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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한예리 앞에서 모르모트 PD 바지벗겨진 사연은?

'마리텔' 한예리 앞에서 모르모트 PD 바지벗겨진 사연은?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모르모트 PD, 장군 작가에게 한국무용을 전수한다. 전반전에서 다양한 의상과 한국무용을 선보인 한예리는 직접 창작한 검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화려하게 후반전을 시작했다. 한예리는 후반전에서 "한국무용을 직접 가르쳐 주겠다"고 선언한 뒤, 모르모트 PD와 장군 작가를 초대했다. 한국무용의 기초가 되는 걸음걸이까지 차분하게 가르치던 한예리는 세트장을 돌며 흥겨운 장구 장단에 맞춰 춤판의 시동을 걸었다. 특히 모르모트 PD는 한예리의 뒤를 따라 춤을 추다 신고 있던 버선이 날아가는가 하면, 개인기 춤사위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스트리트 댄서 조진수'에게 배운 연속 턴을 보여주다 바지가 내려가는 등 방송 사고가 날 것 같은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며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모르모트 PD는 한예리의 한국무용 교육이 김동현에게 격투기를 배웠을 때보다 힘들다며 고백했고, 장군 작가는 탈진한 듯 방송 종료와 동시에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고. 한예리의 한국무용 전수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2-12 11:4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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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HB엔터와 재계약 "신뢰 바탕 재계약 체결

배우 조성하가 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조성하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함께 일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성하는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드라마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화정'과 영화 '용의자' '동창생' '히말라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이 시대 가장의 비애를 그려내며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8.3%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뮤지컬 '프리실라'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히말라야'도 7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조성하는 현재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생계형 형사 임태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만큼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는 탁월한 연기력과 대중적인 호감도를 갖춘 배우이다. 현재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성하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조성하 외에도 배우 지진희, 김래원, 이지아,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6-02-12 10:22:59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전산회계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핼로인 여자 67년 3월 3일 양력 오후 2시경 Q: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에서 김상회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자주 접하고 있는 열혈 독자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싶으나 막상 용기가 안 나서 지면으로 우선 상담 올립니다. 환자가 병원에 가서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이야기함으로서 의사가 처방을 내리는데 무척 도움이 많이 되고 정확 하듯이 저의 사정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지금 중견 회사에서 경리회계 업무를 하고 있는데 신입 후배들이 전산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들어와 일을 하다 보니 제가 조금 딸리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2월 20일 시행하는 시험에 응시 하고 있는데 합격 할 수 있는지요? A:사주를 보고 시험의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끈기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에 달렸습니다. 해자축(亥子丑)월에 여자는 관성(官星: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직업)과 무관한 대운에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운이 들어와서 아무런 충파해(沖破害:충돌 파괴 해를 입음)를 당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것은 대운이나 세운 및 일진에도 해당됩니다. 팔 자술용어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가실련지 모르겠으나 긴긴 겨울밤 조용한데 엉덩이를 책상에 오래 붙이고 앉아서 아무런 잡념 없이 이성을 만나거나 놀고 싶은 마음을 참고 공부하였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오행의 적적한 배합으로 된 사주 구조와 운이라면 합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귀하는 병인(丙寅)생일주가 인월(寅月)봄에 태어났는데 사주 뿌리에 화국(火局:불로 무리를 이루고 있음)으로 신 강한 사주입니다. 전산회계사 시험은 편인(偏印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음양이 같은 것)인데 현재 대운에서 역마 길로 가고 있으며 편관이 포태법상 양지(養지)에 있어서 강하지 못한데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듯 비 정상상태)있어서 시험에 불리 한 면이 다소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시험을 치루는 2월 20일 일진이 도움을 받고 있어서 원하는바가 이루어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기출문제 5년 치를 세 번 독파 하면서 시험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남은기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더욱 이회사 일을 보면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시간 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 공자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라고 하였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6-02-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12일 금요일 (음력 1월 5일)

[쥐띠] 48년생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해야 합니다. 60년생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72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은 이루어집니다. 84년생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집니다. [소띠] 49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입니다. 61년생 여행은 5월로 미루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73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85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세요. 62년생 근신자중의 날입니다. 74년생 심신이 고달픕니다. 86년생 조금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 보세요. [토끼띠] 51년생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63년생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75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만나보세요. 87년생 끝내 이룰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아래 사람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64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됩니다. 76년생 육신의 여행보다는 마음의 여행을 떠나세요. 88년생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일찍 귀가하세요. 65년생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습니다. 77년생 긴 안목을 가지도록 하세요. 89년생 노력 없는 요행수를 바래서는 안 됩니다. [말띠] 54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66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78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집니다. 90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일의 끝맺음을 정확히 하세요. 67년생 마음이 잘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세요. 79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세요. 91년생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보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그 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보게 됩니다. 68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입니다. 80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92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은 날 입니다. [닭띠] 57년생 여유를 가지고 수양을 하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69년생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입니다. 81년생 안정을 취하세요. 93년생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 뿐임을 잊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세요. 70년생 돈이 막히는 날입니다. 82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 한 번 돌아 보세요. 94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돼지띠] 59년생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습니다. 71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습니다. 83년생 항상 순리대로 진행하세요. 95년생 심기가 편치 못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2-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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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의 삶, 영화·연극·책으로 재조명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 시인 윤동주(1917~1945)는 스물일곱 해의 짧은 생애 동안 세상과 자신에 대한 고민을 시로 담아왔다. 순우리말로 깊은 고민을 담아낸 그의 시는 21세기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 마음에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마저 갖지 못하는 우리에게 윤동주의 시는 '밤이면 밤마다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는' 거울과도 같다. 윤동주의 탄생 100주기를 1년여 남겨둔 올해 대중문화계에서는 시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강하늘,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주'는 윤동주의 서거 71주기 다음날인 17일 개봉한다. 다음달 20일에는 윤동주의 삶을 그린 연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도 다시 출간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중문화가 윤동주의 삶을 재조명하는 것은 그의 탄생과 죽음을 단순하게 기념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의 삶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많은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동주'는 윤동주가 시를 통해 노래한 '부끄러움'을 이야기한다. 영화는 윤동주(강하늘)와 동갑내기 사촌 송몽규(박정민)의 청년 시절에 초점을 맞췄다. 이준익 감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TV나 영화에서 본 적이 없다는 의문에서 '동주'를 기획했다. 여기에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프랑스 영화처럼' 등 문학적인 감성의 영화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신연식 감독이 각본을 맡아 영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나갔다. 5억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의 중심에는 시대와 마주하며 끊임없이 고뇌한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가 있다. 일제에 맞서 혁명을 이야기하는 급진적인 송몽규를 바라보며 느끼는 고민,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시를 포기할 수 없었던 윤동주의 삶이 흑백 화면 속에 펼쳐진다. 영화는 세상과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또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부끄러움을 아는 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시는 살아있는 사람 마음의 진심을 깨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등의 대사가 마음을 울린다.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윤동주를 통해 순수한 자유와 독립을 꿈꾼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2년 초연된 작품은 2013년 공연까지 98%에 달하는 객석 점유율로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최종실 예술감독과 한아름 극작가, 오상준 작곡가와 권호성 연출 등이 다시 모여 대본·음악·무대·영상 등 공연 전반의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2013년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박영수와 김도빈이 윤동주 역과 송몽주 역으로 캐스팅돼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판본 복간 전문 출판사인 소와다리에서 1월에 출간한 윤동주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도 큰 인기다.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윤동주의 대표작 31편을 수록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해 서거 10주기인 1955년 발행된 증보판을 복간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점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소장 가치가 높은 복간본이라는 점,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원본에 가까운 상태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윤동주가 세상을 떠난 지 70여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세상은 그의 시를 읽고 그의 삶을 이야기한다. 일제강점기에 누구보다 치열한 고민을 안고 시를 쓴 윤동주의 삶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고 지내온 무언가를 돌아보게 만든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의 시 '자화상'의 한 구절처럼 시인은 '추억처럼 서 있는 사나이'의 모습으로 세상과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라고 말을 건넨다. 영화와 연극, 책만으로 윤동주를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없다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청운동 사이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을 찾아가보자. 그가 남긴 육필 원고와 그의 삶을 형상화한 전시관을 보다보면 시인의 삶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올라 그의 시를 떠올린다면 어느 순간 잊고 지냈던 우리의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게 될 것이다. [!{IMG::20160211000097.jpg::C::480::윤동주문학관./종로구}!]

2016-02-12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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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세일즈맨의 죽음' 티켓 오픈

예술의전당 '세일즈맨의 죽음' 티켓 오픈 9일 배우 라인업 공개…16일 오픈 예술의전당이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캐스팅을 9일 공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은 캐스팅을 공개하지 않은 채 판매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했다. '한태숙 연출·세일즈맨의 죽음·CJ 토월극장' 만으로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상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주요 배역은 지난 2일부터 하루마다 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발표됐다. 아서 밀러가 탄생시킨 캐릭터 중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윌리 로먼에는 배우 손진환이 캐스팅됐다. 아버지 윌리 로먼의 애착과 기대의 대상이자 로먼가(家) 내 유일하게 패배한 본인의 현실을 직시하는 첫째 아들 비프 로먼은 연극 '살짝 넘어갔다 얻어맞았다', '유리동물원' 등에서 예민한 감수성과 집중력으로 관객에게 사랑받는 배우 이승주가 연기한다. 아버지 윌리 로먼의 아내 린다 로먼은 다년간의 연기 내공으로 무한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예수정이, 둘째 아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예 배우 박용우가 맡았다. 또 개성파 배우 이형훈과 중견배우 이문수, 이남희, 유승락, 이화정 등이 참여해 극의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11일 회원 선오픈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두 시부터 일반 티켓을 오픈한다.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 티켓 소지 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AC CUBE 할인,'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6-02-11 16:0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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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막장극에 지친 시청자에 힐링 선사할까(종합)

'그래, 그런거야' 막장극에 지친 시청자에 힐링 선사할까(종합) 이순재·강부자 필두로 선굵은 배우 총출동 막장극에 지친 시청자에게 힐링 가족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찾아온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임예진, 김정난, 윤소이, 양희경, 조한선, 남규리 등이 참석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60부작 드라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무자식 상팔자' '천일의 약속'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 '부모님 전상서' '불꽃' 등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날 연출을 맡은 손정현 PD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 미덕은 사회적 어젠다를 하나씩 제시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내 아들을 통해 취업에 고통받고 있는 젊은 세대의 아픔을 그렸고, 크게는 변화되는 가족 문화를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3대에 걸친 대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다보니 출연진 연령대도 다양하다. 특히 이순재, 강부자를 필두로 김해숙, 송승환, 노주현, 양희경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순재는 "드라마는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이 있다.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잘알고 있기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드라마에 고부갈등이 없다는 걸 꼬집어 말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어떻게 대해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잘 드러난 작품"이라며 "전 국민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어떤 생각으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오늘 12부가 나왔는데 작가가 완벽한 대본을 보냈다"고 극찬했다. 이어 시청률 60%를 목표로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사회적인 문제도 일상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취업난에 허덕이며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20대를 대변하는 세준 역에는 정해인이 캐스팅됐다. 부잣집 여자 친구와 처가살이 및 결혼 문제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세현은 조한선이 연기한다. 불륜, 폭력, 치정 등 자극적인 소재없이 따뜻한 대가족의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꽉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래, 그런거야'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2016-02-11 16:0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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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18일 1차 티켓 오픈

뮤지컬 '삼총사'가 새로운 캐스팅으로 2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17세기 왕실의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삼총사'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단장을 했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달타냥 역에 캐스팅됐다. 강태을과 박은석이 아토스를, 박성환과 조강현이 아라미스를 연기한다. 포르토스 역에는 장대웅, 황이건이 각각 캐스팅됐다. 또한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 역은 윤공주, 이정화가 맡는다.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여인 콘스탄스 역은 조윤영, 야욕을 품은 추기경 리슐리외 역은 김성민, 리슐리외의 근위대장 쥬사크 역은 이재근이 캐스팅됐다.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이전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찾은 뮤지컬 '삼총사'가 이번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4월 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02-11 15:48: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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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군무대 평균 연봉 2억원 돌파

프로야구 1군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KBO가 11일 발표한 2016년 KBO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에 따르면 10개 구단 상위 27명의 연봉 평균은 2억162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1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인원(1군 엔트리)이다. 지난해 구단별 상위 27명의 연봉은 1억9325만원이었다. 올해는 2295만원이 올라 11.9%가 인상됐다. 2군 없이 1군 리그로만 운영하던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구단 평균 연봉은 1215만원이었다. 프로야구 35년째에 1군 선수 기준 연봉 규모는 무려 18배가 상승한 것이다. 상위 27명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한 구단은 한화 이글스였다. 3억3241만원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2억7222만원, 2억358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에서 '연봉 1억원'은 평균 이하가 됐다. 2016년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526명의 전체 연봉 총액은 665억8600만원, 평균 연봉은 1억2656만원이다. 지난해 평균 1억1247만원보다 1409만원이 오른 액수다. 구단 전체 평균 연봉에서도 한화가 1억791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군 무대에 뛰어든 KT 위즈는 2015년 평균 연봉 5273만원에서 58.7%가 오른 8369만원을 기록했다. 억대 연봉자도 늘었다. 526명 중 28%인 148명이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다. 지난해 140명보다 8명이 늘어난 수치다.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연봉 1억원을 돌파한 선수는 1985년 장명부(삼미 슈퍼스타즈·1억484만원)였다. 1986년 김일융(삼성·1억1250만원), 1987년에는 김기태(삼성·1억2000만원)가 유일한 억대 연봉자였다. 명맥이 끊겼던 억대 연봉자 계보는 1993년 선동열(해태 타이거즈·1억원)이 다시 이었다. 이후 매년 억대 연봉자가 나왔다. 1997년에는 처음으로 두자릿수(14명) 억대 연봉자가 탄생했고, 2010년에는 세자릿수(110명)로 늘었다. 2016년에는 148명으로 최다 억대 연봉자 기록이 새롭게 탄생했다. '연봉킹'의 대우도 달라졌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최고 연봉자는 박철순(OB 베어스)이었다. 그는 당시 2400만원을 받았다. 2016년 김태균(한화)은 연봉 16억원을 받는다. 35년 사이에 시즌 최고 연봉이 67배나 오른 것이다. 10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선수도 김태균, 윤석민(KIA 타이거즈·12억5000만원), 정우람(한화·12억원), 이승엽(삼성), 장원준(두산 베어스), 최정(SK 와이번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이상 10억원) 등 7명이나 된다. 2012년 김태균이 연봉 15억원에 계약하면서 최초로 '10억원대 연봉'을 돌파했다. 2014년에는 강민호가 FA 계약을 하며 연봉 10억원을 받았다. 지난해 최정과 장원준이 연봉 10억원에 계약하고 윤석민이 연봉 12억5000만원을 받고 국내에 복귀하면서 '10억원대 연봉자'가 5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정우람과 이승엽이 '10억원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규모가 커질수록 많은 돈이 오간다. 그만큼 한국 프로야구가 지난 35년 동안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2016-02-11 15:47:5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