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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2016년 그곳에서 일했나?

송다은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자 소속사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송다은 측은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은 춤을 추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돼 운영됐다. 송다은은 2016년 몽키뮤지엄 오픈 당시 한달 간 직원으로 근무한 적 있기에, 누리꾼들은 이 사실을 근거로 들어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입니다. 우선,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 씨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발생한 버닝썬 관련해 송다은씨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당사는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합니다.

2019-03-18 15:37: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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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어떤 입장 밝힐까?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망 후 진행된 참고인 조사에서 “고인을 모른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장자연과 이미숙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故장자연의 사망 후 진행됐던 수사에서 참고인 조사에 응했던 이미숙의 조사 진술서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과거에는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이름만 들었다"고 답했으며 '장자연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물음에도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디스패치는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선배연기자이자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첨예한 분쟁 중이었던 이미숙이 장자연의 사망과 관련해 입을 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자연 문건이라 알려진 이 문서의 유일한 증인인 배우 윤지오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유서가 아닌 본격적으로 (소속사 분쟁에서) 싸우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오는 방송에서 "혹시나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오해가 있다'라고 한 마디라도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같은 소속사에 있던 후배였기 때문에 선배님을 직접 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을 더 알고 계실 수도 있지 않나.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지오가 언급한 배우가 이미숙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이미숙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2019-03-18 13:56: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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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日 관광객 유치 속도전…"올해 320만 명 목표"

관광공사, 日 관광객 유치 속도전…"올해 320만 명 목표" 한국관광공사는 전년 대비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방한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도쿄와 오사카 지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치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정하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며 광주, 부산을 비롯한 6개 지자체와 공연, 웰니스 등 20여 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한일 양국의 여행업계 종사자 200여 명이 상담회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 제주항공 나리타-무안 노선 취항과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기회를 활용해 광주·전라남북도 3개 시도와 대회 조직위가 공동으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전라 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라권 방한여행 신규 수요 창출을 꾀한다. 공사 한반도관광센터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생태관광'을 주제로 경기, 강원권의 평화열차, 도보여행 등 테마별 DMZ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상품화 콘텐츠를 소개해 일본시장 내 DMZ 상품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사카지사에서는 일본인 방문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온라인 방한관광 마케팅을 전개한다. 일본의 대표 여행사 HIS와 공동으로 4월부터 8월까지 20-30대 젊은층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이런 한국 처음이지'라는 테마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의 재방문객에게 추천하는 골목길 투어, 유니크 체험,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방문하는 연계상품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구글, 야후재팬, 페이스북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QR코드 스캔으로 웹광고 및 추천 관광콘텐츠들을 한눈에 보면서 동시에 상품 예약이 가능한 AR팜플렛(증강현실)을 개발하고 HIS 각 점포에 비치하여 재방문자를 대상으로 방한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공사는 온라인 여행사 '에어토리'와 함께 한국 지방 재방문을 유도하는 '직항노선으로 가는 한국 지방의 새로운 매력'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오는 28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일본 노선 취항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청주, 대구, 무안 공항을 거점으로 한 연계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개별여행객(FIT) 전문 여행사와 함께 재방문자 대상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판촉을 강화해나간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K-팝, 패션, 미용 중심 일본 내 신(新) 한류 붐으로 일본인 방한관광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사는 최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를 한국관광 홍보대사에 임명한데 이어, 국내 지방관광 활성화와 일본인 재방문객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집중 전개해 올해 일본관광객 32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8 13:45: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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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8일 월요일 (음 2월 12일)

[오늘의 운세] 3월 18일 월요일 (음 2월 12일) [쥐띠] 48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0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지는 않는다. 72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4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는 날. [소띠] 49년 인생의 괄목상대(刮目相對)는 자식으로 이루어진다. 61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7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호랑이띠] 50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흐뭇. 6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74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8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토끼띠]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해야 한다. 63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75년 의욕이 지나치게 강하면 욕심쟁이가 되어 화근이다. 8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용띠] 52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6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터. 88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결혼은 어렵다. [뱀띠] 53년 건강이 염려되니 종합검진을 받아보라. 65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이득이 많은 날. 77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9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해야. [말띠] 54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이다. 66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90년 지나간 인연이 또 다시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양띠] 5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67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79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9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원숭이띠] 5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8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0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92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닭띠] 57년 자신이 옳다 해도 누가 알아주랴. 69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르니 안타깝다. 81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않아야 도리. 93년 과거의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개띠] 5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0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8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94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돼지띠] 5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3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9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참여해야.

2019-03-18 05:22: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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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어느 순간 어떤 기운과 방향에 이끌려 원만히 해결되기도 하고 때로는 별 어려워 보이지 않을 일도 이상하게 장애가 생겨 실패와 차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도대체 신명이란 있는 것인가? 원래 무속신앙이라 불리는 샤머니즘이 인간의 자연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과 숭앙(崇仰)에서 출발했음을 볼 때, 따라서 모든 종교에서 나름 방편적인 기도와 주술적인 면을 지닌 것을 볼 때 미물이라 할지라도 만물에 영(靈)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다는 정령신앙의 요소가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다만 그 영이 참된 영이냐 아니면 삿된 기운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나 서로 그 에너지의 차원에 따라 존재하는 양상이 다를 뿐 모든 존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연결성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사실 우리 인간의 몸이나 무릇 모든 존재들에게서는 일종의 파장, 다른 말로는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열 파장 또는 빛 파장이 분출되고 있음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이 정신 에너지를 마음에너지로 모으는 힘으로서 기도의 가피는 염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염력은 자력신앙과 타력신앙을 모두 아우르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이란 것은 바로 존재의 정신에너지인 것이니 마음이 선한 차원과 세계의 신명(神命)으로 전해져 그 에너지가 형상화되면 흔히 말하는 가피 또는 축복의 형태로 구체화되는 것이다.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이 과정을 '기도'라고 이름 지었을 뿐인 것이다. 어이됐거나 우리 인간의 기도가 간절하게 원하는 바가 차원이 높을수록 더 높은 천상의 신명이 감응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분명 어떤 작은 감응이라도 오지 않을 수가 없다. 왜? 모든 것이 마음으로 서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한 것 역시 마음이 간절해지면 물질이 주를 이루는 현상의 차원을 넘어서 욕계 천상의 신명들에게 전달이 되어 감응하여 반응한다는 이치를 나타낸 뜻인 것이다. 진실 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 보시라!

2019-03-18 05:10: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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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 어떤 역할?

17일 22시 55분 EBS1에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방송됐다. 2004년 11월 5일 개봉된 이재한 감독,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관람객 평점 9.09, 네티즌 평점 8.73, 누적관객수 1,887,868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건축가를 꿈꾸는 가난한 목수와 의류회사에 다니는 부잣집 커리우먼 간의 가슴 저린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다. 정우성이 맡은 철수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 공사장에서 목수 일을 하지만 건축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 손예진은 철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딸이자 의류회사에 다니는 커리어우먼 수진역을 맡았다. 건망증이 심해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지만 사랑을 두려워하는 철수 앞에선 저돌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진(손예진 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그날도 수진은 편의점에서 산 콜라를 계산대에 놓고 나온 사실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간다. 그러나 문 앞에서 한 남자와 부딪치고,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발견한다. 수진은 남자에게 콜라를 빼앗아 단숨에 들이킨다. 덥수룩한 수염과 남루한 차림의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여긴 것이다. 수진은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정우성 분).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2019-03-18 00:37: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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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어쩌다가

배우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후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차태현은 17일 오전 각자 소속사를 통해 지난 16일 KBS 1TV '뉴스9'를 통해 보도된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스9'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인 두 사람이 해외에서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했다. 차태현 측은 '1박2일'의 시청자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합니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내기 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차태현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돼 너무나 부끄럽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2019-03-17 21:15: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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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제인스빌 이야기

에이미 골드스타인 지음/이세영 옮김/세종서적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에서 880만개의 일자리를 앗아갔다. 위스콘신주 공업도시 제인스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지역에서만 9000명의 노동자가 직업을 잃었다.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었던 기회의 땅은 신빈곤층 지역으로 바뀌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골드스타인은 GM 공장 폐쇄 이후 7년간 인구 6만명의 공업도시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준다. 그는 공장 해고 노동자와 가족들, 사회복지사, 기업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빌어 경제위기가 뒤흔든 인간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제인스빌 GM 공장 가동 중단 5주 전, 회사에서 27년을 일한 60세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록 카운티에서 자살로 인한 사망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자살률은 미국 전역에서 급증했다. 금융위기 2년 만에 자살률은 4배로 치솟았다. 책에는 공장이 폐쇄되고 곧바로 중산층에서 밀려난 해고자와 그 가족들의 힘겨운 회생 노력이 생생히 묘사돼 있다. 일부 해고자들은 'GM 집시'가 됐다. 1600km 떨어진 도시의 공장에서 일하며 주말에만 집으로 돌아오는 생활을 선택했다. 당장 생활비를 메꿔야 했기 때문이다. 실직 이후 직업을 바꾼 사람의 절반 이상이 전보다 소득이 줄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직업 훈련을 받고 전직한 사람들의 소득 하락률이 곧바로 취업한 노동자들보다 컸다는 사실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조선소와 자동차 산업 침체로 불황의 늪에 빠진 거제와 군산을 떠올리게 한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불안한 초상을 담아냈다. 508쪽. 1만8000원.

2019-03-17 15:36:1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