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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7일 목요일 (음력 11월 7일)

[쥐띠] 48년생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더욱 길하겠습니다. 60년생 복은 나누어 주는 것 입니다. 72년생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입니다. 84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세요. [소띠] 49년생 욕심을 버리면 길합니다. 61년생 사업이 번창 일로에 있습니다. 73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습니다. 85년생 남성은 훌륭한 아내를 맞이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봅니다. 62년생 본인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입니다. 74년생 권력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86년생 과음을 주의하세요. [토끼띠] 51년생 혼자의 힘으로는 버거운 사업입니다. 63년생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75년생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87년생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64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76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됩니다. 88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65년생 감기에 조심하세요. 77년생 전업이나 취직 등은 어려운 운입니다. 89년생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66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이루게 됩니다. 78년생 꾸준한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90년생 애정운이 좋아 이성과 데이트를 합니다. [양띠] 55년생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깁니다. 67년생 장거리 여행도 장애가 없습니다. 79년생 몸이 아프면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91년생 마음을 바로 잡고 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세요. 68년생 죄를 짓고는 마음 편히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80년생 돈거래를 절대 하지 마세요. 92년생 쉽게 인연이 맺어지지를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매매건은 후로 미루세요. 69년생 일에 곤란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81년생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93년생 많은 사람들이 귀하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개띠] 58년생 어려움 속에 희망은 가까워집니다. 70년생 도모하는 일이 호황을 맞게 됩니다. 82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이익이 그 중에 있습니다. 94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부딪혀 보세요. [돼지띠] 59년생 허황된 일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일을 급히 도모하려고 마음을 태우지 마세요. 83년생 늦게 성취될 것입니다. 95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업이 안 되는데 대책은 있을까요?

미래향 남자 82년 11월 11일 양력 4시 Q:올해 34세 11월 11일 양력 새벽 4시경이생일인 남자입니다. 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하고 친구와 함께 전자부품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데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가게 운영이 잘 안되니까 동업하는 친구와의 사이도 원만하지가 못합니다. 그만두자니 무엇을 해야 되는지 막연합니다. 건강도 안 좋아 일하는데 힘이 듭니다. 딸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책임이 무겁습니다.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할 의무가 있는데 마음에 흡족하지 못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 안 되는 팔자인지요.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일을 해야 되는지를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A:'돈을 벌려면 장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장사나 사업을 하지만 누구나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닌 것은 다들 아는 내용입니다. 사업이 망하거나 실패 한다면 본인은 물론 처자식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까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을 해온 수많은 사람들 중 사업을 해서 망한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 수 없습니다. 장사나 사업운도 없이 패기와 노력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만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덤벼들다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부자가 되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좋은 운(사업운금전운재물운)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기에 컨설팅에 자문을 구하고 팔자를 자문하고 선후배에게 물어도 보고 하는 것이겠지요. 책임이 무거운 딸을 둔 가장으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귀가길에 혼자서 가장의 눈물을 흘렸을지언정 가족이나 타인에게 내색하는 허약함을 보여서는 안 되겠지요.반대로 차후에 승승장구하는 발전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을지라도 절대 성공의 과실이 자신의 출중함에서만 비롯되었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자 어렵더라도 운을 모아 잘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동업자에 대해 불평이나 자랑하고 싶은 입이 근질거리는 순간부터 운기는 꺾이는 것입니다. 그저 운이 좋았다 또는 운이 나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신중히 후사를 도모하는 겸손한 태도만이 좋은 운을 오게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요 근래 지난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적으로 개선하는 자세로 동업자를 너그럽게 감싸면서 간다면 당분간 불경기의 여파로 힘들기는 하겠지만 2016년 8월이 지나면서 반드시 극복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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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겨울맞이 골프투어 상품 판매

아이엘투어, 겨울맞이 골프투어 상품 판매 중국 하이난, 타이중에서 즐기는 골프 아이엘투어에서 겨울을 맞아 중국 하이난과 타이중 골프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중국의 최남단 섬이자 대만 다음으로 큰 도시 하이난은 이미 오래전부터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연중 평균온도가 20도 안팎으로 골프치기엔 최적의 날씨를 가진 섬이다. 하이난의 칠선령CC는 삼아공항에서 1시간 30분거리의 오지산기슭 해발 800M에 있는 유명한 칠선령 온천관광유원지에 있다. 산속자연휴양림에서 깨끗한 공기와 천연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조망과 조경이 아름답다. 코스도 관리가 잘돼있어 산지형 A급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매주 수요일 출발 3박5일 125만원이다. 대만 타이중은 1~2월 낮 평균기온 23도로 인기있는 해외골프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새로 만든 타이중 골프상품은 타이중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금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고 3박 4일동안 타이중,풍원,남두,무봉,태풍,남봉CC 등 5가지 골프장을 자유롭게 선택해 1일 27홀을 서비스한다. 이밖에 아이엘투어는 말레이시아 몬테레즈 장기골프 8박 10일 139만원, 코타키나발루 3색 골프 3박 5일 119만원, 보르네오 3박 5일 119만원, 일본 오키나와 3박4일 129만원, 오이타 피시픽 4일 63만원, 태국 방콕 2색 골프, 필리핀 세부 퀸스아일랜드 3박 5일 109만원, 태국 텅야이 1일 7만원, 라용 1일 8만원, 우성캐슬 1일 6만5000원, 워터랜드 1일 6만원 등 아시아 각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이다.

2015-12-16 16:4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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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구단 레스터시티, EPL서 돌풍…강호 제치고 단독 선두 올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년차 구단 레스터시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EPL 16라운드가 끝난 현재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10승5무1패(승점 35)의 기록으로 당당히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013-2014시즌까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전전했던 레스터시티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다. 강등권을 오가며 리그 14위로 처졌던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적표다. 일각에서는 레스터시티의 돌풍이 초반에 금방 사그라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시즌 반환점을 앞둔 시점까지 쉼 없이 질주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강점은 공격진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과 공간 침투, 골결정력의 3박자다. 그 중심에는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 제프 쉬럽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있다. 올해 28세인 바디는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에서 축구와 공장일을 병행하다 뒤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 인생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2012년 5월 레스터시티에 입단한 바디는 그해 4골로 부진했다. 그러나 2013-2014시즌에서 16골을 터트려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EPL 최다 경기인 11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15골로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른쪽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4)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덜랜드와의 리그 개막전 멀티골에 이어 웨스트햄전 결승골, 토트넘전 동점골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해냈다. 현재 11골로 득점 순위 3위에 랭크돼 있다. 쉬럽은 득점력은 높지 않지만 역습을 주도해 상대 왼쪽을 파고들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의 공격을 가능하게 한 것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거 보강한 미드필드와 수비진에 있다. 은골로 칸테(24)와 괴칸 인러(31)가 중원을 지키며 역습과 수비의 공수를 조율하고 있다. 또한 요안 베날루안(28)와 로베르트 후트(31), 크리스티안 푹스(29)를 영입해 탄탄한 방어망을 구축했다. 여기에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9)가 가세해 위협적인 역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3) 감독은 팀을 최고의 조직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월 지휘봉을 잡은 이탈리아 출신의 라니에리 감독은 그동안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등 세리에A 소속팀을 이끌며 입지를 다져 왔다. 프랑스 AS모나코,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활약했다. 2000년부터는 첼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레스터시티에 접목시키며 약진을 이끌고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PL 2015-2016시즌이 반환점을 돈 지금, 레스터시티가 시즌 마지막까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015-12-16 14:21: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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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③시대를 앞서간 포스코빌딩, 박태준의 결단

1992년 6월 8일 오후 3시 해성빌딩 포스코센터 임시건설본부. "회장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변환경에 어울리며 이 건물을 도시계획안과 연결해 줄 모양을 찾았습니다. 둘째, 두 개의 동이 한쌍이면서도 하나로 시선이 연결될 수 있는 형태와 외관을 찾았습니다. 셋째, 하이테크 첨단기업을 위한 고층부와 시민의 공간인 저층부의 연결을 찾았습니다.…무엇보다 세계적인 철강회사의 강직함, 주위환경과 시민에 배려하는 공기업의 자세를 설계의 모든 부분에 반영하겠습니다." 포스코센터의 계획 설계와 기본 설계를 주도한 재미교포 건축가 김용원 대표(62)가 당시 포스코 박태준 회장에게 직접 보고했던 설계보고서의 핵심내용이다. 당시 박 회장은 그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첨단빌딩을 만들어주세요. 2등이 아닌 세계 1등이 되는 설계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최근 김 대표의 서울 사무실을 방문해 포스코센터 탄생 배경, 건축과 예술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었다. 그에게는 '건물이 공학이면 건축은 예술'이라는 철학이 있다. 23년 전 포스코센터 건축 당시에도 그는 "건축이란 주위와 자연을 배려하며 미와 과학의 조화를 이루고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현실화하는 예술이다. 그래서 건축은 곧 생활하는 예술, 살아있는 예술"이라고 굳게 믿었다. 2등은 싫은 박 회장이었다. 박 회장은 그가 1등 건물을 지어줄 거라 믿으며 끝까지 지지했다. 그 결과가 각각 30층(동관), 20층(서관) 2동의 트윈 빌딩으로 테헤란로에 우뚝 서있는 지금의 포스코센터다. 포스코센터의 선은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직선이다. 공기업의 정직한 이미지와 함께 감출 것도, 꺼릴 것도 없는 순수한 철의 자신감을 상징한다. 동시에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미래 지향을 담은 한국의 기념비적 건축물이다. 여러가지 용도를 고려한 설계는 시대 변화와 함께 하겠다는 의도의 소산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최신 빌딩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외관이 유리인 포스코센터는 강렬한 햇빛에 정면으로 맞설 때면 이글대는 '용광로'의 느낌이다. 금빛 석양이 내려 앉는 초저녁에는 한쌍의 '골드바'다. 투명한 유리 외관의 효과다. 포스코센터는 '올 글래스 파사드'(전면 완전 유리)의 대유행을 선도한 한국 최초의 빌딩이다. 투명한 유리 외관은 공기업의 정직성을 강조한다. 2개 동을 이어주는 저층부는 시민의 공간이다. 7층 높이의 아트리움(유리지붕 광장)이다. 아트리움 한가운데 9m 높이의 투명한 원통 모양 아쿠아리움(대형 수족관)에서 공기업의 투명함이 다시 반짝인다. 여기저기 백남준, 이우환, 이용덕, 최우람, 강요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민들을 반긴다. 90년대 초 건물들은 하나같이 석재 외관이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외부 오염으로부터 유지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시대를 앞서가는 건축가의 시도는 무리수였다. 더구나 건축가란 건물 내부와 외부 주위환경을 아우르는 총괄자라는 당연한 인식이 당시는 없었다. 박 회장이 건설본부에 "건축가의 의도, 해석, 표현을 충실하게 지켜 달라"는 지침을 내리지 않았다면 건축은 불가능했다. 많은 밤을 고민으로 지새운 건축가는 1995년도 '대한민국 건축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로 건축주의 지지에 화답했다. 포스코센터는 시대를 초월하는 철의 강인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지난편에서 소개한 프랭크 스텔라의 조형물 '꽃이 피는 구조물-아마벨'은 이와 잘 어울린다고 김 대표는 평가했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사옥에 어울리는 조형물을 통해 기업의 성격과 비전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 ◆김용원 건축가는 미국 하버드 대학원 건축학과 졸업후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형설계사인 캐논(CANNON)의 부사장겸 7개 지사의 디자인 총책임자(Director of Design)를 역임했다. 1990년 YKA(Y.Kim Architects) 설립후 한국에서는 포스코센터, 앰배서더호텔 Renovation, 광릉CC 클럽하우스를 설계했다. 글 : 큐레이터 박소정 _ 아트에이젼시 '더트리니티' 큐레이터. (info@trinityseoul.com) 사진 : 사진작가 류주항 _ 패션사진과 영상연출분야에서 'Matt Ryu' 로 활동중. (www.mattryu.com)

2015-12-16 13:31: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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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진짜' 모습 담아낼까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진짜' 모습 담아낼까 지속적인 만남 통해 가족의 진정성 담아낼 것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16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원승연 PD,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참석했다. 이번 '인간의 조건' 시리즈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로 '집으로'라는 부재를 달고 있다. 원승연 PD는 '인간의 조건'의 거대한 뿌리인 '따뜻함'을 가족을 통해 보여주고자 '집으로' 편을 기획했다. 각자 다양한 사연으로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고 있는 연예인 출연진들과 외롭게 혼자 사는 전국 팔도의 아빠엄마들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지난해 방송된 MBC '사남일녀'도 연예인 군단이 일반 가정집을 방문,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사남일녀'와 색깔이 비슷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원 PD는 "출연자 중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겨 하차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함께 가는 게 '사남일녀'와 다른 점이다. 일회성이 아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며 "수십대의 카메라와 수십명의 스텝이 촬영하는 게 방송이다. 어쨌든 '가짜'일수밖에 없는데 그중에서도 '진짜'를 담아내고자 한다. 지속되는 만남하에 진정성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진 섭외는 전국 팔도 혼자 사시는 부모님을 먼저 진행했다. 그리고 그 분들과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군단을 선발했다. 때문에 이번 '인간의 조건'에는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다. 대신 부모님 혹은 조부모의 부재를 느끼는 연예인이 출연한다. 최양락은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경상도 잔소리꾼 전복윤 여사와, 안정환은 강화도의 개성넘치는 할아버지, 남창희·조세호는 85세 할머니, 스테파니는 강원도 영월의 부부와 함께 생활에 돌입했다. 지난달 촬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4회 분량이 완성됐다. 실제로도 동거하는 남창희와 조세호는 프로그램도 동반출연했다.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사이인 남창희와 조세호가 할머니를 사이에 두고 사랑을 독차지 하려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아빠 어디가'에서 리환이 아빠로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안정환이 아들이 됐을 때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진정성있게 보여줄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IMG::20151216000075.jpg::C::480::'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메트로 손진영}!]

2015-12-16 13:04: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