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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연장전 끝에 준우승…올해 미국 대회 최고 성적

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출전한 미국 본토 대회에서 올린 최고의 성적이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밤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재개된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우승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종료일을 하루 넘기고 72홀 경기가 54홀로 축소됐다. 우승은 스튜어드가 차지했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출전한 미국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매치 플레이 대회 제외)을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36위였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그러나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공동 20위(8언더파 208타)에 랭크됐다.

2016-05-03 09:00:39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일 화요일 (음력 3월 27일)

[쥐띠] 48년생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60년생 매사 소신껏 행동하세요. 72년생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84년생 꾀꼬리가 가지 위에 깃을 치니 조각조각 황금입니다. [소띠] 49년생 재물과 영화가 찾아옵니다. 61년생 큰 금액의 거래는 연기하세요. 73년생 주위의 도움을 청하세요. 85년생 기다리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구설을 조심하세요. 62년생 경거망동 하지 마세요. 74년생 서쪽으로의 미팅은 되도록 피하세요. 86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고진감래라 하였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63년생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하세요. 75년생 운이 좋으니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깁니다. 87년생 건강한 몸에 밝은 지혜가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남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64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76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88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뱀띠] 53년생 부귀공명을 누리게 됩니다. 65년생 검소의 미덕이 상책입니다. 77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9년생 취직의 길이 열립니다. [말띠] 54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합니다. 66년생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78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 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90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67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79년생 현재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91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시기를 알고 나가면 막힘이 없겠습니다. 68년생 바라는 것이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80년생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92년생 작은 근심을 버리니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닭띠] 57년생 때가 좋으니 시작해도 좋습니다. 69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겠습니다. 81년생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93년생 지금의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사업을 하면 축소나 확장은 하지 마세요. 70년생 뒷담화는 길하지 못합니다. 82년생 활기차게 새로운 일에 도전하세요. 94년생 사방이 험한 산들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소망이 쉽게 이루어 지기는 어렵겠습니다. 71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나쁩니다. 83년생 사고의 후유증이 발병할 조짐이 있습니다. 95년생 기다리는 것이 길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5-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현충일 잊지 말아야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라고 말을 하면 단순히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지만 현충일은 그렇게 단순한 날이 아니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현충일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기리는 날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생명을 버린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며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 놓은 것이다. 초개(草芥)라는 말을 뜻으로 풀어보면 풀과 티끌이라는 뜻이다. 하찮은 것이라는 의미이다. 초개처럼 던졌다는 것은 풀이나 티끌처럼 하찮은 것을 버리듯 목숨을 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그렇게 하찮게 여겼다는 게 아니라 조국을 위해 가장 아까운 목숨을 가장 하찮은 것처럼 서슴지 않고 내줬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겪는 시련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많은 고갯길을 힘들게 넘어야 한 사람의 인생이 이루어진다. 나라도 다르지 않다. 나라는 저절로 만들어지고 발전하고 지속되지 않는다. 나라도 길목 길목마다 험한 일을 겪는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부의 침략을 받았다. 나라의 존립이 위태로운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나라를 구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목숨을 던져서 나라를 구했다. 그 목숨의 대가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명을 잃은 순국선열들과 전몰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이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1956년 정부가 기념일로 지정했고 처음 현충일을 정할 때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사람만 추모의 대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순국선열도 함께 추모하는 날이 되었다. 현충일 아침에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들은 고개를 숙여 추모의 묵념을 한다.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치고 지금의 우리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준 그들의 죽음을 마음 깊숙이 추모하는 것이다. 예전에 신문에서 본 기사에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초등학생 중에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모른다는 학생들이 꽤 있다는 것이다. 답답한 노릇이지만 학생들만 뭐라고 할 수도 없다. 현충일은 단순히 노는 날이고 그저 하루 편히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현충일은 중요한 기념일로 여긴다. 국민들이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현충일을 미국은 메모리얼 데이, 영국과 프랑스는 리멤브런스 데이라고 부르며 국가 차원에서 행사를 열고 국가의 지도자가 꼭 참석을 한다. 사람은 어른이 되면 혼자 힘으로 자란 것처럼 생각을 하고 부모의 노고를 잊어버린다. 그러나 부모가 없었다면 누구도 제대로 어른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이 나라에서 평안하게 사는 우리들도 우리의 평안 뒤에는 목숨을 던진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5-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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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 허밍웨이 지나 한강까지

어느덧 5월이다. 화사한 꽃이 진 자리에 푸르른 잎이 자라나 녹음이 우거지는 때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지금 몸과 마음은 자꾸만 밖을 향하게 된다. 먼지 가득한 방구석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때가 온 것이다. 서울에서 산책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한강이다.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일상의 답답함이 조금은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중에서도 한강반포공원으로 걸어가는 길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서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시작으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소개한다. ◆ 기분 좋게 걷기 좋은 허밍웨이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를 나오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반포천을 따라있는 작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과거 반포천 제방길로 고속터미널역에서 동작역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는 '허밍웨이(humming way)'라는 이름의 산책로로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콧노래가 나오는 쾌적한 길'이라는 뜻이다. 2010년에는 서울시의 여성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행복한 길'로 인증을 받았다. 허밍웨이의 가장 큰 매력은 길 양옆으로 서있는 나무들이다. 한낮에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 쾌적한 산책을 즐기게 해준다. 도보자 중심의 길로 큰 방해물 없이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숨겨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 도심 속 여유, 서래섬과 세빛섬 30여분을 걷다 보면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동작역에 다다르게 된다. 동작역 1번 출구를 지나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작은 길을 왼편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내려오면 한강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작대교 밑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걸으면 서래섬과 세빛섬을 만나게 된다. 서래섬은 1982년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한 인공섬이다. 갈대밭, 화훼단지, 그리고 수상스키장이 있으며 봄에는 유채꽃 축제가, 가을에는 메밀꽃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잔디밭에 들어선 흔들의자에 앉아 한강과 서울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서래섬을 지나면 또 다른 인공섬인 세빛섬과 만날 수 있다. 서래섬이 자연의 분위기를 간직한 모습으로 완성됐다면 세빛섬은 최첨단의 기술로 태어난 곳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2006년 서울 시민 김은성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세빛섬은 우여곡절 끝에 2014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장해 레스토랑,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책을 하다 지쳤다면 이곳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반포대교 수놓는 달빛무지개분수 반포한강공원에는 서래섬, 세빛섬 외에도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총 길이 114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로 등재돼 있다. 낮에는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버들가지와 버들잎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밤에는 조명을 활용해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4월부터 6월까지는 평일 오후 12시, 오후 8시, 오후 8시30분, 오후 9시에 분수가 작동하며 휴일에는 오후 7시30분에 한 번 더 분수를 만날 수 있다.

2016-05-02 19:48: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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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스, 'SK SKCT 인적성 교재' 구입시 강의 무료 제공

에듀스, 'SK SKCT 인적성 교재 구입시 강의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 취업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스(대표 박수한)가 SK SKCT 인적성 교재를 구매한 취업준비생들에게 'SK SKCT 인적성(이하 SKCT) 인강' 무료서비스와 시험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SKCT 인적성 특강' 서비스는 처음 SKCT를 준비하는 새내기 취업준비생을 위한 기초 강의뿐만 아니라 유형별로 분석한 전문강사의 직강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초강의는 SKCT 유형별 특징과 기본내용을 학습함으로써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SKCT의 대표유형을 훑어보고 간략한 개념 설명은 물론 문제접근법도 알려주어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파악을 도와준다. 유형별 분석 강의는 SKCT의 기출문제와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강의이다. 기초강의보다 심화된 문제와 SKCT 유형별 공부방법,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TIP 등을 제공하며 언어, 수리, 공통역량 등 유형별로 선택수강 할 수 있다. 강의는 에듀스 홈페이지에서 교재 안 QR코드를 입력 시 수강할 수 있다. SKCT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시험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듀스 이벤트 페이지에 시험 후기를 작성하면 홈페이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취업자료와 시사상식자료, 인적성 강의 등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SK그룹에서 2013년에 도입한 SKCT는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기 위한 종합역량검사다.

2016-05-02 17:2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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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림픽 출전 호소 "국가에 봉사할 것"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기회를 달라고 다시 한 번 호소했다. 박태환은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수영선수이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성적이나 결과로 말씀드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국민 여러분이 제가 수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국가에 봉사를 할 수 도록,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한 뒤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 기회를 주자고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환은 2013년 2월부터 2014년 12월 인천시청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는 그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이 건립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금지약물 복용은 응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박태환 선수는 이미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처벌을 받았다. 국내외 이와 유사한 이중 처벌 사례에서 규정을 변경해 올림픽 출전이 가능했던 선례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어 "박태환 선수에게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올림픽 출전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서 전향적 판단을 해 주시길 머리 숙여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2014년 9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지난 3월 2일 끝났다. 그러나 대한체육회가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박태환의 올해 올림픽 출전 희망은 사라졌다.

2016-05-02 16:59: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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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다큐 '넥스트 휴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 수상

'넥스트 휴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 수상 4일~7일, KBS1TV '넥스트 휴먼' 앙코르편 편성 KBS 다큐멘터리 '넥스트 휴먼'이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KBS는 '의궤, 8일간의 축제'와 '시대의 작창-판소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넥스트 휴먼'은 KBS가 '2015년 대기획'으로 제작해 지난해 9월에 방송한 4부작 다큐멘터리다.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프리젠터로 나서 인류 문명을 인간의 몸에 남겨진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분석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에 신선함을 안겼다. 방송 당시 높은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과학다큐멘터리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과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 등 다수의 국내상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2016 뉴욕TV & 필름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재혁 PD는 "주목 받기 힘든 과학프로그램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좋은 과학 다큐가 제작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KBS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과 뉴욕TV & 필름 페스티벌 수상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에 걸쳐 KBS1TV에서 밤 11시 40분부터 '넥스트 휴먼' 앙코르편을 편성해 방송한다.

2016-05-02 16:0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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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시청률 20% 돌파…MBC주말극 역사 다시 쓰나

'옥중화' 시청률 20% 돌파…MBC주말극 역사 다시 쓰나 아역배우 정다빈의 활약…진세연 합류하는 3회 기대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감각적이고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첫방송 한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는 17.3%(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결혼계약'의 첫방송 시청률보다 0.1% 높은 수치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그리고 방송 이틀만에 '옥중화' 2회가 시청률 20%를 기록하면서 앞자리수가 바뀌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아역 정다빈)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한 인물 윤태원(고수)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사극이다. 2회에서는 윤태원과 옥녀가 전옥서에서 만나 왈패 두목을 차도살인(남의 칼로 사람을 해친다)하는 과정이 숨가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문정왕후의 동생인 윤원형(정준호)의 사주를 봐 주며 "제왕의 운을 타고 났다"고 말한 뒤 윤원형의 첩인 정난정(박주미)에게는 윤원형에게 부족한 기운을 채워줘 대운을 만들었다고 듣기 좋게 말해 비단옷을 선물 받았다. 옥녀는 비단 옷을 입고 윤원형의 사저를 나서는 바람에 부잣집 딸로 오해를 받아 대덕산 화적패에 납치돼 참살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지천득(정은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옥녀는 전옥서에서 미스터리한 사나이 윤태원과 만나 차도살인을 도모했다. 밝고 명랑해 보이지만, 죄수들을 쥐락펴락하는 옥녀의 영민함은 시청자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윤태원 역시 겉모습은 허당이지만, 죄수들을 제압할 때나 왈패 두목을 살해할 때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이병훈 감독의 농밀한 연출력은 방송 내내 강약을 조절하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이 감독은 무겁고 긴장감이 넘칠 법한 내용들을 밝고 감각적으로 구현했고, 빠른 호흡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한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며 '어드벤처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3회부터는 옥녀 역을 진세연이 바통을 이어받아 연기한다. 아역 정다빈이 영민하고 민첩한 모습을 완벽하게 그리며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기 때문에 진세연은 더욱 부담이 클 터. 예고편에 잠깐 등장한 진세연의 모습은 단정한 어린시절 모습과는 달리 남장을 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진세연이 합류한 '옥중화'는 어떤 모습일지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6-05-02 14:24: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