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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FA 자격선수 명단 공시…김현수·이승엽 등 24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16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총 24명의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었다. 오재원·고영민·김현수(이상 두산), 박석민·이승엽(이상 삼성), 마정길·손승락·유한준·이택근(이상 넥센), 윤길현·정우람·채병용·정상호·박재상·박정권·박진만(이상 SK), 조인성·김태균(이상 한화), 이범호(KIA), 송승준·심수창(이상 롯데), 이동현(LG), 김상현·장성호(이상 KT) 등이다. 이 중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17명이며 재자격 선수가 6명이다. 박진만은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을 신청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했다. 신규 FA 선수 중 오재원·마정길·손승락·유한준·박정권·심수창 등 6명은 4년제 대학 졸업 선수로 8시즌 만에 FA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구단별로는 SK가 7명으로 가장 많다. 넥센이 4명, 두산이 3명, 삼성·한화·롯데·케이티가 각각 2명, 그리고 KIA와 LG는 1명씩이다. 2016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20일까지 KBO에 FA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21일 FA 승인 신청 선수 명단을 공시한다. 2015년에는 21명의 자격 선수 중 19명이 승인 신청을 해 역대 최대 규모의 FA 시장이 열렸다. 구단별로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 선수는 신청자가 1∼10명이면 1명, 11∼20명이면 2명, 21∼30명이면 3명, 31명 이상이면 4명이다. FA 승인을 신청한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그 다음날인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해외구단 포함)과 계약할 수 있다. 이 기간까지도 계약을 못 하면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는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내년 1월 15일까지도 계약하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다. FA 자격은 타자의 경우 KBO 정규시즌 팀 경기 수의 ⅔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 투구이닝의 ⅔이상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하면 취득할 수 있다. 정규시즌 1군 등록일수가 145일 이상(2006년 이전 150일)인 경우에도 한 시즌으로 인정한다. 단, 2006년 입단한 신인선수부터는 1군 등록일수로만 FA 자격 연수를 산출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선수(대한야구협회에 4년간 등록된 선수)는 위 조건이 8시즌에 도달하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015-11-18 10:17: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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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유로 2016 본선행 막차 탑승…즐라탄 멀티골 활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스웨덴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덴마크를 꺾고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행 막차를 탔다. 스웨덴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 2차전 덴마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스웨덴은 앞서 15일에 열린 1차전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점수 합계에서 4-3으로 앞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9분에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1분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그대로 골대 구석에 꽂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스웨덴은 막판 10분 동안 2골을 내줬지만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34세의 노장인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이날이 내 은퇴 경기가 될 거란 의견도 있었지만 나는 덴마크 전체를 이번 대회에서 '은퇴'시켜버렸다"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고 ESPN이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로서 국제대회를) 끝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운명"이라면서 "많은 이들이 내가 나이가 들고 약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해 은퇴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우크라이나는 슬로베니아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 합계 3-1로 본선에 올랐다.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며 24개 나라가 본선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1, 2위국 등 20개국 외에 플레이오프를 거쳐 스웨덴, 우크라이나, 헝가리, 아일랜드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2015-11-18 10:10: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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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조코비치 연승 행진에 제동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페더러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상금 700만 달러) 스미스 그룹 2차전에서 조코비치에 2-0(7-5 6-2)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US오픈부터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까지 2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페더러에게 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쳤다. 8월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0-2로 진 뒤 약 3개월 만의 패배다. 조코비치는 2012년부터 이 대회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이 대회에서 이어온 15연승도 중단됐다. 이 대회는 올 한해 ATP 투어 상위 랭커 8명을 초청해 스미스 그룹과 나스타세 그룹으로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스미스 그룹에는 조코비치와 페더러 외에도 토마시 베르디흐(6위·체코), 니시코리 게이(8위·일본)가 속해 있다. 페더러는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와 니시코리가 1승1패, 베르디흐는 2패를 기록했다. 나스타세 그룹은 앤디 머리(2위·영국),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다비드 페레르(7위·스페인)로 구성돼 있다.

2015-11-18 10:02: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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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완벽한 부활…슈틸리케 감독 '유종의 미' 거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올해 마지막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손흥민은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 라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4분과 후반 22분 2골을 몰아쳤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한국은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아시아지역 예선 2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 달성과 함께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한국의 8-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그러나 레바논과 3차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이적 준비로 결장했다. 4차전 쿠웨이트전은 왼발 부상으로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약 6주 동안 결장하면서 동료의 활약을 지켜봐야 했다. 손흥민은 이달 6일부터 소속팀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A매치 복귀전이었던 12일 미얀마와 경기에서는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대표팀은 올해 마지막 A매치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 치러진 20차례의 A매치 전적은 16승3무1패다. 44골을 넣고 4골만 허용해 국제축구연맹(FIFA) 209개 가맹국 가운데 올해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한 팀이 됐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기분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올해를 돌아보면 오늘 승리로 16승째를 거뒀다. 또 17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정말 좋은 한 해였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A매치를 마친 태극전사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슈틸리케호는 내년 3월 다시 소집돼 3월 24일 레바논과 29일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로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마친 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5-11-18 09:54: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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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어머니 채무액 존재하지 않아…돈 갚은 상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어머니의 채무로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는 17일 자신의 법무법인을 통해 이날 보도된 피소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정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발표한 공식입장을 통해 어머니와 자신이 15년 동안 무리한 주장과 압박에 시달렸으며 더 이상의 명예훼손을 원치 않는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정재의 법무대리인은 "언론에 보도된 한쪽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상대 측에 이정재의 어머니가 변제해야 할 채무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미 돈은 다 갚은 상대"라고 일축했다. 또한 "상대방은 마치 이정재의 어머니에 대한 형사고소를 하고 나서야 이정재가 나서서 어머니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겠다고 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 주장이 그대로 기사화되면서 오해가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상대 측이 2년 전부터 언론사에 제보를 하겠다고 이정재를 압박했다. 일부 언론은 법률 대리인에게 연락을 하기도 했는데 본 법률대리인이 제시한 증거들을 검토한 뒤 보도를 포기한 바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의 법무대리인은 "이 재판이 기각될 것을 확신하며 재판 과정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한쪽의 주장만을 보도할 경우 배우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명예 훼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자산가 A씨는 2000년 초까지 이정재의 어머니에게 네 차례 총 1억9370만원을 빌려준 뒤 원금과 이자를 갚으라고 요구해 이정재를 통해 일부 변제를 받은 뒤 나머지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A씨는 올해 4월 이정재와 이정재의 어머니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5-11-18 09:38:51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수요일 (음력 10월 7일)

[쥐띠] 48년생 어려움을 이겨낼 굳은 각오가 필요합니다. 60년생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세요. 72년생 성실한 사람과 사귀어 마음에 악을 지워야 합니다. 84년생 여행도중에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큰 금전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세요. 61년생 사람들과 재물들이 모여들어 번성할 길한 운입니다. 73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85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오지 않아 힘들어집니다. [범띠] 50년생 바른 마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62년생 재물운과 이성운이 좋은 시기입니다. 74년생 바른 마음을 유지하세요. 86년생 재물이 모인다고 해서 독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목적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63년생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75년생 귀인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87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깁니다. [용띠] 52년생 항상 겸손하세요. 64년생 동남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76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8년생 현재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마음을 비우고 행동하면 길합니다. 65년생 아랫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7년생 좋은 운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89년생 초조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말띠] 54년생 눈에 띄는 행동은 자제하세요. 66년생 주변과 호흡하여 업무를 진행하면 잘 풀립니다. 78년생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들어오게 됩니다. 90년생 기분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옛 친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67년생 매우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9년생 선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91년생 동료와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행운을 얻을 암시가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68년생 과음은 금물입니다. 80년생 돈은 들어오나 반흉반길입니다. 92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픕니다. [닭띠] 57년생 구설을 조심하고 중개인을 통하세요. 69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옵니다. 81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93년생 이성간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길합니다. 70년생 자신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82년생 능력 이상의 일을 하게 됩니다. 94년생 대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부니 만물이 번창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상쾌하고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71년생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83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95년생 교통사고를 주의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1-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연이 되는지 궁합 부탁드립니다

잘 될 거야 남자 83년 12월 19일 양력/여자 79년 02월 02일 양력 해시 Q저희가 인연이 되는지 궁합 상담 부탁드립니다. 이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남자 88년 양력 12월 19일 이고 여자 79년 02월 02일 해시 생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가족의 소중함을 잘 압니다. 저희 둘 사이가 부부의 연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 분과 인연이 되지 않는다면 저의 결혼 운은 언제 쯤 인가요? 편찮으신 조부모님께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잘 될 거야라는 마음으로 상담 신청을 드립니다. A:사주팔자를 가지고 궁합을 보는 방법은 수없이 많으며 좋은 궁합의 조건도 수십 수만 가지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조건을 만족하는 궁합은 절대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마음이 맞으면 그것으로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결혼해서 살아가는 도중에는 수없이 많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나쁜 궁합이던 좋은 궁합이던 지간에 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하는 것이며 좋은 궁합은 어려움을 인내하고 극복하여 백년해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궁합을 볼 때 남녀 생일(日干)의 상생상극(相生相剋:서로 생하고 극함)과 처궁(妻宮)과 남편궁(男便宮)의 상태가 흉함이 없어야 하며 사주에 배우자 상황이 운에서 어떻게 가고 있는지 기본3가지를 봐야 하는데 상생상극보다는 처 궁이나 남편궁의 심리가 중요하고 처궁이나 남편궁의 심리보다는 사주팔자의 배우자 상황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속궁합이며 서로 상부상조 하는 오행을 갖고 있어야 하고 가풍이나 습관이 흉한 기운이 없어야 두 부부가 원만한 결혼생활을 신경 안 쓰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팔자를 보는 것이겠으며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두 분은 겉보기에는 화목한 부부처럼 보이고 남자 입장에서는 귀하의 내조와 덕을 볼 수 있으나 재물로는 40대 후반까지 녹록치는 않다고 봅니다. 결혼 전에는 내가 더 많이 주고 덜 주고를 계산해 보기도하지만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면 가족의 행복이라는 원리는 주다 보면 되돌아오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보편적 궁합은 상대적이므로 본인의 사주가 그러한 구조라면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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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검은 사제들' 박소담 "악령에 쓰인 소녀, 우울하지 않았어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015년이 시작할 무렵, 박소담(24)에게는 한 가지 바람이 있었다. "올 한해는 사람들이 박소담이 누구인지 알아주는 뜻 깊은 해가 됐으면 하는것"이었다. 2015년이 저물어가는 지금, 박소담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등의 영화는 물론 장편 드라마와 단막극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 정점에 바로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있다. 박소담은 악령에 쓰인 소녀 영신 역을 맡아 김윤석, 강동원 등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는 입소문과 함께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흥행 성적이다. 소녀의 순수함과 악령에 쓰인 퇴폐적인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한 박소담의 열연도 영화의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박소담이 '검은 사제들'의 오디션을 본 것은 올해 초의 일이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이하 '설행')를 촬영할 당시였다. "'설행'에서는 수녀 역할을 연기했어요. 그래서 '검은 사제들' 오디션을 보기 전에 '나한테 이런 이미지가 있었나' 생각했죠(웃음). 처음 오디션을 볼 때는 5페이지 정도 되는 대사만을 봤어요. 뜻을 알 수 없는 말, 그리고 사자와 개의 울음소리 같은 걸 내야해서 온몸에서 힘이 빠졌죠. 그런데 시나리오를 받고 나니 영신이 정말 중요한 역할이더라고요. 걱정과 부담이 있었죠. 그러면서도 흥미로웠고요." 장재현 감독은 긍정적인 성격의 배우가 영신을 연기하기를 바랐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역할인 만큼 그 감정을 견뎌낼 배우가 필요했다. 그런 점에서 박소담은 적역이었다. "저는 떨려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감독님이 오디션 때 제가 힘든 연기를 한 뒤 질문에 답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평소처럼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대요(웃음)." 하지만 캐스팅이 된 뒤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삭발을 해야 했다. "캐스팅 됐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하지만 삭발 때문에 고민이 됐죠. 소속사 대표님께서도 머리를 다시 기르는 과정에서 다른 작품을 하기 힘들 수도 있을 거라고 걱정해주셨고요. 여자로서의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질 것 같았어요." 그러나 그런 걱정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냈다. 엄마의 한 마디가 결정적이었다.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머리는 또 자라는데 뭐'라고요(웃음). '그렇지? 머리는 열심히 기르면 되지. 내가 언제 또 머리를 밀어보겠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박소담은 영신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배우가 어떤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의 심리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영신은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는 점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배역이다. 악령에 쓰인 채 분노와 저주, 조롱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일방적으로 표출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표정과 눈빛, 그리고 작은 몸짓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중국어·독일어·라틴어 등의 대사를 할 때는 각각의 언어에 맞게 성량과 목소리 톤을 달리하는 디테일도 필요했다. "그 어떤 작품보다도 철저한 계산이 필요했어요. 영신의 말과 행동은 김신부(김윤석)와 최부제(강동원)의 말에 대한 응답이지만 '소통'은 아니거든요. 저 혼자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더 계산을 하며 연기했어요." 선배 배우들의 배려도 힘든 촬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됐다.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친 뒤에는 선배님들과 촬영이 어땠는지 같이 이야기했어요. 용기도 주셨고요. 그래서 숙소에 들어가서도 우울한 적이 없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무언가에 시달리지도 않았고요(웃음)."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는 '검은 사제들'의 영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박소담을 만날 수 있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그럼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평범한 20대 한송이를 연기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한 번도 평범한 보통 아이를 연기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어요. 또래들과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짜 친구를 얻은 기분이에요. (샤이니의) 민호도 일본에 갔다 와서 심야영화로 '검은 사제들'을 봤다며 연락이 왔더라고요(웃음)." 뜻하던 대로 한 해를 보낸 박소담의 내년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세워놓은 계획은 없어요. 어떤 모습으로 많은 분들 앞에 서게 될지, 그리고 저도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 궁금해요.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만큼 높아진 기대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좋은 부담으로 안고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잘 이겨내고 싶어요. 그리고 영신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어요(웃음)." [!{IMG::20151117000086.jpg::C::480::배우 박소담./손진영 기자 son@}!]

2015-11-1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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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오스 5-0 제압…손흥민·기성용 멀티골 활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라오스를 완파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G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멀티골에 힙입어 라오스에 5-0으로 승리했다. 예선 6연승을 기록한 G조 선두 한국은 2위 쿠웨이트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벌리면서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 티켓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도 공격에 무게를 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석현준(비토리아FC)이 나섰고, 좌우 날개는 손흥민-이재성(전북) 조합이 맡았다. 중원은 남태희(레퀴야)와 기성용이 담당했고, 한국영(카타르SC)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한국의 선제골은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전반 2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석현준이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라오스의 수비수 캄포비 한빌라이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기성용은 침착하게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골을 차넣었다. 추가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가 골문을 등지고 있던 기성용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기성용은 공을 잡아 놓은 뒤 대각선 방향으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려 다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4분에 터진 한국의 세 번째 골도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기성용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을 향해 크로스를 날렸다. 공중으로 솟구친 손흥민은 정확하게 머리로 공을 맞혀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전반 44분에는 이재성의 도움을 받은 석현준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추가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들어 석현준을 빼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투입했다. 후반 22분 이재성의 헤딩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5-0 스코어를 완성했다. 라오스는 후반들어 공격을 강화했지만 특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크로스바를 넘긴 중거리 슈팅이 가장 한국의 골문에 근접한 장면이었다. 슈틸리케호는 이날 승리로 올해 A매치 전적을 16승3무1패로 마감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의 목표였던 무실점 승리를 이뤄내면서 최근 A매치 6연승에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20차례 A매치 가운데 17경기가 무실점이었다.

2015-11-17 23:06:5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