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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학금 기부와 꾸러미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 전해

영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 기부와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 수민건설 주식회사(대표 김효식)는 지난 20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예비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해 온 고등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효식 대표는 "청춘이라는 소중한 시기에 현실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나눔"이라며 "작은 정성이 학생의 미래를 잇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의 대학 입학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봉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양미경)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과 '희망풍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 6가구에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미경 회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어르신에게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현면 적십자봉사회는 연탄·식료품 나눔, 빵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2026-01-21 11:03: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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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규모 숙원사업 신속 추진…합동설계반 운영 돌입

영주시가 생활 밀착형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설계를 전담할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책임자로, 본청과 읍·면·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조가 참여한다. 이들은 가흥동에 설치된 임시 설계 사무실에서 현장 중심 설계에 돌입했다. 설계 대상은 도로 정비, 배수로 개선 등 258건으로, 총사업비는 약 62억1000만 원 규모다. 시는 설계와 행정 절차를 일괄적으로 추진해 공사 착공을 앞당길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2026년 3월 초로 예정됐다. 시는 자체 설계를 통해 약 4억 원 상당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예산의 신속 집행도 병행할 방침이다. 합동설계반 운영은 기술 교류와 실무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기반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건설행정 전문성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일수록 조기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번기와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1:0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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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2차 공람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2차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시기가 도래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서 2025년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1차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2차 공람에서는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기타 변경 사항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 의견을 추가로 청취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는 총 12개 지구로 ▲동막지구 ▲상촌지구 ▲하촌지구 ▲다락원지구 ▲상직지구 ▲안골지구 ▲아래버들개지구 ▲하동촌지구 ▲양지하동촌지구 ▲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 ▲본자일지구가 해당된다. 2차 공람 내용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도서는 시청 도시정책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도시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합리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1:03: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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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85% 보조 추진

영주시가 자연재해와 질병, 화재 등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확대한다. 농가의 안정적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축산업 재해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부 정책보험과 연계해 2026년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 돼지, 닭, 말 등 16개 축종을 사육하는 농가와 축산 관련 법인이다. 가입 요건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후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완료한 경우다. 축사 등 축산시설물도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국비 50%, 지방비 35%가 지원되며 농가는 총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지방비는 농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손해액의 60~100%까지다. 올해 영주시는 시비 3억6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억 원의 지방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가 부담을 줄이고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KB, DB, 한화, 메리츠 등 지정 손해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농가는 보장 범위와 금액을 상담한 뒤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영주시에서는 총 283개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질병 폐사와 화재 등 157건의 사고에 대해 2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한파 등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해, 가축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인한 농가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축산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1 11:02: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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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망도서관, 5개 분야 문화강좌 강사 6명 선발 계획

영주시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한다. 영주하망도서관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026년 문화강좌를 이끌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서관 문화강좌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독서·글쓰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디지털, 취미 등 총 5개이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3명씩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 기간은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강사는 영주하망도서관에서 직접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교육과정 이수자, 강의 경력 보유자 등으로, 강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관계 법령에 따라 취업 제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자는 영주시청 채용공고 또는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분야별로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1:02: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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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모 건강관리부터 난임시술까지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영주시가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 산모 건강관리와 난임 시술 전방위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35세 이상 산모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고령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은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에게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의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밀한 산전 관리가 필요한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책이 되고 있다.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도 대폭 확대됐다. 여성 대상 시술은 기존 1~20회 제한을 폐지하고, 횟수 제한 없이 회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남성 난임 진단자에 대해서도 신규로 1~3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부부 모두를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사전 건강검진, 난자·정자 동결 보존,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출산 축하용품 제공,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이 병행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1:02: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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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방문교육·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 특성화사업 확대 운영

봉화군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학습·문화 적응을 돕는 특성화 지원에 나섰다. 언어 장벽 해소와 자녀 성장 지원을 위한 4가지 맞춤형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 봉화군가족센터는 2026년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안정적 성장 발달을 위한 집중 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이 겪는 언어·문화 장벽과 자녀 학습 공백 해소를 목표로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세부 사업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방문교육지원사업은 방문지도사가 가정을 찾아 기초학습과 생활지도를 제공하며, 언어발달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습득을 도와주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입국 초기 가족을 대상으로는 캄보디아어 통번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 대상 실용 한국어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센터는 방문교육 416회, 언어발달 교육 350여 회를 실시했다. 통번역은 총 700회(통역 180회, 번역 20회, 정보 제공 500회) 제공됐고,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132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2025년 한국어능력검정시험에서는 결혼이민여성 4명이 3급부터 5급까지 각각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1:01: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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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방학 초등 돌봄 공백 막는다…‘방학 돌봄터’ 운영

봉화군이 초등 저학년 아동의 방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에 착수했다. 겨울방학 동안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2026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휴 공간과 보육 인력을 연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모델로, 방학 기간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운영기관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봉화읍의 제일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돌봄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아동에게 독서·놀이·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중식과 간식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초등 저학년 특성을 고려해 돌봄 전담 교사를 별도로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신규사업은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달라지는 인구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와 가정이 안심할 수 있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1:01:4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