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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유럽 모터쇼 IAA서 전동화 중심 미래 모빌리티 전략 발표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유럽 고객을 상대로 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 이를 수주로도 연결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9월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전략 중 하나인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PE시스템(Power Electric, 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도 전시된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배터리시스템,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차종별 별도의 플랫폼 개발 없이 다양한 PBV(목적 기반형 차량)를 만들 수 있는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IAA 무대를 전략적인 영업 기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중 폴크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다양한 유럽 주요 완성차 고객사를 초청해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시스템을 비롯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유럽 지역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높인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액을 53억6000만달러로 상향했다. 이 가운데 유럽 지역은 12억9000만달러로 25%를 차지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전동화 부품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유럽 지역에서 추가 수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와 일본 도쿄 모빌리티쇼도 참가해 현지 조직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 등 글로벌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2023-08-24 14:2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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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 발목, 산단 규제 철폐… 산단 대표업종 5년 단위로 바꾼다

정부가 3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던 산업단지 관리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산단 대표업종을 5년 단위로 재검토하고, 기업투자를 막았던 규제를 철폐하는 등 입주업종 ·토지용도·매매/임대 규제 등 20건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발표했다. 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274개, 입주기업은 12만개로 제조업 생산의 62.5%, 수출의 63.2%, 고용의 53.7%를 차지한다. 하지만, 1960년대 착공한 울산·여수 등 주요 산단은 제조업 생산시설 위주로 개발돼 환경 변화에 따른 신산업 입주가 곤란하고 근로 환경도 열악하다. 지난해 기준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은 총 471개에 달한다. ■ 첨단·신산업 입주·투자 촉진 현재 산단은 분양시 확정된 입주업종과 토지용도가 20~30년이 지났지만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업의 신산업 투자를 담아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기업이 신규 투자를 위해 입주업종과 토지용도를 변경하려할 경우 개발계획과 관리기본계획을 순차 변경해야하는 등 상당한 시간과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지난 2021년 울산의 S사의 경우 9조2000억원 신규투자시 개발계획 변경 등에 3년 이상이 소요되기도 했다. 실제로 산단 업종은 기계·금속·석유화학 등 제조업이 96.4%를 차지하고 첨단분야인 반도체·디스플레이·정보통신기기 업종은 3.6%에 불과한 상태다. 정부는 우선 첨단·신산업 입주와 투자 촉진을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해소한다. 산단별 입주업종을 준공후 10년부터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의무화 하고, 표준산업분류에 포함되지 않아 업종이 불분명한 새로운 산업은 신설되는 '업종심의기구'를 통해 입주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토록 할 계획이다. 일부 금지업종을 제외한 기업 입주를 허용하는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존)'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제조업을 지원하는 법률·회계·세무·금융 등 서비스업도 산업용지에 입주할 수 있게 허용한다. 공장 설립 후 5년간 매매·임대를 제한하는 현행 제도를 완화,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용지 포함)을 금융·부동산투자회사 등에 매각 후 임대하는 자산유동화를 비수도권 산단부터 허용한다. 공장증설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연접한 기업의 공장용지(나대지)를 임차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기업이 직접 개발·조성해 사용하는 개별기업 전용산단에 첨단·녹색기술기업의 입주를 허용하는 등 현행 매매·임대 제한도 완화한다. ■ 청년이 찾는 '산단 캠퍼스' 조성 청년과 근로자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카페, 편의점, 병원 등 편의·복지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인구 1만명당 편의시설은 식당의 경우 전국 평균이 338개지만, 노후산단의 경우 18곳에 불과한 상태다. 이를 위해 복합용지(산업+지원용지) 신설을 포함해 신속한 토지용도 변경(산업→지원용지)을 통해 근로자 편의시설 용지를 확충키로 했다. 구조고도화 사업 면적을 전체면적의 30%까지 확대하고, 산단환경개선펀드 규모 확대, 용도 변경 시 개발이익 정산방식 개선 등 민간의 산단 내 투자도 촉진한다. 현재는 토지용도 전환시 총수익에서 총사업비를 뺀 일정 비율을 일시납으로 환수해야하지만, 앞으로는 지가 차액의 일정 비율을 연납 또는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가산단 개발계획 변경 권한의 시도지사 위임 산단을 기존 18개에서 31개로 확대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역특화형 '브랜드산단' 조성 등을 추진토록 지원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방안에 따라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24조4000억원 이상의 기업투자를 유발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생산은 약 8조7000억원, 고용은 1만26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양 장관은 "전통 산업단지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캠퍼스'로 바꾸어 나가겠다"며 "이번에 발표된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들을 혁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제도 시행에 필요한 관련 법령 개정에 즉각 착수하는 한편, 9월부터 지방정부, 민간투자자, 입주기업 대상 권역별 설명회 등도 개최해 제도의 조기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24 13:51: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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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시대에도 선망하는 자동차 만들겠다, 벤츠 '올-일렉트릭 쇼케이스' 개최…칼레니우스 의장 "한국 시장 자부심"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시 한 번 전동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이바흐 첫 순수 전기 SUV와 AMG 비전을 담은 쇼카 '비전 AMG'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달 IAA2023에서 발표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벤츠 코리아는 2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올 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비전 AMG'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과 다음달 취임을 앞둔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사장은 물론, 벤츠 그룹 이사회 올라 칼레니우스 의장까지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한국 문화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전세계에서 최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시장이라며 좋은 성과를 내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전동화가 거스를수 없는 변화라며, 자동차를 처음 만든 벤츠가 재창조 시기에도 기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100년 이상 첨단 기술력과 남다른 성능으로 시장을 주도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선망하는 자동차로 지위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이날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마이바흐 EQS SUV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100여년 전 고아 출신 천재 엔지니어인 마이바흐를 발탁해 최고만을 추구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한 모델로, 특별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전기차다. 이어서 칼레니우스는 우선 2040년이 되기 전에 모든 비즈니스에서 탈 탄소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 앰비션 2039를 무리없이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에서는 이미 거의 탄소 중립을 실현했고, 재생에너지 생산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동화 판매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도 소개했다. 폐배터리를 활용한 '가상의 광산'을 만드는 사업도 친환경 전략 일환이다. 칼레니우스는 다음달 IAA2023에서 놀라운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엔지니어 그룹에서는 한번 충전에 1200km까지 달릴만한 기술력을 개발했다며,내년말 공개할 차세대 EV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해 의문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칼레니우스는 속도의 문제일 뿐, 발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차별화된 성능으로 중소형 비중이 높아지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따라가겠다고 약속했다. 라인업은 물론 온라인 판매 전략 역시 디지털을 활용해 구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일 뿐, 소비자가 원하는 바에 따라 전시장 등 편의기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파트너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오랫동안 조달을 담당하며 한국을 자주 방문해왔다며, 전날 만났던 SK는 물론 많은 협력사들과도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든 벤츠 차량에는 한국 기술이 들어있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생산 기지 투자 가능성은 수요와 관련된 것이라며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츠는 25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EQ 원더랜드에 마이바흐 EQS와 비전 AMG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3:34: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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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튀김을 동시에?' 두산로보틱스, MS와 GPT기반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GPT를 활용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GPT를 협동로봇에 적용해 사람의 개입없이 스스로 오류 수정을 반복하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개발되면 협동로봇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라면과 튀김을 동시에 주문하면 각각에 특화된 협동로봇이 별도로 작동하거나 두 메뉴를 순차적으로 조리하는 방식이었다. 2종 이상의 조리를 동시에 수행하려면 세부 동작과 순서를 다양한 경우의 수에 따라 인간이 직접 프로그래밍해야 해 시간과 기술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하는 솔루션을 이용해 각 조리의 세부 동작만 학습시키면 여러 종류의 조리를 동시에 진행하더라도 로봇이 최적의 동작 순서를 스스로 배치하고 실행한다. 아울러 인간이 프로그래밍해 학습시킨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활용하므로 메뉴가 바뀌어도 처음부터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에게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면서도 프로그래밍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의 핵심"이라면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에 적용하면 협동로봇의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을 연내 식음료 분야에 시범 적용한 뒤 제조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3-08-24 13:34: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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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인하공전과 손잡고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이하 인하공전)과 손잡고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공전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클러치가 없는 고효율 멀티 모드 기어박스가 적용돼 엔진 변속 4단, 전기 모터 2단의 조합으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변속이 가능하며, 상시 전기차 모드로 시동 및 출발이 이루어지고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에 알맞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차량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들이 르노그룹의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동안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회사 연구원들이 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3-08-24 12:5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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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이세요? 이 음식 어때요”…삼성전자, IFA서 ‘삼성 푸드’ 선보일 준비 완료

삼성전자가 식탁과 주방을 넘어 고개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공개한다. 삼성 푸드는 오는 31일부터 104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 푸드를 선보이기에 앞서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플랫폼을 소개했다. ◆ '한국식 뇨끼'도 척척…가전과 연동해 편리한 조리 돕는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욱 쉽고 편리한 조리 경험을 제공한다. 생활가전사업부 서비스비즈그룹장을 맡고 있는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 푸드는 강력한 레시피 검색·저장 기능이 있다"며 "레시피를 찾기 위해 여러 웹사이트나 앱을 확인할 필요없이 삼성 푸드가 제공하는 16만개의 레시피 중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기존의 레시피에 '나의 레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자신의 요리 방법을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 푸드가 가진 레시피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위스크(Whisk)'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위스크는 다양한 식품 정보와 각 식품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영양과 섭취량, 비용, 구매처 등 소비자의 우선순위에 따른 최적의 음식 레시피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했다.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라이선스에서 얻어오는 것도 있고 소비자가 올리는 것도 있어 다양한 소스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풍부하게 확보할 것이며 레시피의 개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푸드 AI' 기술을 강조했다. 푸드 AI 기능으로 개인별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음식 종류 기반의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다. 가령, 육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를 비건(Vegan) 레시피로 변경하거나 이탈리아 메뉴인 '뇨끼'를 한식 스타일로 바꿔 퓨전 요리 레시피로 제안해주는 식이다. 또한 개인의 숙련도와 여유 시간에 따라서 요리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박 부사장은 주방에 스마트 가전이 구비돼 있다면 삼성 푸드를 십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 푸드는 주방 가전이나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 맞춤형 레시피의 조리 값을 '비스포크 오븐'으로 바로 전송하면 사용자는 조리 온도나 시간을 따로 일일이 설정할 필요가 없어 수월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게 박 부사장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비스포크 인덕션'과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연동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 헬스와 연동 가능…삼성 푸드로 '손 안의 영양사' 만난다 삼성 푸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식단 계획도 제안할 수 있게 설계된 앱이다. 박 부사장은 "▲선호·비선호 식재료 ▲가족 구성원 ▲요리 경험 ▲영양 등을 반영해 사용자가 섭취할 음식의 영양 성분을 알려줘 보다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편리한 식(食)경험을 넘어 보다 통합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내에 삼성 푸드와 삼성 헬스(Samsung Health)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서비스가 연동되면 사용자의 BMI, 체성분, 섭취·소모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레시피와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박 부사장은 "삼성 헬스에서 직접 측정한 혈압 같은 (건강) 정보가 전달되면 그 데이터에 맞춰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푸드는 모바일 뿐 아니라 비스포크 냉장고의 패밀리허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패밀리허브와 연동하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까지 고려해 레시피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패밀리허브에서 개인 맞춤형 레시피 기능은 연내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 커뮤니티로 삼성 영토 확장 정조준 삼성전자는 삼성 푸드를 활용해 수익성 강화도 노린다.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나 패밀리허브와 차별점을 둔 부분은 '커뮤니티 기능'이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이용자 수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올해 내 활성사용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자한다"라며 "가입자가 늘면 여러 방면으로 수익 모델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푸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지난 2021년 '비스포크 큐커'와 함께 도입한 구독 서비스도 대상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 큐커 플랜'은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협업 식품사 직영몰에서 결제 시 큐커 제품을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약정 서비스로, 출시 후 2년간 해당 상품으로 결제된 금액은 28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싱스에 연결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제작하지 않는 밥솥 같은 여타 스마트 조리기기에도 삼성 푸드를 연동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박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푸드 경험을 완성도 있게 올리기 위해 구독·멤버십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IFA에서는 다양한 데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3-08-24 12:5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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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2023 대거 수상…혁신·접근성 제고 노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2023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전세계에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4일 IDEA2023에서 각각 50개, 13개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행사로, 1980년부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경험, 사회 기여도까지 심사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불린다. 올해에는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은상 1개와 동상 3개, 입상 46개를 받았다. 다양한 제품과 콘셉트로 역대 최대 수상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가전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은상을, 정수기와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까지 동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사용성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속 가능성과 접근성을 높인 제품들도 대거 수상했다.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이다.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LG전자도 1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을 받은데 이어,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FLEX)' ▲100kW(급속) 전기차(EV) 충전기 ▲앞툭튀 없이 집안 창호에 딱 맞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이 본상에 올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황성걸 전무는 "이번 IDEA 수상 성과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력과 심미성의 시너지에 기인한 결과"라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통해 기존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해 완성도를 지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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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개…컬래버 액세서리도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디즈니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10시 삼성닷컴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75형과 65형, 55형 등 3종으로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2023에 소개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에디션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하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도 내놓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의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