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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대를 읽는 눈

2024년도 음력으로 5월이요, 양력으로도 곧 일년의 반이 지나간다. 세월의 빠름은 이미 강조하기도 지칠 판이다. 갑진년은 혼란스럽고 내홍이 적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체질과 탄력성이 단단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내홍이 적지 않겠지만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듯이 말이다. 요즘은 송하비결을 회자하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것으로 보여져 한때 많은 이들이 송하비결의 여러 대목을 화제로 삼곤 했다. 그러나 이런저런 전래의 비결서에 한결같이 보이는 대목들은 극도의 혼란을 겪고 난 뒤 비로소 성인이 나타나 대한민국이 군자의 나라로서 동방인목의 기치를 드러낼 것이라고 암시하는 대목들이 자주 보인다. 송하비결이나 정감록이 그 대표적 예이다. 탄허스님 예언이 인상에 남는데 아마도 스님은 필자가 풋풋한 어린 시절에 그분의 저서를 직접 읽어보고 감명한 탓도 있을 것이다. 비결서와 관련한 예언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요점만 얘기하자면 대한민국은 우리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세계의 주류에 편입되고 있다.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K-POP과 음식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무서운 기세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가 꿈도 꾸지 못했던 70년대 초기에 탄허스님이 예견한 그대로이다.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저력이 바로 이러한 혼란의 시기를 겪어내는 탓이다. 결국은 헤쳐나갈 것이다. 역학을 아는 이들은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기호를 읽어낸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준비할 수 있다. 기세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경제가 몹시 어렵다고 하는데 당분간 더 그럴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혼란한 사회를 이겨나가 분명 우리나라는 후천갑자의 동방인목의 기치로 도약하고 있다.

2024-07-01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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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출신 헨리,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전격 출연 결정

'드림 콘서트 월드'의 첫 신호탄이 될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에 슈퍼주니어 출신의 헨리가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사무국은 오는 8월 10일에 열리는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8월 10일 공연에는 엑소 멤버 출신으로 솔로로 활동 중인 첸(CHEN)과 시우민(XIUMIN)을 비롯해 넥스지, 이펙스, 하성운 등이 확정된 바 있다.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화려한 MC진과 대형 아티스트들의 출연 결정이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다. 아울러, 8월 11일 라인업에는 뉴진스, 데이식스, 온유, 엔시티위시, 투어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가로 출연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MC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이번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기획사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쟝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루키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놀라운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30 10:47:4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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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쥐띠] 36년 지나온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4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 하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0년 보통사람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을 해낸다. 7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해야. 84년 옷에 묻은 얼룩이 신경에 거슬린다. [소띠] 37년 중요한 일은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49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1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 73년 오늘의 주인공은 열심히 일하는 자신이다. 85년 마음을 굳게 먹으면 산山도 옮긴다. [호랑이띠] 38년 근면함으로 부족함을 극복해야. 50년 거울은 결코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62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면 큰 보답이 온다. 7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6년 돈 자랑보다는 인생에 실력이 필요. [토끼띠] 39년 창과 방패가 맞지 않는 모순은 인생사에 늘 있는 듯. 51년 상대를 배려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3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라. 7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을. 8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용띠] 40년 어려운 처지에서 참아내야 할 것이다. 5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4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지게 되니 주의. 76년 역마의 운이 있으나 이동 시에 안전 유의. 88년 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으로 되뇌어라. [뱀띠] 41년 변화가 와도 미미한 수준. 53년 하늘과 땅에 운명을 맡기고 대결할 수밖에.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 7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9년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말띠] 42년 지상낙원이 따로 없이 행복. 5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66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한다. 78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하라. 90년 첫 숟가락에 배가 부르지는 않는다는 평소 신념. [양띠] 43년 뒤늦게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기쁜 날. 55년 마른 우물을 찾고 기뻐하는 형국. 67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79년 남의 도움을 받으니 실속도 크다. 91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하다. [원숭이띠] 44년 하는 일에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낭패를 볼 수. 56년 허와 실이 일정치가 않으니 대비를. 68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충만하다. 80년 부모님의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 92년 인생사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닭띠] 45년 산행에서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행동 조심. 57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6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1년 많은 고기를 잡으려면 그물을 쳐라. 93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으니. [개띠] 46년 기죽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58년 버릴 수도 없고 취할 수도 없는 가족사. 7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2년 비가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어찌 알겠는가. 94년 돈은 살아가는데 피해갈 수 없는 필요조건인데. [돼지띠] 47년 흰머리가 삼천리 같다. 59년 기술을 배우고 다시 시작한다는 용기. 71년 어떤 삶일지는 각자의 운에서 있다. 83년 근거 없는 말을 퍼뜨리지 말 것. 95년 아홉 마리 소에서 털 하나를 뽑는다고 표시 나는가? 줄 때 위세 하지 말 것.

2024-06-3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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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쥐띠] 36년 관음재일이니 기도를 시작. 48년 걱정만 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0년 상사와 타협으로 차이를 좁혀라. 72년 내일이 오듯 위기는 항상 오는 것으로 뭐든 준비를. 8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할 일을 하자. [소띠] 37년 은혜와 의리의 차이가 있는데. 49년 눈앞의 실속만 챙기다가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1년 보배는 옆에 있는데 알아차리지를 못하는 것은 아닐까. 73년 조직에서 공과 사는 구분. 85년 변화가 오니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호랑이띠] 38년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라. 50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이익. 62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74년 찬란한 운세가 응원하니 목표 도달. 86년 지나가는 세월은 돌이킬 수 없을 것. [토끼띠] 39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기필코 탈선하게 된다. 5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63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75년 인생사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87년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용띠] 40년 조상 효를 모르쇠 하는 것은 자연을 등지는 일. 52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서글프다.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7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풀림. 88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지만. [뱀띠] 41년 남의 흠집을 찾아내서 무슨 소용인가. 5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 보자. 6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77년 빨간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도움이 된다. 89년 목표를 다시 세우고 나아가라. [말띠] 42년 어둠이 깊으니 별이 더 반짝인다. 54년 11시부터는 운전에 유의하자. 66년 오늘은 토요일이며 쥐 날이니 문서거래는 다음 날로. 78년 도박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주의하도록. 90년 연인끼리 자기변명에 상대를 피곤하게 한다. [양띠] 43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한다. 55년 팔자대로 흘러가는 인생사이니 순리대로. 67년 푸바우를 보면서 가슴이 울컥해지는 날이다. 7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91년 면접 시에 무례한 인상을 남기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한밤중에 산에 올라서 야호를 외친다. 56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의 진전이 빠르다. 68년 돈 자랑을 눈에 띄게 나타내면 시기가 따른다. 80년 부모님 돈을 아껴 써라. 92년 눈치가 빨라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닭띠] 45년 지난날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7년 말은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명심. 69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81년 성공도 형편에 맞춰 살아가다 보면 길이 열린다. 93년 투자는 조급하게 굴지 말고 차분히 생각. [개띠] 46년 몇십 년 정든 친구가 떠나간다. 5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70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94년 번개가 치니 천둥소리도 곧 들린다. [돼지띠] 47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하는 날. 59년 덜컥하는 주식투자는 말리고 싶다. 71년 뿌린 대로 거두니 신의를 갖자. 83년 뱁새가 황새 쫓는 허황함은 깨라. 95년 반려동물을 키우려거든 부모님을 먼저 생각해보고.

2024-06-29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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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세대 불문 '공감' 이끈다…'종합 미디어 그룹' 기업 성장

팬엔터테인먼트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 '각시탈', '킬미힐미',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라켓소년단',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시대와 세대를 넘은 히트작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준 익숙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기업이 쌓아온 노하우 덕분이란 평가다. 단순 오락적 측면에서의 콘텐츠가 아닌, 당시 시대상을 그려낸 작품부터 세대 불문 공감대를 사로잡는 작품까지, 정통 미디어 그룹만이 내세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토대로 영화, MD 등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업계 톱'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은 물론, 영화 기획 제작, 그리고 OST 및 음악 레이블 사업으로 그 도전 정신을 이어가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드라마 부문은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 최시원과 정인선이 출연하는 TV조선 'DNA 러버', 설경구와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등이 예고돼 있다. 영화 부분 역시 미디어캐슬과 MOU를 체결하고 올 상반기부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공동 제공,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배급 등 MOU 체결 당시 예고했던 화제작들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더현대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Shop #'을 오픈, 양질의 콘텐츠 IP 활용한 부가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음반 사업도 팬엔터테인먼트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OST 사업과 더불어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건넨 것. 누플레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반, 음원 발표는 물론 정엽이 참여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프로모션 곡 '아주 먼 곳에서, 가장 가깝게' 발매 등 영역을 넘어선 시너지 효과에도 눈길이 모인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콘텐츠의 기획, 제작, 제공까지 담당함으로써 작품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원활한 협력 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단 분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성장 속도의 한계를 깨고, 안정적인 경영 로드맵을 이어가고 있다.

2024-06-28 11:08: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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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8일 금요일 [쥐띠] 36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자. 48년 어던 만남이든지 회자의 시간은 오게 된다. 6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2년 비빌 언덕은 꾸준한 실력. 84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라. [소띠] 37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49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1년 멀리 있는 길을 돌아서 왔으나 결국 원점으로 복귀. 73년 노력한 결과가 있으니 조금 더 힘내어 분발. 85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히. [호랑이띠] 38년 좋아하는 일을 맡게 된다. 50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 차리면 해결이 된다. 62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 74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보라. 86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토끼띠] 39년 평소처럼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게. 51년 두려움이 있어도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63년 평온한 바다를 떠다니는 기분. 75년 자금이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87년 지난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용띠] 40년 길이 막혔으니 새로운 길을 모색. 52년 오후에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진다. 76년 모임 마치고 교통안전에 유의를. 88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가 날아간다. [뱀띠] 41년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찾아라. 53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5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77년 이직보다는 지금 조직에 불평하지 말고 협력해야. 89년 비가 내리면 강은 넓어지게 되니 평소 공부를. [말띠] 42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4년 먼저 간 배우자 그리움에 잠을 설치게 되니. 6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8년 자연계의 질서는 내가 뿌린 대로. 90년 재물 나눠줌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양띠] 43년 이제라도 한 가지 기술을 배워보자. 5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7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79년 긴병에 효자 없으니 지금부터 저축을. 91년 직장에서 일이 싫으니 변명거리만 늘어진다. [원숭이띠] 44년 지인들과 충동적인 과소비를 조심. 5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희망을. 68년 형제가 찾아오니 기쁨. 8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92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듯이 직장에서 놀자판으로 근무하지 않도록 할 것. [닭띠] 45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구나. 57년 한발 물러서서 갈등 해소를. 69년 사思는 신?의 변형글자 전田과 마음심心으로 이루어진 글자이니 심사숙고를. 81년 이기고 지는 것이 인생사. 93년 돈 자랑하다가 민망한 일을 당한다. [개띠] 46년 작사도방作舍道傍 즉 길가에 집짓기이니 물러서자. 58년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할 줄 알아야. 70년 이직하려는 것은 속 빈 강정이니 해도 별 볼일. 82년 젊음이 영원치는 않으니 교만은 접자. 94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돼지띠] 47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하라. 5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1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채찍을 거둬라. 83년 순발력이 부족하면 끈기로 임하라. 95년 세월이 약이니 상사병相思病도 시간이 가면서 해결.

2024-06-28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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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 화식열전

사마천이 쓴 사기는 동양의 대표적인 역사책이다. 2천 년이 넘는 중국 역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으로 객관적인 서술이 돋보인다. 화식열전은 옛날 중국의 부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어떻게 재물을 모을 수 있었는지를 다룬다. 유교적 정서가 당시 사회를 이끌었던 사실을 생각하면 세계적인 역사책에서 부자들의 돈 모으는 방법을 기록했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사마천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았다. 부유함을 원하는 게 사람의 본능이며 축재를 권장하고 책상에 앉아 공론만 벌이는 유학자들을 질타했다. 화식열전의 부자들이 자산을 모은 데는 농사를 짓고 식당을 하고 자영업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를 일군 방법은 성실이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자기의 생업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거두는 것으로도 작은 부자가 가능하다. 적은 돈이라도 재산이 모이면 허투루 쓰지 않고 미래를 위한 종잣돈으로 삼았다. 또한 많지 않아도 꾸준히 들어오는 돈을 귀하게 여겼다. 당장 수입이 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돈을 담는 그릇이 큰 사람에게는 재물이 모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재물이 모여도 곧 흩어진다는 게 사마천의 지론이다. 그릇이 커야 재물을 많이 담을 수 있다고 했는데 가령 동업이나 법인회사를 만든다 치자. 예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끼리 한자리나 같은 처지에 있을 때는 공동의 이득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다가도 일단 성공하게 되면 독점하고 상대방을 파멸시키는 비정한 인간이 어느 시기에나 있다. 운이 있으면 빼앗기지 않게 되니 명리에서는 세속적 가치 기준에서 빈부귀천을 정의하는데 그릇이 작으냐 크냐는 팔자와 운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2024-06-2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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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크랙업 캐피털리즘 外

◆크랙업 캐피털리즘 퀸 슬로보디언 지음/김승우 옮김/arte(아르테) 역사학자인 저자는 주권국가에 시장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찾으려는 '시장 급진주의자'들의 역사를 추적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구역(zone)'이라는 전략을 까발린다. 구역은 경제특구나 수출가공구처럼 경제적 필요와 자본의 요구에 의해 국가의 규제나 민주적 절차에서 예외적으로 벗어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책은 시장 급진주의자들이 세계 곳곳에 구역이라는 '구멍'을 뚫어 자본의 탈출구를 건설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는 이러한 시도를 크랙업 캐피털리즘, 즉 '균열(crack up)의 자본주의'로 명명하고 그 실체를 파헤친다. 주권국가에 구멍을 내 '민주주의 없는 자본주의'의 요새를 만들고 있는 기득권층의 민낯을 보여주는 책. 476쪽. 3만6000원. ◆최소한의 시민 강남규, 박권일, 신혜림, 이재훈, 장혜영, 정주식 지음/디플롯 '국뽕'에 도취한 개인과 사회는 과연 건강한가. 기후위기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말은 진실인가. 책에는 기자, PD, 독립연구자, 국회의원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여섯이 2년 동안 진행했던 98번의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이 담겼다. 건전하고 상식적인 비판은 사라지고 '누칼협("누가 칼 들고 협박했냐"의 줄임말)'과 같은 조롱만 남아 폐허가 된 공론장에 대해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있던 이들이 모여 '토론의 회복'을 말한다. 열린 질문을 건네고, 다른 의견에 또 다른 생각을 덧대며 이어지는 대화는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공존의 언어'로 가득하다.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의 구석진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대화의 출발점이 돼 주는 책. 312쪽. 1만8800원. ◆신뢰의 기술 헨리 클라우드 지음/정성묵 옮김/위더북 누구나 한번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날 때부터 서로를 믿도록 설계돼 있다. 신뢰는 갓난아기와 엄마 사이의 기초적 유대부터 시작해, 비즈니스를 비롯한 협력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키는 핵심 요소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굳게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하고, 가족만큼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을 배신하기도 한다. 믿어선 안 될 대상에 의지하면 마음고생을 할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재정적 손실을 입고 건강을 잃기도 한다. 한번 깨진 믿음을 복구하는 일은 또 어떠한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워 보여 지레 겁먹고 포기하게 된다. 임상 심리학자인 저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 신뢰를 잃어버린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서로를 잘 믿을 수 있을지, '신뢰의 기술'을 알려준다. 360쪽. 2만2000원.

2024-06-27 14:12:1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