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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소액펀드 新바람…"한달 새 가입자 천명 돌파"

-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유휴 '하나머니'로 간편하게 펀드 가입 가능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실시한 소액펀드 이벤트에 1000계좌이상 가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소액펀드는 작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소액펀드는 펀드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투자성향과 목표수익,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상품을 분류해 놓아 손님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의 소액펀드에 1000원 이상 가입하면 1000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손님들은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바로 소액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유휴의 포인트의 효용을 높였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열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불모지로 여겨지는 온라인 펀드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주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소액펀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 속에서 다양한 펀드상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다수의 자산운용사들과 손을 잡고 소액펀드의 상품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8-08 16:01:17 손엄지 기자
<2>머니게임으로 변질된 바이오주, IPO시장 직격탄

바이오주의 등락에 코스닥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오주에 집중된 공매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숏커버링(공매도 주식을 되갚기 위해 해당 주식을 매수하는 기법)'으로 인한 반등이 지속되면서 코스닥 시장은 이제 가치투자를 기대할 수 없는 머니게임의 장으로 변질됐다. 한 때 투자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기업공개(IPO) 시장을 이끌었던 바이오 업종은 '개미지옥'이 전락했다. 기술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채 '기술특례상장'에만 열을 올렸던 한국거래소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숏커버링이 만든 반등장 8일 코스닥 시장은 전일 대비 20.80포인트(3.68%) 오른 585.44에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코스닥 시장은 상승했으나 16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해 1월 29일 지수(927.05)와 비교하면 36.8% 하락한 상태다.하지만 코스닥의 반등을 마냥 반길 수도 없는 분위기다. 이번 반등이 공매도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숏커버링'의 영향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하루 순매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이 역시도 공매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순매수는 공매도에 이은 '숏커버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매매에 따른 투기적 수요도 어느 정도는 작용했겠지만 사실상 숏커버링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팔고 나서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얻는 투자 기법이다. 이때 다시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숏커버링이라고 한다. 특히 바이오주의 공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젠의 공매도 잔고는 지난 5일 기준 2482억원이다. 불과 보름 전인 7월 22일 5616억원에 비하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에이치엘비 역시 공매도 잔고는 1176억원으로 한달 전(7월 8일)보다 15.6% 줄었다. ◆기술특례상장 믿어도 되나 IPO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입성한 기업들이 잇달아 글로벌 임상3상에서 실패하며 기대감이 사라진 탓이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현재 수익성은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심사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다. 기술특례 상장은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거쳐, A, BBB 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가능하다. 지난 2005년 12월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1개 기업이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제약, 생명과학 등 바이오 기업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받았던 신라젠은 최근 항암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3상 조기종료로 큰 실망을 안겼다.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인보사'의 품목 취소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코오롱티슈진 역시 기술성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신라젠 이후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한 12개 기업의 최근 1년 수익률은 평균 마이너스(-)7.1%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는 앱클론(245.0%)의 착시일 뿐 11개 종목이 공모가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기술성평가에서 두 번이나 낙방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1조5000억원의 라이선스아웃(L/O)을 체결하면서 전문평가가 '자의적'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 신라젠으로 이어진 충격에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신뢰도는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며 "특히 올해 상반기 바이오업종이 IPO 시장을 떠받쳐 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바이오주에 대한 신뢰 하락은 IPO 시장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우려했다.

2019-08-08 15:58: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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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 다문화 가족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 황지나 사무총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 이주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다문화 가족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엠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 가족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치료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재단 이사장은 "한국지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5:5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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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NK부산은행,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 '맞손'

KT가 BNK부산은행과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8일 부산 BNK부산은행 본사에서 BNK부산은행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T와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ICT 역량과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분야 핵심 기술을 부산은행의 고객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금융ICT 융합 서비스 공동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양사는 마케팅 제휴를 통해 9일부터 부산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인 '소호프리미엄대출'에 금리 추가 인하 프로모션을 연다. 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 썸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소호프리미엄대출'은 최저 연 3.48%의 금리로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KT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은 추가 0.2%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은 "디지털 금융 분야의 선두에 있는 부산은행의 노하우와 KT의 ICT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KT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56:54 김나인 기자
[웹개방성은 국민의 알권리다] (中)웹개방성 지키니 홍보효과 '쭉쭉'…웹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

여전히 많은 단체가 웹개방성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류 미래를 위해 웹을 개방해야한다는 웹 창시자의 말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불과 수년전까지도 홈페이지를 검색에서 완전히 노출하지 않고 있었다. 문화재청은 국내 문화재를 총괄하고 관리하는 국가기관이다.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고 정확한 문화재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국민들에게는 정보를 꽁꽁 숨겨놨던 셈이다. 때문에 문화재 정보가 필요했던 국민은 문화재청이 아닌 곳에서 정보를 직접 수집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면서 공공정보를 취득해야만 했다. 문화재청은 웹개방성 필요성을 알게된 직후 홈페이지를 완전히 공개했다. 검색 포털에서 문화재청이 수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된 것이다. 문화재청은 웹개방성 인증을 받은 덕분에 공공정보를 올바르게 사용하게 됐을 뿐 아니라,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문화재 정보를 찾으러 온 사람들이 문화재청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지도도 높아졌다. 서부발전도 올 들어 웹사이트를 완전 공개로 바꿨다.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웹개방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웹페이지를 공개하는 등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웹개방성을 무시했다가 오히려 해킹을 당하게 된 사례도 있었다. 개인정보가 있는 부분에만 검색을 제한한 탓에, 해커들에 집중 공격을 받은 경우다. 일부 공공기관은 일부에만 검색을 제한하고 있다가 위험성을 인지한 후, 홈페이지 전체를 검색되지 않게한 경우도 있었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국민들에게 숨겨놓고 '깜깜이'로 운영하는 셈이다. 전문가들이 웹개방성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웹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웹 특성상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해야만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만큼, 서로 앞장서자는 얘기다. 특히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만큼은 웹을 확실하게 공개해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해 취득한 정보를 일부러 가려두면 자격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이같은 철학은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의 말에서 기인했다. 웹의 발전이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보 공유를 위해 오픈플랫폼으로 유지해야한다고 그는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형남 교수는 "웹개방성 필요성을 인식한 곳들은 웹을 공개한 후 여러가지 이득을 얻었다"며 "그러나 일부는 해킹 두려움 때문에 국민들의 알권리까지 박탈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2019-08-08 15:55: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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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지독한 입 냄새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지독한 입 냄새 양치질을 아무리 자주, 깨끗이 해도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구강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구강상태가 안 좋을수록 '입 냄새(구취)'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구취는 주로 흡연, 음주, 충치, 치주염, 구강건조, 소화기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구강상태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구취가 심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줘 사회활동이나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입 냄새가 나도 정작 본인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입 안에서 단백질이 부패한 냄새가 난다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 칫솔질을 할 때 이가 시리고 피가 자주 난다면 가까운 치과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때 입 냄새가 심하지 않다면 껌이나 캔디, 구강청정제, 구강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치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들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치아에 미세하게 금이 간 경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금이 간 치아 사이로 세균이 자라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으면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만으로도 완화될 수 있지만, 염증이 잇몸을 넘어 치조골까지 진행되었다면 잇몸을 절개한 후 염증 부위를 긁어내야 한다. 흔히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초기나 중기까지 통증이 거의 없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입 냄새가 심한 편이거나 이가 시리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입 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 그리고 치과 정기검진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는 필수이며, 특히 칫솔질을 할 때 너무 강한 압력을 가하거나 칫솔모를 양옆으로 비빌 경우 치아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위아래 방향으로 칫솔질을 해야 하고, 하루 한 번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이용해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주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 및 치태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에 한 번 치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잇몸 질환 예방은 물론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2019-08-08 15:50:15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