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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나서는 상사업계···"안정적 수익원 확보해야"

국내 상사업계가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세계 각지에 구축된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사업계가 전반적인 매출 감소세 속에서도 대부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삼성물산,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K네트웍스, 현대코퍼레이션 등 5대 상사의 작년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4조6175억원 대비 6.4% 늘어난 4조9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에는 상사업계들의 신사업 부문의 투자를 통한 수익 개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적인 영역인 트레이딩 부문에서 큰 수익을 거두기 어려운 구조를 극복하고, 자원개발과 친환경분야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미국, 호주 등에서 태양광 개발 사업을 확장한다. 선진국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많고 관련 제도가 안정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회사는 초기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부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전력 계통 연결 조사 후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발전소 착공 이전까지 사업 개발자 역할을 수행해 '태양광 사업권'이라는 일종의 무형 자산을 수익화하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2021년 미국에서 2200만달러의 매각 이익을 거뒀고, 지난해엔 5800만달러의 태양광 사업개발 매각이익을 거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1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포스코에너지 합병을 통해 에너지 밸류체인을 확장하면서 에너지 분야에서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친환경 소재 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강재 사업에 대해서는 2030년 223만톤의 판매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친환경 특화 강재인 '그리닛'을 기반으로 포스코와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가격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 배터리·부품·모터·차체 등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는 2030년 연 35만톤 공급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합상사였던 SK네트웍스는 지난 2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3년 이내 완전한 인공지능(AI) 전문 투자회사로 탈바꿈하고 영업이익 규모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AI 분야에 직접 투자함과 동시에 자회사의 AI 역량도 끌어올려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현재의 3배 수준에 이르는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 선포했다. 상사업계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상사업계는 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설명했다.

2024-03-07 15:50: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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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동남아 함정시장 공략 강화…2030년 매출 2조원 목표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을 거점 삼아 2030년 100억 달러 규모의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닐라 보니파시오에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를 개소하고 K-방산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각) 진행된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 개소식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와 국방부 호셀리또 라모스 국방획득차관보, 시저 발렌시아 필리핀 해군 부사령관, 요셉 코미 필리핀 해경 해양안전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이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기술 거점 구축에 나선 까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증대되는 방산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필리핀은 태평양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해 해군력 증강에 대한 니즈와 의지가 커 잠재 역량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엔지니어링 오피스에 특수선 사업부 소속 ▲설계 엔지니어 ▲MRO ▲영업 담당 직원들을 파견해 현지 수요에 최적화된 기술 사양과 인도된 함정의 기술지원 및 보증수리 컨설팅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국의 군사정보기업 제인스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해양 방산 지출 규모는 2023년 80억 달러에서 2030년 1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공략을 통해 2030년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는 "필리핀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특수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의 앞선 함정 기술력을 토대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윈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정부가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추진한 '호라이즌' 사업에서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3-07 15:4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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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K-가스터빈 수주 본격 확대…향후 5년간 7조원 이상 수주 목표

"K-가스터빈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7일 경남 창원에 있는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올해부터 가스터빈 수주 확대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이날 현장에서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검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보령신복합발전소, 2024년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한 수소터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1500℃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초내열 합금 소재로 제작한 고효율 터빈)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중이며,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460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톤 추가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하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올해는 340여 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루어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LNG발전 설비용량은 2024년 45.3GW에서 2036년 64.6GW로 증설될 전망이다. 수소 발전은 50% 혼소 등을 통해 2030년 6.1TWh, 2036년 26.5TWh로 발전량을 빠르게 늘려갈 예정이다.

2024-03-07 15:2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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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처럼 전기차도' 현대차, 중고 전기차 매입 본격화…보상판매 제도 도입

현대자동차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EV)를 마치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트레이드-인)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신형 EV 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보유한 현대차·제네시스 EV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보상판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신차 출고 15일 전에 현대차·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차량 매각대금 외 별도 보상금(매각대금의 최대 2%)과 신형 EV 가격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브랜드를 포함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를 타다가 보상판매를 통해 현대차 신형 EV를 구입할 때도 매각대금의 최대 4%에 해당하는 보상금과 3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EV 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에 시작한다. 주행거리 6만㎞ 이하, 신차 등록 후 2∼3년 된 차량만 EV 인증 중고차로 판매한다. 내연기관차(주행거리 10만 ㎞ 이하, 신차 등록 후 5년 이하 차량)와 비교하면 신차 등록 후 기간이 짧은 편이다. 이 외에도 EV 전용 부품은 신차 등록 후 10년, 주행거리 16만 ㎞ 이하 차량, 고전압 배터리는 신차 등록 후 10년, 주행거리 20만㎞ 이하 차량까지 보증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EV 잔존가치를 방어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7 15:1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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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파리는 어째서·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290점이 출품돼 광고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진행하는 3단계의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 선정된 '파리는 어째서' 편은 20대 여성 3인이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디지털 부문 상을 수상한 '지구를 사랑한 비행' 편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시도된 ESG 테마의 SNS광고 캠페인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리고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은 각각 유튜브 조회수 1359만회와 1423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3-07 15:0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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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전기차 충전기 해외시장 본격 진출…유럽 진출 후 시작 확대

휴맥스가 유럽에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7일 휴맥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은 '휴맥스 ECORD'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충전기인 ECORD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충전기이다. 자동차 소유자는 휴맥스가 자체 개발한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예정된 충전시간이나 수동 옵션 중에 선택하여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충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휴맥스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요구하는 '충전시간 스케줄링 기능'과 '피크타임 제한 충전' 등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태양열에너지 충전모드와 로드밸런싱 기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휴맥스는 유럽을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국내 충전 사업자(CPO)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용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남우 사업총괄대표는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및 게이트웨이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저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글로벌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휴맥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맥스는 국내시장에서 1만 7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투루차저'의 다양한 경험과 전기차 충전기 개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2024-03-07 15:0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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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신차효과 사라진 토레스…쏘렌토·싼타페 중고차 시장서 인기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2023년 출시 주행거리 1만km 미만의 주요 신차급 중고차 평균 시세를 7일 발표했다.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는 신차 출시 가격과 중고차 판매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이달 국산 신차급 중고차 중 강보합세를 보인 차종은 신차에서도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기아 더 뉴 쏘렌토 4세대, 더 뉴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그랜저(GN7) 등이 전월 대비 시세 변동이 없는 0%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신차 효과가 어느 정도 사라져 선호도가 떨어진 KGM 토레스가 3.3% 하락해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고, 현대차 더 뉴 아반떼(CN7), 스타리아, 캐스퍼, 기아 K8 하이브리드, K8 등은 중고차의 일반적인 하락률인 약 1% 내외로 나타났다. 수입 신차급 중고차는 최근 신형이 출시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BMW 5시리즈(G60)와 수입 중형 SUV 판매량 1위의 X5(G05)가 전월과 시세가 동일해 강보합세를 보였다. 벤츠에선 E클래스 W213, GLE클래스 W167이 각각 0.7%, 0.3% 소폭 하락했으며 C클래스 W206과 GLC클래스 X254가 각각 1.8%, 1.4% 내려갔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 애널리스트 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설계과 겸임교수는 "신차급 중고차는 신차 대비 수백만원 낮아진 가격이지만 신차와는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차량을 바로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이나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2024-03-07 15:0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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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美 최고의 가족용 SUV' 선정…편의성·안전성 등 상품성 대폭 강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세계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에서 전기 SUV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현동차는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페어런츠 매거진은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다.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페어런츠는 "아이오닉 5는 우수한 파워일렉트릭(PE)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춰 가족용 차를 찾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이라며 "빠른 충전 속도와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페어런츠는 가정집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제공하는 V2L 기능과 카시트를 장착한 채 아이를 돌볼 때도 불편함이 없는 넓은 실내 공간 등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5는 지난 2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 2025 최고의 SUV'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하며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렸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는 평가가 나온다.

2024-03-07 15:0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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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베트남등 7곳 재외공관과 스타트업 지원나서

튀니지, 샌프란시스코, 사우디등 선정 정부가 창업기업의 현지 창업생태계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공관 선정을 끝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024년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시행할 재외공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사업 시행 공관은 ▲튀니지(대사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사우디(대사관) ▲시애틀(총영사관) ▲호치민(총영사관) ▲싱가포르(대사관) ▲베트남(대사관) 등 7곳이다. 이번에 선정한 재외공관은 현지 외교 인프라를 활용해 무역박람회 연계 홍보,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에선 11개 공관에 평균 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공관 수를 줄이는 대신 평균 지원예산을 확대했다. 공관별 최대 8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와 외교부는 범부처 차원의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이 중요한 과제라는 데 뜻을 모으고, 부처별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이외 분야에서도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출입국·통관절차에 대한 창업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처 협업도 추진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한 부처의 자원만으로 정책목표를 이루기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재외공관이 현지 상황에 꼭 맞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창업기업을 지원할 경우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외교부 역시 경제부처의 일원으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혁파하고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다양한 협업 사업들을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3-07 12:1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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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여성 창업케어 '경단녀' 중심 개편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확대도 정부가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창업접근성을 확장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20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는 우선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 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한다. 2023년 16개교에서 올해는 30개교로 확대했으며, 여학생 수도 520명에서 1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는 2023년 11조3000억원에서 9000억원 확대해 12조2000억원으로 운영한다.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여성경제인이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여성창업자 발굴·육성, 여성기업 전용자금 우대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기업 성장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12:09: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