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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상반기 27개社에 유동화회사보증 2172억 발행

시장안전판 역할 강화…하반기도 추가 발행 계획 기술보증기금이 직접금융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반기 97개 기업에 총 2172억원의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발행했다. 20일 기보에 따르면 P-CBO는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보의 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해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기보는 복합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년 동기 지원액(1075억원)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2172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시장안전판의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기보는 올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 발행 금액 중 400억원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해 녹색경제 활동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 지원하고(중소기업 4%p, 중견기업 2%p) 기보가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이내에서 추가 감면함으로써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19개 중소기업이 연 4.2%p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아 1%대 저리로 녹색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보는 하반기에도 P-CBO 및 G-ABS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8월께 홈페이지에 공고해 지원절차, 조건 및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다. 지원 신청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기보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P-CBO 등 직접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0 10:3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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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 열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대상…7월31일까지 접수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다. 20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이다. 투시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 디자인 파일, 1분 이내의 작품설명 동영상,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상세 공모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8월말 본선에서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10분 내 분량의 발표자료와 건축물 모형을 준비해야 하며, 본선 진출팀에 한해 각 팀당 모형제작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수상작은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대상 1개 팀에 7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4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0개팀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이 돌아간다. 우덕재단은 본선 심사 시 저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건축학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미래 건축가 육성의 취지를 강조하기위헤 기존 '우덕 건축가상'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 미래를 짊어질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1983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매년 100여 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5700여 명에 달한다. 설립 이후 약 40년 간 157개 학교, 34개 연구기관, 39개 공익단체에 총 400억원을 지원해왔다.

2024-06-20 09:16: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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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학교밖청소년위해 연극 관람권 무료 나눔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에도 기여…공단 상생기금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지역의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연극 관람권을 무료 나눔했다. 연극은 대전 원도심 내 별별마당 우금치 극장의 '적벽대전(赤壁大田)'(사진)으로, 해방 직후부터 6.25 전쟁까지 대전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20일 소진공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국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람 일자 등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소요비용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뜻깊은 주제의 연극을 관람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문화생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놓인 대전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원도심 소상공인과 소극장이 함께하는 소소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024-06-20 08:5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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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수출 추가 지원…'수출바우처 매칭페어' 개최

바우처사업 참여社, 수행기관등 약 350곳 참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맞는 수출 매칭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역량 있는 수행기관과 매칭 기회를 주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과 수행기관 등 약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 상담회 ▲수출바우처 멘토링관 ▲온라인수출 특별관 ▲상생협력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수출바우처 멘토링관에선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5곳이 바우처 활용 가이드를 제시하고, 지원기업의 궁금한 사항을 바로 확인해주는 1대1 멘토링을 진행했다. 온라인수출 특별관에선 글로벌플랫폼인 쇼피(Shopee), 큐텐JP(Qoo10)과 해외향 전문몰이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도 했다. 상생협력관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대기업과 수출 유관기관이 함께 수출 규제애로 상담, 글로벌 시장진출 노하우 및 수출지원 시책 안내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중진공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매칭페어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이 최적의 수행기관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민간 수출전문기관, 수행기관 등 유관기관과 원팀이 돼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성장과 글로벌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예산 1119억원으로 3000여개 기업을 지원한다.

2024-06-20 08:37: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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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 콘크리트 타설 'OK'…삼표산업, '블루콘 Rain OK' 개발

현대건설·현산·현대엔지니어링·GS건설과 공동 R&D 삼표산업이 비오는 날 콘크리트를 타설해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강우시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Rain OK'(Rain OK)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함께 했다. 기존에 유사 제품군인 수중 콘크리트가 아닌 강우시 타설 가능한 콘크리트 기술 개발은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다. 'Rain OK'의 핵심 요인은 수중불분리 기술이다. 혼화제와 최적의 콘크리트 재료를 사용해 강우 타설시(최대 5㎜/h 이하) 재료 분리 저항성을 높이기위해 일반 콘크리트 대비 높은 점성을 확보, 자기충전성(진동다짐 최소화) 및 철근과의 부착력을 증가시켰다. 삼표산업은 강우(5㎜/h) 및 담수(40㎜) 자체 실험을 통해 'Rain OK'가 일반제품 대비 높은 압축강도가 구현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 건설현장에 비가 내리고 빗물이 고이는 상황을 고려한 모의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 한 뒤 28일 후 압축강도를 측정·비교 분석한 것이다. 대한건축학회 건축기술지침에 따르면 설계기준압축강도 24MPa(메가파스칼) 경우 4㎜/h, 2㎜/h 및 1㎜/h 강우시 기존 대비 압축강도가 각각 35%, 21%, 10% 낮게 측정됐다. 1MPa은 ㎠당 10㎏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다시 말해 'Rain OK'의 경우 건축학회 건축기술지침에 따른 기준보다 더 많은 강우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도저하 문제를 개선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삼표산업 박민용 상무(특수 콘크리트 담당)는 "이번 'Rain OK' 개발을 통해 강우시 모호한 타설 제한에 얽매이지 않고 압축강도 저하를 개선한 콘크리트 타설로 여러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08:2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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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위, 3대 핵심분야 총력 지원해 '출산율 반등' 꾀한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온 가운데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저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에 중점을 뒀다. 정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할 때 휴가·휴직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고 육아휴직 분할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연 1회 2주 사용, 부모 모두 각각 2주씩 총 4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육아휴직 월 급여 상한도 현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하는 동시에 수요가 높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상한이 적용되도록 급여체계를 재설계하고, 사후지급금도 폐지한다. 더불어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급여상한의 인상을 검토하고, 지원 기간도 매주 최초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0~11세 유·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환경도 조성하는 데 힘쓴다. 이번 정부 임기 내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실현하는 한편 유치원·어린이집을 누구나 원하는 만큼 이용하도록 기본 운영시간(8시간)에 돌봄(4시간)을 제공하고 원하는 아동의 경우 100% 참여를 보장한다. 정부 임기 내 공공보육 이용률을 40%에서 50%로 확대하고, 기업 인센티브 제공 및 지자체 평가에 반영 등을 통해 대기업·지자체 등의 상생형 직장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초등 돌봄에선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된다. 2026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 전(全)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무상운영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결혼·출산·양육을 위해 주거 관련 규제도 완화할 방침이다. 특히 결혼과 출산, 양육에 집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신혼·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생아 우선공급 신설 등을 통해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7만호에서 12만호 이상으로 주택공급을 늘리고 신규택지를 발굴해 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최대 1만4000호를 배정할 계획이다. 민간분양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비중을 현행 18%에서 23%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주택자금 지원을 위해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 대해서는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을 한시적으로 추가 완화하고, 신생아특례대출 기간 중 출산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외에도 신혼·출산가구의 청약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출산가구 특공기회를 1회 추가 허용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시 청약 신청자 본인의 결혼 전 청약당첨 이력도 배제한다. 양도소득세는 12억까지 비과세, 종부세는 기본공제 12억원 및 고령·장기보유자 세액공제 최대 80% 적용한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정책들을 청년·부모 등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전달에도 역점을 둬 국민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한다. 인구정책평가센터 등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과 체감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9 17:06: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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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바이오팜, 베트남등 동남아에 500만달러 첫 수출

폐건강 기능식품 '백세시크릿'…병원 약국 판매용 金 대표 "연말까지 중국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 확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에스에스바이오팜이 폐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백세시크릿' 500만 달러(한화 약 68억원) 어치를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 첫 수출했다. 에스에스바이오팜 김옥희 대표는 19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선적을 하면서 "백세시크릿의 효능을 인정한 해외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수출을 하게 됐다"며 "수출 대상국가를 동남아뿐만 아니라 연말부터는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물량 대부분은 베트남, 캄보디아의 의약품 도매업체를 통해 현지 약국과 병원에 공급해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입업체들은 첫 물량을 오는 9월말까지 판매를 완료하고 10월중 2차로 1000만 달러 상당의 백세시크릿을 추가 주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세시크릿은 폐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파투아섬에서 자생하는 부아메아오일(함량94.2%)을 주원료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비타민A, 베타카로틴,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필요한 루테인, 오메가-3,5,9 지방산 등의 성분도 다량 포함하고 있다. 하루 두 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에스에스바이오팜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가 부아메라오일에 가장 많이 포함됐다고 밝힌 베타크립토잔틴은 인체 내에서 비타민A 전구체로 전환돼 프로비타민A 활성을 갖는 유일한 성분이다. 김 대표는 "수출 물량 확대에 맞춰 부지 1만㎡, 연건평 4000㎡ 규모의 천안공장에 연말까지 생산설비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9 16:3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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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3K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 개최…경쟁력·효율성 향상

HMM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을 19일 개최했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HD현대중공업 6척, 한화오션 6척)의 1만3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명명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의 부인 김영아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경배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로서 글로벌 톱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M 루비호'는 HMM의 미국서안 단독 운항 항로인 PSX(Pacific South Express)에 투입되어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을 기항한다. 기존 8600~1만TEU급 선박이 배치되어 있던 이 항로에 HMM은 루비호를 비롯한 신조 1만3,000TEU급 선박을 투입해 선복을 확대할 방침이다. 'HMM 루비호'는 25일 상해(중국)를 시작으로 광양(한국)-부산(한국)-LA(미국)-오클랜드(미국)-부산(한국)-광양(한국)-인천(한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2024-06-19 16:1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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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AI 기술 접목한 최신예 원해경비함 '첫 공개'

HD현대중공업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최신예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이며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미래형 해경 경비함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로,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한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 강남조선과 함께 108㎡ 규모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에 수출하는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최신예 원해경비함은 스텔스 선형이 적용됐고, 10톤급 헬기 탑재 운용 및 드론 운용 기반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다목적 멀티 미션 플랫폼을 적용해 영해 감시, 수색 및 구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더욱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항해 거리와 내구성을 높였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경의 주력인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비롯해 최대 경비함인 '이청호함'을 건조하는 등 해경 현대화와 발걸음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미래 작전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함형을 개발해 해경의 발전과 함정 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지스구축함인 광개토-III Batch-Ⅱ 1번함(정조대왕함), 울산급 Batch-Ⅲ 1번함(충남함) 등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을 연구개발 및 건조한 데 이어 차세대 한국형이지스 구축함(KDDX)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전투함 명가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2016년 2600톤급 호위함을 시작으로 총 10척의 필리핀 함정 건조를 수주했으며, 지난 4월 페루 해군 함정 4척의 현지 건조를 수주하는 등 함정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06-19 15:5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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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2024 모범 중소기업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金 대표 "모빌리티 분야서 유니콘 기업 성장 노력" 자동차 솔루션 전문기업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가 '2024년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범중소기업인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실천, 근로환경 개선 고용촉진 등 기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소위 '3D 업종'으로 MZ세대가 기피해 온 자동차 정비사업에서 3개월 마다 급여를 인상해주는 혁신적인 보상 체계를 도입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10배 가량의 매출성장을 이뤘다. 또한, AI 비대면 픽업정비딜리버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혁신하고, 부친의 뜻에 따라 평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모범중소기업인 선정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영과 기술혁신을 하면 누구나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5년 내에 기업 IPO에 성공해 모빌리티 산업에서 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06-19 15:30: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