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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토론회'(부제:보이지 않는 AI에서 움직이는 AI로 - 전주가 잡아야 할 피지컬 AI)를 열고 전북형 피지컬 AI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비스 중심의 AI가 로봇·자율작업·센서·지능형 제어와 결합한 피지컬 AI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지역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증 체계와 산업화 기반을 신속히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1조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 예타 면제 확정과 전략 PoC 선정으로 실증·연구 거점 조성 기반을 마련한 만큼 '전북형 피지컬 AI'의 방향과 우선과제를 정리하고 '실증-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질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주영은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이제 AI는 화면 속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북이 강점을 가진 산업·현장 수요와 연결해 실증에서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북 기업이 산업의 주체가 되는 전북형 모델을 빠르게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근 ㈜한호기술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유철중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라정진 전북 IT산업협회 회장, 유응열 전북특별자치도 전환산업과장, 최서연 전주시의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도의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 관련 기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전북형 피지컬 AI 전략 추진 방향 논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주영은 의원은 "피지컬 AI는 기술 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북의 산업 현장과 기업 성장,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부사업 이후에도 기술과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실행 중심의 로드맵과 제도적 지원을 의회차원에서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31 08:44:16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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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민생·성장 중심 경영으로 ‘혁신 5관왕’ 달성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추진한 경영 혁신 활동이 잇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정받으며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 유휴 공공자산 재활용 등 시민 체감형 혁신을 통해 정부 혁신 왕중왕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지방공공기관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공모 우수상, 부산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적극행정 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분석 및 자동 경보 시스템' 구축이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부산불꽃축제 기간 광안역에서 실제 운영해 약 100만 명이 찾은 행사 기간 관제센터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특히 직원의 육안 판단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과학적 시스템으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로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혁신 왕중왕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도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관 중 처음으로 '위챗페이 연계 QR 승차권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환전 없이 위챗페이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비스 도입 후 관련 매출은 기존 대비 약 61% 늘었으며 역세권 상권 소비 증가로도 이어졌다. 7년간 중단됐던 '수영~광안 지하도상가' 정상화도 주요 성과다. 공사는 법적 분쟁과 이해관계 조정 과정을 거쳐 이곳을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거리 '펫 스테이션'으로 조성했다. 반려동물 동반 카페, 유치원, 미용 시설, 실내 산책로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유휴 공공자산을 사회적 수요에 맞게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이 사례로 5년 연속 적극행정 유공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병진 사장은 "올해 경영 혁신 분야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는 시민 안전과 편의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4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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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급식실 조리 로봇 도입 효과 ‘뚜렷’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학교 급식실에 처음 도입한 조리 로봇이 조리 종사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급식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교육청이 외부 전문 기관 및 자체 분석을 통해 조리 로봇 도입 전후를 비교한 결과, 고온·고위험 작업이 집중되는 솥 앞에서의 작업 시간이 평균 69% 감소했다. 근력이 필요한 작업 횟수도 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 자세와 신체 동작 기준으로 분석한 작업 강도는 약 50% 줄어들어 근골격계 부담 등 신체 위험요인이 대폭 완화됐다. 급식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도 긍정적이었다. 부산교육청이 지난 11월과 12월 4차례에 걸쳐 진행한 간담회와 조사에서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2%, 업무 강도 경감은 78%, 업무 편의성 향상은 74%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0% 이상은 조리 로봇 도입 확대에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현장 종사자들은 "위험하고 힘든 작업을 로봇이 대신해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근무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조리 로봇이 만든 튀김·볶음 음식의 맛도 기존과 동일하거나 더 좋다는 평가가 나와 급식 품질 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부산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토대로 올해 2학기부터 학교 급식실에 조리 로봇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온·고위험 환경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업무 강도 경감을 위해 처음 추진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실증 사업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조리 로봇 기능을 지속 보완하고, 급식실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도입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조리 로봇 도입은 학교 급식실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조리 종사자의 안전이 곧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43: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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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테크,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디에이치테크가 지난 24일 오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회장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디에이치테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여기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 위기·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생계·주거·의료비 긴급 지원 등 부산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인다. 황소용 회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 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디에이치테크의 기부는 기업 가치가 지역 사회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이치테크는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둔 산업용 냉각탑 및 수처리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냉각탑, 공조 설비, 냉각수 및 폐수 처리 시스템 등 환경·산업 설비 전반을 설계·제작·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소용 회장은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188호 회원으로 개인 차원의 나눔과 출산·가정 지원 기부, 지역 산업 진흥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31 08:4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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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불편 해소 앞장

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국민의힘)이 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모현동 현대1차아파트 노인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송 의원에 대해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송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의 시설 이용 불편, 안전 문제, 행정 처리 지연 등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작은 불편 사항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선 것. 경로당 관계자는 "말뿐 아니라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려는 모습에 큰 힘을 얻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송영자 의원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고 전했다. 송영자 의원은 "어르신들이 준 감사패는 더 무거운 책임으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평소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며, 어르신 복지와 생활 안전을 위한 정책 개선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12-31 08:42:3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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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융합 국제심포지엄 개최

동아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융합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아대와 하단 레이어스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미국·체코·호주·한국 등 국내외 8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나누고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동아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는 정보수학과와 의학과가 협력하는 대학원 융합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기반의 수학·공학·의학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3개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전수민 정보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Scientific Machine Learning' 세션에서는 수학 이론과 머신러닝의 융합을 다뤘고, 설영수 정보수학과 교수 주재의 'Scientific Data-Driven Innovation'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강도영 의예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특별 세션 'Frontiers of Quantum Information and Applied Mathematics'에서는 양자정보와 응용수학 최신 동향이 발표됐다. 해당 세션은 동아대가 선정된 G-LAMP 사업의 핵심 주제인 양자를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정진웅 G-LAMP사업단장과 강도영 원자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양자 기술과 바이오·의료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수민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책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RISE사업의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동아대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분야 국제 위상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수학·공학·의학을 연결하는 융합 연구와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31 08:42: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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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메인비즈기업 경쟁력 강화위해 역량 집중"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31일 내놓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지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경영혁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은 중소기업경영혁신(메인비즈) 제도가 도입된지 꼭 20년이 되는 해다. 김 회장은 "정책기반 강화와 규제개선을 핵심축으로 하는 패키지형 지원체계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성장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제도적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정책금융·세제·R&D·인력·디지털전환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의 정책 협력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메인비즈협회는 올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과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추가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해외 네트워크 확대, 실질적인 수출 연계, 현지 진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인비즈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12월 설립한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메인비즈기업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원사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온라인 상생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기술 협력,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사 간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2025-12-31 08:4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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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지역 협력 플랫폼 ‘Open URC’ 성과 공유회 성료

경성대학교는 지난 22일 비전홀에서 '2025 경성 Open URC 성과 공유회'를 열고 RISE사업 첫해 지역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경성 Open URC는 University-Region Collaboration의 약자로, 대학의 지식과 인적 자원을 지역 현안과 연결하는 경성대 고유의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교수진과 학생, 부산 기장군·남구·동구·북구 등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31개 팀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문화자원 기록 및 아카이빙, 소상공인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초롱 사회혁신사업부장은 지역에 실제로 필요한 과제를 먼저 발굴하고 지자체·기관과 함께 기획·수행하는 지역 수요 기반 협력 체계를 소개했다. 또 참여 지자체와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장기 협력 프로젝트를 늘려가겠다는 차년도 계획을 밝혔다. 성열문 단장은 "경성대는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교육과 연구, 산학 협력, 지역 연계를 따로 떼어 보기보다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Open URC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더 긴밀히 협력,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1 08:3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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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글로컬사업단,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 세미나’ 성료

동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 세미나'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뉴밀레니엄관 4층 소형시사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동서대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전국 우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김응호 계명대학교 교수, 김민수 동국대학교 교수, 최일환 대전대학교 교수가 경북·서울·충청권을 대표해 각각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동서대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비롯해 동서대-동아대 연합 공모형 리빙랩 등 10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역 주민과 학생 1500명 이상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학은 내년 프로그램을 11개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대와 동아대가 함께 추진한 공모형 리빙랩의 성과들이 눈길을 끌었다. 피클볼로 여는 세대 공감 리빙랩, 미디어 아트 기반 감성 조형물 설치 및 관광 상품 운영 프로젝트,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에버그린 뮤지컬 콰이어, 공연예술 씨앗 프로젝트, 음식과 사람으로 만드는 '부산 속 아시아', 철마 시니어 리빙랩-내 인생의 화양연화, 찾아가는 문화 배달 등 다양한 과제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 자원과 지역 현안을 결합한 리빙랩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혁신 성장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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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선정 및 공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1월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최근 당선작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고도화해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 엠블럼은 국립부경대의 상징 동물인 향유고래와 기존 심볼마크 나침반을 숫자 80과 결합해 디자인됐다. 80주년을 맞이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기상을 형상화했다. 국립부경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산 고등 교육 기관 부산수산대와 최초의 근대식 공업 기술 교육 기관 부산공업대가 종합국립대 최초로 통합해 탄생했다. 부산 최초 대학으로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끈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두 전신 대학은 각각 1924년, 1941년에 설립돼 창학 역사가 100년을 넘지만, 통합 후 개교 기점을 광복 이후인 1946년으로 정하면서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1996년 통합 이후로는 내년이 30년째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80주년을 위대한 여정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연구중심대학, AX 혁신대학, 글로벌 혁신대학 등의 비전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엠블럼을 80주년 기념행사, 기부 릴레이, 팸플릿, 온라인 콘텐츠 등에 활용하며 대학의 역사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2025-12-31 08:3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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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숙 여경협회장 "유일 법정 여성경제단체 걸맞은 위상 세우고 더 단단한 조직 도약"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31일 내놓은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 선도, 여성기업의 기초 체력과 여성 CEO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숙 회장은 "2026년은 협회가 설립된 지 만 27년이 되는 해"라면서 "30주년을 목전에 둔 지금 앞으로의 3년은 협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국내 유일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서의 협회 역사에 걸맞은 위상을 다시 세우고 더 단단한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여성 특화 미래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 경제활동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개편해 기술조사와 지식재산권 코칭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내수와 수출 판로 확대를 중심으로 여성기업의 사업 체질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론티어'를 운영해 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하겠다"면서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AI활용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기업이 겪기 쉬운 정보 부족과 네트워크의 한계를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기술기반 업종에서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정부·공공기관·협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여성기업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확보하도록 하겠다. 회원서비스를 강화해 회원사가 체감하는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협회 정관과 규정을 재정비해 운영 기준을 분명히 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회원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5-12-31 08:3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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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우수 시책 10개 ‘군정 베스트 10’ 선정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구현에 기여한 2025년 우수 시책 10개를 '군정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 베스트 10은 전 부서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 46건을 추천받아 부서장 1차 설문을 진행한 뒤, 군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설문 조사에는 전년보다 3배 늘어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30~40대 참여율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 밀착형 시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시책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10개 시책으로는 ▲하동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첫선 ▲하동LNG복합발전소 유치 ▲전국 유일 2년 연속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최초 하동형 육아수당 시행 ▲하동군 보건의료원 착공 ▲하동별맛축제 대성황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전국 1위 달성 및 최우수 시책 선정 ▲대송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하동형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이 선정됐다. 1위에 오른 하동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은 행정 지원 수당을 정책 발행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하동청년타운 퇴소 후 2년간 군에 거주하면 납부한 월 임대료 전액을 환급하는 정책으로,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실현할 전망이다. 3위 하동LNG복합발전소 유치는 1조 3000억원 규모 국책 사업으로, 건설 및 운영 기간 33년 동안 936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 베스트 10은 행정 성과를 넘어 군민 삶 속에서 실제로 체감된 정책들이 선택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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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K-가스터빈’ 안동복합 2호기 주요 기자재 설치 완료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 설치를 마무리하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발전 설비 국산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남부발전은 안동복합 2호기 건설 현장에서 주요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 국산 가스터빈을 시작으로 8일 스팀터빈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날 가스터빈 발전기 로터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한국형 LNG복합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번에 투입된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만든 '고효율 K-가스터빈'이다. 남부발전은 해외 의존도가 높던 가스터빈 분야에서 국산 기술을 검증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발전 설비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에너지 기술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고효율 LNG복합발전소로, 석탄발전 대비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의 간헐적 전력 공급에 신속히 대응하는 유연한 발전원 역할도 수행한다. 최대 30%까지 수소 혼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 본부장은 "안동복합 2호기는 터빈과 같이 핵심 부품이 우리 기술로 이뤄진 상징적 모델"이라며 "K-복합화력 발전소로서 국내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및 기술 자립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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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바이오 기술사업화 ‘중심’ 자리매김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의를 거쳐 전북연구개발특구 확대 변경 지정이 최종 고시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어 전북특구 확대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후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한 뒤 30일 특구 지정 변경 고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고시로 전북특구 면적이 기존 16.089㎢(487만 평)에서 17.331㎢(524만 평)로 1.242㎢(37만 평) 늘어났다. 특구 체계도 기존 전주 사업화촉진지구, 정읍 농생명융합거점지구, 완주 융복합소재부품거점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4개 지구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편입 지역은 전주·익산·완주 일원 8개 부지로 총 3.662㎢에 달한다. 전주 사업화촉진지구에는 장동 연구시설 잔여부지와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 일부가 포함됐다. 새로 지정된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시설 부지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 및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원광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부지 △제4일반산업단지 등 5개 부지가 편입됐다. 완주 융복합소재부품거점지구에는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가 추가돼 기존 1단계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반면 특구 활용도가 낮은 농촌진흥청 재배·축사 부지 1.407㎢와 전북혁신도시 주거지역 1.013㎢ 등 총 2.420㎢는 지정 해제됐다. 이를 통해 특구 운영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확대 개편은 전북특구를 '농생명·첨단소재 기반 세계 일류 R&D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전북특구의 특화산업인 농생명융합 산업과 융복합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 성장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구 확대에 따라 기업·연구기관 입주 공간이 추가 확보돼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 이전, 투자 연계가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창업에서부터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사업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술사업화의 가속화로 지역 핵심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설되는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는 기존 정읍 농생명융합거점지구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사업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원광대 등이 편입되면서 농식품부터 첨단 바이오 의약품까지 기술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특구기업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발특구는 R&D를 통한 신기술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법으로 지정한 영역이다. 전북특구는 대덕(2005년), 광주·대구(2011년), 부산(2012년)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2015년 8월 지정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정 이후 2023년 기준 특구 내 기업 수는 411개에서 799개로 1.9배, 매출액은 2.4조 원에서 4.6조 원으로 1.9배, 특허등록은 5,310건에서 1만 4,198건으로 2.7배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특구 면적 확대와 신규 지구 지정은 지역 특성을 살린 R&D·사업화 생태계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전북의 미래첨단산업 지도를 확장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전북특구의 지속적 육성을 통해 전북을 '농생명·첨단소재 기반 세계 일류 R&D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31 08:38:4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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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힘쎈충남, 역대급 성장”…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 개최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확보와 투자유치, 공약 이행 등 주요 도정 성과와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역대급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충남도의 국비 총액은 민선 8기 4년 동안 47.2% 증가해 전국 최상급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예산은 2022년 8조 3,000억 원에서 매년 1조 원 이상 늘어 내년에는 12조 3,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유치 성과도 도정 역사상 최대 규모다. 충남도는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총 43조 7,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임기 내 목표로 제시한 45조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서도 성과를 냈다. 충남도는 전국 시·도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고, 공약 이행률 역시 8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장기간 표류해 온 주요 현안도 속도를 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이 잇따라 성과를 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글로컬대학 선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사업과 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충남도는 농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 도의 지원을 받은 스마트팜 청년 창농 사례가 늘어나며, 농업이 유망한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수소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등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산만 순환철도 구축과 6000억 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이 진행 중이며,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앞두고 있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최초 주 4일 출근제 도입,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임신·출산 가구 공공임대주택 100% 특별공급 등 실질적인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천댐 건설,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대형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31 08:36:02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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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6년도 사자성어 ‘여민유지(與民由之)’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도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로 '여민유지(與民由之)'를 30일 선정했다. 도민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여민유지'는 맹자(孟子) 등문공 하편에 등장하는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도(道)를 행한다"는 구절에서 비롯됐다. 정치란 백성이 공감하고 스스로 따를 수 있는 길을 함께 걷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자성어의 휘호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윤점용 집행위원장(호암)이 맡아 전북의 도약을 표현했다. 이번 '여민유지' 선정에는 민선 8기의 정신을 잇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도전경성'으로 보여준 도전의 기백과 '초지일관'으로 다져온 흔들림 없는 뚝심을 계승해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도정의 모든 과정에서 도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동행의 의지도 담았다.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이라는 민선 8기 비전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는 실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북자치도는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이라는 비전을 향해 달려왔다. 2023년에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을 이뤄내자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기반을 다졌다.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출발한 2024년에는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내걸고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상향 변곡점의 시기로 도약했다. 올해는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책의 내실을 기해왔다. 2026년은 이러한 도전과 끈기를 바탕으로 도정의 성과를 도민과 나누며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완성하는 해가 된다. 특히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먹거리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도는 내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며, 피지컬AI·이차전지·바이오·방산 등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의 체질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시간 '도전'과 '인내'로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왔다면, 내년은 그 결실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수확하고 나누는 해가 돼야 한다"며 "여민유지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 깊숙이 파고드는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처럼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거대한 과업도 도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2025-12-31 08:35:3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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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주금공과 부울경지역 기술 中企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부·울·경 지역 기술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30일 부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술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을 통해 부울경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술중소기업이 신규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으로, 기보는 신용보강을 통해 기술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울경 지역 대상기업의 발굴 및 심사, P-CBO 발행 전반을 담당하고, 주금공은 해당 P-CBO를 인수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기초자산 편입기업 등에 대한 금융비용 감면·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에 소재한 두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2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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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2026년 토탈 라이프케어 트렌드 키워드 'H.O.R.S.E'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026년을 맞아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의 구조적 진화와 고객 인식 변화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H.O.R.S.E'를 제시했다. 31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상조산업이 장례 중심의 단일 서비스에서 벗어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시장 경쟁 구도 역시 복합적인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 위에, 고객의 삶 전반을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성,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정적인 운영 구조, 산업 간 협업을 통한 가치 확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과 경험 혁신 여부가 향후 상조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하나의 개념으로 정리해 'H.O.R.S.E'를 Heritage, Omni-Care, Ready-Core, Synergy, Evolution의 약자로 정의하고 상조업계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트렌드 축으로 제시했다. 이는 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동시에, 해당 트렌드 속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어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H.O.R.S.E'는 ▲전통성과 축적된 전문성의 재부상 (Heritage) ▲장례를 넘어 생애 전 주기로 확장되는 케어 (Omni-Care) ▲불확실성 시대, '준비된 구조'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Ready-Core) ▲다양한 산업과 파트너십으로 잇는 확장 경쟁력 (Synergy) ▲디지털 전환을 넘어 '경험과 문화'를 바꾸는 진화 (Evolution)를 의미한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상조산업은 이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신뢰와 준비, 연결과 진화의 속도가 리더십을 결정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H.O.R.S.E'는 업계가 앞으로 선도해야 할 핵심 경쟁 요소를 정리한 키워드로, 웅진프리드라이프는 1위 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1 08:17: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