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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대작 '어벤져스2' 한국촬영 논란…비용·시간 부담 걸림돌

2015년 5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야심작 '어벤져스2'가 한국촬영 논란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2'가 한국에서 촬영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이를 부인한 것이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일 한 네티즌이 한국에서 어벤져스 촬영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한국에서 '어벤져스'를 촬영한다는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마블의 세계는 거대하다"고 답했다. 이에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어벤져스2'가 오는 4~5월경 서울 강남역과 강남대로, 청담대료, 송도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는 글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마블이 1000평의 장비 창고를 빌리고 한국 스태프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같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새로운 악역 울트론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기존 히어로 외 매그니토의 아들과 딸인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첫 등장할 전망이다.

2014-01-21 17:1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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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 공개…흥겨운 댄스 장르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가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로 돌아왔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미련' '빙고' 등의 댄스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17년차인 이들은 '1999'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프로그램 순위보다 더 큰 가치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앨범을 발표하고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욕심보다 코요태가 가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김종민을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 어린 친구들도 있다.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 1999년인데 그것을 재현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1999'의 타이틀곡 '1999'는 1990대를 이끌던 흥겨운 댄스 장르 코요태의 음악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유명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유쾌한 사운드와 신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앨범 타이틀에 따라 의상 스타일도 1999년도를 재현한다. 신지가 커다란 잠자리 안경을 끼고, 김종민은 앞머리를 풍성하게 부풀렸으며 빽가는 당시 유행한 털모자를 착용했다. 반면 오랜기간 장수 할 수 있는 비결과 관련해 김종민은 "코요태는 보컬이 가장 중요한 팀"이라면서 "신지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신지는 "멤버들이 서로의 자리를 지켰다"면서 "종민 오빠는 예능에서 고생했고 빽가는 사진 작업을 하면서 코요태를 알렸다"고 답했다. 한편 코요태는 22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4-01-21 17:0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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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한스 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스 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 하나 클래식 시리즈 I'을 연다.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영국의 음악학자 데릭 쿡의 '연주회용 버전'으로 완성된 말러의 미완성 작품 '교향곡 10번'을 휴스턴 심포니의 명예지휘자를 맡고 있는 한스 그라프의 지휘 아래 연주한다. 이 곡은 '백조의 노래'로 남은 미완의 곡이다. 말러가 부인 알마 말러의 외도에 힘들어하며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이 곡은 1910년 여름에 작곡되었으나 1911년 5월 18일 사망하기까지 완성되지 못했다. 2010년 제임스 드프리스트의 지휘로 이 곡을 국내 초연해 극찬을 받았던 서울시향은 이번 무대에선 뛰어난 통찰력과 탁월한 해석력을 지닌 경륜의 거장 그라프의 지휘로 다시 선보인다. 그라프는 2012년 서울시향과 생상스 '오르간 교향곡'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01년부터 2013년까지 휴스턴 심포니를 이끈 후 현재 동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를 맡고 있다. 서울시향은 공연에서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협주곡이라 일컬어지는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도 서울시향 악장이자 뛰어난 솔로이스트인 스베틀린 루세브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루세브는 레온 플라이셔·예후디 메뉴인·정명훈·마렉 야노프스키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스승인 장자크 칸토로프 후임으로 모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문의: 1588-1210 /탁진현기자

2014-01-21 14:43:1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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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 전쟁터?…소녀시대·이선희·싸이 컴백 예고

올 상반기 가요계는 아이돌과 솔로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1월에는 '한류 듀오' 동방신기를 비롯해 비·걸스데이·달샤벳·AOA·레인보우 블랙 등이 섹시 콘셉트로 가요계를 달궜다. 2월 가요계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싸이·소녀시대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 아이돌 '화려한' 컴백 이달 그룹 B.A.P와 방탄소년단·블락비가 나란히 신곡을 발표한다. 가장 먼저 B.A.P가 컴백을 선언했다. 다음달 3일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를 발표하는 B.A.P는 타이틀곡 제목 '1004'까지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2일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로 컴백한다. '학교에서의 연애'란 뜻을 지닌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10대의 사랑 이야기가 앨범의 주제다. 지난해 발표한 '노 모어 드림'과 '엔오'에서 들려준 꿈과 행복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으로 10대들의 생각을 대변하겠다는 포부다. 블락비도 2월 중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도 다음달 발표를 목적으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이제 곧 컴백할테니 끝까지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대해달라"고 말해 컴백을 예고했다. ◆ '전설'들의 귀환 베테랑 가수들의 컴백도 치열하다. 이선희가 이달 중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그가 지난해 '가왕' 조용필이 불러일으켰던 중견가수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스타 싸이의 2월 컴백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인증샷 까지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그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신곡이 마무리 됐다. 신나는 노래로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컴백을 가시화 했다. 여성 로커 소찬휘도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7일 홍대 인근의 한 재즈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도 M(엠)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6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4-01-21 12:45: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