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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김태호→최행호 체제로? '무한도전2' 나올까

MBC 김태호 PD가 13년 만에 '무한도전'을 떠나게 될까. 4일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오는 2월까지 '무한도전'을 연출한 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으나, 김태호 PD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높다. 김 PD의 '무한도전' 하차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무한도전'이 오는 3월 말 개편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한도전'이 오랫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을 책임져온 만큼, 멤버들과 제작진에게도 재정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 때다. 이 같은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던 것은 바로 시즌제다. 지난 1월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최승호 MBC 사장이 "주요 예능프로그램의 시즌제를 검토하고 있다. '무한도전'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다, 이번 보도 이후 관계자 역시 "시즌제 등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만큼 시즌제로 변모할 '무한도전'을 만날 확률도 적지 않다. 논의 과정에서 새 제작진을 꾸린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는 만큼 제작진을 새롭게 배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태호 PD의 유력한 후임자는 최행호 PD다. 최 PD는 '나 혼자 산다', '쇼! 음악중심'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무한도전'이 시즌제로 갈 경우 '무한도전2'를 책임지게 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한도전'이 시즌제로 변화할지, 김태호 PD가 프로그램을 떠날지는 미지수다. 지난 13년 동안 '국민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무한도전'이 어떤 변화를 꾀할지, 그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2018-02-04 15:39: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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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무명의 지역이던 평창이 올림픽 명성을 얻기까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낙후된 시골서 올림픽 개최지로 탈바꿈한 평창을 집중 조명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삼아 출전한 B급 국제대회 프릴린제컵에서 여자 500m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3연패 전망을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 기를 앞세워 우리나라 선수단 150명과 공동입장하는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50명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통산 155경기에 출전, 박지성(맨유 은퇴)을 넘어 한국인 선수 EPL 최다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으로 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5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서 개성공단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김규은(19)-감강찬(23) 조가 강릉선수촌에서 생활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입촌했다. 또 이승훈 등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차례로 입촌했다. ▲미국 MLB닷컴이 콜린 모란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3루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해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정호는 '전력 외'로 분류 됐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 중 70%의 구상을 마친 가운데 좌우 풀백 경쟁이 치열하다.

2018-02-04 15:04: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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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옷 개고 멸치 손질까지..패널들 '깜짝'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여행 짐 싸기부터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지난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잉꼬 부부의 실체를 공개, 첫 방송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 준비기와 여행지 라오스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을 여행 전 짐 싸기에 나섰다. 짐을 챙기기 시작하자마자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짐 챙기기 방식을 보였다. 옷 개기는 최수종의 몫이었다. 하희라가 꺼내 온 옷을 정성스레 개는 최수종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남자가 저렇게 하는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다. 이어 짐을 챙기면서 라오스에 가서도 커플룩을 맞춰 입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던 최수종은 "커플룩 좋아해요. 하희라 씨 나갈 때 물어봐요, 비슷한 색깔로 맞춰 입으려고"라며 말했고, 김구라가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최수종은 "김구라 씨 사랑스럽네~"라고 애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여행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음식 준비를 위해 직접 멸치 손질을 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왕이 멸치 똥을 따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만반의 여행 준비를 마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은혼 여행지인 라오스로 향했다. 하지만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최수종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리벽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최수종이 급기야 스튜디오 녹화 세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에 MC 서장훈은 "천군만마를 만난 듯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2-04 15:04: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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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데뷔'부터 '인간 승리'까지…평창올림픽의 이색 사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대·최다 규모로 개최가 확정된 만큼, 대회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대회와 관련한 각종 이슈도 쏟아진다. 선수들의 출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최고령·최연소 선수들은 누구인지 등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최고령·최연소 선수는? 올림픽 때마다 나오는 단골 질문 중 하나는 최고령·최연소 선수에 대한 것이다. 평창올림픽 남녀 최고령은 공교롭게도 모두 컬링 선수다. 남자 최고령 선수는 핀란드 컬링 대표팀의 토미 란타마키다. 1968년 생으로 올해 만 50세인 그는 한때 핀란드 컬링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지긋한 나이 만큼이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지만, 올림픽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남녀를 통틀어 전체 출전 선수 중 최고령은 캐나다 컬링 대표팀의 셰릴 버나드다. 1966년 생인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뒤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방송국에서 컬링 중계 분석가로 활약했던 그는 2016년 선수로 복귀했다. 최연소 선수는 모두 2002년 생이다. 올림픽 개막 전년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이 돼야 한다는 나이 제한 규정 때문이다. 종목별로 나이 제한 규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번 평창에서 가장 어린 선수는 2002년 10월 2일 생인 중국 스키 하프파이프의 위멍이다. 또 같은 해 태어난 스웨덴의 스키 슬로프스타일 선수 제니 리 버만손, 중국의 스키 하이파이프 선수 장커신, 일본의 스노보드 선수 구니타케 히로아키도 있다.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하나인 러시아 여자 피겨 싱글의 '샛별' 알리나 자기토바도 최연소 선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자기토바는 현 여자 피겨 싱글 세계 최강자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피겨선수권에서 메드베데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유력한 '10대 스타'로도 꼽힌다. 한국 피겨 싱글 선수 김하늘도 자기토바 등과 최연소 선수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역경 딛고 평창 무대 밟는다 최고령·최연소 선수에 대한 궁금증 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선수 개개인의 숨겨진 이야기다. 이번 평창에서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들이 메달을 노린다.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애덤 리펀(29·미국)은 평창에서 '늦깎이 데뷔전'을 치른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하고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첫 미국 선수이기도 하다. 수차례 올림픽 진출이 좌절되면서 생활고까지 겪었던 리펀은 은퇴까지 고민했던 '만년 유망주'였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도전이었던 평창행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부상과 악재를 딛고 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이들도 있다. 캐나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데니 모리슨은 2015년 오토바이 교통사고, 2016년 뇌졸중을 겪었으나 아픔을 딛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노르딕복합에 출전하는 브라이언 플레처는 백혈병을 이겨냈고, 프리스타일스키 토린 예이터 월리스(이상 미국)도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겪었다. 월리스는 부친의 징역 확정으로 생활고를 겪었던 것도 모자라 2014년에는 일종의 침술 요법을 받다가 시술자의 실수로 폐에 구멍이 났다. 그 사이 어머니는 대장암에 걸렸고, 간신히 출전한 소치 올림픽에선 본선 첫 경기에서 넘어져 갈비뼈 2개가 부러지고 폐허탈 증상까지 재발했다. 이후에도 부상은 끊이지 않았다. 이처럼 역경을 극복한 선수들의 일대기 만큼이나 감동 스토리를 가진 이들도 다수다. 이 가운데 독특한 별명을 가진 선수도 있다.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토머스 홍(한국명 홍인석)이다. 토머스 홍의 어머니는 1997년 7월 2일 만삭의 몸으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를 찾았다가 양수가 터져 인근 병원에서 토머스 홍을 낳았다. 이렇듯 태어날 때부터 스케이트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토머스 홍은 5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간 뒤 본격적으로 쇼트트랙에 입문했으며,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평창에서 남자 500m와 5000m 계주 등 2개 종목에 나선다.

2018-02-04 14:41: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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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가 되기에 불가능한 나이는 없다

60대 노인과 20대 젊은 청년들은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지난 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이 끝이 났다. 해당 편은 시청률 5.8%,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방송 초반부터 호응이 좋기도 했지만, 특히 영국편에 많은 이들잉 열광했다. 영국 친구들은 조합부터 신선했다. 탐험가 제임스 후퍼의 친구 사이먼, 앤드류, 데이비드 세 명이 방문했다. 흥미로운 건 또래 친구 두명에 아버지뻘 되는 데이비드가 포함돼있다는 것. 연령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지는 않을까 우려했지만, 완벽한 기우였다. 데이비드는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앞세워 권위를 부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본인 스스로 놀림감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사이먼, 제임스와 어울렸다. 본인 짐은 스스로 챙겼음은 물론, 식당에 가서는 친구들의 물까지 챙기는 배려심을 보였다. 그렇다고 나이 어린 친구들이 건방지게 행동하거나 무심하게 그를 챙기지 않은 것도 아니다. 겨울산을 오를 때에는 동행하는 친구로서 그의 컨디션을 챙겼고, 형식적이기보다는 늘 진심을 다해 그를 배려했다. 일정을 소화하면서 데이비드가 무리하지 않는지는 수시로 체크했고, 반면 스키장에서는 오히려 데이비드가 스키를 처음 타는 앤드류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부려먹을 사람 '짐꾼'을 따로 두는 tvN '꽃보다 할배'와 상당히 차별되는 지점이었다. 한국사회에서는 어떠한가. 어느 장소에 가서건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을 모셔야 하지 않는가. 억지스럽고 표면적인 예절 문화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매너와 배려 문화가 필요한 시대이지 않을까. 60대 노인과 20대 청년들이 친구가 될 수 있던 건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세대차이를 들먹이기 전에 진심으로 소통할 자세가 되었는지를 되돌아 봐야 하겠다.

2018-02-04 14:1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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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백진희 "'저글러스'는 내 인생작, '로코' 언제나 환영"

'저글러스'로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 직접 비서 만나 교육 받아…고충·애환에 공감 '미씽나인' 이후 리프레쉬…'믿고 보는' 배우 목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이었던 백진희. 대중이 메긴 그의 '로코' 성적은 100점이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쌓은 안정된 연기력이 드라마 '저글러스'를 통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강수연)는 철벽형 남자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솔직·쾌활한 성격을 가진 좌윤이가 상사와 비서 사이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코미디다. 백진희는 극중 5년 차 프로 여비서 좌윤이로 분해, 러블리함의 끝을 보여줬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종영 인터뷰를 가진 백진희는 "로코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저글러스'를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저글러스'가 내 대표 인생작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를 회상하며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등 사연 많은 캐릭터를 하다가 사랑스러운 좌윤이 역에 캐스팅 됐을 때 굉장히 설레었다. 처음 해보는 로코 캐릭터라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극 초반인 1~4부엔 코믹한 설정이 많은데 그 안에서 공감, 사랑스러움을 놓치면 매력이 없어질 것 같아 그런 포인트를 잘 살리려 했다"고 전했다. 똑부러지는 비서 좌윤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다고. 그는 "촬영 전에 실제 비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덜 된 모습으로 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교육 받으면서 그들만의 걱정거리도 많이 들었다. 또 촬영하면서 비서도 그렇지만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에 많이 공감했는데, 특히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참아야하는 그런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극중 상사이자 사랑의 대상인 최다니엘과의 연기 호흡을 추억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로부터 '찰떡 궁합'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백진희는 "키가 작고, 몸이 왜소한 내 신체 조건과 최다니엘 오빠의 큰 키가 잘 어울렸다"며 "연기할 때 상대를 사랑스럽게 대해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는 동안만이라도 오빠를 애정으로 바라봤다"고 전했다. "'하이킥' 촬영 때 최다니엘 오빠가 카메오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서로를 알고지낸지 오래돼 호흡이 잘 맞았다"고도 덧붙였다. 극중 동료비서 왕정애 역으로 분했던 강혜정과의 케미도 언급했다. 그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연기적으로 고민 상담을 하면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데뷔한 백진희는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넘은 배우가 됐다. '미씽나인' 후 몇 개월의 공백이 있었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와 관련 백진희는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조금 지쳤었다. '미씽나인' 후 쉬면서 내 자신을 리프레쉬 하려고 했다.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고 있어야 그 기운을 쓸 줄 아는 배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라도 쉬었던 게 '저글러스' 초반, 코믹한 에피소드 찍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 쉬긴했지만, 여기까지 잘 왔다고 내 자신을 다독여주고 싶다"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자신을 스스로 격려했다.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는 백진희. 그는 "드라마 1회부터 4회까지 꾸준히 봐줄 수 있는 그런 '믿고 보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저글러스'는 다음 작품을 이어가는 좋은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로코물은 언제나 환영이다. 너무 길지 않게 좋은 작품으로 다시금 인사드리고 싶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8-02-04 13:37: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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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오늘(4일) 첫 방송…관전포인트 4

'효리네 민박2'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효리네 민박2'의 민박 신청자를 모집하자 21만 건이 넘는 신청서가 도착하는 등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을 배경으로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봄, 여름 제주의 풍광과는 또 다른 볼거리가 펼쳐진다. #1.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 '겨울 제주' '효리네 민박2'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의 제주를 담아냈던 시즌1에 이어 '겨울 제주'의 진가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여름철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서핑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민박집을 찾은 민박객들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 윤아와 함께 눈 덮인 산에서 썰매를 타며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효리네 민박2' 포스터에는 민박집에서 귤을 먹으며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담겨 새로운 시즌에서 펼쳐질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세 사람이 입은 두툼한 스웨터, 장작이 타고 있는 벽난로, 나른하게 누워 단잠에 빠진 반려견이 겨울철 낭만을 더한다. #2. 새로운 직원 윤아의 '만능 일꾼' 활약상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직원으로 가수 윤아가 등장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아는 평소의 '꽃사슴' 이미지와 다르게 야무지고 씩씩한 '만능 일꾼'으로 활약하며 요리, 운전, 제설 작업까지 척척 해낸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민박집에 머무는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카드 게임을 즐기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효리는 민박집 직원으로 완벽하게 녹아든 '프로일꾼러' 윤아를 향해 "못하는 게 없다"며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3. '1세대 걸그룹 레전드 이효리' X '2세대 걸그룹 아이콘' 윤아의 워맨스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선후배이기도 한 이효리와 윤아의 '워맨스' 역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에서는 가요계 선배인 이효리와 소통하는 아이유의 진솔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어떤 방식으로 '1세대 걸그룹 레전드' 이효리와 우정을 쌓을까.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바닷가에서 윤아를 업어주고, 윤아의 옷에 묻은 눈을 털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효리와 윤아가 눈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사이 좋게 썰매를 타는 장면이 공개되어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4. '효리네 민박2' 민박객을 위한 특급 서비스 '민박집 경력자'가 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번 시즌 목표는 '민박객 잘 먹이고 잘 재우기'. '잘 먹이기 담당' 이효리는 민박객의 식사를 책임지고 '잘 재우기 담당 이상순'은 살뜰하게 민박객의 잠자리를 챙긴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민박객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벽난로, 노천탕, 게르를 준비했다. 민박객들은 거실 벽난로 앞에서 여독을 풀고 따뜻한 온기를 만끽하며, 마음까지 녹여줄 노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마당에 설치된 몽골식 이동가옥인 게르에서 밤새 담소를 나누고 군고구마를 나누기도 하는 등 여름의 제주와는 또 다른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즐긴다.

2018-02-04 12:58:4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