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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6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AI 분야에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 5년간 국고 지원금 71억 2000만원, 시비 3억 6000만원, 자체 대응 자금 1억 8000만원 등 총 76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는 '인공지능 부트캠프 융합전공'을 신설한다. 빅데이터융합전공을 중심으로 응용수학, 어업, 양식, 수산자원, 해양학 등 해양수산 분야 전공이 참여해 AI와 해양 특화 산업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부전공·복수전공 및 중·고급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동원산업, 신라교역 등 20개 기업이 교육 과정 설계, 프로젝트 멘토링, 현장 실습 등에 협력한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실습 환경 확충과 계절학기 몰입형 교육도 운영하며 중·고급 과정 수료생에게는 장학 지원과 취업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해양수도 부산 특화 AI 인재 양성' 전략과 연계해 스마트 수산, 해양 빅데이터, 자율 운항·지능형 해양 관측 등 해양 특화 융합 분야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실전 중심 교육을 고도화해 해양수도 부산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첨단화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8 10:1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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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북극항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27일 '2026 상반기 BJFEZ 직원 워크숍'을 열고 조직 방향성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소통·공감 프로그램,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김인호 비앤피로지스틱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배후단지 고부가가치 물류의 진화-기술, 데이터, 특화 서비스'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대표는 미래 북극항로 기점항인 부산항의 강점과 역할을 짚으며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했다.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항공화물 수출 거점화, 러시아 신규 화물 창출 등 국제 복합 물류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북극항로 대응 특수 선박 건조와 선박 수리 분야에서 부산항이 아시아-미국-북극 루트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언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직원과 부서장 간 자유 토론을 통해 조직 비전과 발전 방향, 실행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호 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시대의 중심에서 경자청이 해양수도권 부산·경남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며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변화의 주체로서 실행력을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2026-02-28 10:1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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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싱가포르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웰메틱스아이앤씨가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웰메틱스는 최근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부트캠프에서 싱가포르 법인 지분 8% 조건으로 2만 5000유로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MIT DesignX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해 3만 AED 상금을 받았고, IPHatch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파나소닉 보유 특허 이전 및 공동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십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핀란드 SLUSH, 싱가포르 SWITCH, 일본 Fundeal 등 글로벌 전시·콘퍼런스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유연 전자 소재 기업과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핀란드 수처리 전문 기업과는 PoC 협력을, 독일 반도체 기업 SilTest와는 반도체 테스트·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웰메틱스는 특허·논문·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통합 학습한 AI 엔진으로 신소재 개발 초기 단계에서 후보 물질을 제안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탄소 포집 소재 개발 PoC에서는 기존 약 7년이 걸리던 개발 기간을 1년 수준으로 단축한 사례도 확보했다. 부산창경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Plug in : Osaka'와 'Plug in : Singapore #5'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싱가포르에서 신소재, 클린테크 분야 파트너들과 초기 협업 논의를 이끌어냈다. 아이치 샤티야브러타 웰메틱스 대표는 "부산창경의 Plug in 프로그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션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8 10:1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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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관순 등 학생 독립운동가 AI로 복원

부산시교육청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AI 기술로 유관순 열사 등 학생 독립운동가 9명을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3월 1일, 학생들은 외쳤다 - 학생 독립운동가 AI 복원·재현 영상'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107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표정과 시선, 미세한 움직임까지 구현해 열사들의 결연한 의지와 시대적 절박함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복원 인물은 17세의 나이로 체포된 유관순·이범재·최복순·오홍순·성혜자·신기철, 배화학당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소은명·김마리아, 서울 종로 독립만세운동 참가 후 체포된 박홍식 등 9명이다. 영상에서 복원된 인물들은 과거의 모습으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현대 학생으로 재현된 모습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연출해 '현재와 호흡하는 역사'로 재탄생했다.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학생 독립운동가들이 오늘의 학생들과 같은 또래였음을 조명한 점도 눈길을 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영상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학생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과 예우의 뜻을 담아 제작했다"며 "오늘의 학생들이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8 10:1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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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수요일 야간 운영

부산시설공단이 스포원체력 인증센터의 '수요일 야간 체력 인증'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체력 인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한시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기록한 점도 확대 결정의 배경이 됐다. 2019년 개소한 스포원체력 인증센터는 고객 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전국 1위, 2023~2025년 3년 연속 우수 체력 인증센터 선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다.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종합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도 제공한다. 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있으며 예약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스포츠복지 사업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8 10:1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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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와 2026년 사업 계획 공유

부산관광공사가 27일 부산관광 기업 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업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열린설명회'를 열었다. '함께 만드는 500만,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도시'를 부제로 한 이번 설명회는 공사의 연간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입찰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개최되는 행사로, 공사는 이를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사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 36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이 흐름을 안정적인 증가 추세로 굳히기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정된 공모·입찰 사업의 추진 일정과 참여 방법을 사전에 안내해 지역 관광 기업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 계획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마케팅전략팀, 관광콘텐츠팀, 글로벌마케팅팀, 컨벤션뷰로, 관광개발팀, 관광사업팀, 시티투어팀, 관광 기업 지원센터 등 8개 부서가 참여해 중점 과제와 세부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0만 명 돌파는 지역 관광업계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열린설명회가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500만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8 10:0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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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6’서 2867만 달러 계약 실적 달성

부산시가 'CES 2026 통합부산관' 참가를 통해 약 286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CES 2024, CES 2025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CES 2026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통합부산관은 '팀 부산(TEAM BUSAN) 2기'를 슬로건으로 혁신기업 28개사와 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계약 실적에는 현장 계약 2건이 포함됐으며 앞으로 1년 내 계약 성사가 예상되는 금액을 합산한 수치다. 사전 단계부터 참가 기업을 조기 선발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 유치(IR)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시 상담·계약 협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술력 측면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번 CES 2026에서는 최고혁신상 2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2025, CES 2024와 비교하면 수상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처음으로 '통합부산관 운영 유공자 포상'도 신설됐다. 정승 씨아이티 대표이사, 이수경 오투랩 대표, 최민욱 한국엘에프피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지역 6개 대학과 공동 참여해 기업·대학·유관 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지산학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CES 2027' 참가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CES 2026에서 '팀 부산'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검증된 경쟁력"이라며 "이 성과를 실제 계약·투자·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6-02-28 10:0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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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오후 2시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경북 북부권의 보육·출산 인프라의 거점이 될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인구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저출산 문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시와 영양군이 공동투자 및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영양·청송·봉화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하며, 경북 북부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었다.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360㎡ 규모의 복합 돌봄공간으로 구성된다. 은하수랜드(1~2층)는 실내도서관 및 놀이돌봄시설로 영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공공산후조리원(3~4층)은 신생아실과 14개의 모자동실로 신생아 돌봄과 산모의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출산 및 산후 관리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낮아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안동시와 공동투자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경북 북부권의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며, 인근 지역 출산율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영양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동과 영양, 청송, 봉화 등 경북 북부권 지역의 출산과 보육 인프라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인구감소 위기극복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양군도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이 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거점형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02-28 10:08:3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