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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차량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글로벌 인증 획득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전장용 카메라모듈 소프트웨어가 유럽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 완성차 및 전장 부품 업체들의 높은 기술 수준에 대응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 3(Capability Level 3·CL3)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SPICE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신뢰도와 개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 A-SPICE의 등급은 가장 낮은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레벨 2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A-SPICE 레벨 3는 'SW 프로세스가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명확히 관리되는 수준'을 의미하며, 자동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최고 등급에 해당된다. 삼성전기는 항온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A-SPICE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전장용 카메라는 눈, 비 등 악천후, 고온, 고압, 초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동작해야 하는데, 삼성전기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전장용 카메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삼성전기는 이 프로그램이 탑재된 전장용 카메라모듈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혁신센터장 이시우 부사장은 "삼성전기의 전장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했다"며 "삼성전기는 전장카메라 제품력을 강화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0 10:01: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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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승진 후보자 대상 '2024 역량 표준 검정' 시행

그룹 경영철학·핵심가치, 사업 비전·브랜드 전략등 검증 유진그룹이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진그룹 역량 표준(ECS) 검정'을 시행했다. 2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유진그룹 역량 표준(ECS ; Eugene Competency Standards) 검정'은 2021년에 처음 도입한 유진그룹 승진 후보자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부장·차장·과장급 승진 후보자를 대상으로 그룹의 핵심 가치 이해와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평가한다. 올해 검정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아이티서비스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의 승진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검정내용은 ▲유진그룹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사업 비전과 브랜드 전략 ▲ESG와 윤리경영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등을 주제로 치러졌다. 특히,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물류·레저·IT 등 그룹의 사업영역에 대한 이해와 함께 AI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및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역량 검증도 이뤄졌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된 AI기술의 성장세를 짚으며 "업의 본질 즉, 제로(0)에서부터 근본적인 혁신과 새로움에 도전해야 한다"고 능동적인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유진그룹은 향후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진그룹은 ECS 검정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개인의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임직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0 08:31: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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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기술력·디자인 담은 가죽 소파 '더 마제스' 출시

이탈리아산 최고급 천연 가죽 활용…두 가지 타입 현대리바트가 차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가죽 소파 '더 마제스'를 출시했다. 20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더 마제스는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7만개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소파인 '그란디오소'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그란디오소의 편안한 착석감은 유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 천연가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마제스에 적용한 가죽은 두께 1.4~1.6mm의 이탈리아산 최고급 천연 가죽으로, 60년 전통의 가죽공장(테너리) '콘체리아 프리앙테(Conceria Priante)'에서 생산했다. 콘체리아 프리앙테사는 공정 과정과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가죽 인증협회 '레더워킹그룹(LWG)'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더 마제스는 리클라이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이며, 리클라이너형은 헤드와 발판이 각각 움직이는 '2모터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별 자세에 맞춰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릿발 높이만큼 띄워지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했다. 색상은 '베타피시 아이보리'와 '그래닛 브라운'의 두 가지로, 가격은 3인 일반형 소파 기준 224만원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하고 젊은 감성을 더한 더 마제스가 가죽 소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08:31: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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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환경 가전 신규 고객에 '중고보상 프로모션'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1+1 프로모션'도 교원 웰스(Wells)가 환경가전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보상 프로모션을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20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교원 웰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렌탈 시 브랜드에 관계 없이 기존 사용하던 노후 제품을 반납하면 품목과 렌탈 조건에 따라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혜택은 월 렌탈료에 따라서 차등 지원한다. 중고보상을 통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새로 렌탈하면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약 40만원의 렌탈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 '웰스 비데 자동살균'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약정 조건에 따라 최대 4개월 렌탈료가 면제된다. 기존 자사 렌탈 고객을 위한 '1+1 프로모션'도 펼친다. 현재 이용 중인 렌탈 가전 외에 추가로 '웰스팜 플라워', '통증부위케어기', '매트리스' 등을 이용하면 최대 2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과 함께 ▲활력홍삼 쏙 ▲웰스팜 라이브팩 Lite ▲스와브 차렵이불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프로모션은 렌탈 기간이 12개월 이상 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가격 부담 때문에 가전 교체를 미루고 있는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중고보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합리적인 조건에 교원 웰스만의 미네랄이 풍부한 깨끗한 물과 바닥까지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공기청정 기술로 올겨울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08:3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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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매트리스에 비건이 왜…피부에 매일 닿잖아요."

'N32 스튜디오 논현점' 양미영 점장…"매트리스는 매일 숨쉬는 공간" 9월 門연후 '비건' 때문에 찾는 고객들 많아…'건강한 잠' 적극 부각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친환경 인증, 난연 성능까지 '팔방미인' "매트리스에 왜 비건(Vegan)이 필요하냐구요? 매일 피부에 닿잖아요. 실제로 이때문에 매장을 찾는 손님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서울의 대표적인 가구거리인 논현동. 지난 9월 이곳에 N32의 첫 로드숍 매장인 'N32 스튜디오 논현점'이 문을 열었다. 논현점을 총괄하고 있는 양미영 점장(사진)은 2016년 시몬스의 슬립마스터로 입사하며 시몬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을 거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도 근무했다. 그러다 시몬스가 선보인 N32로 브랜드를 옮겨타 N32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있다 현재 N32 스튜디오 논현점을 맡고 있다. 양 점장은 20일 메트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비건 매트리스'라는 것을 알고 오신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엄청난 브랜드'라는 인식을 갖고 계세요. 그렇지 않더라도 상담 중 비건 소재를 언급하면 처음엔 생소하게 생각하시다가 반응이 긍정적으로 바뀝니다"라고 말했다. N32의 'N'은 New의 약자다. 32는 하루 8시간의 수면이 24시간을 바꾼다는 의미로, 8에 24를 더한 숫자를 제품명에 담았다. "매트리스는 매일 숨쉬는 공간으로 우리 일상과 직결돼 있죠. 요즘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매트리스라는 것을 알고 먼저 '찜'하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부모 입장에서 신생아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적극 부각합니다." 실제로 N32매트리스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유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탁월한 통기성으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 점장은 "N32 폼 매트리스는 기존 시중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덥다', '푹 꺼진다'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습니다. 여기에 비건 인증 뿐만 아니라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친환경 인증, 난연 성능까지 갖췄으니 금상첨화죠"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N32 폼 매트리스는 통기성, 탄성, 안전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보니 이 모든 걸 충족하는 제품을 찾으시려면 결국 저희 브랜드 매장으로 오셔야 할꺼예요"라며 활짝 웃었다. N32는 전동 침대인 모션 베드도 선보이고 있다. 산후조리나 병실에서나 사용했던 특수침대가 아닌 일상의 침대가 돼가고 있는 모습이다. N32는 시몬스가 선보인 독자적인 브랜드다. 하지만 시몬스와 연결짓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양 점장에 따르면 매장을 찾는 고객들도 "시몬스예요?"라고 되묻는 경우도 많다. N32는 시몬스 안정호 대표가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에 두고 야심차게 선보인 브랜드다. 하지만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선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면서 시몬스와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의 길을 걷고 있다. 'N32 SLEEP SAFETY 캠페인'도 장안의 화제다. 특히 1분 분량의 유튜브 영상은 누적 조회수만 700만을 훌쩍 넘었다. "이곳 논현동 매장 안에서도 캠페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 대부분의 광고가 너무 밝은 음악을 사용하거나 연예인의 이미지를 강하게 내세우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잖아요. 그러나 N32는 환경오염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인간의 부주의함을 꼬집는 등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 오히려 더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도심 한가운데 구현한 청정 아이슬란드 컨셉의 논현동 매장에는 이끼를 본뜬 초록색 러그와 빙하를 연상시키는 오브제가 눈에 확 들어온다.

2024-11-20 07:3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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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서부발전·콘진원등 동반성장 우수 사례 15건 선정

중기부, '24년도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 개최 상호기술협력, 데이터·기술개방, 수출지원 등 두루 포함 LG전자, 한국서부발전,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협력사와 펼친 협업이 동반성장 우수 사례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 우수 활동 15건에 대해 '24년도 제2차 윈윈 아너스'로 선정하고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상호 기술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5건) ▲맞춤형 지원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달성(5건) ▲데이터 및 기술 개방·공유로 동반성장 달성(2건) ▲수출 지원과 협력으로 해외 경쟁력 강화(3건)가 포함됐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이고 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 기업 등과 원팀으로 서로 이익을 얻는 상호 윈윈형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기관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LG전자와 세미솔루션은 각 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대표적인 사례다. LG전자는 세미솔루션에 투명디스플레이용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비용과 함께 기술 컨설팅을 지원했다. 세미솔루션은 관련 특허 및 지적 재산권 확보와 직원 추가 고용을 통해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서부발전과 로아스는 데이터 개방과 기술 공유로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이뤄냈다. 서부발전은 로아스에 발전소 데이터를 개방·제공했다. 로아스는 발전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기술인 로봇을 이용한 AI 음향기반 산업설비 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콘텐츠진흥원과 누보, 스튜디오S의 경우 협력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상호 협력으로 해외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콘진원은 K-콘텐츠 연관산업 육성으로 K-브랜드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 누보는 수출 및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스튜디오S는 간접비 광고 및 라이선싱 지원으로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규제 등 기업을 둘러싼 최근의 환경 변화에선 제품의 개발부터 해외시장 개척까지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윈윈 아너스를 통해 기업·기관 등의 동반성장 노력이 주목받은 만큼 중기부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상호윈윈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06: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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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조속히 규명할 것"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사망…"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연구원 3명이 숨졌다. 19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연구원 2명과 협력업체 소속 연구원 1명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이날 오후 3시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쓰러진 연구원들을 발견할 당시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병원에 옮겨진 이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책임연구원이며 나머지 사망자 1명은 외부업체 소속 연구원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이날 낮 12시50분쯤부터 차량의 각종 성능을 실험이 이뤄지는 '체임버'에 머물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험 공간의 크기는 차량 1대 정도 들어가는 수준이다. 이 실험은 온도·습도·진동 등이 다양한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을 실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속노조는 오는 20일 이번 중대재해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11-19 18:04: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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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45년만에 셧다운"

포스코가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현상의 지속,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shutdown)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 포항 1선재공장은 지난 1979년 2월 28일 가동에 들어가, 두 차례 합리화를 거쳐 45년간 누적 2800만톤의 선재 제품을 생산해왔다. 1선재에서 생산한 선재제품은 못이나 나사의 재료가 되거나, 타이어코드, 비드와이어 등 자동차 고강도 타이어 보강재로 활용되는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함께해왔다. 포스코는 1선재에서 생산하던 고강도 타이어코드, 선박 및 자동차용 용접봉 등 강재를 포항 2~4선재공장에서 전환 생산할 계획이다. 1선재 전 직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공장 정리 후, 부내 또는 타 부서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내수 저가재 시장은 이미 해외 저가 수입재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어 해당 설비 조정으로 인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포스코는 앞으로 저가재 가격중심의 경쟁시장 비중을 축소하고 자동차용 CHQ(고강도 볼트), 스프링강, 베어링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선재 생산·판매를 재편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9 17:50: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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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미주멕시코상의와 교류 협력 강화 모색

멕시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성 金 이사장 "지속 협력통해 K-푸드 멕시코 시장 진출 성공에 기여"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ICTC)이 미주멕시코상공회의소(UMCC)와 멕시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열고 양국간 무역 등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서울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KIMA)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식품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C 측에선 김석오 이사장, 안영원 부이사장 겸 덕인 대표, 안다미 전무 겸 퓨처센스 대표,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이수동 중앙회장, 이태목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교육원장 겸 KDC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12명이 참석했다. UMCC에서는 Marlene Marroquin 사무총장을 포함한 멕시코 기업인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ICTC의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이 소개됐다. UMCC 측은 멕시코 시장의 특성과 멕시코 식품 유통을 위해 필요한 현지의 FDA 수입요건, 관세 및 물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 식품기업의 멕시코 진출에 필요한 전략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ICTC와 UMCC는 앞으로의 한·멕시코 간 비즈니스 교류 증진을 위한 웨비나 및 상품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이번 한·멕시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의 식품기업이 멕시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푸드의 멕시코 시장 진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UMCC Marlene 사무총장은 "멕시코에 수많은 한국의 자동차 및 전자제품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해 있다"며 "한국의 식품 및 뷰티제품 중소기업에게도 멕시코가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ICTC와 UMCC는 양국 간 민간단체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K-푸드와 K-뷰티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4-11-19 16:56: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