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제 라이벌은 중형 세단,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출시

아반떼가 이제 중형 세단 자리를 노린다. 준중형 세단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 상품성을 크게 높이고 영역을 더욱 넓히려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는 13일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이에 앞서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더 뉴 아반떼 실물을 선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한 7세대 모델을 3년만에 개선한 모델이다. 그동안 국내외서 누적으로 50만대나 팔린 글로벌 스테디셀러, 부분변경을 통해 인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반떼는 Z세대를 정조준한다. 광고 영상도 '보통내기가 아니다'는 문구를 내세우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담았고, 이를 바탕으로 숏폼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고'와 같이 현실에서 아반떼를 찾는 게임 '아반떼 플레이'를 제작해 Z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도 마련했다. 준중형 세단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첨단 기술을 반영했다. 삼성페이뿐 아니라 애플페이를 사용해 열쇠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2 터치'와 주행 상황을 녹화하고 쉽게 공유하는 '빌트인 캠'을 동급 최초로 적용, 에어컨을 말려주는 '애프터 블로우'와 무선 충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바이오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를 통해 친환경성도 높였다. 그 밖에 블랙 원톤과 캐시미어 베이지 등 컬러를 더해 선택 폭을 더 넓혔다. 외관도 더 역동적이 됐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이어가면서 더 낮고 넓게 보이도록 고안했다. 외장 컬러도 ▲메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3종의 새로운 색상과 함께 ▲어비스 블랙 펄 ▲아틀라스 화이트▲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플루이드 그레이 메탈릭 ▲아마존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등 총 9종을 제공한다. 특히 아반떼는 이번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은 모델로 성장을 위해서는 중형 세단 시장까지 침범해야하는 상황. 실내 공간과 안전 기능 등을 끌어올리면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안전사양이 핵심 무기다. 이미 중형 세단에 뒤지지 않는 실내 공간은 전작에서도 인정 받은 바, 고강성 경량 차체에 8에어백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포함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추가했다. HDA2를 포함한 스마트 센스를 중간 트림부터 추가할 수 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등 편의 기능도 중형 세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이다. 다소 높아진 가격대를 설득하는 게 숙제다. 가솔린 1.6L를 기준으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가 1960만원, 이전(1866만원)보다 5% 가까이 인상됐다. 인스퍼레이션 역시 2671만원으로 이전(2515만원)보다 비싸졌다. 쏘나타 엔트리 트림인 모던(2675만원)과 같다. 아반떼 수요가 오히려 쏘나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최근 가구가 소형화한데다가, 차급보다 '풀옵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오히려 아반떼에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에서 인스퍼레이션 비중이 절반에 가깝다. 2020년 사전 계약에서는 20~30대 비중이 44%, 40~50대 비중도 42%로 중형차를 선호하던 중장년층까지도 아반떼를 향한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차"라며 "중형차급의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은 이동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14:23: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경영 정상화 드라이브…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쌍용자동차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다. 쌍용차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신규 채용을 실시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사명을 쌍용차에서 KG모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최근 신입·경력 사원 53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월 채용 공고를 냈는데, 50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지원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화사는 이번 채용 대강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출근해 현업 배치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제품 교육을 받는다. 또 쌍용차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여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현장 스태프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신규 인력 충원은 물론 KG그룹과의 출발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30년 미래 비전을 위한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쌍용차가 KG그룹과 만나 KG MOBILITY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선 KG모빌리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개발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지속적 충원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쌍용자동차만의 정통 SUV 브랜드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3 14:22: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신형 사운드바 출시…똑똑한 맞춤형 사운드에 스마트싱스 허브까지

삼성전자가 사운드바 성능을 더 끌어올린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사운드바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Q시리즈 최상위 모델 'HW-Q990C'다. 로 음질은 물론 서라운드 기술 향상으로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올해는 'Q심포니'ㆍ'공간 맞춤 사운드'ㆍ'게임 모드 프로' 등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다. Q심포니는 TV와 연결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로, 올해에는 TV 신경망처리 알고리즘(NPU)로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분석해 사실적이고 몰입감있는 사운드를 낸다. 공간 맞춤 사운드 기능도 중역과 고역, 저역까지도 최적화해준다. 게임모드 프로도 게이밍허브에서 정보를 제공받아 장르에 맞게 최적화해준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허브도 내장했다. 별도 허브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출고가는 189만원이다. 색상은 타이탄 블랙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으로 신모델 5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2023년형 삼성 사운드바는 더욱 풍부해진 음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삼성 TV와 조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3 13:30:4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유럽 공조전시회 ISH 2023 첫 참가…친환경 냉매 적용한 EHS R290 첫선

삼성전자가 유럽에 지속 가능한 공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냉난방공조전시회 ISH2023에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89㎡ 규모 전시장에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너지 공급난에 친환경 방침으로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진 EHS는 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으면서 냉난방과 온수 공급까지 가능한 솔루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자연 냉매인 R290을 적용한 EHS 모노 R290을 소개한다. R290은 오존층 파괴지수가 0, 지구 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하다. 에너지 효율도 높고 최대 75도 고온수 공급도 가능하다. EHS 모노 HT 콰이어트는 저소음 기술을 적용했다. 최저 35dB 수준으로 콰이어트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영하 25도 극한에서도 완전한 난방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디자인, 지속가능성까지 인정받아 디자인 플러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에너지를 관리하고 다른 가전들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전시한다. 벽걸이형과 1웨이·4웨이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함께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ISH 2023 냉난방 공조전시회에서 선보인 차별화된 제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 냉매가 적용된 EHS 제품으로 유럽 냉난방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3 13:30:1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우리 치과 기자재 유럽 수출 지원…'퀄른 치과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KOTRA(코트라)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치과 기술 수출길 지원에 나선다. 코트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 산업 전시회인 '2023 쾰른 치과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 출범 100주년, 개최 4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65개국에서 1758개 회사가 18만㎡ 규모로 참가해 치과 기자재와 기계, 관련 약품, 소모품 등을 전시한다. 우리 기업은 코트라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 참가기업 103개를 포함해 총 193개 회사가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유럽의 23개 무역관이 공동으로 유치한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 외에 ▲우수 제품 프리미엄 홍보관 샘플 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증식 ▲참가 기업 홍보 영상 제작 등 연계 마케팅을 전개한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치과 기자재는 독일 수출이 25%(연평균 270만달러), 유럽연합(EU) 수출은 38%의 증가세(연평균 6억3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런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는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은 참가기업을 포함한 국내 치과 기자재 우수 기업 67개사 샘플을 프리미엄 홍보관에 전시해 내방객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32개사의 우수 제품은 독일 치과 의사 지원 재단(HDZ)에 기증한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세계 최대 치과 분야 전시회인 쾰른 치과 전시회를 계기로 집중 마케팅을 전개하고 우리 치과 기자재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13 13:30: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북한 무인기 침투 막는다…한화시스템, 무인피 포획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연

한화시스템이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그물로 포획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화성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진행한 소형 무인기를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면적 0.03㎡ 인 고정익 무인기를 3km 밖에서 탐지하고,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포획하는데 성공하며 한화의 '통합 드론 감시·방어 시스템'의 정상작동을 검증했다. 이날 시연에 사용한 위협 드론은 날개 전장 기준 2m급이다. 지난해 말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크기다. 한화시스템의 드론 방어 시스템은 현장 최고 속도 90㎞/h로, 포획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달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사용했다. 드론 방어 시스템은 레이더 반사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인 고정익 무인기를 3㎞ 밖에서 탐지했다. 이후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 포획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통합 드론 감시·방어 시스템'에 표적 추적 정확도와 탐지거리를 높이는 최첨단 능동위상배열레이더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레이더 반사율과 기체 발열이 극히 낮은 소형 무인기는 초저속으로 저공비행하는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것과 같다"며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다기능 레이다와 세계 최고 안티드론 기술을 결합해 무인기 침투에 대한 국가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13:30: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형산업 미래 엿보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열린다

금형공업조합 주최…14~18일 일산 킨텍스서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이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이 후원하는 'INTERMOLD KOREA 2023'은 경기 일산 킨텍스 1전시장(2~3홀)에서 18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세계 최초이자 글로벌에서 3번째 규모가 큰 이번 전시회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면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20개국에서 관련 기업 350개사가 총 1250개 부스를 통해 금형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아울러 제조업계의 주된 흐름인 디지털화를 금형산업에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금형산업계의 경쟁력 제고 방법도 함께 내놓는다. 전시 품목도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을 총망라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금액 세계 4위, 수출액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금형 시장에서 연간 5~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을 중심으로 한 '신 3고현상'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3 12:00: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탭 S8+로 알츠하이머 '디지털 진단' 도와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 S8+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갤럭시 탭 S8+)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디지털 진단에 사용된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은 최근 현지 의료기술 전문 스타트업인 '보트뉴로(Bottneuro AG)'와 공동으로 갤럭시 탭 S8+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보트뉴로는 3D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단층촬영) 데이터를 통해 병증이 발생한 뇌 영역을 식별한 뒤 자체 개발한 신경자극기 '미아마인드®(Miamind®)'로 전기 표적 치료를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는 삼성전자가 보트뉴로에 공급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갤럭시 탭 S8+ 가 신경자극기를 제어하는 동시에 치료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됐다. 환자들이 갤럭시 탭을 활용해 직접 간편하게 의료기기를 조작하게 함으로써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환자의 경우 발병 초기 단계부터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보트뉴로는 환자들이 신경자극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 갤럭시 탭 S8+가 해법이 된 셈이다. 보트뉴로의 율리우스 클라스(Julius Klaa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용이 간편하면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갤럭시 탭 S8+을 알게 됐고, 연구 과정 전반에 삼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 모바일 B2B 담당 다니엘레 카셀라(Daniele Casella)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트뉴로의 새로운 치료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아직 상용화 전으로, 올해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경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탭 S8+ 제품 100대를 스위스 내 병원의 임상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올 연말까지 공급 대수를 2500대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03-13 11:52:1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하루에 미팅만 7건…'이영 중기부 장관, 중동서 한국 中企·벤처 영역 넓혔다

UAE·사우디아라비아 잇따라 방문…"성과 안고 집에 간다" 소감 사우디선 Biban 기조연설…상무부등 장관 6명과 네트워크 쌓아 두바이엔 GBC 개소…DMI회장과 韓 콘텐츠·소비재 진출 논의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동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왕성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뒀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잇따라 방문한 이 장관은 국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이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하기 직전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올린 글에서 "사우디 시간 (12일)저녁 11시. 이제 호텔에 도착했다"면서 "짐싸고 새벽 3시 반에 호텔을 나가야한다. 오늘만 미팅 7개를 소화했다. 그래도 성과를 안고 집에 간다"며 짧막하게 현지에서의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 장관은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행사에 참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상무부, 인적자원 및 사회개발부, 산업자원부, 교통부, 순례부, 정보통신부 장관들을 연달아 만나 고위급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특히 이 장관은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Majid bin Abdullah Al-Qasabi) 상무부 장관과의 만남에 대해 "사우디의 큰 어른으로 존경받고 계신 분을 만나 개인적으로 영광이자 감사했다"면서 알 카사비 장관이 자신에게 "사우디의 장관들 모두 대한민국 중기부 장관이 이영이라는 것을 모두 알게 됐다. 이 자산을 갖고 사우디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진출을 추진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전한 말을 소개하며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기조연설이 끝난 후엔 알 카사비 장관과 별도의 차담시간을 갖고 Biban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알 카사비 장관에게 전격 제안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넥스트온, 갤럭시코퍼레이션, 베스텔라랩,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엔젤스윙, 더핑크퐁컴퍼니, 닷, H2O호스피탈리티, 시큐레터, 오톰 등 10개 한국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칼리드 알 팔레(Khalid Al-Falih) 투자부(MISA) 장관과는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고 이들 10개 기업의 투자유치, 현지 파트너 물색,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사우디 투자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장관은 알 팔레 장관의 초대로 12일 만찬을 함께하는 등 하루 사이 3번을 만나며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 장관과 동행한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자신의 SNS에서 "이 장관이 한국의 벤처생태계에 대해 소개하는 키노트 발표 이후 사우디 장관들의 사우디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사우디 장관들은 사우디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해외에서 배워야하는데 여기 한국 창업생태계를 소관하는 중기부 장관이 와 있다. 우리가 한국에서 배워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의 도움을 받아 리야드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열기로 추가 합의했다. 이 장관은 "리야드에 GBC가 설립되면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금융·투자·기술교류 등 다양한 특화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공적인 사우디 진출과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장관은 Biban에 참석한 카타르 MBK Holding 회장인 쉐이크 만수르 빈 칼리파 알타니(Sheikh Mansoor Bin Khalifa Al-Thani)와도 만나 공동펀드 조성, 디지털전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후속 협의를 통해 공동사업을 개발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서 이 장관은 UAE에선 두바이 GBC 개소식에 참여하고 DMI(Dubai Media Incorporated)의 하셔 빈 주마 알 막툼(Hasher bin Maktoum bin Juma Al Maktoum) 회장 초대로 개인 궁전을 방문해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시 중기부와 DMI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알 막툼 회장에게 한국 콘텐츠 기업과 소비재 기업의 강점을 소개하고 DMI의 UAE·중동 지역 미디어 영향력과 결합해 한국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추가로 모색했다.

2023-03-13 11:13: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EV 트랜드 코리아 2022, 국내 소비자 전기차 선호도 조사서 현대차 테슬라 누르고 1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누르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2023' 사무국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성인남녀 2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하는 전기차 브랜드는 현대차가 전년 대비 5% 상승한 43%(935명)로 경쟁브랜드 대비 압도적인 지지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18%, 401명), 테슬라(14%, 313명), BMW(8%, 165명), 제네시스(4%, 82명) 순이었다. 테슬라는 2021년 31%였지만 올해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기차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97%(2105명)가 구매의사를 밝혔다. 특히 3년 이내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60%(1258명)로 2021년 대비 2배 높게 나타났고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보인 시기는 '1~3년(49%, 1024명)'이었으며, '3~5년(25%, 526명)'과 '5~10년(15%, 321명)'이 뒤이었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 주행거리(26%, 541명)'와 '차 가격(24%, 501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충전소 설치(19%, 402명)', '구매 보조금(17%, 367명)' 순이었다.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대(49%, 1056명)와 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세금 지원(35%, 750명), 전기차 운행 혜택(15%, 315명) 순으로 관련 정책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EV트렌드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제로 구매한 응답자가 많이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와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전기차와 충전인프라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V 트랜드 코리아 2022'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3-03-13 11:10: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