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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의, 2026 신년인사회 개최...‘마부정제의 자세로 전진’

전북 경제계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각오로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선언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6년 신년인사회 및 제20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 통일부장관, 도내 시·군 단체장, 도의회·교육계·언론계 인사 및 지역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올해 전주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사자성어인 '마부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는 뜻으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리자는 의지를 담았다. 김정태 회장은 신년사에서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상공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늘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왔다"고 역설했다. 이어 "올 한 해 마부정제의 각오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회의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세계 경제의 파고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새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구조 개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제20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해에탄올(대표이사 이연희)이 차지했다. 창해에탄올은 친환경 공정 혁신과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 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 기업 부문은 풀무원다논㈜(대표이사 홍영선)에게 돌아갔다. 풀무원다논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유제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상 경영인 부문은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혁신적인 경영 기법 도입으로 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26-01-05 15:35:3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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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기업 225곳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전년比 10% 증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가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가운데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기업이 225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4개사)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공시 시점을 보면 전체의 72%에 해당하는 163개사가 6월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공시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사의 공시 참여도가 두드러졌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법인의 67%가 보고서를 공시한 반면, 2조원 미만 기업의 공시 비율은 9%에 그쳤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10조원 이상 기업은 86%가 공시했으나, 2조원 이상~10조원 미만 기업은 65%, 2조원 미만 기업은 17%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13개사로 가장 많았고, 금융·보험업이 48개사로 뒤를 이었다. 공시 내용에서는 공시기업의 95%가 기후변화의 위험·기회요인을 식별해 공시했다. 다만 위험·기회 관련 양적 재무 영향(17%) 및 시나리오 분석(38%)을 이행한 기업 수는 전년과 유사하지만, 재무적 영향도 분석 및 구체적인 대응 전략 제시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서는 Scope1·2 배출량을 공시한 기업이 99%에 달했지만, 연결기준으로 배출량을 산정해 공시한 기업은 1%에 불과했다. 거래소는 종속기업을 포함한 배출량 산정에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Scope3 배출량을 공시한 기업은 68%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구체적인 산정 방법이나 추정치 적용 범위를 명확히 기재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기업의 ESG 공시역량 강화 및 국내 ESG 공시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ESG 공시 관련 세미나 및 기업 대상 간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기업의 공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 측 애로사항이 국내 ESG 공시제도 마련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5:34: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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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 새해 첫 업무 시작..."R&D로 그룹 미래 강화"

동아쏘시오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시작으로 2011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년 동안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2032년 그룹의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며 실천의 시기로,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이 붉은말처럼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도 이뤄졌다.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전문 자원, 자본, 역량 등을 성장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단기 매출확보에 필요한 제품개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을 활용 등을 추진한다. 동아제약은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5 15:34: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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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 평생학습 이끌 전문 강사 모집…정규·원데이 강좌 개설 예정

울진군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6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고 5일 밝혔다.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군은 2026년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를 1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미·교양, 컴퓨터, 건강·생활체육,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강좌를 포함하며, 강사가 직접 기획·제안하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강사제안강좌도 함께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제 교육 경험이나 자격을 갖춘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강사는 지정된 기간 내에 울진군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강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울진군 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강사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5 15:34: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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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치원생·초등학생 위한 과학체험교실 1기 운영…1월 24일 개강

울진군이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6년 제1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실험 중심 교육과 로봇·3D융합 등을 접목한 강좌로 구성돼 유아와 초등학생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1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2026년 제1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14일은 휴강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총 5개 과정, 50명 규모로 개설된다. 유치부 과정은 만 5~6세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3개 강좌(각 10명)로 구성되며, 초등부는 1~6학년을 대상으로 2개 강좌(각 10명)가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 신청은 1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왕피천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울진 지역의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05 15:33: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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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장학재단, 수도권 대학생 위한 울진학사 입사생 선발 진행

울진군장학재단이 울진군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을 시작했다. 수도권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한해 순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은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울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선발을 시작으로, 정시 및 추가 합격자를 위한 2차 모집도 이어질 예정이다. 1·2차 모집 후에도 입사 정원이 남을 경우, 통학 가능 범위의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과 휴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이버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등 다양한 대상에게 순차적으로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울진학사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 1실 기준 총 13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과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타지 생활 중에도 안정적인 학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입사생은 입사비 5만 원과 보증금 20만 원, 월 사용료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입사 대상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울진군민 또는 그 자녀는 일부 공공요금이 면제된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울진학사는 타지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울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사 지원은 울진학사, 울진군장학재단,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며, 모집 관련 문의는 울진학사로 하면 된다.

2026-01-05 15:33: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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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6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강화와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농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9개 사업을 11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농촌 자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작업안전 분야에서 농작업 위험요인 컨설팅 및 예방교육, 안전 편의장비 지원,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기술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농장 분야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며,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치유농장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 복지기관 등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신청 대상, 지원 내용 등은 여주시청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치유농업과 교육농장을 연계한 새로운 농업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15:33: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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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회의원·시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미래도시 발전 방향 논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천시는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한 '4대 미래 성장벨트' 구상안을 설명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북부권은 '명품 주거·국제업무 벨트', 중부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미래 신산업 중심 벨트', 남부권은 '드론 산업 특화 벨트'로 각각 육성하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산업 벨트'를 조성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인구 유입 방안과 읍·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발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필요성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시가 안고 있는 제약 요인과 기회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한다면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청사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논의를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시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33: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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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나눔 문화 확산 동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5일 오후 시의회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강금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 회장, 전난순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로, 의회가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의 마지막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마지막까지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의회,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로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위기 지원 등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시의회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적십자회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6-01-05 15:32: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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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장길환 전북본부장,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기업금융 해결사' 행보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길환 본부장은 취임 첫날인 5일 도내 농식품 우수 생산기업과 영업점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금융 현안을 직접 챙기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본부장의 첫 행선지는 김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대표 최정운)이었다. 그는 생산 공정을 직접 살피며 기업의 사업 계획과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꼼꼼히 체크했다. 1971년 전북 장수 출생인 장 본부장은 2024년 농협은행 본부 여신기획부장을 역임하며 은행 전체의 여신 포트폴리오와 금리 정책을 총괄했던 '기업금융 전문가'다. 현장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해 '지역금융 해결사'라는 별칭에 걸맞은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전북 기업금융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자금 지원이 가능한 '생애주기 금융 솔루션'을 도입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농협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의 미래 먹거리와 특화 산업 분야 우량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업여신 전문성 강화 △통합 컨설팅이 가능한 RM(기업금융전담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본부장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절실한 시기"라며 "전북의 기업들이 금융 장벽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30:25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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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영도단지 바다인문학당, 지역 주민 해양詩 강독 프로그램 운영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영도단지 바다인문학당이 지역 주민과 함께 국내외 해양시를 읽는 '바다를 시로 톺아 읽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올해 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유명 시인들의 작품 속에서 바다를 발견하고 해양 문학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바다인문학당은 지난해 12월 부산TP 영도단지 해양ICT센터 1층 오픈 플랫폼에 개관했다. 부산TP가 지역 사회를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해양 작가 정기남이 소장 도서 1만여 권을 공유하면서 독서 모임 등 교육·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바다인문학당은 지난해 해양 문학 작품 읽기 '바다를 함께 읽다, 문학 속 바다를 찾아가는 시간'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시 속에서 바다를 찾는 여정을 펼친다. 강독 작품은 정지용의 '정지용 전집-시', 휘트먼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서정주의 '미당 시전집', 랭보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임화의 '현해탄', 테니슨의 '눈물이 부질없는 눈물이', 김춘수의 '처용단장', 예이츠의 '첫사랑', 김성식의 '바다는 언제 잠드는가', 바이런의 '바이런 시선', 이윤길의 '파도공화국', 존 메이스필드의 '존 메이스필드 해양명시선' 등 12편이다. 강독을 맡은 정기남 작가는 항해사로 직접 체험한 바다와 문학 작품 속 바다를 알리기 위해 시집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 해양 문학 에세이 '문학 속 바다-이미지' 등을 펴냈다. 강독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 수강 희망자는 바다인문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2026-01-05 15:2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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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부 ‘일·생활균형지수’ 특·광역시 1위 탈환

부산이 고용노동부의 '2024년 일·생활균형지수' 평가에서 전국 2위, 특·광역시 가운데 1위에 올라 워라밸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가점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를 분석했다. 부산은 73점을 기록하며 전남에 이어 2위, 서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65.3점에서 7.7점 상승하며 전년 대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부산은 2017년 39.5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약진의 원동력은 '일' 영역에서의 대폭 개선이었다. 부산 기업들의 초과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대, 휴가 사용 증가 등에 힘입어 이 부문 순위가 전년 15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초과 근로 시간 점수가 1.7점에서 2.3점으로, 유연근무제 도입률은 1.2점에서 2.5점으로, 이용률은 3.1점에서 4.8점으로, 휴가 사용 일수는 1.1점에서 2.3점으로 각각 증가했다.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도 모두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거뒀으며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활성화 가점 부문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시는 2018년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전담 조직과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기업 대상 집중 홍보, 기업 맞춤 컨설팅, 워라밸 직장 교육, 우수 기업 선정 등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워라밸 주간'에는 기념식, 토론회, 영화 관람, 요트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체감 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올해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컨설팅과 인센티브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2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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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출력 75% 높인 배터리 후막 전극 개발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리면서도 순간 출력 성능을 대폭 개선한 배터리 전극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정경민 교수팀은 배터리 후막 전극 내 다공성 구조를 최적화해 출력을 기존 대비 75% 향상시킨 대용량 전극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전극을 두껍게 쌓는 '후막'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전극이 두꺼워질수록 리튬이온 이동 거리가 늘어나고 통로가 복잡해져 순간 출력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극은 면적당 용량이 10mAh/㎝²에 달하는 고용량임에도 출력 성능이 우수했다. 2C 고출력 환경에서 기존 전극이 0.98mAh/㎝²의 용량을 기록한 반면, 새 전극은 1.71mAh/㎝²를 달성해 짧은 시간 내 방출 가능한 전기 에너지가 약 75% 증가했다. 이는 전극 내부 기공을 두 종류로 분류하는 새로운 분석법 덕분이었다. 전극에는 리튬이온이 비교적 잘 통과하는 큰 기공과 도전재·바인더가 뭉쳐 형성된 미세 기공이 공존하는데, 연구팀은 미세 기공이 이온 흐름을 방해한다고 판단했다. 연구팀은 이를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이중공극 전송선 모델(DTLM)을 자체 개발했다. 이 분석을 토대로 제조 공정과 도전재 함량을 조절해 전극 내부 구조를 최적화했다. 제1저자인 전병진 연구원은 "정량 분석으로 얻은 수식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물리 법칙 기반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PINN을 배터리 설계에 본격 적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경민 교수는 "후막 전극 시대에는 소재 특성뿐 아니라 소재가 만드는 미세 구조의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하이니켈 배터리는 물론 설계가 까다로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에 지난달 12일 게재됐다.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이차전지 건식 전극용 연속식 대면적 제조 장비 개발' 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2026-01-05 15:28:5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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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청년 취업·고용 지원 사업 전방위 강화

울주군이 올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부터 고용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군은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현실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준비 단계부터 구직 활동,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사업은 4가지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100만원 안에서 취업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교재비도 지원 항목에 포함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구직 면접 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면접용 구두까지 지원 품목을 넓혔다. 청년 면접비 지원 사업은 면접 1회당 5만원을 지원하며 1인당 연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 업은 울주군 중소·중견 제조업체가 울주군 거주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최대 9개월간 매월 8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인턴은 정규직 전환 시 100만원, 9개월 근속 시 200만원의 격려금을 받아 고용 안정성이 높아진다.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나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 준비부터 실제 고용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28:43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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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누구나 돌봄' 협약…지역 돌봄기관 41곳으로 확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한의원·의원·요양센터 등 41개 돌봄서비스 기관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은 가족 돌봄 공백, 제도 미비,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기존 돌봄체계에서 지원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협력기관은 23곳이었으나, 올해 41곳으로 확대되면서 돌봄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생활돌봄, 식사지원, 방문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생활·동행돌봄 11곳 ▲생활돌봄 1곳 ▲주거안전 2곳 ▲식사지원 2곳 ▲일시보호 1곳 ▲방문의료 24곳이다. 특히 방문의료 분야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일반 의원이 참여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일반 의원 2곳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한의원도 10곳에서 22곳으로 늘어 의료 돌봄의 전문성과 선택 폭이 넓어졌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관계기관 간담회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준비 과정이 돌봄 협력체계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지역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28: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