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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5월부터 운영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부산의 7개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원에서 '2026 부산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해변, 해안길, 공원 등 부산의 다양한 해양 공간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비성수기에도 부산 바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으로, 올해는 기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 취향에 맞춘 감각 중심 콘텐츠와 체류형 상품을 강화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해변요가와 선셋 필라테스'는 파도 소리와 일몰을 배경으로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이며 '오션러닝'은 해안 경관을 따라 달린 후 지역 F&B와 협업한 먹거리를 즐기는 에너지 충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싱잉볼 라운지'는 바다 위 울려 퍼지는 싱잉볼의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휴식을 경험하는 감각·휴식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은 해 양치유 활동에 온천과 마사지 체험을 결합해 여행 중 피로 해소와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해안길·숲·항구·도심 등 부산 고유의 소리를 채집하며 걷는 '사운드워킹'도 처음 도입돼 청각으로 즐기는 색다른 여행을 선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종 프로그램 참가비는 각 1만원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코아일랜드'를 통해 차례대로 안내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체류형 관광과 감각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부산 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08:4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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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교육에서는 대상자 확인과 지급 기준, 온·오프라인 신청 절차,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뤄지며,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1차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지급 수단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과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지원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08:41: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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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전면 개방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개방에 나선다.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가톨릭대를 찾아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하하캠퍼스는 지역 대학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 산업 기능을 한데 모은 대규모 시설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하하(HAHA)'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줄임말이다. 부산시는 2024년부터 총 45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구축했다. 2024년 3월 부산가톨릭대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에 합의한 뒤 야외 체육시설, 하하에듀프로그램, 하하건강센터, 무장애나눔길,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공공도서관 등을 차례로 조성해 지난달 전체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말에는 하하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시설 정보 확인과 운동장·피클볼장 등 야외 체육시설 대관 신청이 가능해진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대학의 유휴 자원과 15분 도시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교육·문화·건강 기능을 집적화해 시민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관계망 형성을 돕는 전국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부산가톨릭대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서부산권 등 지역과 대학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거점 하하캠퍼스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8:3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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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 3주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이 3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회의는 매우 잘 진행됐다!"며 "미국은 레바논이 헤즈볼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매우 고위 인사들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몇 주 안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휴전 기간 중 양국 정상들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그들이 실제로 온다면 매우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는 서로 이웃이지만 지금까지 정상 간 만남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평화가 이뤄질 큰 기회가 있다고 했다. 그는 3주간 휴전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양국 간 문제만은 아니다. 헤즈볼라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관여하길 원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휴전 연장으로 "양국이 추구하는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계속 협력할 시간을 벌어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레바논 모두 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의 피해를 받아왔다며 "레바논 국민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국 영토 내에서 활동하는 한 조직, 즉 테러 조직에 있다"며 "그 위협은 제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몇 주 내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항구적 평화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매우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 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사실상 전쟁 상태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포괄적인 평화' 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2026-04-24 08:24:2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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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1.7%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화학업계 수입신용장(L/C)한도를 신속히 상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1조6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 유가증권 관련 실적개선으로 비이자, 비은행 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9000억원에 달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2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도 결정했다. 단일 소각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겹쳐 4월 소비자심리가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높아졌고, 체감경기와 향후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됐다. ▲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며 전분기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가 695명으로 늘고 합격률도 높아졌다. <정치> ▲지난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 밀착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총리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원전,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23일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다만 장관들과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통&라이프>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으며 유통업계가 거센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이 확대되면서 편의점 물류부터 백화점·면세점 입점 업체까지 '사용자성'을 둘러싼 분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본이 K뷰티의 새 격전지가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등 국내 대형 브랜드사가 탄탄한 실적으로 길을 닦자, 인디 브랜드와 웰니스 제품들이 가세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증했다. 23일 컨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 가격 강세가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장기화를 예고하고, 차세대 제품 로드맵과 용인 클러스터 투자 확대 등 중장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앞세워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CATL과 일본 닛산도 초급속 충전·반고체·전고체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향후 승부는 가격 경쟁력, 실제 시장 적용 속도에서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언급하며 하루 약 1조원 수준의 가치가 창출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넘어서며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발표하면서, 반도체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강세장엔 증권주'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할 땐 증권사 실적이 치솟고 주가도 뛸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이런 공식이 더 짙어지는 모양새다. 강세장을 맞아 증권주가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 가까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라는 대형 호재에도,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주가를 짓누르면서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추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복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잔고도 1조원을 돌파했다.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이 이란 전쟁의 시장 영향은 이미 끝났다고 진단했다. 남은 유일한 변수는 유가뿐이라는 주장이다.

2026-04-24 06:0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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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도서관, 전 직원 참여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 개최

서울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가꾸는 지혜의 정원'을 표어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도서관 외부 화단을 정비하고 꽃모종을 심었으며, '나의 청렴 다짐'을 작성하고 이끼와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제작에도 참여했다. 직원들은 화단 정비와 꽃심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정비했고, 체험활동에서는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작성했다. 이어 유리 케이스 안에 식물과 이끼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청렴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용산도서관은 이날 작성된 청렴 다짐 문구 가운데 공감을 얻은 문구를 추려 도서관 내에 게시하고, 앞으로 청렴 캠페인과 관련 홍보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청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 문구는 "나는 밝은 얼굴, 따뜻한 미소로 고객을 대하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등이다. 박경옥 용산도서관장은 "식물을 가꾸듯 청렴 또한 매일 정성을 다해 돌봐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직원들의 청렴 다짐이 도서관 곳곳에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용산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44:19 이현진 기자