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오늘의 운세] 4월 21일 목요일 (음력 3월 15일)

[쥐띠] 48년생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60년생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72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세요. 84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소띠] 49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61년생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합니다. 73년생 고집을 조금 꺾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욕심은 금물입니다. [범띠] 50년생 매사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62년생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74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닙니다. 86년생 소속된 집단에서 갈등이 우려됩니다. [토끼띠] 51년생 대형 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세요. 63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습니다. 75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세요. 87년생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아래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64년생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립니다. 76년생 다시 좋은 시기가 올 것입니다. 88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뱀띠] 53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 마세요. 65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77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세요. 89년생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릅니다. [말띠] 54년생 꿈이 크면 상심하게 될 것입니다. 66년생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합니다. 78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90년생 사람들이 귀하의 능력을 인정합니다. [양띠] 55년생 재물운과 이성운은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67년생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79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91년생 금전운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아랫사람들과의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68년생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80년생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92년생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닭띠] 57년생 아주 무난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69년생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합니다. 81년생 노력을 인정 받습니다. 93년생 윗 사람에게 뭐 잘못 한 것이 없나 생각해 보세요. [개띠] 58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70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82년생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94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갑니다. [돼지띠] 59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71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입니다. 83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세요. 95년생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집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4-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맹목적인 믿음과 기적 사이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란 성경 귀절은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야만 믿을 수 있는 의심 많은 신앙심을 경계한 말이다. 예수의 열두제자 중의 하나였던 도마가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한 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못 믿겠다고 말하자, 예수님은 상처부위를 직접 보여주고 만지게 한 후에야 도마는 "이제야 믿겠나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도마에게 예수님은 보지않고도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했다. 2012년도 언젠가로 기억된다. 뉴스를 보고 있자니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된 뒤 시신을 감쌌던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의 수의'가 중세 때 만들어진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포플라레대학의 저명한 교회 사학자인 안토니오 롬바티 교수는 오랫동안 그 진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던 이 토리노의 수의에 대하여 "토리노 수의는 수세기 동안 예수의 것으로 숭상 받아왔지만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한 지 1300년 가랑 흐른 뒤인 14세기경 터키에서 만들어진 가짜"라고 주장하면서 또한 이 수의는 중세 기독교 국가들에서 유포됐던 수많은 수의 가운데 하나일 뿐으로 당시에는 이런 유의 수의가 40개나 있었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내용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것으로 이보다 훨씬 이전인 1988년에 옥스퍼드대에서 실시한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 실험에서도 토리노의 수의는 1260∼1390년에 제작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마도 기독교 신앙이 돈독한 사람들은 이런 기사가 반가웠을 것 같지는 않다.흔히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현세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벗어나게 해줄 그 어떤 기적이나 무한한 권능이 보여지고 나타나주길 기대한다. 실제로 우리 나약한 인간들은 항상 기적을 갈구하고 있고 실제로 이러한 권능을 강조하는 종교지도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면은 기복신앙의 꾸준한 뿌리가 되어오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러나 기복과 기적을 바라기에 앞서 바로 보고 바로 아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기적도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전제된 간절한 바람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지 욕심이 투영된 맹목적인 바램이나 소원은 이뤄진다 해도 순간만 좋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易)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삶의 지혜가 된다. 필자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삶의 비바람이 몰아치는 시기를 읽을 수 있다면 완전히 피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바람막이는 준비할 수 있다. 이런 이치를 우리 선인들이 선험(先驗)하였기에 후손들에게 역의 원리를 알고 이해하여 삶의 여정에 활용하도록 한 유산인 것이다. 이는 맹목적인 믿음과도 다른 것이며 무조건적으로 기적을 기대하는 어리석음과도 다른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4-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갓세븐·2PM·김연우의 공동 프로듀서 '를', 싱글 '나만 궁금한거니' 발표

갓세븐, 2PM, 김연우의 노래를 만든 를(LEL)이 싱글 앨범 나만 궁금한거니'를 20일 정오 발표했다. 를은 2PM의 일본 싱글 '하이어(Higher)'를 공동 작곡, 편곡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던 실력파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나인뮤지스의 '예스 오어 노(Yes or No)', 허각의 '시적인 말로 표현하려해도', 그리고 김연우의 '그곳에 올라' 등 다양한 노래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SBS 'K팝스타' 출신 백지웅과 KBS N '글로벌 슈퍼아이돌' 출신 마수혜가 피쳐링한 '추억과도 이별하려 해'를 작곡해 차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를의 디지털 싱글 '나만 궁금한거니'는 사랑에 빠져서 매일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이처럼 불안해하는 청춘의 마음을 고스란히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 이외에도 리드미컬한 키보드와 기타 연주를 통해 설레는 감정을 한껏 진하게 전달해준다. 슈퍼키로와 랩퍼 위즐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를의 새 싱글은 플럭서스뮤직을 통해 발표된다. 플럭서스뮤직은 2016년부터 강현민, 솔튼페이퍼, 애프터나잇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해왔다. 를은 이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앨범을 발표한 아티스트가 됐다.

2016-04-20 19:20:2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주지훈 측 "가인과의 사생활 루머는 사실 무근"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 커플이 사생활과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주지훈 측에서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는 20일 "금일 온라인과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주지훈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며 "해당 루머에 적시된 내용 및 사생활 사진 유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이스트 측은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명예훼소 및 모욕죄 등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는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표했다. 끝으로 키이스트 측은 "소속 연예인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이용당하고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이스트는 이같은 범죄 행위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지훈과 가인은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게제된 두 남녀의 사생화를 담은 사진을 통해 루머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6-04-20 19:06:4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성공은 또 다른 작품 출연의 기회"

[스타인터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성공은 또 다른 작품 출연의 기회" 주춤했던 드라마 한류에 불지펴 20년차 여배우, 연기는 늘 숙제 "역사 알리는 데 도움되고파" "'태양의 후예'는 참 감사한 작품이에요. 많은 시청자가 사랑해주셨고 관심가져 주셨으니까요. 다들 제가 드라마 끝나고 바쁠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그렇게 바쁘지는 않아요(웃음). 배우 송혜교에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앞으로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본을 읽고 캐릭터를 선택하며 작품에 임할 거예요." 2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만난 송혜교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자타공인 한류 스타임에도 겸손한 태도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국내외 시청자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14.3%의 시청률로 시작해 막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입소문을 타더니 마지막회는 38.8%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피어나는 군인 유시진(송중기)과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송혜교는 까칠하고 야무진 성격의 강모연을 연기했다. "처음 대본에서는 강모연이 이 정도로 입체적인 캐릭터는 아니었어요. 촬영 전에 김은숙 작가님과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 있는데 작가님이 제 실제 성격을 보시고 대본을 수정하신 것 같더라고요. 모연이를 연기하면서 대리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실제로는 털털하지만 이미지 때문에 밖에서는 조신하게 행동하거든요(웃음)."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스토리도 재미있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잘해줘야 드라마가 성공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송중기 씨가 너무나 어려운 걸 해냈고 연기하면서도 설렐 정도의 연기를 보여줬다. 덕분에 지금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 대위가 살아 돌아오면서 강모연과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맺었다. 일각에서는 스토리의 급속 전개와 개연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혜교는 "사전제작 드라마였기 때문에 1~16회를 연기하는 6개월 동안 개연성이 없다는 걸 전혀 못 느꼈다"며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판타지를 보여드리는 게 드라마다. 개인적으로는 결말에 만족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3년만에 출연한 드라마였어요. 저에게는 참 중요했죠. 촬영하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찍을 정도였어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해요. 이 드라마의 성공이 저에게는 또 다른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만족해요." 1996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연기 경력 20년차의 중견 배우와도 같다. 드라마 '가을동화'와 '풀하우스'로 중국에 드라마 한류를 불붙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송혜교는 "연기는 늘 어렵다"고 속내를 밝혔다. "30대가 되면 경험도 많아지고 쉽게 연기하겠지"라고 생각지만 작품에 임할 때마다 캐릭터 접근이 숙제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감정 연기는 '모 아니면 도'인 것 같아요. 빠져들면 훅 빠져들고 그렇지 않으면 전혀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눈물 연기를 할 때나 격한 감정신을 촬영할 때 표정을 신경 쓸 수가 없어요. '태양의 후예' 15회에 모연이가 우는 장면이 많았어요. 저도 방송 보고 '아, 내가 저렇게 연기를 했구나' 싶었죠. 우는 모습도 예쁘다고 해주시면 저야 기쁘죠(웃음)." 최근 송혜교는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광고 거절과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제작을 후원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 어떤 누구라도 그러한 제안을 받았다면 나와 동일한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외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한 배경에 대해서는 어릴 적 박물관에 갔던 일을 언급하며 "외국 박물관에 한글로 된 안내서가 없는 게 속상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라마나 영화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전작보다 연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듣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크게 뭘 이루고 싶은 건 없어요. 단지 전작보다 퇴보하지 않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는 게 저의 임무라는 걸 알고 있고요. 딱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시장에서 여배우가 할 수 있는 캐릭터와 장르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거예요. 새로운 장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요." 사진/UAA 제공

2016-04-20 18:45: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봄철의 영화축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볼만한 영화는?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영화 축제가 있다. 바로 전주국제영화제다. 그동안 디지털 영화와 독립영화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작품들로 영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전주, 봄이 영화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영화도시'로서 전주를 강조했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45개국 총 211편의 영화로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개막작은 전설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의 이야기를 그린 '본 투 비 블루'다. 쳇 베이커의 1960년대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그의 성공과 몰락, 그리고 다시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즈 선율과 함께 펼쳐진다.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주인공 쳇 베이커 역을 맡아 직접 트럼펫을 연주하며 명연기를 선보였다. 폐막작은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디렉터스 컷이다.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됐던 작품으로 디지터 리마스터링과 재편집을 통해 8분 정도가 줄어든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한때 독립영화의 기수였고 이제는 한국영화의 대표 감독이 된 류승완 감독을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전주국제영화제가 어떻게 성장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폐막작 선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이 대거 상영된다. 한국영화 중에서는 김수현 감독의 '우리 손자 베스트'와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여자'가 화제작으로 손꼽힌다. '우리 손자 베스트'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 제작 프로젝트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선정작으로 '귀여워' '창피해'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김수현 감독의 신작이다. 키보드 워리어인 청년 교환과 애국보수 노인 정수의 비범한 관계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최악의 여자'는 '폴라로이드 작동법' '조금만 더 기다려' 등의 멜로영화로 특유의 감성을 보여준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소설 출간 기념회에 맞춰 서울에 온 일본 작가 료헤이가 자신의 소설처럼 곤경에 처한 여자 은희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예리, 이희준, 권율, 이와세 료 등이 출연한다. 청춘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도 있다. 배우 지우와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주니어)가 주연한 '눈발'이다. 눈이 오지 않는 마을 고성으로 이사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안재홍은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주연까지 맡은 영화 '검은 돼지'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도 있다. '미국에서 온 모리스'는 독일로 이주한 흑인 소년 모리스의 성장영화로 흔한 성장영화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 색다른 구성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만년 단역 배우가 일생일대의 오디션 기회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영화 '배우로 산다'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관과 행사 장소를 모두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로 집중시켰다. 또한 야외상영장으로 돔 형태의 '지프 스테이지'를 새로 조성해 영화제의 축제성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시네마톨로지클래스', 영화인들과의 토크 시간을 마련한 '시네마, 담(談)'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만날 수 있다. 영화제는 오는 28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IMG::20160420000129.jpg::C::480::영화 '나는 배우다'./전주국제영화제}!]

2016-04-20 17:06: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역사발물관, '광통교 서화사' 展 21일부터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은 특별전 '광통교 서화사' 전(展)을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화(書畵)는 그림과 글씨를 합쳐 말하는 것으로 본 전시에서는 양반에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랑받았던 그림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사용됐다. 청계천의 가장 큰 다리인 광통교 일대는 한양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당시 이곳에는 다른 가게들과 더불어 그림가게들이 많았다. 그림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도화서(圖畵署)가 주변에 있었으며 조선말기의 천재화가 장승업도 근처에서 그림을 그려 팔았다. 이번 전시는 서화의 '생산과 소비'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 성격에 맞춰 서화를 생산한 그림가게(서화사), 서화를 소비한 민가·술집(주사)을 세세히 재현했다. 재현된 그림가게, 민가, 술집은 실제 사극영화를 연출한 미술감독이 참여해 마치 200여 년 전 한양의 모습을 실제로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밀하게 복원했다. 또한 당시 대중들이 사랑했던 '십장생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37호)와 '장생도' '요지연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92호)와 '설화도' 등을 함께 전시해 궁중의 그림양식이 서민들의 취향에 맞게 변화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운현궁 노락당 보수공사에서 발견된 서화 도배지도 전시돼 당시 서화 소비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최대 서화시장이었던 광통교 일대가 재조명되고 서화가 대중화 되어가는 모습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2016-04-20 16:55:0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다음달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서 개최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다.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 60여 편의 음식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음식 영화의 고전부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리미어 신작까지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다루면서 시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작품들이다. 또한 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회을 맞이해 개최기간도 4일에서 6일로 이틀 연장했다. 상영관은 2개관 3500여 석에서 9개관 1만5000여 석으로 4배 이상 확대했다. 상영작도 지난해의 2배 규모인 60여 편으로 늘어났다. 정우정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점유율 90%로 성황리에 영화제를 치렀다"며 "먹고,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4-20 16:16: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