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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소리없이 강하게 짜낸 채소 과일 주스 한잔…휴롬 H410

본체, 호퍼, 스크루등 구성 단순…조립·분해·세척 편리 실제 착즙시 소음 거의 없어 새벽·야간에 작동해도 '안심' 과일등 손질 힘들다면 휴롬 제공 '엔자임 주스키트' 관심 평소 번거로운 감자전도 제격…5가지 색상 선택지도 넓어 소리없이 강하다. 남들이 잠들어 있는 새벽이나 고요하고 야심한 밤에 직접 착즙한 채소 과일 주스가 한잔 생각날 때 아주 제격이다. 소란스럽지도 않은데 또 빠르다. 더 이상 어떤 착즙기가 필요할까를 생각해본다. 휴롬이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착즙기 H410(사진)을 받아들고 언박싱 하기전 가장 먼저 든 것은 "생각보다 큰데…"였다. 하지만 기우였다. 박스를 열고 조립해 놓고 나니 별로 크지 않았다.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기계치라도 전혀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다.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안정적인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묵직하게 받쳐주는 본체, 과일 등 재료를 통째로 넣는 호퍼, 짜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멀티 스크루, 착즙 주스를 모으고 찌거기를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드럼 등 구성품이 정말 단순하다. 일반 믹서기는 칼날이 날카로워 자칫 다칠 우려가 있지만 H410은 지그시 눌러 짜는 스크루가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안전하다. 5가지 색깔 중에 선택한 제품은 화이트여서 집의 흰색 싱크대와도 아주 잘 어울렸다. 화이트 외에 베이지, 라벤더, 티타늄그레이, 포레스트그린 색깔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전체 높이가 441mm인 H410은 주방의 한쪽을 보란듯이 장식하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채비를 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앞으로 늘어날 과일 채소값은 좀 걱정이 된다. 냉장고를 뒤져 과일이며 채소 등을 꺼내 실제 착즙을 해 봤다. 재료에 수분이 이렇게 많을까 싶을 정도로 물이 상당하다. 드럼의 한쪽 배출구에서 나오는 찌꺼기는 수분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마른 수건을 짠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싶다. 소량만 넣은 바질이나 비트의 향이 은은하게 코를 자극한다. 작동버튼은 매우 직관적이다. 한잔의 주스를 만드는데는 2~3분이면 충분하다. 제조사는 살아있는 채소와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담을 수 있다고 소개한다. 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해 여러잔을 만들어봐도 소음이 거의 없어 귀에 전혀 거슬리지 않아 좋다. 주스 뿐만이 아니다. 평소 좋아하는 감자전도 도전했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만들어야하는 감자전은 평소 여간 번거로운 음식이 아니다. 하지만 착즙기는 달랐다. 감자를 서너개 갈았더니 한쪽으로는 수분과 전분이, 그리고 한쪽으론 감자찌꺼기가 나왔다. 한 20분 정도 놔둔 후 윗물을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과 찌거기를 섞어 전을 부쳤더니 맛이 기가 막히다. 이거 참 신세계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아주 좋을 듯 싶다. 착즙주스에 필요한 과일이나 채소 조달이 번거롭다면 휴롬이 함께 제공하는 '엔자임 주스키트'를 활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휴롬은 한 잔의 건강한 엔자임(효소) 주스(Enzyme Juice)를 제공하기위해 F&B 식음료 전문가와 자체 식품영양연구팀이 힘을 모아 레시피를 개발했다. 주스키트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500g의 채소과일을 한 팩에 담아 고객들은 물에 씻거나 별도로 손질을 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착즙기에 넣고 짜기만 하면 된다. 키트는 ▲ABC(사과, 비트, 당근) ▲CCA(당근, 양배추, 사과) ▲진저레몬(레몬, 생강, 사과, 오렌지) ▲바질 토마토(바질, 토마토, 사과, 비트) 등 총 11종으로 다양해 선택지도 넓다. 요리의 끝은 뭐니뭐니해도 뒷처리다. 휴롬 H410은 세척이 정말 편리하다. 메가호퍼, 드럼, 스크루 등 4개의 부품만 분리해 세척하면 끝이다. 강철 칼날이 없으니 맨손으로도 전혀 걱정할 게 없다. 아무래도 이 녀석 때문에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좀더 늘어날 것 같은 기우가 엄습한다.

2025-08-24 12:4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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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첫 XBRL 주석 공시…28개사 전원 제출 완료

금융업 상장사의 재무정보 공시 방식이 한층 정교해졌다. 올해 처음으로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금융업 상장사들이 반기보고서 주석을 XBRL(재무정보표준언어)로 제출하면서, 국내외 투자자 모두가 구조화된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단순히 서술형으로 적히던 주석을 표 형식으로 전환해 공시함에 따라 데이터 검색·분석이 용이해지고, 자동 영문화 기능까지 더해져 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주요 금융업 상장사 28곳이 올해 반기보고서부터 처음 적용된 XBRL 주석 공시를 기한 내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업 주석까지 영문으로 실시간 제공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분석 효율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번 첫 적용은 금융업으로 XBRL 주석 공시 대상을 넓힌 조치다. 대상에는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와 카카오뱅크·미래에셋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은행·증권·보험·여전사가 고루 포함됐다. 금감원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1월부터 시범 제출 시스템을 가동하고 세부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일부 기업은 회계법인 도움 없이 직접 작성·제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재무제표 본문뿐 아니라 주석까지 영문으로 즉시 제공돼 정보 비대칭이 완화됐다. 특히 주석이 표로 구조화돼 제공되면서 대출채권, 부동산PF, 주당이익 등 항목을 신속히 비교·분석할 수 있어 투자 의사결정 속도와 정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업 주석 XBRL 공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자산 2조원 이상 금융사는 2026년 반기보고서부터, 2조원 미만 금융사는 2027년부터 적용된다. 금감원은 제출인 교육, 시범 제출 시스템 상시 운영, 데이터 품질 점검, 작성 가이드 개정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4 12:00: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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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과 기술·투자 협력, 인력 교류등 모색나서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베트남간 기술·투자 협력, 인력 교류 등 산업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4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닌빈성을 방문해 응우엔 찌 쭝 부총리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간담을 진행하며 한·베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와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중순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국빈 방한 기간 중 김 회장이 또 럼 당서기장을 만나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하노이에서 응우엔 찌 쭝 부총리와 만나 한·베 중소기업 간 기술·투자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응우엔 탄 콩 국회의원, 응우엔 반 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NASME)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도 참석했다. 응우엔 찌 쭝 부총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역임하며 한베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2022년부터 긴밀히 협력해온 인물이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김 회장과 중소기업 대표단은 닌빈성을 방문해 쯔엉 꾸억 휘 닌빈성 당서기 및 팜 꽝 응옥 닌빈성장과 간담을 갖고 한국 중소기업의 닌빈성 진출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옌방 산업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교통·물류 인프라 ▲투자환경 및 세제 혜택 ▲노동력 수급 여건 등을 점검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입주 가능성 및 투자 여건을 확인했다. 옌방 산업클러스터는 하노이에서 약 85km 떨어진 닌빈성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하노이·하이퐁 등 주요 경제거점과 가까운 전략적 입지 ▲완비된 전력·폐수처리 등 인프라 ▲월평균 임금 180달러 수준의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 ▲법인세·수입세 면제 등 세제 혜택 등으로 베트남 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기대표단은 응우엔 안 뚜언 탄콩그룹 회장을 만나 한국 중기의 우수 기술과 베트남의 젊은 인재를 활용한 상호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2일에는 현대차·탄콩그룹 합작법인인 현대탄콩과 삼성 R&D 센터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해 제조기술·품질관리 및 첨단 연구개발 현장을 확인하며 향후 양국 간 기술교류·공동 연구개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베트남 중기 대표단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1·2세대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으로 꾸렸다. 김 회장은 "옌방 산업클러스터, 현대탄콩, 삼성 R&D센터 등 한·베 기술·투자협력의 대표 현장을 직접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응우엔 찌 쭝 부총리 등 베트남 고위인사들과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만큼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진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4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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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본회의 처리, 2차 상법 개정안 바로 상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해 원청과 하청 노동조합·하청 노동자 간의 단체교섭을 가능하게 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어서 노사관계에 일대 혼란이 예상된다. 국회는 전날(23일)부터 국민의힘의 신청으로 진행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표결로 종결시키고, 재석 186인 중 찬성 183인, 반대 3인으로 처리했다. 노란봉투법이 '불법파업조장법'이라며 반대했던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은 표결에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원청 업체)를 사용자로 볼 수 있도록 해 기존 법안보다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노동쟁의 대상도 임금·근로시간·복지 등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사항에서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과 사용자의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으로 확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리해고와 구조조정 같은 사항은 노동쟁의 대상이 되기 어려웠다. 노란봉투법은 법원이 쟁의행위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경우, ▲노동조합에서의 지위와 역할 ▲쟁의행위 등 참여 경위와 정도 ▲손해 발생에 대한 관여 정도 등에 따라 각 배상의무자별로 책임비율을 정하도록 해 모든 공동불법행위자에게 총 손해발생액 전부를 부담시키는 것을 방지한다. 이어 노동조합과 근로자로 하여금 법원에 배상액 감면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법원은 ▲배상의무자의 경제상태 ▲부양의무 등 가족관계 ▲최저생계비 보장과 존립 유지 등을 고려해 각 배상의무자별로 감면 여부 및 정도를 판단하도록 했다. 노란봉투법은 공포 6개월 후 시행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 이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입법"이라며 "첫번째는, 헌법에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온전히 실현되지 않는 국민의 기본권, 노동3권을 현장에서 작동하는 권리로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토론과정에서 제기된 대로 경영계의 우려를 비롯해 살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며 "법 시행 준비과정에서 차분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 과정을 갈등을 제도의 틀안에서 다루고, 더욱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계는 일방적인 노란봉투법 처리에 유감을 표했다. 경제6단체는 이날 "금일 국회에서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경제계는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 개정으로 노동조합법상 사용자가 누구인지, 노동쟁의 대상이 되는 사업경영상 결정이 어디까지 해당하는지도 불분명하다"며 "이를 둘러싸고 향후 노사간에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국회는 산업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보완입법을 통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대체근로 허용 등 주요 선진국에서 보장하고 있는 사용자의 방어권도 입법해 노사관계 균형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국회는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핵심인 2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까지 이어지는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2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08-24 10:58: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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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유니스트기술지주, 120억 규모 공공기술 사업화 펀드 결성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하 유니스트기술지주가 22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120억원 규모 공공기술 사업화 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래 총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과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등 지역 기업 출자자들이 참석했다. 이 펀드는 과기특성화대학이 주도해 지역 자본과 공공 재원을 결합한 사례로, 울산을 중심으로 한 딥테크 창업생태계 조성 출발점이 됐다. 펀드는 정부 모태펀드 60억원과 지역 기관·기업 출자금 60억원으로 구성됐다. 유니스트기술지주는 모태펀드 출자 조합의 단독 운용사(GP)로 처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과 연구자가 협력해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창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연구실에 머물던 기술을 시장과 연결하는 실전형 자금으로 활용된다. 투자 방식도 단발성이 아닌, 성장단계에 따라 연속 투자로 이어지는 '팔로우온(Follow-On)' 전략을 도입했다. 울산시는 펀드 결성 과정에서 투자 유치, 행정 협의 등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 기업인들도 자금 출자에 나서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종래 총장은 "UNIST가 국가대표 창업 허브로 거듭나겠다"며 "울산역에서 유라시아 대륙 끝 런던까지 이어지는 대륙의 날개와 반구천과 태화강을 따라 태평양을 건너 미주 대륙에 닿는 해양의 양 날개를 펼쳐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이 대한민국 기술 혁신의 심장으로 뛰도록 UNIST는 지역과 함께, 시장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태규 유니스트기술지주 본부장은 "UNIST 연구 역량을 전국의 스타트업과 연결해 지역 산업을 혁신할 것"이라며 "목표는 단계별 투자 전략을 통해 이전에 없던 지역 창업 성공 사례 창출"이라고 말했다.

2025-08-24 10:2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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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시,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Road To Ascension Grand Finals'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브레나에서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Road To Ascension Grand Finals'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최상위 리그인 VCT Pacific 승격권을 놓고 벌이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투어 어센션 퍼시픽' 진출 자격을 결정하는 무대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대회 방식은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한 팀이 곧바로 어센션 퍼시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4년 스테이지2 정상에 오른 Sin Prisa Gaming이 현재 NS Redforce로 팀명을 바꾸고 어센션 퍼시픽을 통해 VCT Pacific 진출을 이뤄낸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연간 경기력을 종합 평가하는 서킷 포인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단일 스테이지 우승이 아닌 로드 투 어센션 결과로 최종 대표팀을 선발한다. 대회에는 SPLIT 3 우승팀과 서킷 포인트 기준 상위 3팀이 맞붙는다. 현재 BNK FEARX, SLT Seongnam, ONSIDE GAMING, Dplus KIA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산 지역 연고팀인 BNK FEARX의 활약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SPLIT 1과 2를 연속 제패하며 최강팀 위상을 입증한 바 있어, 홈에서 열리는 결승전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발로란트 챔피언십 결승이 2년 연속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것이 의미 있다"면서 "지역 대표팀 BNK FEARX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브레나를 통한 다채로운 e스포츠 프로 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드 투 어센션 그랜드 파이널 관람권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정보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24 10:25: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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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호가든5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패러피크 반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4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전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지난 3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3365㎡ 부지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총 2개동, 3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369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RAEMIAN PARAPEAK BANPO)'를 제안했다. 정점(Peak)을 넘어서는 초월적(Para)의 조합어로 반포·서초·잠원을 잇는 래미안 트라이앵글의 최중심에 위치한 이번 단지가 기존의 하이엔드를 넘어선 하이엔드의 정점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삼성물산은 랜드마크 래미안의 완성을 위해 두 개의 동에 통합 랜드마크 디자인을 구현했다. 서초의 상징목인 향나무 줄기의 곡선을 모티브로 삼은 단지 외관은 지상부터 최정점의 유선형 스카이 커뮤니티까지 생동감 있는 흐름이 연결된다. 최고층인 35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반포의 씨티뷰와 함께 우면산·관악산·미도산 전망은 물론 한강과 남산타워까지 아우르는 전망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런치 카페·아뜰리에·정원 등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기존 정비계획안의 3개동을 2개동으로 줄여 단지 개방감을 강화하고, 넓어진 지상 공간에는 약 2000㎡ 규모의 중앙광장을 계획했다. 분리돼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재배치해 지하로 통합하고 이동 편의성도 극대화 했다. 세대 당 5.46평의 여유로운 공간에 피트니스 클럽·골프 클럽·스포츠 라운지 등과 함께 총 30개의 프로그램을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본 2.5m 높이의 세대 천장고와 조망형 창호를 적용해 각 세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와 동시에 모듈형 가구 시스템인 '래미안 퍼니처월 옵션'을 제공해 공간 구성에 자유로움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1팀장(상무)은 "반포의 새로운 상징이 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 제안을 담았다"며 "조합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특별한 프리미엄 주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4 10:24: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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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결국 삼성물산 품으로…'래미안 루미원'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자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종 낙점됐다. 대우건설이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시절인 2020년부터 공을 들였지만 강남구에서 삼성 브랜드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전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개포우성7차는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57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개포우성7차는 지난 1987년에 준공해 올해 38년차 아파트다. 용적률이 157%로 낮은 편이라 사업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영희초, 중동중·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해 교육과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개포동의 랜드마크 사업지로 꼽히는 곳이다.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 개포동 내에서는 개포우성 7차가 4차와 함께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설계 차별화부터 제안한 사업 조건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 등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 조달을 약속했다. 또한,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100%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최대 100억원 자체 부담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이번 수주로 압구정 등 강남권은 물론 여의도와 성수동 등 대형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전일 서초구에서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최종 수주했다.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3365㎡ 부지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총 2개동, 3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369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RAEMIAN PARAPEAK BANPO)'를 제안했다. 정점(Peak)을 넘어서는 초월적(Para)의 조합어로 기존의 하이엔드를 넘어선 하이엔드의 정점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4 10:23:5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