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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 성료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9일, 울릉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목표로 한 학교 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학생들과 함께 ▲감정 이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 등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마음 들여다보기(정신건강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 △디지털 리터러시(스마트폰·SNS 과의존 예방),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참여형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 시기의 마음건강 교육은 미래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22:54:14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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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2025 Hello Anyang, 팸투어!' 진행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 첨단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몽골, 프랑스 등 5개국에서 온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탐방하며 안양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첫날인 30일에는 도예공방을 찾아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전통 공예의 멋과 정성을 배우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안양 양궁장에서 활을 쏘며 한국 스포츠 문화의 역동성과 집중력을 느꼈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외 작품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를 즐겼고, 이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 및 생활편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와 양궁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예술공원과 스마트도시 견학으로 안양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양의 다양한 문화적·기술적 매력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22:5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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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30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수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제공과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상인들과 적극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등 시민과 협력해 ▲1회용품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는 기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22:53: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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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산동성 물동량 유치 ‘2025 평택항 청도 포트세일즈’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중국 청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지역 물동량 유치를 위한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평택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인 중국 산동성 지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및 평택동방아이포트(PNCT) 대표,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청도항·연태항·위해항·일조항 등이 소재한 중국 산동성 지역은 평택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등 한-중 산업 발전 및 교역에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국 물동량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들 산동성 지역 해운·항만 유관기관 및 선화주, 포워더, 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하여 ▲평택항의 최신 현황 ▲배후단지 개발 계획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경기도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하고 평택항 이용과 투자 확대를 적극 독려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서 "중국 산동성 지역 관계자 여러분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어려운 외부 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평택항을 통한 공급망 혁신 및 한중교역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며,"산동성 지역과 평택항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대표단은 이날'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에 이어, 31일 평택항 크로스보더(Cross-border) 전자상거래 및 해 상특송 물동량이 가장 큰 중국 산동성 위해항을 방문하여, 평택항으로 화물 유치, 항로 신증설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따르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4.2% 증가하였으며, 중국 지역 물동량도 약 3.9% 상승하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31 22:5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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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본부장 김광모)'와 함께 '교외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모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철도관광사업 협력 및 상호 홍보·지원, ▲정보 교류 및 공동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교외선 관광상품 공동 운영,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추진 중인 철도관광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철도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시민과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및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함께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을 운영한 데 이어 8월에는 일영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는 등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장흥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10-31 22:52: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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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참가

울릉군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에서 열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가해 울릉군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지질공원의 전문가와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전국 해설사들과 함께 해설 경연대회 및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해설 기법을 공유하는 등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임선자 해설사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키는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 독도"를 주제로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해 독도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영토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박신자 해설사는 "뻥튀기 기계로 부석의 생성 과정 배우기"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울릉도 19개소, 독도 4개소 등 총 23개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봉래폭포, 관음도,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지에는 탐방객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질공원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질명소 해설 안내를 원하는 경우 탐방객센터 또는 울릉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31 22:52:25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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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로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장려상 수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으로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포상해 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 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지난 30일 열렸다. 올해 발표회는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경상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에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최대 20%의 페이백을 제공하고,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과 협력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동시에 이끈 대표적인 경제활성화 사업이다. 경상원은 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는 11월 22일부터 열리는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지역화폐와 연계해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31 22:5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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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양주 8개 기업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 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남양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남양주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World-OKTA 주최)과 연계해 진행됐다. 세계 58개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들은 한인 바이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모색했다. 상담회에는 남양주 소재 수출 유망기업 8개사가 참여해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주방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부스비 전액을 지원하고, 온라인 바이어 매칭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매칭, 전담 통역 인력 배치, 상담일지 작성 등 전 과정에 걸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업별 제품 특성과 타깃 시장을 분석해 맞춤형 바이어를 연결함으로써 상담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계약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참가기업인 끌레지오㈜(대표 정나겸)는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한 기초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진행된 상담을 통해 남양주 기업들은 총 10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50만 달러 상당의 MOU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경과원은 이번 상담회 이후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현지 후속 지원과 수출대행사업 연계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50여 개국의 한인시장과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 북부거점센터는 수출상담회 외에도 올해 총 5회의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0-31 22:51:2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