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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자동차와 대결에서 0초195 차이로 敗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김국영(광주광역시)이 자동차를 상대로 펼친 승부에서 패했다. 5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김국영은 프로 카레이서 권봄이가 운전하는 아반떼 승용차와 70m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아반떼는 7초544를 기록해 김국영(7초739)을 0초195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김국영은 출발 반응속도에서 앞서며 레이스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실제 대결에서 기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반떼는 출발신호가 울리기 전까지 시동이 걸린 상태로 기어를 P(주차)에 놓고 대기했다. 규칙에 따라 권봄이는 레이스를 펼치기 전까지 핸들과 기어에 손을 대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국영은 "변명 같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스타트가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리우 올림픽을 마치고 나서 다시 한 번 겨뤄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국영은 지난해 7월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기록을 세웠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국영은 '9초대 진입'을 목표로 최근까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와 자동차의 특별한 대결은 이날 개막한 2016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의 개막 행사로 열렸다.

2016-05-05 15:43: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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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손여은·김진우 등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 참여

오민석, 손여은, 김진우 등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훈훈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2016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켐페인에 참여했다. 국내 환아 및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오민석, 손여은, 김진우, 진현빈, 김소혜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품다' 부스를 방문해 손수 바느질을 하며 DIY 키트를 제작했다. 배우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모여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품다' DIY 키트는 턱받이, 딸랑이 인형, 모자, 속싸개 등 총 네 종류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무연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2016-05-05 15:36: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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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아이유 주연 '보보경심:려', 8월 SBS서 첫방송

이준기·아이유 주연 '보보경심:려', 8월 SBS서 첫방송 이준기-아이유-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김규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보보경심 : 려'가 오는 8월 29일 SBS에서 첫방송된다.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측은 "'보보경심 : 려'가 SBS 월화드라마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5일 밝혔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사전제작 드라마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최고의 드라마를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고려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될 '보보경심 : 려'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판타지 로맨틱 사극'의 새 지평을 열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수려한 영상미를 보여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영상미 안목 지수를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지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보보경심 : 려' 제작사 측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만큼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 8월 말 SBS 편성 확정 소식으로 촬영장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김규태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조합을 기대해달라. 좋은 영상과 스토리로 찾아 뵙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6-05-05 13:1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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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세인트루이스, 5-4 역전승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승환은 3-4로 뒤진 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타일러 괴델을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직구로 1루수 파울 플라이를 유도해냈다. 이어 오두벨 에레라를 상대로 맞이해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에 절묘하게 제구된 시속 94마일(약 151㎞)짜리 직구를 던졌다. 그러나 아쉽게 볼 판정을 받았다. 오승환은 풀카운트에서 6구째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오승환은 프레디 갈비스를 공 2개 만에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마이켈 프랑코마저 슬라이더 2개를 연거푸 던져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이날 투구 수 13개에 직구 최고 시속은 95마일(약 153㎞)을 기록했다. 15경기에서 15⅔이닝을 소화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4에서 1.72로 떨어졌다. 9회초 케빈 시그리스트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에 득점에 성공하며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5할 승률(14승 14패)에 복귀했다.

2016-05-05 12:35:2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