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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진에어, 아시아나 합병 앞두고 노사 상생다져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앞두고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성공적인 기업결함을 위해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대한항공노동조합과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노사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필조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기업결합을 지원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임금교섭 권한을 회사에 위임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노사상생 협약식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 및 복리후생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하고, 노동조합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도 강서구 본사에서 진에어 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교섭 위임식을 갖고 인수·통합에 힘을 싣는데 동참했다. 노사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달성을 위한 노력 ▲합리적인 임금 및 복지 실현 ▲상호 성장과 화합을 위한 노사간의 긴밀한 소통 및 협력 등이다. 진에어 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한 인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4-05-12 12:2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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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고려아연, 인천 송도에 R&D센터 설립

고려아연이 미래 먹거리로 공을 들이고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을 견인하고, 기존 제련업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인천 송도에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고려아연은 20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인천 송도에 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신성장 동력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추진과 기존 제련 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선과 원가 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올해 설계 투자 승인부터 설계까지 완료해 2025년말 공사를 시작,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만9000여㎡ 부지에 지어질 송도 R&D 센터에는 약 2000억원을 투입한다.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자원순환, 미래기술·소재 등 5개 연구그룹과 1개 연구 지원그룹으로 구성되는 R&D 센터 운영을 위해 고려아연은 200여명의 신규 임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송도 R&D센터는 최고의 기술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최윤범 회장의 지시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자원순환을 위한 금속 회수 기술 개발 및 온산제련소 공정 합리화와 원가절감 기술 개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고려아연의 도약과 향후 50년의 비전 실현의 첨병이 될 임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도 최대한 임직원 친화적으로 설계된다. 고려아연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송도 R&D센터는 임직원들이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내부 유관부서들이 힘을 합쳐 인허가, 건축 및 설립까지 총괄하며 고려아연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있다"고 말했다.

2024-05-12 12:2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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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국산 LNG 연료탱크 탑재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한화오션이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성공하며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독보적인 기술 우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호를 독일 하팍로이드에 인도했다고 12일 밝혔다. 맥티브 연료탱크는 망간을 소재로 사용해 생산 비용을 큰 폭으로 줄였다. 기존 연료탱크는 영하 163도로 운반해야하는 LNG 특성을 고려해 니켈 합금강(인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을 소재로 사용했다. 이들 소재는 고가의 니켈을 대량 함유해 원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워 사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이에 맥티브는 니켈보다 11배가량 저렴한 망간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했다. 고망간강은 가공도 더 쉽다. 고망간강은 지난 2022년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극저온 화물·연료탱크의 소재로 인정받았다. 한화오션은 향후 고망간강 대량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LNG 화물창 기술까지 내재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도로 한화오션의 앞선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선박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K-조선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4척 등 총 36척의 고망간강 연료탱크 탑재 선박을 수주했다.

2024-05-12 12:2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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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해외서도 'K-방산' 우수성 알려…미·필리핀 합동군사훈련 참가

HD현대중공업이 해외서 우리나라의 방산 기술력을 알렸다. HD현대중공업은 자사가 건조한 호위함이 미군과 필리핀군 연례 연합 군사훈련인 '발리카탄'에 필리핀 해군 핵심 전력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남중국해 등에서 진행됐으며, HD현대중공업이 2020년 인도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도 동원됐다. 발리카탄은 필리핀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의미이며, 해당 훈련은 1991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연합훈련이다. 올해는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부 장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1만600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열렸다. 호세리잘함은 지난 8일(현지 시각) 필리핀 북부 해역에서 진행된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에서 약 36km 떨어진 표적을 완벽하게 명중시켜 호평받았다고 HD현대중공업은 전했다. 이 호위함은 2023년 창정비를 위해 다시 울산을 찾아와 유지·보수(MRO)를 받은 바 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훈련 결과는 대한민국 함정 건조 역량과 함정 운영 노하우가 우방국 해군 전력 발전에 기여한 사례로, K-방산의 국제적 신뢰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호세리잘함 외에 동급의 호위함 1척(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 해군에 2021년 인도했고, 현재 초계함 2척과 원해경비함 6척을 건조 중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6월 필리핀 해군과 수명주기 관리 서비스를 골자로 한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부품 공급 및 정비 지원,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5-12 12: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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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스텝' 학습관리시스템 지원 기관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24년도 상반기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의 학습관리시스템(LMS)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직업훈련 여건이 취약한 기관·기업에 학습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텝 학습관리시스템은 직업훈련기관, 민간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 분양돼 현재까지 누적 653개 기관, 1만5000여 과정, 65만 명이 활용했다. 학습관리시스템 이용시 라이브 세미나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육 운영, 전문 온라인 강사 및 평가 등 체계적 운영관리, 콘텐츠 저작도구를 활용한 자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을 운영하고자 하는 훈련기관·민간기업·대학·고등학교 등이다. 스텝 포털(step.go.kr)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5월 31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 기관에는 7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신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스텝 오픈마켓 및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 소개, 새로운 훈련방법 운영 및 활용 방법 등 사용자 교육과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텝 포털의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스텝은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및 신기술 분야의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콘텐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12 12:00: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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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에 韓 스타트업 진출 거점 생겨…1억 달러 '한·일 공동펀드' 조성

오영주 중기부 장관, 첫 해외출장 10~12일 일본…진출·수출 확대 모색 5번째 'K-스타트업센터' 도쿄에 門 열어…15개 스타트업 진출 종합지원 吳 "韓 기업 현지 활동 성과에 최선 지원…K스타트업 日 진출 큰 힘 될 것" 중진공, 日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6년 만에 정례회의 개최등 협력 강화 일본의 수도 도쿄에 한국 스타트업들의 현지 진출을 돕는 'K-스타트업센터(KSC)'가 생겼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두 나라 투자분야를 협력하고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1억 달러(약 1380억원) 규모의 '한·일 공동펀드'를 조성했다. 이와 별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본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2018년 이후 멈춘 '한일중소기업정례회의'를 올해 안에 열기로 합의하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영주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으로 출장을 간 가운데 대한민국 기업·제품의 현지 진출,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에 일본 도쿄에 연 KSC는 미국 시애틀,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5번째다. 중기부는 국내 스타트업 진출 수요가 높은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KSC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KSC 도쿄'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사무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현지 정착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현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동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 미나토구 도라노몬힐즈 비즈니스 타워 15∼16층에 위치한 KSC 도쿄는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30분 거리에 있다. 공유오피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사무실에는 15개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다. KSC 도쿄에는 GX(그린전환), DX(디지털전환), 헬스케어, 안전·보안, 바이오 등 특화 업종 관련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한국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은 물론 글로벌 진출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일본시장 진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일본내 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지난 11일에는 KSC 도쿄 입주기업인 닥터나우, 오비스, 채널코퍼레이션 등 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 성공기업인 등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소통했다. 이런 가운데 양국 정부가 함께 조성키로 한 '한·일 공동펀드'는 한국에선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모태펀드가 500만 달러, 일본 정부투자기관인 산업혁신투자기구(JIC)가 500만 달러를 각각 출자했다. 이렇게 조성한 한·일 공동펀드는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한다. 오 장관은 "펀드는 양국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최초의 벤처펀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펀드는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양국 정부의 벤처투자 정책 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한국 스타트업에게 일본 현지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K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오 장관은 지난 11일 도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와 연계해 열린 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장(K컬렉션)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환으로 중기부와 CJ ENM이 협업해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이 24번째다. 이와 별도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미야가와 타다시 중소기업기반정부기구 이사장과 만나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협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6년 만에 재개되는 정례회의에선 창업 활성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일본 중소기구와 교류를 다시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치는 만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2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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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CJ ENM '2024년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 개최

안전보건공단은 12일 '2024년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6월 20일까지다.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 이야기를 대중에게 친근한 웹툰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종합 콘텐츠 기업 CJ ENM과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또는 '산업안전보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최소 50컷 이상 완결된 단편 이야기를 출품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safetytoon.kr) 안내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koshawebtoon@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 7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CJ ENM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 1편, CJ ENM 대표이사상 2편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당선작은 7월 말 공단 누리집과 SNS채널, 공모전 누리집과 유명 웹툰 플랫폼에 게재되고,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한다. 또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전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63개 응모작 중 '재해귀', 'Y의 안전 회고록', '저승도깨비', '벽돌집을 짓는 사내', '지키미', '달콤함의 이면'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은 공공기관 대표 웹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범사회적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12 12:00: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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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36회 中企 주간' 17개 시도서 88건 행사한다

올해 주제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 '국회에 바란다' 대토론회로 개막…수출 전략 세미나 중소기업중앙회가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8건의 중소기업 행사를 펼친다. 1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우선 13일 열리는 개막행사는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다. 대토론회에선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제22대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연구계·법조계·기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5월13일)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5월14일)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5월14일)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도 열린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합리화 방안 토론회(5월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 토론회(5월16일) 등 중소기업 현안 토론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회도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중소기업계는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중소기업 주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정부와 정치도 중소기업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5-12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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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레인지, 9년 연속 유럽 점유율 1위 달성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사용자는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빅스비 등 음성 명령으로 남은 조리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또 '푸드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 받거나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들과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강점인 스마트한 연결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2 10:31: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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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토스뱅크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등 나서

업무협약 체결…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모두 협업 기술보증기금이 토스뱅크와 함께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선다. 기보는 토스뱅크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점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양측이 상호협력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보는 토스뱅크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보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지난 3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기보는 비대면 특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차별화한 금융서비스와 자사의 기술평가·보증지원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중소기업에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토스뱅크와 협력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2 05:43: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