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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식재산 교양서 '스타트업 특허 바이블'

모든 콘텐츠가 지식재산(IP)으로 탄생하는 세상이다. 4차산업의 파도 속에서 지식재산의 영향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 누구든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해 창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아마존은 20년 전 창업 초기에 '원클릭 결제 시스템'을 특허로 등록해 자신의 지식재산을 보호받으며 기술 독점을 통해 시장의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이제 스타트업의 생존을 위해 지식재산권 획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손인호 변리사의 신간 '스타트업 특허 바이블'은 스타트업에 필요한 특허 활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특허와 인문학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식재산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가우디의 건축에서부터 2021년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을 특허라는 소재로 풀어나가고 있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IP투자', '특허 괴물의 이야기'까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지식재산 이슈들은 흥미를 이끌어 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지식재산의 다양한 속성을 이해하고 특허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보호하며 기업의 자산가치까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식에 투자하는 것은 항상 최고의 이자를 지불한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4차산업 시대에 스타트업이 투자해야 하는 대상은 바로 지식재산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가진 지식재산이 축적돼 혁신과 성장이라는 이자를 지불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지식이 재산이 되는 시대에 기업은 지식재산을 통해 시장을 독점하고 미래의 성공에 한 발 앞서게 된다. 손 변리사는 특허청 심사관을 대상으로 특허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리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다.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저자가 경험하고 연구한 지식재산의 다양한 속성과 활용법은 27일 출간되는 '스타트업 특허 바이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5-26 15:44:2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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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X마케팅 外

◆X마케팅 서용구 지음/시사저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X마케팅은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세계 시장이 어떤 흐름 속에서 변화해갈지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과거 영리기업은 재무적인 성과만 유지하면 됐으나 이제는 환경 활동가, 언론, 시민, 정부 등 비시장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는 무한 책임 경영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한다. 재무적 성과 이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구성 요인들에 신경을 써야 하는 '자본주의 4.0' 체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변화한 세상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생의 성공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소득'과 '성장'보다는 '행복'과 '균형'이 새 성공 지표가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180쪽. 1만4000원. ◆악인의 탄생 도키와 에이스케 지음/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김/드루 악인이란 왕따, 학교 폭력, 학대, 가정 폭력, 갑질, 인종 차별 등을 행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우리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인을 처단하면 범죄가 완전히 사라질까. 악인 옆에는 또 다른 악인이 있다. 저자는 "악인은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본래는 악인이 아니었음에도 나쁜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가 범죄자가 된 이들처럼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 책은 "범죄자들을 양산해내는 사회 구조 속에서 악인이 탄생한다"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236쪽. 1만6500원. ◆인류세 시나리오 송은주 지음/스리체어스 46억년 지구 역사에서 인류가 존재한 시간은 고작 0.004퍼센트 남짓이지만, 지금껏 이토록 강력한 종(種)은 없었다. 인간은 300만년 전 처음 이 행성에 등장한 이후 끊임없이 문명을 고도화했고, 그 흔적을 땅에 켜켜이 쌓아 왔다. 전 지구적 차원의 환경 변화나 특정 생물종의 등장 및 멸종으로 분류하는 지질시대에 인류세, 즉 인류의 시대를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말이다. 인류세를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공룡과 암모나이트가 중생대를 대표하듯,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 방사성 물질, 콘크리트 같은 인위적인 물질과 공장식 축산 방식으로 매년 500억~600억 마리씩 도살되는 닭의 뼈가 훗날 현세의 대표 화석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책은 기후 위기 이후의 지구를 상상해보게 한다. 304쪽. 1만2000원.

2022-05-26 15:16: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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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지음/경당 창조성이 막힌 상태에 있던 화가들이 대규모 전람회에서 입상을 하고, 수년간 신작을 못 쓰던 작가들이 글럼프(글+슬럼프)에서 빠져나와 에미상을 수상한다. 모두 '아티스트 웨이'를 읽고 나서 겪은 변화들이다. 필자는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모닝 페이지 추천 영상을 시청하다가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됐다. "무기력증으로 힘들어하던 중 '아티스트 웨이'를 만나 침대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내가 쥔 게 동아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머릿속에 씨앗으로만 있었던 나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됐다"는 등의 간증에 귀가 솔깃해져 '아티스트 웨이'를 펼쳐 들었다. 저자 소개 글에 따르면, 책을 쓴 줄리아 카메론은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TV 프로듀서,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동하는 중이다. "뭐야,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사람이 있네…!" 하는 부러운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책은 창조성은 바랭이풀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조금만 보살펴주면 금세 솟아난다는 이유에서다. 저자는 우리 안에 잠든 창조성을 깨우는 방법 중 하나로 '모닝 페이지'를 제시한다. 모닝 페이지는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세 페이지 분량으로 써내려 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습거나 사소한 내용부터 일에 대한 걱정, 친구의 뜻 모를 눈빛 등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서 소용돌이치며 일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을 모두 모닝 페이지에 쓰라고 책은 조언한다. 한마디로 두뇌의 배설물을 쏟아내라는 것이다. 모닝 페이지를 적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내면에 숨은 검열관을 피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저자는 "모닝 페이지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사고의 다른 면, 즉 검열관의 간섭이 닿지 않는 곳으로 우리를 이끈다"며 "그곳에서 사람들은 한때는 분명히 자신의 것이었던 평온하고 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384쪽. 1만7000원.

2022-05-26 14:11: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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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쥐띠] 36년 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할 일은 할 것. 48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 보이기보다는. 60년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72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자. 84년 강의를 들을 때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소띠] 37년 불평은 주변의 발전에 저해가. 49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61년 놀러갈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73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85년 단체에서는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호랑이띠] 38년 언제나 모난 돌이 정 맞는다. 50년 자신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도. 62년 은행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74년 혈압당뇨질환을 체크해 보시길. 86년 젊지만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존경을 받게 된다. [토끼띠] 39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나에게 복이 온다. 51년 명품은 자신의 행동부터 명품이 되길. 63년 현재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다. 75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된다. 87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서. [용띠] 40년 선배를 왕따 하기 보다는 배울 것은 배워라. 52년 양보의 운전은 미덕. 64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이 되면 애초에 만들기를 꺼려하라 76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차차 나이 들면서는 특히. 88년 오후서남쪽에서 재물은 얻는다. [뱀띠] 41년 만남에서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53년 인색하다보니 지인이 등을 돌린다. 65년 눈앞에 보이는 이득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77년 친구의 애경사는 참석하는 것이. 89년 남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 [말띠] 42년 자식이 직장에서 승진도 순조롭다. 54년 이성을 두고 양다리 걸치며 비교마라. 66년 노력 없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 78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90년 이웃과 상부상조해야 떡이 생긴다. [양띠] 43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가정에 좀 더 충실히. 55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 큰 것 놓친다. 67년 오후에 결과는 좋다. 7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이다. 91년 감정보다는 언제나 인연법은 훗날도 생각해야한다. [원숭이띠] 44년 의지력이 작지만 성실한 결과를 얻는다. 5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68년 성과가 없어도 힘내라. 80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92년 협조라 하면 능력 선에서 주변에 금전 지원을 해줄 수도 있어야. [닭띠] 45년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57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69년 운이 좋지 않으니 운전에 방어운전으로 조심. 81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이 해소된다. 93년 30세가 되면 인생관이 서야한다는 이립(而立) [개띠] 46년 운전시 항상 자신이 양보하는 것을 생활화. 58년 6과 흰색이 행운을. 70년 인내는 오히려 나은 상황으로 발전되는 복을 불러온다. 82년 미리주고 전전긍긍(戰戰兢兢)하지마라. 94년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타난다. 59년 사고에 대비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 71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관용을 베푸는 것도. 83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기쁨을 얻는다. 95년 그윽하고 예스런 한옥 집에서 살고프면 저축하여 준비.

2022-05-26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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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무방 역무체(神无方 易无體)

인생을 가다보면 미래가 궁금해질 적이 많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운이라는 것이 괘라는 것이 항상 내 편이 아닐 수 있다. 운을 따져보는 방법은 작의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연월일시가 엑스(x)축이라면 시간의 함수인 세년(歲年)과 월일시는 변동 값인 와이(y)축이 된다. 즉 함수관계로 운명이 펼쳐지는 지도를 가늠할 수 있다. 모든 점괘가 항상 적중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 오랜 세월을 두고 계속 이어져 오는 것은 일정 이상의 적중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운명이 어차피 정해져 있다면 굳이 비용까지 들여서 공연히 좋지 않은 소리를 듣자고 점사를 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점을 본다는 것은 내 운수의 지도가 어떠한 지를 우선 알자는 데에 일차적 목적이 있다. 그 다음은 대비다. 알아야 대처도 가능해 진다. 전쟁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내 운의 흐름과 나의 에너지가 맞는 방향을 찾아 최선의 삶을 살아나가자는 뜻이 실은 점사를 보는 핵심이 된다. 이런 이유로 궁즉이통(窮則而通)의 지혜와 묘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운명추론의 가치라고 볼 수 있다. 타고 난 체 자체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나 분명 마음의 힘이 지닌 변수 또한 그만큼의 힘이 있다. 물론 마음을 잘 다잡는다 해서 대운이 잘 들어왔다고 해서 평범한 인생이 대통령이 된다거나 재벌이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타고 태어난 체 안에서 불운의 크기를 약소 화시키거나 피해갈 수 있는 묘수에 대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을 주역에서 이르기를 타고난 운명이나 운기가 좋지 않다면 되도록 작은 덕이라도 베풀며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불운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를 일러 신무방 역무체(神无方易无體)라고 한 것이다.

2022-05-26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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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울려퍼질 판소리 정수…김정민 명창, '적벽가' 공연 예정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김정민 명창의 '적벽가' 완창 공연이 열린다. /피플어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다시 한번 한국의 판소리의 정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민 명창이 오는 6월 3일 이탈리아 밀라노 달 베르메 극장에서 '적벽가' 완창 무대를 펼친다. 김정민 명창은 2019년 테아트로 안토니오 벨로니에서 '흥보가' 초연, 지난해 12월 로마·피렌체·베네치아 등에서 '흥보가' 순회 완창 공연을 하며 판소리를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달 베르메 극장은 1872년에 개관한 밀라노를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이다. 1943년 폭격 피해를 입었으나 1946년 재개관됐다. 2001년 현대 공연장의 모습으로 개조됐으며, 객석은 1436석이다. 이번 김정민 명창의 밀라노 '적벽가' 공연은 이탈리아의 문화 예술계가 김 명창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현지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김 명창 측은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적벽가'를 들고 밀라노를 찾게 됐다"며 "지난 12월 베네치아 공연에 참석한 밀라노 총영사관 강형식 총영사를 비롯한 총영사관 관계자와 이탈리아 한국 음악인협회 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공연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5 16:23: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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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개관… "이보다 웅장한 미술작품은 없다!" 온몸을 휘감는 몰입형 전시 기대

'빛의 시어터' 개관 기념 프리뷰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공연문화의 중심이었던 '워커힐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시어터'로 재탄생한 것이다. 워커힐은 역사적으미를 가진 장소다. 60년역사 속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현대식 무대시설을 갖춘 극장이었다. 한국 사회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빛의 시어터' 개관은 과거 워커힐 '퍼시픽 홀'에 대한 추억과 최신 기술에 조명과 무대장치 그리고 영상과 음향 등 기존 공연장의 특장점을 녹여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개관전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이다.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로 과거 워커힐의 웅장한 공연장의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채웠다.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역동적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본연의 황금빛 장관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한스 마카르트, 오토 바그너, 에곤 쉴레 등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한 거장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안프랑코 이안누치 아트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준비했다. 작품의 결과물을 몰입형 전시의 중요 요소인 공간과 소통할 수 잇는 새롭고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했다"라고 말한다. "각자의 전시마다 스토리가 있어 특별하고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단순히 책에서 보는 간접적인 작품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낄수 있게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신구 미술 전시는 다양한 관객들과 예술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미술작품들은 앞에서 보던 전시였다면 오늘날 몰입형전시는 상하좌우 발아래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어떠한 선택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관람객은 공간을 이동하는 본인이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자신만의 전시 동선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주변을 살펴보고 다른 관람객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보는 것도 관계와 공통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이번 전시에 잘 녹여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기존 제주도에서의 전시는 관광객들에게 예술을 감미해 전시했다면 워커힐에서 새로운 전시 방식으로 열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서울 도시의 일상에서 관람객이 예술을 접할 수 있게 역점을 두었다"라고 말한다. 또한 '빛의 시어터' 개관은 60년 역사 속에서 워커힐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신식 장비를 갖춘 극장이었다. 이런 장소에 새로이 빛과 음악으로 다시 와서 바꿨다는 점이 이번 전시 기획의도와 딱 맞아떨어진것 같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는 사용이 중단된 채석장이나 벙커 같은 오래된 장소에 100여 개의 프로젝터와 수십 여개의 스피커를 설치하여,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시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는 문화재생 콘셉트의 전시다. 티모넷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몰입형 전시 '빛의 벙커'를 통해 과거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제주 성산 지역의 숨겨진 벙커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오는 27일 개관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모셔'전시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1908), '유디트'(1901), '생명의 나무'(1905~1909)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누보레알리즘을 대표하는 이브 클랭의 작품에서는 마치 작가의 지휘로 시작되는 듯한 도입부로 관객을 완전한 몰입으로 이끌어 공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5-25 15:11: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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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쥐띠] 36년 계획은 당분간 보류. 48년 경력만을 믿고 교만하지 말 것. 60년 평소 겸손함으로 윗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72년 나이 탓하지 말고 집안 청소로 주변 환기를 해보라. 84년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다 건강을 상할라. [소띠] 37년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면 복병도 없어진다. 49년 이성문제로 시끌. 6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73년 바쁜 시간 때를 좀 피해서 일을 보라. 85년 대인관계에서 너 먼저가 아니라 내가먼저 공사를 구분. [호랑이띠] 38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50년 동료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왕따시키지 마라. 62년 자영업을 하려면 계산을 더해보라. 74년 할일이 있어도 서두르다 체면 손상한다. 86년 인기인이라 해서 도덕성이 있다는 것은. [토끼띠] 39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51년 섣부른 이별은 반드시 후회를. 63년 남과 비교되는 것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75년 삼재팔난이니 먼저 배려하라. 87년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여 주변에게 돈 자랑에 유의. [용띠] 40년 먼 곳에서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52년 작은 부주의로 일을 망치니 들뜨지 말 것. 64년 말로 남의 탓하지 말고 현명하게. 76년 서운한 마음이 들수록 포용해보라. 88년 역마의 기운으로 출장가서 객지 밥을 먹는다. [뱀띠] 41년 증권도 계획 없는 투자는 손실을 가져온다. 53년 가족은 이해하고 또 이해해가며 살아가는 것. 65년 이성을 바꾸어 만나는 친구는 멀리. 77년 돈 자랑하다 체면 손상하지 말 것. 89년 의외로 일이 풀려 실적이 좋아진다. [말띠] 42년 직장에서 도덕심은 나를 오래도록 이끌어준다. 54년 조상님제사에 참석하라. 66년 양다리 걸치다 좋은 사람 놓치고 망신당한다. 78년 옛 은인을 마나게 되어서 기쁘다. 90년 말 잘하는 지인의 살가운 권모술수를 조심하도록. [양띠] 43년 집이 없어도 화목함이 있으니 집을 일으키게 된다. 55년 태풍 뒤에 하늘은 맑아진다. 67년 본심이 밝고 맑다면 행복한 결과가 온다. 79년 옷이 남루하여도 슬퍼마라. 91년 과거나 현재나 돈도 능력인 것이니 부지런히 벌어라. [원숭이띠] 44년 자식은 부모의 말을 간섭이라 하지만. 56년 희로애락은 마음에 의해 좌지우지. 68년 횡단보도 유의. 80년 불경(弗經)에 보면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하는데. 92년 죽음의 허무함이 있다면 생의 즐거움도 있으니 도전. [닭띠] 45년 영업은 즐거우면서도 늘 피곤한 것이다. 57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아라. 69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다. 81년 재산증식보다는 알찬 노후준비를 해보자. 93년 안경을 벗어보라. [개띠] 46년 이웃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58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70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82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94년 요령과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라. [돼지띠] 47년 나이가 있어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1년 사랑타령은 시간낭비. 83년 신세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95년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고진감래(苦盡甘來).

2022-05-25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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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을 까먹는 사람들

우리는 수많은 기도가피의 경우를 본다. 어느 시대나 기적과도 같은 기도의 공덕에 관한 일화가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기도하면 다 들어준다는 식의 자세는 착각이며 이는 어불성설이다. 그저 바란다고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철저하게 조건연기를 설파하신 자업자득이며 자작자수를 설파하신 석가모니의 가르침과도 맞지 않는다. 왜일까. 기도가 말 그대로 가피로 이어지려면 그 전제 조건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겸손한 마음과 참회가 그것이다. 또한 바라는 바 자체가 남을 해롭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남송 때의 유명한 승려인 제공화상은 '기인시화 요인복 복십마'(欺人是禍 饒人福 卜什?)라 했다. 즉 남을 속이는 일이 인간의 넉넉한 복을 해치는 것이거늘 무엇을 점치려고 하는가. 라는 말씀을 했다. 이 한 마디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통찰할 수 있다. 바르고 참된 생각과 행동만 하여도 인간으로서의 신뢰와 윤리를 저버리는 일만 하지 않아도 따로 복을 구할 필요가 없이 스스로 복을 불러들인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참된 사람의 기도가 공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자비희사의 힘 또한 부처님의 소중한 깨달음의 한 부분이기에 아직 힘을 갖추지 못한 중생들은 어느 수준이 될 때까지는 타력의 도우심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한 중생애민을 서원하신 존재들이 바로 불보살들 아니신가. 평소 인간사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원인이 조상문제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업으로 인한 것인지 그 원인을 찾게 된다. 그래서 문제의 종류에 따라 조상천도와 같은 방편이나 작정기도를 권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하심과 바른 행함이 전제되지 않으면 구하는 바를 얻겠다는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2022-05-25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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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쥐띠] 36년 아는 사람의 말이어도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48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60년 혼란스러울 때는 목소리를 낮춰라. 72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84년 여행으로 머리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다. [소띠] 37년 승진의 기회가 오니 겸손 하라. 49년 비온 뒤에 땅은 굳어지는 법이니 기다려라. 61년 운세가 약할 때는 자기분야 공부를. 73년 두 자식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 85년 지금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일터. [호랑이띠] 38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이 자연이치. 50년 금전관계에서 이득도 생긴다. 62년 직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부지런 하라. 74년 재물은 금방 날라 갈 수 있으니 긴장을. 86년 잔소리도 신경쇠약의 시작이니 자제하자. [토끼띠] 39년 부동산계약은 속전속결보다는 좀 더 살펴보고해야. 5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왜 가는지. 63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키워라. 75년 나만의 방법을 자식에게 말해도 소귀에 경 읽기. 87년 오늘은 종일 교통안전에 유의. [용띠] 40년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52년 노력하지 않으면 반식재상(伴食宰相)으로 노년에 서글프다. 64년 싸움에 불부치지마라. 76년 하늘이 무너져도 다시 솟아날 수 있다. 88년 친구에게 돈 자랑하려면 그 돈은 적게라도 나누어줘라. [뱀띠] 41년 다니는 직장에 충실성을 가져라. 53년 타고난 재주가 놀라워도 노력이 동반되어야. 65년 무위도식하며 부모님을 힘들게 해서야. 77년 언제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89년 가정생활이 권태롭다고 불평보다는 원인을 찾자. [말띠] 42년 고독한 생활은 우울증의 시작. 54년 무심한 사랑을 만들려면 헤어져라. 66년 할 일은 하지 않고 행운만을 기다리지 마라. 78년 소극적인 선택과 인내심도 삶의 지혜. 90년 결혼하자마자 이혼보다는 참는 것도 용기가 필요. [양띠] 43년 상대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라.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금전거래는 금물. 67년 당신의 인생이니 공부하라. 79년 일을 크게 보는 것도 중요하나 손실재난에 유의. 91년 연인에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원숭이띠] 44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56년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68년 골짜기를 건너면 행복은 언제나. 80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 92년 이직을 하려면 현직장을 그만두고 힘써야. [닭띠] 45년 사람은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57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바둑을 배워보자. 69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움직여서 실천을. 81년 본인이 근면하도록 해야 부모 탓을 안 할 터. 93년 슬픔과 고통도 자기성장이다. [개띠] 46년 내가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하라. 58년 주식투자는 전문가와 상의. 70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기본. 82년 세월을 탓하지 말고 대세에 따르라. 94년 얼굴 작은 결점이나 흠을 찾아 고치려다 정도가 지나칠 수. [돼지띠] 47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59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71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8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95년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기위해 허리를 굽히지 말라했다.

2022-05-24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