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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KORAIL과 특별열차 운영…관광도시 도약 추진

수도권과 울진을 철도로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열차가 본격 운행되며,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 울진역에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총 240명의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열차가 도착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대전과 대구를 거쳐 울진에 도착한 이번 열차는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운영됐다. 9량 규모로 구성된 열차는 종착역인 울진역에 처음으로 정차하며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첫날 왕피천케이블카와 성류굴을 탐방하고 울진온천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불영사 방문에 이어 죽변항 수산물축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입한 뒤 귀경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철도공사(KORAIL) 강원본부와 협력해 11월 한 달간 특별관광열차를 연이어 운행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동해산타열차'가 출발할 예정이다. 이 열차는 산타 캐릭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동해안을 따라 운행되며, 열차 내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가족 친화적 콘텐츠로 꾸며진다. 여행 일정에는 울진바지게시장과 후포시장 방문, 단풍 명소 탐방 등이 포함돼 있어 울진의 계절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역 개통 이후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8:57: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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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 개최

목포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광주·전남·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제주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사와 기업 간 맞춤형 매칭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IR캠프는 지난 9월 29일 목포시·중소벤처기업부·한국벤처투자가 체결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성과로, 중앙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가 실질적으로 가시화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장은 목포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을 활용했으며, 기념품 제작과 오찬 케이터링 등 운영 전반에 지역 업체를 적극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44개사와 수도권 및 지역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30여 개 투자사가 참여해 1:1 투자상담(Meet-Up), IR 경진대회, 투자 특강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조석훈 부시장은 "이번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든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앙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08:56: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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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8일 창작뮤지컬‘생텍쥐페리’ 공연

해남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창작뮤지컬'생텍쥐페리'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생텍쥐페리'는 2020년 제14회 DIMF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창작지원작품에 선정되어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100%로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또한 제14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 전 장르 통합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왕자'의 작가'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자아를 성찰해 나가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왕자'가 어떠한 계기로 쓰이게 되었는지 그 뒷이야기를 보여준다. 무대 연출 역시 돋보인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오르고, 입체 영상을 통한 환상적인 무대효과, 극 전반을 이끄는 1인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에게는 동화적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특히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부대행사로 어린왕자 체험존,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전, 오후 3시간씩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5-11-14 08:55: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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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의정 브리핑 통해 제354회 정례회 주요현안 설명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13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하여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하였다. 엄정한 감사 실시로 행정 책임 규명(시정), 조례 해석 명확화 및 절차 확립(처리), 기능 상실한 건축물의 책임 규명 및 원상복구 등 조치(시정), 상생과 소통 기반 마련(처리), 향후 사업 추진 지침 수립(시정) 등이다. 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08:55: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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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K-해양 AI 챌린지 2025’ 13~15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오사카 팬스타크루즈 선상에서 'K-해양 AI 챌린지 2025'를 연다고 밝혔다. 'AI로 북극항로를 열다!'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해양과 AI 융합, 해양 ICT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과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업통상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의 하나로, 부산대학교 SCSC 연구센터와 부산TP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개인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 부문은 부산, 해양 신산업, 기후 변화, 해양 데이터, 스마트 해양 수산 기술을 주제로, 기업 부문은 해양AI, 북극항로, 탄소 중립, 해양 안전을 주제로 예선을 치렀다. 예선을 통과한 개인 10개 팀, 기업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크루즈 선상에서 해커톤 방식으로 열린다. 부산시의 '워케이션(Workation, Work+Vacation)' 콘셉트를 적용해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크루즈 탑승과 전문가 멘토단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게 된다. 오는 15일 부산항 귀항 후 최종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시장상, 부산TP 원장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상, 부산대 SCSC센터장상 등이 수여된다. 기업 부문 수상팀은 2026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내 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기업 부문 참가팀에는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산학 협력과 청년 일자리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은 해양 수도이자 AI 융합의 실험 도시로, 해양 ICT 산업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부산이 미래 해양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08:3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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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2025 하반기 서울지역 경제교육실무협의회' 개최

기획재정부 지정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인 (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이사장 이옥원)는 13일 서울 충무로 상상플러스 회관에서 서울지역 경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2025년도 경제교육 실시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는 서울시, 종로구청 등 지자체와 함께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복지관, 가족센터, 청년정책 플랫폼, 탈북 이주민 단체 및 지역아동센터 등 경제교육 수요처 30여 곳이 참여했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운영하고 있는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해 40만명 이상 교육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각 지역의 경제교육 거점확보와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옥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I시대 다양한 변화의 파고가 밀려오고 있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가 소중"하다며, "실무협의회를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여 풀뿌리 현장교육의 기반으로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2,028회 31,956명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금융취약계층과 신용위기계층을 위한 SOS119 상담센터를 오픈하여 올 한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4,000회 이상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5-11-14 08:32:04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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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4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벤처투자시장에 훈풍이 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3분기 신규 벤처투자, 벤처펀드 결성액이 전년에 비해 두자릿수 이상 늘었다. 특히 분기기준 투자실적은 15분기만에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프리미엄 전기차 격전지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중국의 지커 등 수입차 업체들이 1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2년 만에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LG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을 갖고 협력을 강화한다. <금융·부동산> ▲치매 사고의 구제 공백을 '보험'으로 메운 일본 지자체들이 지난 2016년 1곳에서 최근 80여곳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 '인지증 사회'(치매·경도인지장애 합산 인지장애 인구가 전체의 약 10%에 이르는 상태)를 앞두면서 조례와 단체보험을 결합한 공공·민영 보험 해법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케이뱅크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19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IT투자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 관리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0월에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일 주택시장안정화 방안으로 부동산 거래는 줄었지만, 이전에 증가한 주택거래량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진 영향이다. 대출규제를 앞두고 미리 대출 받은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IPO를 앞둔 무신사가 10조 몸값을 위해 일본·중국 등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패션 허브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높은 밸류에이션 증명을 위한 해외 수익 확보가 관건이다. ▲K뷰티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공략 축을 이동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뉴욕에서 대형 팝업을 열어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로 미국·일본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에이블씨엔씨는 틱톡샵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계에 원가 압박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충격에 더 취약하며, 북미 투자 비용 증가와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까지 겹친 식품업계는 '삼중고' 속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자본시장부> ▲한동안 잊고 있던 환율 1500원의 공포가 다시 찾아왔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늘리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추락하는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에는 모자라보인다. 중소기업들은 환율이 오른 만큼 늘어난 수입 결제대금을 감당해야 한다. 대기업도 외화부채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 고환율은 한동안 '짖지 않던 개(The Dog That Didn't Bark·물가)'를 다시 깨울 수 있다. 이는 서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가는 첫발을 내디뎠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탄생함에 따라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사슬'을 넓히려는 정부 구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15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흐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일각에선 오히려 최근의 환율 흐름이 투자자들에게 있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단 제언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펀드와 홍콩H지수 ELS 사태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설계·심사·판매 전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우려에 지지부진하던 이차전지주 주가가 이달 들어 대폭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주제로 한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구글과 함께 통화 중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능동형 AI 비서' 익시오를 공개하며, 맞춤 지능 기반의 차세대 통신 AI 경쟁에 본격 나섰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데이터 통합·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아소시오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정치>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항명하는 검사를 징계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법으로 원천차단하는 법을 추진하겠다며 대결의 수위를 올리고 있다. ▲정부가 2025 세제개편안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보험업 교육세 과세표준을 신설하고 세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교육세법을 개정하기로 한 가운데, 금융·보험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지적과 동시에 세율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6대 구조개혁을 내년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며 잠재성장률 반등과 산업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11-14 07:00: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