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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6일 화요일 (음력 7월 14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모험을 피한다면 운이 계속됩니다. 60년생 어려움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72년생 계획성을 가지고 행동하면 성공할 운입니다. 84년생 안 좋은 일이 계속 이어집니다. [소띠] 49년생 능력 밖에의 일을 귀하는 추진 중입니다. 61년생 음식물을 조심하세요. 73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세요. 85년생 희망이 보이려고 하는데 완전히 그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가족 사이에서 불화가 있습니다. 62년생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4년생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세요. 86년생 큰 낭패를 볼 수 도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실력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63년생 건강에 주의 해야 합니다. 75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87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용띠] 52년생 너무 자만해선 안됩니다. 64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입니다. 76년생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8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세상 어느 구속에도 갈 곳은 없습니다. 65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77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89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아왔으나 그냥 보내고 말았습니다. 66년생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세요. 78년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세요. 90년생 시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양띠] 55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입니다. 67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세요. 79년생 추억 속에 친구가 있습니다. 91년생 운이 강하니 전부터 망설이던 것을 실행해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귀하에게 아주 좋은 일이 벌어집니다. 68년생 강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하루입니다. 80년생 신중히 행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이세요. 92년생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닭띠] 57년생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69년생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81년생 상상외의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93년생 음식이 생기거나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70년생 매사에 조심할 것이 길합니다. 82년생 재물운이 좋아 기쁜 하루입니다. 94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71년생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83년생 고집을 버려는 것이 길합니다. 95년생 깊이 생각 후 상대를 따른다면 즐거운 날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8-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정관 따라 달라지는 인생살이

요즘은 한번쯤 이혼을 하는 게 여자에게나 남자에게나 흠잡을 일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옛날처럼 평생을 눈물 속에 지내며 어쩔 수 없이 사는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예전에는 생각하기도 힘들었던 일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다. 자기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보려고 그러는 것이니 나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두 번 세 번씩 이혼을 한다면 자기 인생에 충실했다 해도 그런 좋지 않은 일을 연달아 겪는 걸 즐거워 할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자기는 원하지 않는데도 배우자와 자꾸 갈라서는 일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정관이 많은 사주가 그렇다. 정관은 여자에게 있어서 남편을 의미한다. 정관이 하나일 때는 한 사람과 평생을 살지만 정관이 많으면 배우자도 많아진다. 아니면 인연의 끈을 맺는 남자가 많아진다. 지난번 상담을 온 여자의 고민은 남편의 의처증이었다. 어느 쪽으로 보나 만족스러운 남편인데 딱 하나 의심이 많아서 여자를 힘들 게 했다. 정관이 강한 사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정관은 칠살과 함께 일간을 극하는 육신으로 직장 벼슬 자리 권력 등을 의미하고 여자에게는 남편에 해당한다. 여자 사주는 정관이 어떻게 자리하느냐에 따라 남자관계가 달라진다. 사주에 정관과 도화가 함께 하면 남편이 외도를 하는 아픔을 겪는다. 정관이 사(死) 절(絶) 공망과 동주하면 남편이 있으면서도 있는 게 아닌 상태가 된다. 반면에 정관이 일주와 좋은 조화를 갖추면 주변에서 칭송받는 아내가 된다. 정관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인생이 되기도 한다. 관은 사주에서 틀 또는 규제를 의미한다. 정관이란 글자 그대로 바른 규율이다. 사주에 정관이 있는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규율을 잘 지킨다. 생활이 단정하며 누구를 이유 없이 괴롭히지도 않는다. 정직하고 착실하며 온화한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 정관이 있는 사주의 주인공은 생활이 바르고 지혜가 있으며 덕성도 좋다. 어떤 일을 해도 분명하게 일처리를 하므로 공공적인 분야에서 일하면 비리를 저지르고 않고 공명정대하게 일을 끌어간다. 연주(年柱)에 정관이 있는 남자는 대부분 장남들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차남인데도 정관이 있다면 어떤 이유로든지 장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월주에 정관이 있는 남자라면 직장과 관련된 운세가 좋다.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같은 때에도 근무조건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업무나 승진에서도 남보다 좋은 운세를 타고 간다. 자연스럽게 사는 걱정도 수월히 풀려가니 부러움을 받을 만하다. 천변만화를 보여주는 사주란 참 묘하고 신비하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8-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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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미니어처리스트·건강 신드롬 外

◆한일 위안부 합의의 민낯 도서출판 창해/양징자 외 32명 지음 이번 '한일합의'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가지 사항만 추가로 요구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일본군 성노예제) 은폐 시도를 용서할 수 없다는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부에서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로 돌아가 논의의 관점을 재확인한다. 2부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조사하고 연구해온 각계의 목소리를 담았다. 일본 사회의 여러가지 의견과 견해를 엿볼 수 있다. 244쪽, 1만원. ◆우리는 어떻게 모순을 해결했는가 처음북스/데보라 슈로더 사울니어 지음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에 정확한 목표와 우선순위 설정 방법을 컨설팅해준 방법 그대로를 이책을 통해 소개한다. 일반 기업이 쉽게 들을 수 없는 매우 효과적인 컨설팅을 만날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패러독스 사고는 비즈니스 상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선택의 상황에 놓였을 때 패러독스 사고 능력은 도움이 될 것이다. 276쪽, 1만5000원. ◆블레스유 플라워 레슨 청림 Life/최민지 지음 청담동 플라워숍 '블레스유 플라워'의 플로리스트가 전하는 꽃에 관한 모든 팁이 담겨 있다. 이책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와 작품을 선별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더 많은 이가 꽃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320쪽, 1만6500원. ◆오스카리아나 민음사/박명숙 옮김 19세기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언어의 연금술사 오스카 와일드의 주옥같은 말과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오스카리아나(Oscariana)'는 그야말로 '오스카(Oscar)'+어록(iana)를 합친 말이다. 그의 1100개에 이르는 명문과 경구를 영어 원문과 함께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576쪽, 9800원. ◆건강 신드롬 민들레/칼 세데스트룀·앙드레 스파이서 지음 북미·유럽 사회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웰니스'라는 현상이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되어 사람들이 자신을 '상품성 높은' 존재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책은 이러한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광범위한 사례 연구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에 기여하는 웰니스 강박증을 진단한 책이다. 건강에 대한 집착 자체가 병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256쪽, 1만2000원. ◆미니어처리스트 비채/제시 버튼 지음 1686년 암스테르담에서 시골소녀 넬라 오트만이 성공한 상인 요하네스 브란트의 대저택 문을 두드리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넬라는 요하네스와 결혼해 화려하고 풍족한, 사랑이 가득한 신혼을 꿈꿨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차갑고 냉담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요하네스는 넬라에게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물한다. 정교한 이 인형의 집을 선물받고 비극적인 사건들이 벌어지고 넬라는 사건 해결을 위해 미니어처리스트를 찾아나선다. 508쪽, 1만4500원.

2016-08-15 17:1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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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놓지 못하는 무의식적 이유

[새로나온책]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놓지 못하는 무의식적 이유 신화를 삼킨 장난감 인문학 팜파스/박규상 지음 어른이지만 아직도 장난감에 이유없이 끌리고 있지 않은가? 오늘날 장난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장난감들은 그저 지나간 시간의 향수때문에, 또는 멋진 워너비를 곁에 두고 싶어서 소비되고 있는 것일까? 많은 이들이 현대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신화가 갖는 비과학적 속성에 열광한다. 신화의 DNA는 대척점에 있는 과학의 발달을 기반으로 더욱 활발히 번식을 시도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의 손이 가고 눈이 갔던 장난감이 혹시 우리 안에 자리한 신화 DNA를 깨운 것은 아닌지, 그 신화 DNA가 우리를 장난감으로 이끄는 것은 아닌지 분석했다. 키덜트(Kids+Adult)를 자청하는 박규상 저자는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장난감'과 '신화'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새로운 통찰을 시도한다. 한 예로 모두에게 친근한 장난감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바로 '테디베어'와 같은 곰돌이 캐릭터다. 곰돌이 캐릭터는 옷과 신발, 인형, 인테리어 소품 등 우리의 일상에 그 어떤 동물 캐릭터보다 다양하게 존재한다. 저자는 우리의 실제 삶에서 거리가 있는 곰이라는 동물의 어떠한 특성 때문에 우리가 이 동물을 가깝게 느끼고 애정을 갖는지 신화를 통해 파헤친다. 장난감과 고대신화를 엮어서 인간의 본성적인 특징을 논하는 책은 드물다. 이책은 그리스신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대신화를 다루고 있어 다양한 신화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류의 보편저인 특성에 대한 통찰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게다가 친숙한 장난감과 놀이에 대해 풀어썼기 때문에 독자의 관심을 유발한다. 지은이 박규상 씨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사회정보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삼성생명, 삼성금융연구소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욕망하는 집' 등이 있다. 280쪽, 1만4000원.

2016-08-15 17:18:04 신원선 기자
7월까지 외래 관광객 980만 명 사상 최대치 달성

7월까지 외래 관광객 980만 명 사상 최대치 달성 중국관광객은 473만명 한국관광공사는 금년 7월까지 외래관광객은 2014년 대비 23% 증가한 980만 명을 유치했고, 이중 중국관광객은 473만 명으로2014년 대비 41% 증가 하는 등 방한관광시장 역대 최대 유치기록을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2014년 대비 대만 48만 명(+28%), 홍콩 37만 명(+19%), 인도네시아 16만 명(+31%), 말레이시아 15만 명(+27%), 베트남 14만 명(+66%)등 방한 주요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7월 한달 간 외래관광객은 169만 명으로 2014년 대비 24.7% 증가했고, 이중 중국관광객은 91만 명으로 32% 증가하는 등 월별 사상 최대 유치 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7월 8일 사드 배치 발표 전 후 5주간 방한 중국관광객 수(잠정치)를 비교할 경우 발표 후 7월8일부터 8월10일까지 1028천 명으로 발표 전 6월4일 부터 7월 7일까지 5주간 887천 명보다 15.9%가 증가하고 있는 등 방한 중국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관광객 유치 성과는 2014년 7월 양국 정상이 2015년을 '한국인의 중국방문의 해', 2016년을 '중국인의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민간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양국 간 다양한 민간 관광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 중국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6-08-15 17:1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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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펜타포트로 한국 찾은 위저, 폭염도 잊게 만든 열정적 무대

"다음 노래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입니다." 무더위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던 지난 13일, 미국에서 온 록 밴드가 부르는 김광석의 노래가 인천 송도의 밤을 가득 채웠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로 한국을 찾은 위저가 앙코르 곡으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부른 것이다. 위저는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다. 1994년 셀프 타이틀 앨범('블루 앨범')으로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얼마 전 10번째 정규 앨범('화이트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량한 멜로디에 유쾌함을 담은 한결 같은 음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과 2013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을 찾았던 이들은 그동안 한국 관객들에 대한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 공연에서는 한국의 월드컵 응원송인 '오! 필승 코리아'를 불러 관객을 열광시켰다. 2013년에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커버해 화제가 됐다. 3년 만에 펜타포트로 한국을 다시 찾은 이들은 이번에도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며 한국 관객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김광석의 사망 20주년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큰 무대였다. 이날 위저는 새 앨범 수록곡인 '캘리포니아 키즈(California Kids)'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제목처럼 경쾌한 분위기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곧바로 정규 3집 음반('그린 앨범') 수록곡 '하쉬 파이프(Hash Pipe)'와 1집의 오프닝 트랙 '마이 네임 이즈 조나스(My Name Is Jonas)'를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한층 열광시켰다. 지난 내한공연에서도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인 리더 리버스 쿼모(보컬·기타)는 이날 공연에서도 변함없는 한국어 멘트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미있게 놀자" "참 잘했어요" 등의 멘트를 선보일 때마다 관객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2005년에 발표한 앨범 '메이크 빌리브(Make Believe)'의 수록곡 '퍼펙트 시츄에이션(Perfect Situation)'을 연주할 때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관객들과 손을 잡으며 객석 한 가운데로 이동한 그는 한 관객이 전달한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어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도중 음향 실수가 나오는 등 아쉬움도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날 위저의 공연은 관객과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충분히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도프 노즈(Dope Nose)'부터 '서프 왁스 아메리카(Surf Wax America)'로 이어진 메들리에서는 스콧 쉬리너(베이스), 브라이언 벨(기타), 패트릭 윌슨(드럼) 등 멤버들 모두가 노래를 부르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히트곡 '아일랜드 인 더 선(Island in the Sun)'에서는 리버스 쿼모가 꽃목걸이를 걸고 나와 하와이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데뷔 음반 수록곡인 '세이 잇 에인 소(Say It Ain't So)'에서는 관객 모두가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는 펀의 '위 아 영(We Are Young)' 커버에 이어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로 다시금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마지막 곡은 지금의 위저를 있게 만든 대표곡 '버디 홀리(Buddy Holly)'였다. 3분 남짓한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무대였다. 모든 공연이 끝난 뒤 리버스 쿼모는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열린 제11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위저를 비롯해 스웨이드, 패닉! 앳 더 디스코, 그룹러브, 낫씽 벗 띠브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등 해외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이디오테잎, 피터팬컴플렉스 등의 팀이 무대에 올랐다. 크래쉬, 매써드, 그리고 일본의 크로스페이스 등 헤비니스 음악 팬들을 위한 밴드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만들 시원한 '록'의 축제를 선사했다. [!{IMG::20160815000041.jpg::C::480::201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예스컴 ent}!]

2016-08-15 12:56: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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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북 페스티벌, 내달 2~3일 개최…'도서관! 로봇?'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16 서울 북 페스티벌이 '도서관! 로봇?'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서울의 다양한 도서관, 출판, 독서 동아리 등 독서 공동체들이 함께 만드는 국내 유일 도서관 주최의 책 축제다.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가을에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서울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도서관! 로봇?'이다. 로봇에 관한 정보 자료와 토크 콘서트, 낭독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도서관'에서는 만화와 소설을 비롯해 법과 정책, 윤리, 직업, 기술과학 등 사서들의 큐레이션을 거친 16개 주제의 로봇 관련 책을 소개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교육용 로봇 체험교실과 로봇 공연, 로봇기술지원과 인력양성에 관한 휴먼 북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 북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달빛독서'도 변함없이 찾아온다. 가을 밤 서울광장에서 달빛을 받으며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주제에 맞춰 '로보트 태권브이' 상영과 함께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 위빙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순한 책 판매에서 나아가 출판사 정보공유의 장을 만드는 '맛있는 출판', 사람과 로봇을 주제로 책 읽는 사람들이 모이고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독서 동아리의 방', 마을 서점을 알려주고 엄선된 500여종의 도서를 판매하는 '움직이는 책방' 등이 행사 기간 동안 상시 펼쳐진다. 또한 '근질거리는 나의 손'의 저자 김성원, 인문학협동조합 오영진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21세기 메이커스: 기술발달의 시대, 인간 회복의 기술을 찾아서', 휴고의 아버지 오준호 박사와 함께 하는 '로봇스캔들', '세상 물정의 사회학'의 저자 노명우와 함께 기술발달 시대 사회의 불안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서울 북 페스티벌 측은 "'도서관! 로봇?'이라는 주제를 통해 도서관과 책 읽기에 대한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를 벗고 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60815000032.jpg::C::480::}!]

2016-08-15 12:12: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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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9초81로 金…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사상 최초 올림픽 100m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볼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리우까지 3회 연속 100m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올림픽 100m 3연패 기록은 볼트가 최초다. 그동안 올림픽 남자 100m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볼트를 제외하면 칼 루이스(미국, 1984년 로스앤젤레스·1988년 서울)뿐이었다. 볼트는 2008년과 2012년 200m와 400m 계주도 석권한 바 있다. 100m 우승으로 역대 올림픽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발은 불안했다. 이날 볼트의 출발 반응 속도는 0.155로 결승전에 출전한 8명 중 7번째였다. 50m 지점까지도 중위권이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타도 볼트'를 외쳤던 저스틴 개틀린(미국)도 볼트의 등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개틀린은 9초89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볼트의 기록 행진은 이제 시작이다. 오는 19일 10시30분에 열리는 200m 결승전에서도 우승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남자 200m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볼트가 유일하다. 만약 볼트가 200m에서도 3연패를 달성하고 단거리 최강자로 꾸린 자메이카 팀에서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한다면 올림픽 육상 사상 최초로 3회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른 선수가 된다. 이는 역대 올림픽 육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1920년대 장거리 선수로 활약한 파보 누르미(핀란드)와 미국 육상 영웅 칼 루이스가 보유하고 있다. 누르미와 루이스는 금메달 9개씩을 땄다. 누르미는 은메달 2개, 루이스는 은 1개도 얻었다. 볼트는 리우 올림픽 남자 200m 결승(19일)이 끝나면 올림픽 육상 최다 금메달 순위 공동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부문 3위는 1900년대 초 지금은 사라진 올림픽 제자리멀리뛰기, 세단뛰기, 높이뛰기에서 8번이나 금맥을 캔 레이 유리(핀란드)다. 볼트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은퇴하기 이전에 이미 전설이 됐다. 육상 선수에게 꿈의 무대인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석권하면서 볼트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2016-08-15 10:46: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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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부상 투혼 속 동메달 딴 김현우 "그래도 값진 메달"

김현우(28·삼성생명)가 판정 논란과 부상 투혼 속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현우는 크로아티아 보소 스타르세비치에 6-4로 승리했다. 김현우는 1분11초만에 파테르를 얻은 옆굴리기로 2점을 땄다. 1회전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파테르를 허용했다. 이어 두 번의 옆굴리기를 내주며 2-4로 역전당했다. 이 과정에서 김현우는 손을 잘못 짚어 팔이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2회전에서 26초 만에 허리 태클로 2점을 땄고 가로들기로 2점을 보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66kg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는 이번 대회에서 체급을 올린 75kg급으로 출전했다. 당초 목표였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앞서 열린 라이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의 16강전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5-7로 아쉽게 패해 금메달 사냥이 좌절됐다. 블라소프는 결승에서 덴마크의 마크 오버가드를 5-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현우는 탈골된 오른팔을 부여잡고 다소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찾았다. 그는 "4년 동안 금메달을 바라보고 운동을 했다"며 "아직 아쉬움이 남는다"며 16강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내가 경기를 하는 날이 광복절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금메달만 바라보고 준비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현우는 "올림픽을 후회 없이 마치려고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며 "그래도 값진 동메달을 땄다"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안한봉 감독은 시상식이 끝난 뒤 "판정을 뒤집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인들 못 했겠냐"며 16강전 판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현우가 울면서 '죄송하다'고 했다"며 "나도 현우한테 '미안하다'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한봉 감독은 "현우가 부상을 참고 견뎌낸 것이 정말 대단하다"며 "보통 선수 같으면 포기했을 것이다. 현우니까 해냈다"고 평가했다.

2016-08-15 09:58: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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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요모조모] 시상식에서 펼쳐진 '깜짝 프러포즈'

▲ 중국 여자 다이빙의 허쯔(26)가 금메달 대신 금빛 결혼반지를 얻었다.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시상식이 열린 15일 오전 마리아 렝크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허쯔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다. 그는 허쯔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들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허쯔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고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남자는 이번 대회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다이빙 대표 친카이(30)였다. 그는 허쯔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고 함께 포옹을 나눴다. ▲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선수 중 마지막으로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입국 과정에서 작은 사고가 있었다. 미국 휴스턴에서 리우로 오는 비행기가 3시간 지연 출발해 이동 기간이 길어졌다. 또한 골프백이 휴스턴에서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으로 도착하지 않아 입국장을 나서는데도 시간이 소요됐다. 그럼에도 전인지는 차분하게 입국해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 라이언 록티(32) 등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대표팀 수영선수 4명이 리우 시내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현지 시간으로 14일 밝혔다. 록티와 군나르 벤츠(20), 잭 콩거(22), 제임스 페이건(27) 등 선수들은 이날 밤 리우 남부 로드리고 데 프레이타스에서 열린 프랑스 대표팀의 환대 행사에 참가했다가 택시를 타고 선수촌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장 경찰을 사칭한 괴한들을 만나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겼다. 다행히 다친 선수는 없었다. ▲ 북한의 홍은정(27)이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북한에 메달을 안기는 데 실패했다. 착지 때 엉덩방아를 찧었기 때문이다. 이날 결선 선수 8명 중 첫 번째로 나선 홍은정은 2차 시기에서 신기술로 승부수를 걸었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몸이 뒤로 밀리며 엉덩방아를 찧어 결국 메달권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2016-08-15 09:44:3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