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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상조상품 관심 고조…'피해 주의보'도

상조회사가 전화 등으로 먼저 가입 유도하면 '일단 의심' 공정위 '내상조 찾아줘' 누리집서 등록 여부 확인 1순위 전문가 "지급여력비율·부채비율등 통해 우량회사 선택" 이진성(가명)씨는 최근 H그룹(대기업) 계열사라고 소개하며 상조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H상조회사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다. 이씨는 기존에 가입한 상조회사가 최근 문을 닫으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터였다. 상담원은 그에게 폐업한 상조회사에 냈던 액수를 뺀 나머지를 일시불로 납입하면 자사의 상조상품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또 1~4년 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환급을 신청하면 폐업한 회사에 냈던 돈과 추가로 낸 액수까지 포함한 금액을 돌려주겠다고 안내했다. 박성진(가명)씨 역시 자신이 가입한 T상조회사가 문을 닫았다. 그런데 S상조회사가 T사의 영업권을 양수받았다며 박씨에게 연락해 회원자격을 유지하기위해선 추가 납입금을 내라고 제안했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상조업계에 따르면 이씨의 사례와 같이 상조회사가 차액을 일시납으로 요구하는 것은 후불제 상조회사로, 회사가 폐업하면 소비자들이 선수금 보전기관으로부터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또 영업양수 등 적법한 지위 승계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당 업체를 인수한 것처럼 거짓 정보를 제공, 추가금을 내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상조상품에 가입하기에 앞서 공정위가 구축한 '내상조 찾아줘' 누리집에서 상조회사(선불식 할부거래업) 이름으로 검색해 적법한 곳인지 확인하는게 1순위다. 특히 상조회사에서 가입을 유도하기위해 먼저 전화가 오면 일단 의심해봐야한다. '내상조 찾아줘'에서 사명을 검색하면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번호 및 등록일, 정상영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자산과 부채, 자본금, 지급여력 비율 등도 알 수 있다. 회계연도가 끝난 감사보고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선수금 규모와 어떤 금융기관과 선수금 보전 계약을 체결했는지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자신이 낸 납입금 조회도 가능하다. 공정위에 등록한 상조회사는 고객이 내는 금액의 일정 부분을 시중은행에 예치해 놓거나, 상조보증공제조합 또는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해 고객 선수금을 관리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말 기준으로 국내 상조가입 인원은 833만명, 누적 선수금 규모는 8조3900억원에 이른다. 업계에선 가입 인원이 1000만명, 선수금 규모는 10조원 정도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상조회사의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 외에 소비자 피해보상 계약을 체결했는지도 살펴봐야한다"면서 "재무적으로 안전한 회사인지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 이땐 지급여력비율과 부채비율을 살펴봐야한다. 공정위는 지급여력비율이 100% 이상이면 폐업 등의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소비자에게 납부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낮을 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부도나 폐업 시 피해보상금을 수령하기위해 피해보상증서, 계약서 등을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상조회사를 통해 크루즈 여행 등 여행일자가 지정되지 않은 적립식 여행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반드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인지 확인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한편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상조회사)는 4분기에 ㈜대노라이프가 등록 취소되면서 77곳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오는 3월22일부터는 선수금 관련 통지제도가 시행돼 소비자들은 상조회사들로부터 연 1회 이상 납입금액과 납입횟수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2-07 14:2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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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 뗀 이재용, 뉴삼성 길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꼬리표를 떼내면서 경영 보폭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다. 삼성 경영 정상화는 물론 지배구조 개편 등 해묵은 과제 해결에도 물살을 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6일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국했다. '부당합병'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이후 첫 출장이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과 동남아시아 등을 돌아볼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지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삼성을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구속 수감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명절 연휴마다 해외 현장 경영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JY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명절을 타지에서 보내는 현지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격려 활동도 병행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앞으로 글로벌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해외 출장에 제약이 컸던 상황, 명절 연휴가 아니라도 자유롭게 해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JY네트워크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장비 및 기술 확보는 물론, 네트워크 장비와 자동차 전자 장비(전장) 수주를 이끌어내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왔던 만큼, 위기에 빠진 삼성에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 책임 경영 시작할까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다시 사내 이사에 오를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16년 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임명됐지만, 사법리스크를 겪으면서 2019년 10월 임기가 끝난 후에는 미등기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등기 이사는 법적인 책임을 의미한다. 법령과 정관을 위반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갖고 경영 사항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낼 수도 있다. 이미 이 회장이 최고 경영자로 영향력을 행사하긴 했지만, 등기 이사가 되면 공식적으로 회사 경영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국내 4대 기업 중에서는 이 회장이 총수 중 사실상 유일한 미등기 이사다. 그동안 사법리스크와 함께 취업을 제한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으로 유죄를 받았고, 부당 합병 재판에서도 특경법으로 기소 당하면서 등기 이사 자격 논란이 있었다. 지금은 제한이 없다. '국정농단' 사건으로는 2022년 특별 사면을 통해 취업 제한에서 벗어났고, 이번 1심 재판에서도 1심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걸림돌을 해결했다. 행동주의 펀드 등이 이 회장 복귀에 문제를 삼을 요인을 해결한 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도 책임 경영을 위해 이 회장 등기 이사 선임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항소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명분이나 실리 모두 부족하다는 평가다. 당초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기소를 강행한 탓에 무리한 조치였다는 비판이 남아있는 가운데,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무죄가 나왔는데도 항소까지 하기에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이번달 중순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실적 반등 시급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후에 화려하게 등기 이사에 복귀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삼성이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 이 회장이 다시 실적을 끌어올리는 과제를 해결한 후에 등기 이사로 선임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15억원 수준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일본 소니 등에도 영업이익을 역전당했다. 반도체 1위는 물론 스마트폰 출하량 1위까지 뺏겼고, 메모리 점유율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주력 사업 경쟁력에 위기감이 커졌다. 미래 사업도 불투명하다. '반도체 비전 2030' 핵심 과제인 파운드리 사업 점유율 확대도 오히려 TSMC에 밀려 후퇴했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사업에서도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지난해 4분기 D램 흑자와 함께 HBM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면서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다시 강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모바일 갤럭시S24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파운드리 사업도 역대 최다 수주에 성공, 선제적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적용을 통해 선단 공정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조직들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분위기다. 3D D램과 4F스퀘어 등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 큰 성과가 있었고, AI와 로봇 등 미래 사업들도 상용화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사업기획단이 어떤 역할을 해낼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미래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 지배 구조 개편 시작할까 삼성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컨트롤타워를 재건하고 지배 구조 개편까지 추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삼성전자에 '사업지원TF'를 운영하긴 했지만, 사법리스크와 조직 규모 등 한계로 한 때 '마비' 수준이었다는 후문이다. 컨트롤타워를 재건할 명분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글로벌 위기 속 계열사간 시너지가 절실한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협력을 통해 마스크를 대거 확보하는 등 효과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재판에서 이 회장과 함께 미전실 소속이었던 임원들이 함께 무죄를 받으면서 위법성도 해소했다. 삼성 준감위도 꾸준히 컨트롤타워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배 구조 개편도 시급한 과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을 지주사격으로 하지만, 지분이 5.01%에 불과하다. 대신 삼성생명이 8.64%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력을 지키고는 있지만, 보험사가 보유할 수 있는 주식을 시가 3%로 제한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 회장 지배력은 크게 떨어진다. 미국 펀드인 블랙록이 2019년 1월 28일 기준 5.03% 지분으로 대주주에 올라있는 상황, 외국 자본이 본격적으로 경영권 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삼성은 오랫동안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연구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컨트롤타워까지 재건되면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미있는 M&A'도 시급한 과제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금및 현금성자산만 약 75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금융상품(약 18조원) 등을 합치면 100조원 가까운 '실탄'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장이 등기 이사에 오르고 컨트롤타워까지 재건하면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신사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7 14:03: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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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주당 800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강화"

SK가스가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실천한다. 6일 SK가스에 따르면 전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상향된 80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지급된 중간배당 2000원과 기말배당 6000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배당 총액은 718억원이다. SK가스는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따라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3년까지의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금은 지난 2020년 4000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된 수치다. SK가스는 지난 2023년 9월, 2024~2026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발전·LNG 신사업 가동을 통한 사업구조 변화를 고려해 '별도 당기순이익 20~40%'에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경상이익)의 25%'로 배당기준이 변경된다. 신규사업의 성과까지 일부 반영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을 강화한 것이다. LNG-LPG 옵셔널리티(Optionality)에 의한 비경상 이익을 포함해 중장기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추가 주주환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SK가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준수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고 신뢰를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2-07 14:03: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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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외식 물가 상승에 간편 요리 주방가전 인기"

전자랜드가 작년부터 치솟은 물가로 외식이 줄며 올해 초 주방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7일 1월 한 달간 가사를 간편하게 돕는 주방 가전 전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밀키트 등 간편식 조리에 유용한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 식기세척기 판매도 같은 기간 11% 늘었다. 전자랜드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직전년보다 6% 상승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기오븐 등 매출이 뛴 이유로는 '멀티' 기능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전기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기 그릴 등 다양한 가전제품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아 인기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집밥 열풍이 계속되면서 주방 가전과 더불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 생활용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주방 가전을 최대 45% 할인하고 있으니, 가까운 전자랜드에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07 14:03: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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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류 특별위원회' 발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위원장 추대

한국무역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구자열 무협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등 무협 회장단과 이사상사 대표, 스타트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한일 교류 특별위원장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추대됐다.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는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민간 경제 협력과 산업 교류를 선도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향후 한일 교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무협의 일본 관련 주요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일본 경제동우회 산하 '일한 교류 위원회'와 상시 소통·협력 채널을 구축해 한일 기업 간 교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은 산업적 측면에서 우리와 경쟁 관계이기도 하지만 함께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라며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가 양국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협은 오는 3월 양국 기업인 간 경제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한일 신산업 무역 회의'를 도쿄에서 주최할 예정이며, 정보 제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연중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국내 기업의 일본 내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마케팅 행사인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5월 도쿄에서 열린다. 6월 개최되는 '넥스트 라이즈 2024'에서는 일본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07 13:45: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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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법 위반 자진시정시 과징금 최대 70% 감경

하도급분야 법위반 사업자가 법위반행위를 자진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심의에 협력하면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받는다. 또 하도급분야 분쟁조정과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 분쟁조정협의회가 수소법원에 분쟁조정 신청 내용 등을 통지하는 절차도 마련된다. 공정위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발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감경 상한이 현행 50%에서 70%로 확대된다. 현행 시행령에 따르면, 법위반행위의 자진시정(최대 50% 감경)과 조사·심의 협력(최대 20% 감경)의 경우에도 최대 50%만 감경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돕기 위해 하도급법 위반사업자가 법위반행위를 자진시정할 경우의 과징금 감경률을 50%까지 상향한 취지가 충분히 달성되도록 시행령상 과징금 감경 상한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분쟁조정과 소송이 동시 진행되는 경우 분쟁조정협의회는 조정 신청 내용 등을 수소법원에 알려야 한다. 이때 통지를 받은 수소법원이 소송절차를 중지하는 경우 분쟁조정협의회는 조정절차를 진행하고 조정 결과가 나오면 즉시 수소법원에 그 결과를 알려야 한다. 수소법원이란 특정 사건의 판결절차가 현재 계속되고 있거나 과거에 계속 되었거나 앞으로 계속될 법원을 말한다. 이는 분쟁조정절차와 소송이 경합할 경우 수소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정이 있을 때까지 소송절차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하도급법상 제도의 취지에 맞게 통지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분쟁 조정 관련 절차가 정비됨에 따라 불공정거래 행위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구제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관계 부처 등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 등 관련 입법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07 12:45: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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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흡입력·AI 강화한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삼성전자 무선 스틱 청소기가 더 똑똑하고 강력해졌다. 삼성전자는 8일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개발됐다. 흡입력은 310W다. 체인코어 형태 초경량 모터 구조와 내부 핵심 부품 구조 효율화로 공기압 손실을 줄여 전작보다 20% 가까이 더 강력해졌다. AI 기능도 더했다. 바닥 재질 등 청소 환경을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모드로 설정해준다. AI모드 2.0은 ▲마루, 카펫, 매트 등 바닥 종류 ▲청소 중 브러시가 들린 상황은 물론 ▲마루 구석을 청소하는 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흡입력을 맞춰준다. 마루 모퉁이에서는 자동으로 흡입력을 높여주는 등으로 강력 모드 대비 배터리 사용량을 25% 절감해준다. 미세먼지도 새지 않도록 막는다. 헤파 필터레이션을 새로 적용했다. 그 밖에 ▲약 55℃의 고온수를 바닥의 오염물에 분사해 효과적으로 청소해주는 '고온 세척 브러시' ▲머리카락까지 엉킴없이 깔끔하게 비워주는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 ▲청소 중 전화나 문자가 오면 청소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 등으로 한층 위생적이고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가격은 164만9000~174만9000원이다.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베이지, 새틴 블랙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은 삼성전자 특허 기술 기반의 초강력 흡입력과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핵심 부품의 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삼성 가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7 11:28: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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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에도 '주말 케어 센터' 운영…냉장고·세탁기 출장 서비스도

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에도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1일 일요일과 대체 공휴일인 12일, '주말 케어 센터' 9곳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주말 케어 센터는 ▲삼성강남▲ 홍대▲중동▲성남▲구성▲대전▲광산▲남대구▲동래 등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주말 케어 센터를 운영해왔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강남만 10시부터 오후 7시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휴대폰과 태블릿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품 관리와 셀프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서비스도 이어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4일간 연휴로 긴급 수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휴 중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7 11:28: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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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느린 학습자 위한 설명서 '쉬운 글 도서' 확대 발간

LG전자가 냉장고와 에어컨에 이어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서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쉬운 글 도서' 세탁기와 전자레인지편을 새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쉬운글 도서는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 설명서다.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을 쉽게 사용하고 일상의 자립을 돕는다는 목표, '가전 학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행하고 있다. 가전제품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지식을 담은 스토리북, 쉬운 글과 그림 중심으로 쉽게 제품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별책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냉장고와 에어컨, 청소기와 TV 등 4편을 제작해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 세탁기편에는 세탁기와 옷가지 종이 모형으로 구성해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종이 놀이 키트'도 포함했다. 지난해 발행한 4편 누적 신청 발행 부수만 1만부를 넘어섰다. 특수교육 교사 감수를 거쳐 일선 학교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가치가 높다는 평가, 신청자 중 학교와 교육기관이 73%에 달했다. LG전자는 6일부터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쉬운 글 도서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한다. 전자레인지편은 오는 4월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또 추후 전자책과 영문 버전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청소기편 사용 후기 이벤트를 통해 우수자에 가전제품 증정 계획도 세웠다.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은 "'쉬운 글 도서'가 아이들에게 가전의 사용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7 11:27: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