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키워드와 관련된 상품 및 1년 평균 수익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부터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국내 · 해외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 증권사 개인형 퇴직연금(IRP) 혜택 비교하기, 머니마켓펀드(MMF)박스 등 투자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MMF박스는 서비스 시작 한 달만에 누적 잔고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상품 라인업을 약 100개까지 확대하고 UX · UI 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11 11:11: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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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사회 공헌 코딩 캠프 '주니어랩 4기' 운영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주니어랩'이 4회째를 맞았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에게 코딩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주니어랩 4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코딩의 기초를 배우면서 코딩 학습 도구를 익히는 시간을 시작으로, 머신러닝 앱으로 모빌리티를 움직여보고 앱 서비스를 기획하며 스마트 모빌리티와 앱에 흥미를 느끼고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4기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도출하는 '디자인 씽킹' 활동이 추가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직접 기획한 앱을 디자인하고 스마트모빌리티 로봇을 만들어 코딩해보면서 3박 4일 동안 자신만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주니어랩의 특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주니어랩 박람회'를 열고 가족들을 초대해 학생들이 완성한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의 작동 과정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들은 '앱기획과 개발의 재미와 보람'을 주제로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진로 구상에 도움을 줬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니어랩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코딩 학습 교구'와 '주니어랩 굿즈' 등을 전달했다. 최우열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수료식에서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AI 시대를 맞아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마음에 심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8-11 11:03: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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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보험, 화재·상해 '쏠림'…책임·사이버 보장은 '빈틈'

국내 중소기업 보험시장이 꾸준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화재·재물보험과 단체상해보험 가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보험, 사이버보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필요한 상품은 가입률이 낮아 리스크 관리의 사각지대가 크다는 지적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연간 보험료 지출 규모는 지난 2023년 약 16조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5% 성장했다. 전체 기업 매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0.4%지만 보험료 비중은 69%에 달했다. 매출액 대비 보험료 비율은 0.73%로 대기업(0.22%)보다 높다. 다만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증보험 등을 제외하면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2~35% 수준에 그친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의 보험 가입은 특정 종목에 편중됐다. 제조업종 중소기업의 경우 화재·재물보험 가입률은 82.8%, 단체상해보험은 39.1%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12.2%,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은 18.4%에 불과했다. 이는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이 66%에 달하는 유럽(EU)과 대조적이다. 일본 역시 화재·재물보험(69.4%) 비중이 높지만 지리적 특성으로 지진보험 가입률이 37%에 이른다. 리스크 인식과 대응 방식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가장 우려하는 위험은 '경제환경 변화'(67.4%)와 '인재유출'(50.3%)이었다. 하지만 이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공제 활용 비율은 36.8%로, 일본(69.5%)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미가입 이유로는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다는 응답(24.9%)과 보험상품 이해 부족(16.4%)이 주로 꼽혔다. 권순일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리스크 인식과 평가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기업보험임에도 개인보험적 특성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판매채널 구조도 문제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대면과 비대면이 균형을 이루는 '옴니채널' 전략이 보편화됐지만 국내는 대면 중심이다. 제조업종 중소기업의 보험 계약 건수 기준으로 대리점·설계사 비중이 68.4%에 달했고 비대면 채널 활용은 미미했다. 이는 상품 다양화와 접근성 제고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신종 위험 대응 역시 과제로 꼽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감염병 확산, 사이버 공격 증가 등은 기존 화재·상해 중심의 보험 구조로는 대응이 어렵다. 업계에서는 해외 사례처럼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 수요가 유연하게 변하도록 상품과 판매전략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보험상품 이해도 제고와 함께 옴니채널 확대, 보장영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권순일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리스크 인식과 평가 역량이 부족하고 화재 등 주요 위험을 제외한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며 "책임보험 등에 대한 보장격차를 실제 보험수요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중소기업 보험시장은 화재보험과 단체상해보험을 제외하면 중대재해처벌법, 감염병, 사이버 리스크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가 변동되므로 민첩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1 11:03:0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