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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제19기 영양군 귀농학교 특강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10월 20일(월)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2명의 입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10월 18일(토)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0월 20일(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강을 진행하며"영양군 귀농학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이 교육을 통해 농촌의 삶을 이해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영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귀농에 관한 열의를 갖고 먼 길에서도 교육을 위해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치며 청정 영양군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양군은 귀농 농가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관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도시민 유치에 더욱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2025-10-22 14:33: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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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쌀 소비 촉진행사 실시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뜻깊은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떡(15되)으로 구성된 전시 코너와 시식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떡을 직접 보고 맛보며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300g짜리 쌀 300개가 무료로 배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을 비롯한 영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은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쌀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풍기인삼과 함께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10-22 14:3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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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마을버스 요금 '일반 1,650원'으로 인상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16만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24만원) ▲K-패스(The 경기패스)(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최대 4회 환승 가능) 등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5-10-22 14:3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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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축 사과원 시범사업 평가회 열고 재배기술 확산 논의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사과 재배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평가에 나섰다.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2축 사과원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를 두 개 이상의 수직 평면 구조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햇빛 투과율을 높여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여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수확과 열매솎기 작업의 기계화에 적합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며, 전반적인 재배 편의성도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비롯해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업인 단체, 사과 재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성된 2축 사과원의 생육 상태와 생산성 등을 직접 확인하며 기술적 장단점과 보완점을 공유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 재배의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4:31: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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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더풀매직쇼’ 공연 실시

영주시가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감성 마술극 '원더풀매직쇼'를 선보인다. 시각적 화려함에 감동까지 더한 이번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까치홀에서 '원더풀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대로 구성된다.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약 60분 동안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화려한 일루전 마술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여기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의 중심에는 '스토리텔링 마술'이 있다. 이는 최형배 마술사의 대표적인 구성으로, 단순한 트릭을 넘어 마술사가 직접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눈앞의 환상뿐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관람 예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좌석은 5천 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넷(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티켓링크)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원활한 절차를 위해 온라인 예매가 권장된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원더풀매직쇼'는 2025년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환상적이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14:31: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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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오대원)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영양군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별빛소리연주단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과 초대 가수의 신나는 노래 및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으며, 보건소 선정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에 기념한다.

2025-10-22 14:30: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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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와 간담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우수작 선정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 12개 시·도에서 총 233점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30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프리미엄상 4팀, 디자인상 2팀, 혁신상 1팀 등 총 7팀이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예상품의 지역 유통 활성화 방안 ▲청년 창작자의 지속적 성장 지원 ▲시민 참여형 전시·판매 기회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참여 작가들은 "공모전 이후 실질적 판로와 홍보 기회가 이어진다면 창작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전시·유통 연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생 수상자들은 "공예가 단순한 기술 전시가 아닌 지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성의 문화정체성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이 결합된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창작자들이 단발성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작-유통-창업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 공모전 수상작의 전시·판매 연계를 확대하고, 청년 창작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지속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성'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2025-10-22 14:30: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