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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우승 조건은 장타? 우승자 대부분 245야드 넘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장타 전성시대다. 올해 투어에서도 비거리 245야드 이상의 장타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가 우승한 것은 단 네 차례뿐이다. KLPGA 투어에서는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가 245야드 이상이면 장타력을 갖췄다고 본다. 올해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는 총 52명이다. 이 경우 파4홀이나 파5홀에서 파온, 짧은 파5홀에서는 투온이 가능하다. 장타자로 분류되는 기준은 평균 비거리가 250야드 이상일 때다. 올 시즌에는 24명이 이에 해당한다. 250야드 이상이면 파4홀에서 두 번째 샷을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로 칠 수 있다. 올해 우승자 가운데 평균 비거리가 245야드에 미치지 못한 선수는 단 4명뿐이다. 롯데칸타타여자오픈 김지현, 금호타이어여자오픈 박보미, 카이도여자오픈 박신영,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이승현 등 우승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 우승자들은 대부분 투어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장타력을 지녔다. 특히 상금랭킹 15위 이내 선수는 이승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비거리에서 밀리지 않는 장타자다. 올해 투어 상금왕뿐 아니라 대상·다승왕 등 전관왕을 예약한 이정은의 성공도 투어 15위(평균 252.31야드)의 장타력이 뒷받침됐다. 나란히 3승씩을 올린 김지현과 김해림, 올 시즌 두 차례 우승한 오지현도 장타가 특기다. 고진영과 박민지, 이다연 등도 장타에 힘입어 활약을 펼쳤다. 물론 장타자라고 해서 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 아니다. 장타 1위인 이나경 등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7명은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장타가 필요조건은 맞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뜻이다 .

2017-11-09 16:58: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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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21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기원이 오는 11~12일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에서 바둑 보급에 활용할 캐릭터 '아리'와 '도리'를 공개한다. 아리와 도리는 각각 바둑판에서 느끼는 희로애락(喜怒哀樂) 4가지 표정을 갖고 있다.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유창식이 징역 2년 6월, 성폭행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았다. 앞서 그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이 오는 11~12일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회전 종목에 출전한다.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대들보 오세근이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홍명보장학재단이 내달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자선 축구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의 홍보대사로 축구선수 출신 가수 노지훈을 위촉했다. ▲올해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7 U리그 왕중왕전이 10일 전남 광양에서 막을 올린 뒤 2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왕중왕전에는 올해 주말 리그를 통해 11개 권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은 3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2017-11-09 16:58: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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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매출 4722억원…영업이익은 5.3% 감소

CJ CGV, 3분기 매출 4722억원에도 영업이익 5.3% 감소 해외 사업 호조세…국내 영화시장 관객은 감소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계 1위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올해 3분기에 매출 4722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당기순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DX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 실적이 올해 신규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 해외사업 호조세로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은 개선됐으나, 국내 영화시장의 관객이 줄며 역성장한 것이 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5억원에 그쳤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터키법인 인수에 따라 발생했던 1회성 부대비용 및 이자비용, 외화환산손실 등이 올해는 해소됐기 때문이다. 특히 터키 투자 관련 파생상품은 이익으로 돌아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우선 국내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6.7% 감소한 26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름 성수기 기대작의 흥행 부진으로 인한 전국 관람객 감소, 이에 따른 상영 및 매점 매출 감소가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관객이 많이 몰리는 추석 연휴가 9월이었지만 올해는 10월이었던 점도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관람객은 줄어든 반면 국내 직영 극장수 순증에 따른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의 경우 '전랑(戰狼)2'가 1억 5900만명이라는 사상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운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898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반해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한 것이다. 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서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큰 흥행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증가,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반면 3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인 터키와 인도네시아에서는 소폭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터키에서는 매출 375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인수 후 극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 동기 16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185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성장한 498억원의 매출과 4배 성장한 10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오감체험특별관인 4DX가 콘텐츠 수급과 플랫폼(스크린 수) 확장면에서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중국 로컬 영화 '전랑2', 할리우드 대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 4DX 포맷에 최적화 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객석률 상승을 이끌었다. 1년만에 4DX 스크린 수도 124개 더 늘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49개국, 409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CJ CGV는 7개국에서 426개 극장(스크린 수 3213개)을 운영하고 있다. 상영관 및 스크린 수 비중은 해외가 66%, 국내가 34%다. 지난 10월에는 러시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ADG 그룹과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모스크바에 순차적으로 극장을 열고, 2020년까지 33개 극장, 160개 스크린을 운영함으로써 모스크바 1위 극장 사업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편, 4DX는 지난 10월 호주에 4DX관을 오픈하면서 전세계 50개국에 415개 상영관, 5만여석의 좌석을 보유한 글로벌 특별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J CGV는 4DX와 함께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CJ CGV 서정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시켜 나가겠다"며 "차별화 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써 글로벌 영화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1-09 16:2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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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FA' 앞둔 류현진, 신무기로 승부수 띄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둔 그는 '팔색조'로 거듭나 건재함을 과시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올해 우려와 기대 속에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어깨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돌아온 그는 25차례 꾸준히 등판하면서 6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8차례는 선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등 기복을 보였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류현진은 올 시즌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팔에 문제 없이 시즌을 잘 치른 것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몸 상태도 전혀 문제 없었다"며 "부상 없으면 된다고 했는데 부상 없이 치렀다"고 소회를 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건강함을 증명한 만큼 내년엔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성적(126⅔이닝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과 포스트시즌 엔트리 불발 등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한다. 류현진에게 내년이 중요한 이유는 다저스와 계약을 단 1년 남긴 시점이기 때문이다. 2013년을 앞두고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돼 새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미 내년 준비에 돌입한 류현진은 신무기로 새로운 구종을 준비 중이다. 올해도 기존에 구사하던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에 이어 제5의 구종 커터를 추가했던 그는 제6의 구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2014년 직구 52.3%, 슬라이더 15.8%, 커브 13.2%, 체인지업 18.8%의 비율로 던졌다. 그러나 재활로 긴 공백기를 가진 뒤 돌아온 2017년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비율을 36.8%, 4.2%로 낮추고 새 구종 커터를 18.0% 비율로 구사했다. 커브와 체인지업 구사율은 각각 15.6%, 25.4%였다. 류현진은 내년 제6의 구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한 시간을 활용해 장착 과정에 돌입했다. 그는 "포스트시즌 때 불펜피칭을 하면서 투심 패스트볼을 많이 던졌다. 내년에는 투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7-11-09 16:17: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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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은 없다"…'더 마스터' 음악 편식 시대를 넘어(종합)

재즈·국악 등 장르 대표 음악인 6인 출연 총 10회 방송, 각 장르별 3명 정도 출연 예정 탈라 없는 경쟁 지향…음악 진정성으로 승부 모르고 낯설어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 음악들이 익숙한 음악과 함께 우리 곁에 온다. '더 마스터'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존을 통해 '음악 편식 시대'의 변화를 꾀한다.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 기자간담회에는 신정수 국장과 가수 윤도현이 참여했으며, 배순탁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신정수 국장은 "과거에 MBC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했었다. 그 당시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많은 생각을 했다"며 "전주에서 국악을 처음으로 듣고 꼭 한 번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뤄봤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현장에서 듣는 울림이 달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차에 국악뿐만 아니라 클래식, 재즈, 뮤지컬까지 확대해서 '더 마스터'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사실 우리는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듣는 것은) 대중음악에 편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대중도 더 넓은 장르의 음악을 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더 마스터'를 만들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더 마스터'는 '더 넓고, 더 깊은 음악'의 세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공연·밴드, 대중가요 등 여섯 개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함께 한다. 프로그램 대표 키워드는 바로 '공존', '마스터', '감동'. 신 국장은 먼저 '공존'에 대해 "프로그램명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게 부제였다. 제작진과 끊임없이 토론을 하면서 결정한 것은 우리는 다른 것 없이 음악으로만 승부한다는 거다"며 "또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음악) 문화가 보다 발전하고 윤택해질 거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POP 등은 매니아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타파하겠다는 생각보다 공존을 통해 다양성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총 10회 정도로 예정된 '더 마스터'에는 종영까지 각 장르별 3명 정도의 음악인들이 순차적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이들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두고 장르별 개성을 담은 무대를 구성한다. 가장 첫 번째로는 라이브 황제 이승환,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 국악 명창 장문희, 국민 가수 최백호, 재즈 대모 윤희정, 뮤지컬 디바 최정원 등 음악인들이 나선다. MC를 맡은 윤도현은 "관객의 입장에서 직접 공연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이 끌렸다"면서 "MC를 하길 참 잘했단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다른 여섯 장르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는 게 사실 상상이 안 되기도 했고, 록 페스티벌 등이 있듯이 같은 장르의 음악이 나와야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집중하기 좋지 않나. 이런 면에서 우려를 했는데 막상 한 무대, 한 무대를 보다보니 지루하지 않더라. 너무 좋았고, 전 세계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자신했다. '마스터'라는 명칭처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을 섭외하기란 쉽지 않았다. 신 국장은 "마스터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너무 거창한 단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꼭 그런 의미를 넘어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갈고 닦아온 분들은 마스터라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섭외에 힘을 들였다"며 "최백호 선생님의 경우 이런 프로그램을 안 하시는 분이다. 그러나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드렸고, 저희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중가요와 공연, 밴드는 일반인들도 전문가라고 할 정도로 지식이 많지만 나머지 클래식, 국악 등은 저도 문외한일 정도라 그쪽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섭외를 하게 됐다. 최백호 선생님부터 윤희정 선생님 등 나이 많으신 분들을 비롯해 최정원 씨 등 모두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다. 낯선 TV라는 공간이지만 음악의 진정성이라는 무기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마스터'는 경쟁의 형태다. 그러나 앞서 등장했던 '나는 가수다', JTBC '팬텀싱어'등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경쟁의 목표를 달리한다. 음악이 가진 진정성을 가장 큰 무기로 삼아 1등은 있되 탈락자는 없는 '선한 경쟁'을 추구한다. 신 국장은 "경연을 안 하고 여섯 분이 나와서 노래만 할 경우, 일반 대중과 어떤 소통이 가능할지, 어떤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어떤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보니 최소한의 경쟁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희 프로그램은 두 가지 키워드가 있는데 '더 넓고, 더 깊은 음악' 그리고 '최소한의 경쟁을 통해 최대한의 공존을 이끌어 낸다'는 거다"며 "우리는 탈락자가 없다. 매주 1위만 있다. 악마의 편집 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음악이 주는 순수한 감동을 줄 것이다. 그 감동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진 모르지만, 우리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음악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음악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섭외뿐 아니라 제작 전반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어제 돌아보니 가수뿐만 아니라 연주자, 오케스트라 등이 약 80명 정도 되더라. 그렇게 많은 연주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라며 "평균적으로 오디오 채널을 80~90개 쓰는데 저희는 120개를 쓴다. 그만큼 소리에 대해 많이 신경 쓰고 있고, 그런 결과물들이 방송을 통해 보인다면 조금 더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Mnet이 올해 '프로듀스 101' 등 편중된 음악, 장사가 되는 걸 해왔던 건 사실이다"면서 "그런 점을 채우기 위해 제가 MBC에서 Mnet으로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Mnet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다. 그간 Mnet이 해온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마스터'를 비롯해 매년 좋은 음악 프로그램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더 마스터'의 성공이 더욱 절실하다.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이 그럴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락은 없다. 음악과 사람이 공존하는 웰메이드 경쟁 '더 마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2017-11-09 15:1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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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강하늘X김무열 형제, 전 세계 190여개국 관객과 만난다!

'기억의 밤' 전 세계 190여개국 관객과 만난다! 머리로는 추격하고 가슴으로 공감하는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이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기억의 밤' 측은 9일 "넷플릭스와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미 월드와이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 국내 개봉 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개국 약 1억 93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영화 '기억의 밤'은 국내 극장 개봉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로 정평이 난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역대급 시너지에 최고의 스릴러 흥행 제작진들까지 가세하며 화제를 모았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와 날 선 서스펜스로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하는 등 역대급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와의 이번 계약 건에 대해 '기억의 밤' 제작사의 장원석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례없이 영화로 완성되기 전 시나리오 상태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높이 산 결과"라며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형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해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개봉.

2017-11-09 13:10: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