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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故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전진선 군수, "명예 회복 약속"

양평군은 14일 오전, 단월면사무소에서 故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을 엄수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12만 9천여 양평군민을 대표한 지역주민과 1천8백여 공직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결사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는 모든 이들이 가슴 메이는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33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묵묵히 군민을 위해 헌신한 정 면장은 조용하고 성실한 자세로 신뢰받는 공직자였다"고 추모했다. 전 군수는 또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제도의 문제"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군의 공직자와 군민을 대표해 고인의 명예 회복과 공직자들의 부당한 불이익 방지를 약속드린다"며 "고인이 끝까지 지키려 한 공직자의 명예와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 군수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희철아, 이제 모든 고통을 내려놓고 평안히 쉬길 바란다"며 "당신의 따뜻한 미소와 헌신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추도했다. 한편, 故 정희철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33년간 양평군의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해 왔다.

2025-10-14 11:13: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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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행복한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지원”…국감서 AI·돌봄·교권·균형발전 5대 과제 제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복한 배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교육부의 5대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최 장관은 "저출산 시대에 국가책임 교육과 돌봄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양성, 교권 회복, 특수·이주학생 지원, 지방대 육성 등을 통해 교육의 힘으로 국가균형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영유아 단계부터 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지원과 '온동네 초등돌봄'을 도입해 생애 초기 배움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안전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교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교육을 초·중등부터 대학, 평생교육까지 확장해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학문과 인문학 교육을 확대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문사회 역량을 함께 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 강화,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 교원 권리보장과 민주적 학교운영 기반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수학교·특수학급 신·증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내실화, 청년층의 장학금·기숙사·취창업 지원 확대를 포함한 평생교육 강화 정책도 추진한다.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방대 경쟁력 제고와 지역 맞춤형 교육특구 운영을 통해 "교육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K-디지털과 K-에듀로 미래를 준비하며,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14 11:0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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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 평가서 'A등급' 획득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특구 운영 초기였음을 감안해 지자체-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등 기반 조성 여부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는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협의회 활성화 ▲특별교부금과 지방비 1:1 매칭을 통한 재원 확보와 투명한 집행 관리 ▲지역자원 활용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 ▲IB 프로그램 확산,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대구교육청과 대구시, 9개 구·군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0:49:4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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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13일(월)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회장 백정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연구·실천 활동을 공동 추진하여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및 협력 마케팅 ▲울릉군 추천자 장학제도 운영 및 입학금 면제 등을 포함하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울릉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안숲 및 생태 보전 사업, 학위 과정 원격교육, 지역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의 자연과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문이 열렸다"며 "교육·환경·행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울릉형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0:44:13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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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시민이 주인공! 빛나는 시상식과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마련했다. 당초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실내로 긴급 변경됐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이 제작한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 영상 상영,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대 가족과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낭독한 '시민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될 의정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 된 모습을 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빛나는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의정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과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 부스 ▲'의퀴즈 온더 블록'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1963년 시로 승격되고 1971년 제정된 의정부 시민의 날은 우리 의정부의 자긍심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로 인해 야외에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시청의 열린 공간인 '모두의 운동장'과 '시민갤러리'를 시민과 함께 활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주인인 '열린 의정부'의 의미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2025-10-14 10:43: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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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軍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예정이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기상 악화(많은 구름양에 따른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취소됐다. 공군 측에서도 최대한 에어쇼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장 현장 시험비행을 하고 내린 결정으로, 시와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통보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올봄 공군기 오폭 사고와 올여름의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교육 분야와 한탄강 가든페스타 중심의 관광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여 시민이 진정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열린 축하 콘서트에는 최현우, 가수 마이진, 빌리, 김희재, 김태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가을밤 하늘을 수놓은 1,000대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5-10-14 10:43:3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