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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공개…학생 통학 안전 강화

용인특례시가 겨울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공개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설명회'를 열고,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195개교를 대상으로 제작한 제설지도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폭설 시 학교 주변 도로와 인도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통학로 특성과 주변 여건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설 우선순위와 대응 방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도에는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 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의 통학로 정보가 담겼다. 통학로 길이와 경사도는 물론 제설함 설치 여부, 염수분사장치·열선 등 방재시설 현황, 캐노피 설치 여부까지 상세히 수록됐다. 시는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제설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설지도를 활용해 학교별 맞춤형 제설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설지도는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돼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제설 계획과 제설지도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15일 기흥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교 지형과 주변 도로, 인도 여건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 통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제설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 제설의 매뉴얼이 될 수 있는 지도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 같은 약속에 따라 지난 11월 30일 제설지도 제작을 완료했다. 용인시는 이미 학교 주변 도로 195곳에 제설함을 설치했으며, 경사가 심한 인도에는 인도제설기 등을 투입해 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인도 제설 강화를 위해 총 27대의 인도제설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제설지도를 기반으로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와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 시설 정보를 함께 담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 제작도 검토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역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눈이 내릴 경우 이 지도를 매뉴얼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 인도의 제설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제설지도를 적극 활용해 인도 제설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5:45: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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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북한이탈주민 취업·자산형성 지원 MOU

금융산업공익재단은은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취업촉진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 주요 은행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이번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촉진하고, 자산형성 기반 마련을 지원해 남한 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지원사업을 통해 총 315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자산형성 매칭지원, 금융 교육, 직업훈련, 면접 준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실제 고용환경과 개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심층 진로상담, 모의면접, 현장 기반 취업 연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취업지원 모델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취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정착 초기 교육 종료 이후 안정적 일자리 진입이 지연되며 장기간 수급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보유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4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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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 전북지역 주택값 전주 상승 주도

전북지역 주택가격이 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11월 들어 완만한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매매와 전세, 월세가격이 모두 소폭 오르며 지표상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부 중소도시는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간 온도 차는 여전히 뚜렷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5% 상승했다. 계절조정 기준으로도 0.24% 오르며 전국 8개 도 평균 상승률(0.04%)을 크게 웃돌았다. 전년 말 대비로는 0.87%,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2% 상승한 수치다. 전북의 상승 흐름은 전주 덕진구와 완산구 등 도심권 아파트 가격이 주도했다.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 거래가 이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반면, 익산과 정읍 등 일부 중소도시는 거래 위축과 공급 부담이 겹치며 가격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익산·정읍시 위주로 하락했으나 전주 덕진·완산구 상승으로 전북 전체는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지역별로 보합 또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다. 실수요가 전주 도심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주택 유형과 지역에 따른 시장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다. 임대시장도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북지역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2% 상승했고, 월세가격지수도 0.13% 오르며 매매·전세·월세가 모두 동반 상승했다. 다만, 전세 수요는 전주 도심과 일부 인기 단지에 국한되는 경향이 강해, 중소도시와 군 지역에서는 체감 회복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시장 역시 전세금 부담과 주거 형태 변화 영향으로 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지됐지만, 거래량 자체는 제한적이어서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지표상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국지적 회복'에 가깝다는 반응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북지역 주택시장이 당분간 '전주 중심의 선택적 회복'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금리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인구 감소와 수요 위축이 겹친 중소도시의 경우 거래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전주 송천동 A공인중개사는 "전북은 도심과 비도심 간 수요 격차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단기적인 지수 상승만으로 전반적인 시장 회복으로 해석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11월 주택 매매가격이 0.24% 상승하며 수도권 강세, 지방 약세 구도가 이어졌다. 전북은 지방 가운데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12-15 15:44:32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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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전우원, SNS 웹툰 연재…가족사·유년기 화제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웹툰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족사와 유년 시절의 기억을 담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4일 "정신을 놓은 것 같다"는 짧은 글과 함께 첫 번째 웹툰을 게시했다. 웹툰 속에서 그는 자신을 '몽글이'라는 이름의 어린 양 캐릭터로 표현했다. 친어머니 최정애 씨 역시 순한 양으로 그려졌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과 고 이순자 여사, 부친 전재용 씨, 새어머니 박상아 씨 등은 '검은 양'으로 묘사됐다. 특히 전 전 대통령과 이 여사는 붉은 눈을 한 위협적인 모습으로 표현됐다. 웹툰은 몽글이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어머니의 반복되는 울음, 아버지의 외도와 가정 이탈, 외할아버지의 사망 이후 이어진 어머니의 암 투병 등이 서사로 이어진다. 전 씨는 어머니가 유방암·갑상선암·자궁경부암을 앓았으며, 자신은 잦은 돌봄 인력 교체와 주변 어른들로부터 학대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웹툰에는 '거대한 성'으로 표현된 공간이 등장한다. 이는 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연상케 하는 설정으로, 몽글이가 음식을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갇히거나 이동 중 멀미를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는 장면이 담겼다. 전 씨는 해당 장면을 통해 가족 내에서 겪은 공포와 위압감을 묘사했다. 또한 전 씨는 부친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부친의 외도 장면을 목격했고, 이후 재혼 과정에서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유학 생활에 대해서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학교폭력과 고립을 겪었으며, 유학 과정 자체에도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 씨는 가족 관련 뉴스를 접하며 전 전 대통령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됐고, 자신이 겪은 고립과 차별의 이유를 그와 연결 지어 고민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웹툰 말미에는 새어머니로부터 쫓겨났다는 주장도 담겼다. 해당 웹툰은 현재도 연재 중이며, 전 씨는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웃고 넘길 이야기가 아니다", "극심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것이 느껴진다",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이 가슴 아프다" 등 동정과 우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 씨의 이번 웹툰 공개는 개인적 고백을 넘어 가족사와 권력의 그늘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025-12-15 15:43:0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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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소원AI’ 오픈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AI챗봇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AI 의정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5:4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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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이천시가 그동안 아동 정책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고,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했다.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안정감 있는 진행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돼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른 시간부터 객석이 가득 차 일부 시민들이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를 비롯해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 등 전문 예술가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리틀엔젤스,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아이들,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시니어합창단, 명성태권도시범단, 사물놀이 '여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팀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 음악회를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5 15:42: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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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봉동 부영아파트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개최

여주시가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아파트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월 12일 점봉동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통장과 아파트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우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점봉동 부영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단지로, 6개 동 8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건립 필요성과 부지 선정 과정에서의 공론화 절차,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등 여주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입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상향,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내 노후 가로등 교체, 진입로 경계석 보수, 단지 입구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에서 즉각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공동주택 입주민, 청년층, 봉사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모든 의견을 100% 반영하기는 어렵더라도 최대한 시민의 뜻에 부합하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영아파트를 비롯한 여주시 전반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5:42: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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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투자유치 1조원 목표' 초과 달성

안성시는 2025년 2월 설정한 '투자유치 1조 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부터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 지원과 입지 정책 등 각계 전문가를 위촉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산업별 맞춤형 투자 전략을 논의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 절차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삼중테크, 케이엠 등 지역 내외 유망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성시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열린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관내·외 50개 기업이 참여해 7개 기업과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11월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조성 사업을 유치하며 1조 2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 안성의 산업 구조 혁신을 견인할 상징적 성과를 달성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타깃 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전략기업을 선별하고 산업별 특화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해 향후 5년간 5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제2안성테크노밸리, 삼죽에코퓨전파크, 미양3 등 각종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며 기업 입지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안성시가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2026년부터는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더 큰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안성을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4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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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 성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36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무대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합창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비롯해 영화·뮤지컬 사운드트랙과 오페라 아리아 등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솔로와 듀엣 무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은 공연 몰입도를 높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4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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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6년 장학제도 확대 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학제도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이사회에서 2026년도 장학제도 확대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수혜자 확대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장학제도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을 수용함과 동시에,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 및 예산 현실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마련된 결과다. 개편의 핵심은 까다로웠던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지역적 한계로 지원받지 못했던 사각지대 인재를 발굴하는데 있다. 이에 2026년도부터 적용될 주요 개편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주소 제한 요건을 완화해 기존'부모 모두가 영양군에 연속하여 3년이상 거주'해야 하는 조건 을'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연속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하였다. 이는 맞벌이, 주말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형태와 실제 거주 현실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더 많은 지역 학무모들의 학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특기생(예체능)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관내 중·고등학생'대상에서'관내·외 중고생'으로 개정하여 관외 학생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이는 영양군 내에서 예체능 특기생이 충분히 역량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적 제약을 고려한 것으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장학회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장학회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내년부터 약 4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장학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인재들의 애향심과 학업 의욕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이사장은 "그동안 변화한 현실과 기존 규정 사이의 괴리로 인해 장학 혜택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개편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거나, 지역적 한계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군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개편안은 제39차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되었으며, 향후 감독청인 영양교육지원청의 정관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1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5-12-15 15:40: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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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 안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맞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연말연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효율성을 인정받은 '유관기관장 실시간 화상회의'를 11일 다시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윤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별도 이동 없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빠르고 밀도 있게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미사 문화의 거리 질서 유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겨울철 폭설 교통 대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이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미사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하남시는 흡연 부스 관리와 담배꽁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하남경찰서는 소음 신고 시 즉시 출동하고 순찰을 늘려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한 보호망도 촘촘히 짰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는 독거노인 등의 위급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기로 했으며, 하남시는 복지관 및 동 기동순찰대와 연락 체계를 유지해 사각지대를 살피기로 했다. 잦은 폭설에 대비한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하남경찰서는 교통 마비가 우려되는 도로의 신속한 제설을 요청했고, 하남시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 미리 눈을 치우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제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불안감이 높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책도 세웠다. 하남소방서의 전문 화재 대응법을 하남시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파하고, 화재 발생 시 하남경찰서가 현장 진입을 철저히 통제해 소방차가 빨리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번 '기관장 화상회의'는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시설을 활용해 기관장들이 직접 소통하는 효율적인 모델이다. 이는 정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취지와도 맞아떨어져 지난 9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전국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는 모든 기관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40: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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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을잇고, 마음잇다'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비전1동 대회의실에서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마을이야기쇼 '마을잇고, 마음잇다'를 열었다. 행사는 1부 마을이야기쇼, 2부 공식 행사 및 시상, 3부 포트럭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공동체 대표가 올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감동과 즐거움, 어려움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들레생활공동체는 어르신과의 소통이 어려웠으나 주민 간 만남이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바뀌었음을, 청북옥길 15리 마을공동체는 8년 만에 주민들이 함께 잔치를 벌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2부 공식 행사에서는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공연과 영상 시청, 우수공동체 시상이 진행됐다. 들레생활공동체와 청북옥길 15리 모임 박외택 대표가 평택시장 표창을, 선린 공동체가 평택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3부 포트럭 파티에서는 각 공동체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따뜻한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오경아 센터장도 "올 한 해 수고한 여러분이 마을을 살리는 소중한 존재"라며 활동가들을 응원했다. 한편, 평택시는 5인 이상 주민이 모여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23개 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2025-12-15 15:40: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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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우수 마을정원로 선정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 경기도 우수마을정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부천시에 '우수마을정원' 상장과 인증 입간판을 수여했다. 우수마을정원 선정사업은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2025년 현재까지 총 137개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 중 일부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된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하여 지난 2024년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시민주도형 정원이다. 총 1,142㎡ 면적에 이끼류 18종과 관목류 12종이 있으며, 안개분무시설과 피크닉테이블 등 다양한 정원 관리시설과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정원은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의 주도로 시니어·청소년·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꾸고 있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관리와 계절별 활동을 병행하며, 단순한 식재를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생활 속 녹색문화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지구 만들기 체험, 폐목재를 활용한 조형물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정원은 마을축제와 연계돼 지역사회 전반에 정원문화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부천시의 이끼정원은 생태적 효과뿐만 아니라 이웃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경기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기고, 마을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원문화를 꾸준히 뿌리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4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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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기업SOS 우수상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현장 중심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시행 첫 해 경기도 기업SOS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기업SOS 대상은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성과가 뛰어난 시·군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1차 정량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상위 9곳에 선정된 데 이어, 2차 정성평가에서 최종 5개 시군에 포함됐다. '기업온(On) 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행정이 작동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로, 현장 대응, 맞춤형 컨설팅, 규제 개선, 기관 네트워크, 브랜드 홍보를 통합했다. 기업 애로 접수 시 SOS 현장기동반이 즉시 출동하고, 전문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활용성과 정책 확장성을 높였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과의 소통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전 과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향후 '기업온(On) 광명' 고도화, 기업SOS 조례 기반 안정적 행정체계 구축, 전문 컨설팅 확대, 지역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업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12-15 15:39: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