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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百 대전점에 충청 첫 'N32 매장' 선봬

N32 폼 매트리스, 레귤러 토퍼 등 다양한 제품 선봬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충청 지역 첫 N32 매장을 열고 지역 폼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16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N32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화이트컬러의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매장에선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신제품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출시한 N32 폼 매트리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하며 ▲통기성 ▲탄성 ▲안전성 세 가지 차별점을 갖췄다.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Active Refresh Foam)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하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폼 매트리스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표준 및 국제표준시험방법을 만족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모두 충족했다. 시몬스는 N32 롯데백화점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N32 폼 매트리스와 N32 레귤러 토퍼 가격할인 혜택은 물론 얼리버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2023-04-16 02:4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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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인백, 'K-파우치' 호주에 10만 달러 수출한다

팬-아시아 홀딩스와 계약 체결…美, 日 등서도 인기 'K-파우치' 기업 백스인백이 호주에 제품을 수출했다. 14일 백스인백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리아 비즈-트레이드 쇼 2023'에서 팬-아시아 홀딩스(Pan-Asia holdings Pty Ltd)와 호주로 1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했다. 팬-아시아 홀딩스는 10년 이상 대형 쇼핑몰(웨스트필드, 랜드 리스, 젠 프라퍼티) 토털 리테일링 주력업체인 Celestyn Pty Ltd의 자회사다.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베트남 등에서 제품 유통 및 협력 모델 구축, 비지니스 모델링을 통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2008년 브랜드를 론칭한 백스인백은 10년 넘게 파우치를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K-파우치 기업이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까지 획득한 브랜드 기술력과 고급 원단을 사용한 파우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내에선 기술력을 인정 받아 정부기관과 대학, 기업에서 많이 찾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연간 3만여 개 이상 제품을 팔면서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일본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해외상표등록을 진행인 백스인백 서현숙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파우치 브랜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4 09:0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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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데이' 짜장면 먹는 날…"반값 할인 받아볼까"

계속되는 원부자재 부담으로 짜장면 가격이 평균 6000원에 달하는 가운데 유통 기업들이 블랙데이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4월 14일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이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공식 기념일이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의 올해 평균 가격은 6361원으로 조사됐다. 1970년에는 짜장면 한 그릇이 100원이었지만 2000년에는 2500원, 2018년에는 5000원, 지난해부터는 6000원을 넘어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0410은 이날 하루 동안 매장에서 짜장면을 30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6000원인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것이다. 홀을 운영하지 않는 배달 전문 매장에선 포장을 통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콩반점은 이 외에도 배달 앱을 통해 일주일 동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최대 4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식 간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면사랑은 짜장과 짬뽕, 삼선중식냉면 등 중식잡채, 차오미엔, 볶음짬뽕면 등 여러 간편식 라인업을 준비했다. 면사랑몰에선 17일까지 해물짬뽕, 직화유니짜장 냉동팩면을 비롯한 중식 간편식을 10% 할인 판매한다. 쿠팡 블랙데이 기획전도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블랙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의점도 블랙데이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세븐일레븐은 블랙데이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15가지 주요 '블랙푸드' 상품에 대해 '1+1' 덤증정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1+1 행사 상품은 '오뚜기 마요짜장볶이큰컵' '삼양 쿠티크에센셜짜장큰컵', '하림 더미식유니자장면한그릇', '오뚜기 짜장컵밥', '칠성 펩시콜라제로500㎖', '칠성 펩시콜라제로망고500㎖' 등 6종이다. GS25는 '유어스공화춘자장'을 비롯한 짜장라면 14종을 신한카드로 구매할 경우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4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우리동네GS' 앱 행사 QR코드를 스캔해도 할인 가능하다. CU는 14일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짜장라면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롯데마트는 26일까지 '많이 살수록 더 싸게' 행사를 진행한다. 농심 짜왕·짜왕건면(4개입)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해준다. 오뚜기 짜슐랭(5개입)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아임e 민생짜장봉지면(5입)'을 4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19일까지 '시그니처와 함께하는 블랙데이'를 열어 PB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2023-04-14 08:33:3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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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장애인의 날 맞아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작년 창단…일자리 창출 기여도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런치 콘서트'를 열었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있는 본사에서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진행한 런치 콘서트에는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콘서트를 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을 중심으로 꾸려져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단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넬라 판타지아', '벚꽃엔딩' 등 새봄과 어울리는 밝고 감성적인 음악들로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에 참석한 코웨이 경영지원본부 소속 박용신 사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동료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따스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통해 긍정의 힘을 전하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모두가 하나돼 유대감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빛소리 합창단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14 05:2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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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풀 HD급 화질 녹화 블랙박스 '아이나비 S1000' 출시

나이트 비전, 배터리 방전 방지, 타임 랩스등 지원 팅크웨어가 전후방 Full HD급 화질로 녹화하는 '아이나비 S1000'(사진)을 출시했다. 1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S1000'은 '아이나비 A1000α'의 후속으로 전후방 Full HD 녹화를 통해 HD보다 2배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차량 베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베터리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베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S1000'은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시 삼성화재 가입자의 경우 6% 보험료 특약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커넥티드 블랙박스 장착 후 최근 180일 500㎞ 이상 주행과 안전운전 점수 81점 이상인 경우 추가 10% 할인 적용돼 최대 16%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는 사물 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 지원하는 서비스로 등록된 차량 위치를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급정지·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소모품 알림' ▲긴급 사항 발생시 SOS 알림 문자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S1000은 전후방 Full HD로 선명한 영상 화질을 지원해 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주정차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녹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면서 "무상 AS 3년과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4 04:2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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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교원 에듀테크 교실' 4~5호점 오픈

어린이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추가로 나서 교원그룹이 올해 '교원 에듀테크 교실' 4~5호점을 잇달아 열며 학습 격차없는 교육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 에듀테크 교실은 도서산간 등 IT 인프라 부족 및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교원의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미래역량을 향상시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 시작해 충남 천안, 강원 태백, 경기 광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여는 에듀테크 교실은 경북 구미의 황상초등학교(4호)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초등학교(5호)에 위치해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각 도교육청과의 종합적인 검토 아래 스마트한 교육환경 구축이 필요한 14곳의 후보 학교를 선별한 후 최종적으로 2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원그룹은 황상초등학교와 고창초등학교에 각각 유휴 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들이 에듀테크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 아이캔두 및 전집, 코딩 교육 상품 등을 무상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현직 교사들이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하고, 학습지도 할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세미나도 전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모든 아이들이 지역과 환경의 제약 없이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올해 경북과 전북으로 에듀테크 교실 개설 지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의 격차 없이 아동 누구나 창의융합형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4 03:2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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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김성욱 이사 장애인고용촉진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 고용 확대, 고용 안정화등 공로 인정 LX판토스 김성욱 이사(사진)가 '202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4일 LX판토스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위해 1991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근로자 및 업무 유공자에 대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 포상이다. 김성욱 이사는 지난 2020년부터 LX판토스의 최고인사책임자(CHO)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울타리' 대표로 재직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애인 고용 모델 개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노동자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LX판토스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모든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판토스는 2018년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는 지난해에도 고용부에서 실시하는 '2022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4-13 16:5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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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상북도와 지역 中企 애로 청취·지원책 마련 나서

이철우 경북지사 초청 간담회…김기문 "협동조합 지원 확대해달라" 중소기업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오후 경북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육성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신길·강동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에선 이철우 지사, 이영석 경제산업국장 그리고 정부에선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등이 자리했다. 중소기업들은 간담회에서 ▲공동사업 전문인력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전기무인방제기 보급확대 방안 강구 ▲지역 협업촉진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천연염색공예문화박람회 개최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과제 8건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또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적극 활용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모범 외국인근로자 포상제도 마련 등 9건의 서면과제를 포함 총 17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각종 대내외 불안으로 정체된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구매·판매를 비롯한 공동사업을 통해 높일 수 있다"며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혁신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지원을 과감히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중소기업이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 소통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13 16:3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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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래 모빌리티 기업 전환 드라이브…탄소중립·이동의 가치 전략 공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탄소 중립 달성과 모빌리티 가치 확대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연간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도요타자동차는 내연기관 시장에서 절대 강자다.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시장에서는 28위로 존재감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경영진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사토 고지 도요타자동차 신임 사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애 주기에 대한 계산을 바탕으로 맞춤형 에너지 서비스 제공 옵션 발굴을 계속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수소 사회 실현을 향한 프로젝트로 가속화할 방침이다. 태국과 후쿠시마의 사회적 구현, 상용 수소전기차의 양산, 모터스포츠 분야를 활용한 수소엔진 기술 개발 등 산업과 국가의 협력사와 함께 수소 '사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탄소 중립 연료의 기술 개발을 추진해 지역마다 다른 에너지의 조건에 따라 그에 걸맞는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이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차량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33%, 2035년까지 50% 이상 줄이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모빌리티 가치의 확대에 대해서는 미래 자동차의 전기화, 지능화, 다양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와 연결될 것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과 사물을 움직이는 MOVE는 물론, 에너지와 정보 MOVE를 접목하여 데이터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사토 사장은 2026년까지 10개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며 연간 150만대 판매 계획을 내놨다. 2030년까지는 30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연간 35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차세대 전기차 전문조직을 신설해 개발 비용을 줄이고 미국에서 2025년부터 전기차를 현지 생산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기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자체 배터리 개발, 배터리 부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에도 나서 전기차 배터리의 외부 조달을 대체할 방침이다. 2026년에는 배터리 효율 개선으로 주행거리를 기존보다 2배 높인 차세대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생산기술 고도화도 함께 진행, 생산공정 숫자를 지금보다 절반 이하로 줄여 비용 경쟁력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토 사장은 하이브리드차와 연료전지차(FCV), 수소차를 동시 개발 판매하는 전방위 전략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전략도 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내년에 현지 개발한 모델 2개 차종을 추가하기로 했다. 선진국에서는 지난해 양산한 'bZ4X'를 시작으로 'bZ' 시리즈의 성능을 강화해 모델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 등 신흥국에서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픽업 트럭이나 소형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효율도 높이고 전기차 모드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도 20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상용차를 기반으로 양산화에 도전한다. 하이브리드차는 지역의 에너지 사정이나 고객의 편리성을 고려해 양품 염가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이미 판매한 차량에 대해서도 탄소중립 연료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토 사장은 탄소 중립과 이동의 가치를 축으로 누구나가 자유롭고, 즐겁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모빌리티 1.0'부터 '모빌리티 2.0', '모빌리티 3.0' 등 단계적 발전을 제시했다. 모빌리티 1.0은 다양한 이동 수단을 연결해 자동차의 가치를 확대하는 단계다. 모빌리티 2.0은 하늘을 나는 차(UAM) 등 이동 수단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단계다. 도요타는 모빌리티 3.0 시대를 열기 위해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우븐 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2023-04-13 16:23: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