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탁 포스코인터 부회장, 우즈베키스탄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펼쳐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현지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테스크포스(TF) 리더이자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이다. 정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하이룰라 보자로브 페르가나 주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오이벡 카므라예브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카크라몬 율다쉐브 농업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정 부회장은 주요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타슈켄트 지사를 세운 이래 30여년 동안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지속해 왔기에 각별한 인연"이라며 "2030 부산엑스포는 아시아 대륙 경제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보자로브 페르가나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표 기업으로 외국 기업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기업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 유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대한민국과 함께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아르헨티나, 베트남, 멕시코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주요 교섭 국가중 하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한-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오페라 '춘향전'의 현지 공연을 후원했고, 이어 10월에는 원면 클러스터(Cotton Cluster)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페르가나 주(州)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식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또 수도 타슈켄트 시내 주요 건물에 현수막 광고를 설치하고 번화가에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옥외광고도 계획하며 2030부산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자원개발, 식량사업, 친환경소재 트레이딩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연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회사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들과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국가들을 상대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3-15 15:13: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장서 주목…AS 부문 강화로 소비자 편의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충전 등의 불편함으로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복잡해 소비자들은 A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AS에 발빠르게 대응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기 전부터 AS 부문에서 인적, 물적으로 대비했다. 전국 412곳인 AS 네트워크 중 하이브리드 정비가 가능한 곳은 206곳까지 확대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부적으로 일반 정비가 가능한 곳은 블루레벨 정비소, 고전압 시스템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은 오렌지레벨 정비소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르노코리아의 오렌지레벨 정비소가 206곳이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정비소를 최대한 늘린 이유는 차가 많이 팔릴수록 소비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정비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단순히 차만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차를 판 이후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르노코리아의 의지이다. 단순히 수적으로 정비소 개수만 늘린 것이 아니다. 오렌지레벨 정비소에는 하이브리드 차를 정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자체적으로 교육한 전문가이다. 르노코리아는 모기업인 르노그룹이 만든 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COTECH(코테크) 프로그램과 EV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다. COTECH 프로그램은 세 단계로 구분해 교육된다. 가장 기초단계인 메케닉, 두 번째 단계인 EM, 최고 단계인 COTECH이다. 메케닉 단계에서는 엔진기초분해 조립과 전기기초, 섀시 부품, 제동장치 유지보수 등을 배울 수 있다. EM은 Electro Mechanic의 약자로 전장 장치에 대해 주로 교육받는다. 가솔린과 디젤 엔진 제어를 비롯해 전기 파트(센서, 통신, 충전), 전장(도어 스마트카드 등), 제동시스템, 에어백 시스템 등이 과정에 포함돼 있다. COTECH는 LPG 엔진 제어와 CVT, DCT 등의 변속기를 비롯해 전장시스템(ADAS, S&S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륜구동 등을 배우는 단계이다. EM과 COTECH는 3년마다 갱신평가를 받아야한다. 정비사들의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르노그룹과 르노코리아자동차 정책의 일환이다. EM과 COTECH를 취득한 정비사는 EV 스페셜리스트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고전압 위험 인식 및 안전조치(안전보호구), 록아웃(고전압 차단)과 해제 절차, 전기차 시스템의 이해 및 고장 진단, ETS(Electro Tech system)의 이해, 충전 시스템의 이해, 고전압 배터리 탈·장착 및 작업 유의 사항, 기타 전기차 유지보수 등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차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AS도 완벽하게 준비한 모델"이라며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 곳곳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3-15 15:00: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ICT본부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

현대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IT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CT본부 전 부문에서 세자릿수 규모의 정보기술(IT) 분야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 IT 기획 ▲ 프로젝트 매니저 ▲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 솔루션 아키텍트(구조) ▲ 데이터·인프라 엔지니어 ▲ DR(Developer Relations) 등 13개 직무다. 분야별 자격 요건 등 세부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개발한다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따라 그에 필요한 IT 인재를 확보하려는 취지다. 현대차 ICT본부는 고객 채널 서비스, 커머스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등 SDV 구현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한다. 자동차 설계부터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데이터를 결합하고 가공해 차량 경험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작업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수천만대의 차량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고객에게 일관된 인터페이스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를 위한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SDV 개발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자 이번 ICT본부 채용 외에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자 등 연구개발(R&D)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자도 상시 채용하고 있다.

2023-03-15 15:00: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제54기 주주총회 개최…주주 위한 축제로

삼성전자가 주주들과 축제를 열었다. 질문과 조언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해 관계자들을 만족시키겠다는 ESG 경영 의지도 분명히 보였다. 삼성전자는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의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진행을 맡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설명하고, 제무재표 승인과 한종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질의응답에도 적극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격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 30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 주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전략적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업계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877억 달러로 3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혁신 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일상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도전 과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9조8000억원 배당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 부회장은 위기 극복 비결을 '본질에의 집중'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주주 질문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경영현황에 설명하는 것은 물론, 컨퍼런스콜을 연상케 할 만큼 사업 부문별로 구체적으로 답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주주 질문도 날카로웠다. 애플페이 대응과 로봇 사업 전략, 반도체 시장 전망과 인력 확보 방안을 묻기도 했다. 일부 주주는 원론적인 답변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한종희 부회장은 사정상 자세히 답변하기 어렵다고 이해를 구하며 자세히 확인 후 따로 설명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SG 노력 공감대 주총 장소에서는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해보고 ESG 경영 노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주총장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MZ세대 주주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입구에는 '지속가능한 일상'이라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갤럭시 S23 포토부스를 통해 갤럭시S23 울트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수도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액세서리인 '삼성 에코 프렌즈' 팝업스토어도 선보였다.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액세서리를 통해 개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성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에코 프렌즈는 국내에 지난달 처음 공개됐다. 주주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워치5, 더 프리스타일 등 삼성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액세서리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아울러 ESG 전시 월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갤럭시 S23, 초저전력 반도체 등 친환경 기술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스마트공장 등 CSR 활동을 주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소재로 하이페리온을 본뜬 응원메시지 월도 등장했다. 주주들은 나뭇잎 모양의 카드에 회사에 바라는 점, 회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하이페리온 나무를 장식했다. 의자부터 책상까지 골판지로 꾸며진 에코패키지 체험존도 눈길을 끌었다. 에코패키지는 포장 박스 각 면에 인쇄된 도트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소형 가구나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했다. 어린이 주주들도 직접 미니 키트를 조립하며 업사이클링 의미에 공감했다. 주총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물품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주총 안내장 등 인쇄물에 재생지를 이용하고, 주총 의안은 버리기 쉬운 서류봉투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무표백지 종이 가방에 담아서 제공했다. 또 음료 컵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5 14:43: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웅진씽크빅, 메타버스 이어 '생성형AI'까지…글로벌 에듀테크社 도약

'생성형AI 도입 전략' 놓고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해 李 "'몰입' 통한 학습 극대화에 생성형AI 도움될 것" 메타버스와 시너지 모색…'AI맞춤 투데이' 고도화도 웅진씽크빅이 교육 콘텐츠에 증강현실(AR), 메타버스에 이어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까지 접목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추가 도약한다. 웅진씽크빅은 15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The Next Edutech-생성형AI를 더하다'를 주제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생성형AI 도입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세계적으로 교육 분야에서 '몰입'이 화두가 됐다. 몰입을 통해 학습효과를 어떻게 증대하느냐가 에듀테크의 목적이 된 것이다. 기존의 '인강'을 벗어나 온라인 학습과 지면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생성형AI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웅진씽크빅은 대표 AI학습 플랫폼인 '웅진스마트올'의 대화형 시스템(챗봇)에 신기술 생성형AI를 적용해 폭넓은 개인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 AI 클로바에 생성형 AI를 더한 '하이퍼클로바X'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 하이퍼클로바X 출시 시점이 오는 7월인 만큼 웅진씽크빅의 관련 서비스 역시 최대한 빠른 시점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챗GPT의 신뢰성 검증 문제에 대해선 네이버와 지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외부 데이터를 기본으로 해서 다시 집중적으로 웅진씽크빅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데 환경이 잘 구성돼 있다"며 "하이퍼클로바X 출시 이후 검증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에듀테크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AR, AI, 메타버스 등에 대한 연간투자액이 300억원이 넘는다. 프리랜서와 오픈 이노이노베이션 인력까지 더하면 실질적으로 600명 이상의 (IT 관련)인원이 같이 일하고 있다"며 "회원수, 특허, 투자 모두 업계 1위로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기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격차는 더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웅진씽크빅은 생성형AI 도입을 통해 교육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웅진스마트올에 동작하고 있는 웅진씽크빅 자체 AI가 학습자의 나이, 관심사, 지식 범위, 어휘력 수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생성형AI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제, 상황에 따라 맞춤 대화를 진행한다. 스마트올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에서는 미국에서 온 교환학생, 소설 작가, 화가, 고고학자 등 생성형AI가 접목된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들을 통해 대화만으로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늘의 책을 추천하던 기존 'AI맞춤 투데이' 기능도 더욱 고도화한다. 글쓰기 첨삭, 영어 문법 첨삭, 영어 AI스피킹 튜터, 원어민 AI와의 자유 회화 등 학습을 돕는 다양한 AI기반 서비스 오픈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기존 서비스로는)아이들의 흥미를 지속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고 데이터를 보며 대답을 하지 못한 부분들을 시나리오 작가들이 계속 메우고 있는 상태였다"며 "생성형 AI가 되면서 그동안 원하는 만큼 못해주던 부분의 수준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또 메타버스와 생성형AI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웅진스마트올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에 옮겨놓은 '스마트올 메타버스' 사용률은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메타버스 도입 이후 학습완료율 19%, 도서 완독율 14%가 상승했다. 지난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해 '게이트 웨이' 역할만 했는데도 몰입을 높이는 성과가 있었다"며 "챗GPT가 메타버스와 연결되면 폭발력이 있을거라는 전문가들의 말에 공감하고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4:33: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여성 사장님' 2020년 295만 곳 '역대 최대'

중기부, 2022년 여성기업실태조사…전년比 6.4% 늘어 전체 730만 곳중 40.5%가 여성기업…여성 비율 69.3% '여성 사장'들의 활동 반경이 더욱 넓어지고 왕성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여성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여성기업이 295만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은 69.3%로 여성기업이 여성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여성기업 수는 전년보다 6.4% 늘었다. 전체 730만개 중 40.5%가 여성기업이었다. 업종별로는 도매·소매업(26.7%), 부동산업(22.6%), 숙박·음식점업(17.0%)이 전체의 66.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기업 종사자 수는 506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23.5%를 차지하고, 여성기업은 여성 고용 비율이 69.3%로 남성기업 여성고용(30.6%)의 2.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2년 여성기업실태조사는 전년까지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법인·개인을 함께 조사해 시계열 비교는 법인기업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여성법인기업은 전년에 비해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인 수익성(순이익률, 3.1→4.0%)과 생산성(1인당 평균 매출액, 2억3460만→2억4860만원)은 증가했다. 다만 안정성(부채비율, 126.9→183.2%)과 활동성(자기자본 회전율, 3.3→2.0배)은 하락했다. 여성기업인의 차별대우 경험은 4.7%로 나타났다. 여성 법인기업으로 한정할 경우 3.9%로 전년 수치(2020년 1.6%) 대비 증가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여성법인기업으로 불리한 점은 '일·가정 양립 부담'(51.2점)을 가장 높게 뽑았다. 여성기업 경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은 마케팅(47.8%) 분야다. 인사ㆍ조직관리(17.8%), 재무·금융투자 교육(17.2%), 글로벌전략 경영(15.4%) 순으로 나타났다. 법인기업인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제활동이 더 중요하게 조명되고 있다"며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여성기업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요구사항을 잘 살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5 13:30: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모바일 앱 출시 "소비자 편의성 강화"

에쓰오일은 최근 소비자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추어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Zone'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구도일 패밀리)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구도일 Zone'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으로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주유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세차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작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였으며, 보너스카드 앱인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MY S-OIL' 회원은 단골 주유소 등록을 통해 자주 찾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이상 등급은 리터 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100원/건)를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구도일 Zone'과 'My S-OIL' 앱 다운로드 및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금번에 출시한 두 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2023-03-15 12:10:4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SDI, 주총 개최…"환경전문가 이미경 사외이사 선임, 보통주 1030원"

삼성SDI가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삼성SDI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최원욱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다섯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제1호 의안 '제5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전년보다 30원 상승한 보통주 1030원, 우선주 1080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전영현 부회장, 사외이사로는 권오경, 김덕현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박태주 이사 대신 이미경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이 사외이사 선임으로 삼성SDI는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기존 25%에서 50%로 늘어 '다양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앞으로 회사의 친환경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외이사는 환경재단 대표로 환경부 중앙정책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위원회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환경 분야에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환경 전문가다. 제3호 의안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서는 권오경 위원과 이미경 위원이 선임됐다. 감사위원회는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로써 일부 안건 심의, 의결 과정에서 가부동수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제4호 의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최원욱 선임의 건'에서는 최원욱 이사가 재선임됐다. 최 이사는 재무 및 회계 전문가로 지난 3년간 감사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마지막 제5호 의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서는 이사 보수 한도를 120억 원으로 결정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65억 원 중 총 63억 원을 집행했는데, 실제 집행되는 금액과 차이가 커 올해는 이를 현실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윤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임직원과 파트너사들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주주들의 관심 속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마주하겠지만 '초격차 기술경쟁력','최고의 품질','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회사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I는 2021년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하는 등 주총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주주들을 배려하고 있다. 또 ESG 경영 차원에서 우편물 발송을 전자공고로 대체하고 배당금을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2023-03-15 12:04: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그룹 10년간 지원한 '사회적기업가' SE 생태계 조성 결실

SK그룹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10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 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긴 데다,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5일 SK그룹과 KAIST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지난 10년간 SE MBA 졸업생은 총 153명이 배출됐고, 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업사이클링 ▲탄소저감 ▲친환경 패션·식품 ▲헬스케어 ▲지역재생 ▲청년 금융 등 환경 및 사회혁신 분야에서 창업한 SE가 모두 144개로 나타났다. 또 SK가 이중 60개 SE의 사업현황을 파악한 결과, 2022년말 현재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876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44개 SE의 전체 고용은 1500명 선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평균 1억7500만원 수준이던 기업 당 연매출은 3년만인 2022년 7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졸업생이 창업한 전체 SE는 지난해까지 누적 168건, 총 800억원이 넘는 외부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기업가 인재양성 철학이 만든 결실로 관련업계는 평가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청년실업은 심각한 사회문제지만 기존 영리기업들이 해결하는 데는 한계에 다달았다"면서 "과거 벤처 붐을 일으켰던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이 사회적기업 형태로 일어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SE MBA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복안이었다. 이 과정에서 SK는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사의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s) 프로그램을 통해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아름다운사람들복지회', '향기내는 사람들' 등 SE MBA 졸업자들이 창업한 회사에 총 31억원을 지원했다. 또 SE MBA는 지난해 말 환경부가 후원해 오던 KAIST 녹색경영정책 프로그램까지 흡수, 소셜벤처 녹색성장 과정을 운영하는 Impact MBA로 확대 개편됐다. 학년 당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창업과정으로 입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SK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개편으로 Impact MBA는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ESG 통합 창업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특화된 KAIST의 전문교육과 SK그룹의 자원을 활용해 유능하고도 혁신적인 SE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2:00:0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